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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짐 캐리. 오른쪽이 제프 다니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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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뉴스룸의 간지폭풍 주인공인 앵커 윌 매커보이. 위의 바보와 동일인물이다(...).
전체 이름은 '제프리 워렌 대니얼스[1]'(Jeffrey Warren Daniels)
[1] 라는 공식 홈페이지가 있다.
연륜 있는 배우이기에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다. 스피드에서는 당시 후배 배우였던 키아누 리브스(잭 트레븐 역)와 함께 SWAT 대원 해리 템플 역을 맡았다.[2] 아름다운 비행에서는 아빠 연기를 위해 일부러 뱃살까지 찌우는 열연까지 보여주었다. 또한 국내 일반 관객에겐 잘 안 알려진 영화이지만 <게티스버그>에서는 실질적인 주인공 챔벌레인 대령 역할을 맡았다. 역사적 인물과의 싱크로율은 99퍼센트에 가까울 정도. 그 외에 루퍼에서 카리스마 있는 마피아 보스 역, 마션의 샌더스 국장을 맡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조연으로 좋은 연기를 펼친 배우.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역시 대표작은 덤 앤 더머와 미드 뉴스룸. 그리고 2014년 짐 캐리와 함께 덤 앤 더머 투(Dumb and dumber two)에 복귀했다.
뉴스룸과 덤 앤 더머를 비교해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연기력이 대단한지 보여준다. 볼 것도 없다 위의 두 사진만 비교해봐라 아냐 있어 주얼리 정, 조필연 뉴스룸에서의 진지한 연기를 보고 있으면 같은 사람인지 의심을 가질 정도다. 그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한 예 [2] (2분43초 부터 보길)
우리나라 성우는 주로 유해무가 전담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하드 SF 영화 마션에서 샌더스 NASA 국장 역을 맡았다. 예고편 영상만 봤을 때는 윌 매커보이의 느낌이 팍팍 난다. NASA 국장이 덤 앤 더머 느낌이 나면 이상하잖아
2016년에 개봉할 대니 보일 감독의 스티브 잡스 전기영화에서 존 스컬리 역을 맡았다.
2016년 1월,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서 과거 SNL에 출연했다가 큰 봉변을 당한 일화를 소개했다. 리암 니슨의 분장을 위해 방송 전날 밤, 얼굴 본을 뜨는데 본의 재료가 벽에 쓰는 건축자재원료가 포함되어있어서 얼굴에서 본이 떨어지지않았던 것이다.... 콧구멍을 제외한 얼굴의 모든 부위가 막혀있었다고 하는데 6시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한 끝에 얼굴에서 본을 떼어내고 아침에 SNL촬영 준비를 하러갔다고 이야기의 끝을 맺음으로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지미 팰런과 청중의 박수를.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