2016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부산&제주 (전반기 / 후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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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등학교 야구부 (Jeju High School) | |
창단 | 2002년 |
소속 리그 | 경남권 |
감독 | 성낙수 |
연고구단 |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
우승 기록[1] |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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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 우승 | 준우승 | 4강 |
대통령배 | - | - | - |
청룡기 | - | - | - |
황금사자기 | - | - | - |
봉황대기 | - | - | - |
협회장기 | - | - | - |
1 연혁
제주특별자치도의 유일한 고교야구 팀.
원래 제주도에는 1976년 잠깐 등장한 제주세화고라는 학교를 빼면 학교가 없어서 도 내 유일한 중학교인 제주제일중학교 야구부를 졸업하는 선수들이 보통 고교 무대는 바다를 건너 육지로 나가서 야구를 해야 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포철공고[2]를 졸업한 강민호다. 그러다가 2002년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에서 야구부를 창단했는데, 제주제일중학교 출신의 선수들도 있지만, 그들 중에서도 외부로 나가는 경우도 많아서 팀 내 경쟁에서 밀리거나 혹은 육지에서 기회를 얻고자 오는 스카우트를 통해 주로 선수를 모아서 꾸려 나갔다.
그 스카우트로 제주고에 온 대표적인 선수가 2005년 대구고등학교 청룡기 준우승의 주역인 우완투수 김성현이다. 2012년 초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며 야구계의 흑역사가 된 김성현은 성낙수 감독의 제의를 받아 전학하여 제주관산고의 에이스가 된 선수였지만, 전학생 규정 때문에 전학하고 나서도 잠시 경기를 못 뛴 적이 있다. 그리고 이보다 조금 뒤에 김해고등학교에서 옮겨 온 김수완이 2007년 본격적으로 등장해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이 둘을 가지고 청룡기 8강으로 만족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체류비가 가장 많이 드는 관계로 대회에 마음껏 나갈 수 없는데다가, 연습 상대가 홀로 떨어진 섬이라서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그들의 실력 향상이 지체되는 원인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연고지로 어디에 속할지 애매한 공간이라서 일단 서울권 연고로 편입은 되었지만, 아무래도 경기는 비교적 가까운 경상도 지역과 펼치고 있는데, 2014년 주말리그 후반기 대회에서 포항제철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양 교 모두 청룡기 본선에 나가기 위해 조작에 가까운 경기를 펼쳐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서로 짰다는 증거가 없어서 일단 무성의한 경기를 이유로 성낙수 감독이 3개월 출장 정지를 먹었지만, 분명한 흑역사.
2 출신선수[3]
이름 | 포지션 | 프로입단 | 경력 |
김헌곤 | 외야수 | 2011년 5라운드 | 삼성(2011~2014)-상무(2015~2016)-삼성(2017~) |
투수 | 2008년 2차 1라운드 | 넥센(2008~2011)-LG(2011~2012) | |
김수완 | 투수 | 2008년 신고선수 입단 | 롯데(2008~2013)-두산(2014~2015) |
임지섭 | 투수 | 2014년 1차지명 | LG(2014~) |
조영우 | 투수 | 2014년 2차 5라운드 | 한화(2014~2015)-SK(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