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 경제적 불평등
앞으로 계속해서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양극화가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각종 사회보장제도의 확대와 복지문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등의 문제들이 이와 연관되어 계속해서 더욱 논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 정계 개편
2017년 대선 결과 어느 당이 여당이 될지, 2016년 현재의 중도개혁권이 어떻게 분화할 지, 진보정당은 어떻게 이합집산할 지, 보수정당은 어떻게 이합집산할지, 중도개혁 정당의 진보성향 의원들은 당내에서 어떤 위상을 차지할 지 등이 변수가 된다.
3 선거제도 개편
4 인구 변동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나이를 먹어도 정치 성향은 유지되는 코호트 효과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그렇다면 2000년생 즈믄둥이 세대까지 연 60만명 가량 유권자가 유입되므로 새누리당에 크게 불리하다. 특히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서 새누리당이 밀릴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이 지역들이 대표적인 격전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2016년 기준으로 아직 무려 4년이란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정계는 어떻게 개편이 될지 민심은 또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으니 지금 현재로써는 어떠한 예상도 소용없다. 더군다나 대선,지방선거와는 달리 뚜껑을 열기전까진 그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않은 총선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매의 눈으로 국회의원들이 자기 일을 열심히 잘할지 지켜보자.
5 부동산시장 상황
인구 절벽을 맞아 집값이 떨어지거나 한풀 꺾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변수다.
6 청년실업 문제
장년층의 은퇴가 이뤄지며 청년실업이 해소될 것인지가 변수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비정규직 차별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청년실업 문제는 계속될 것이어서 문제다.
7 북한 문제
북한의 김정은 체제가 안정될 것인지가 우선적인 쟁점. 2017년 대선 결과에 따라 지난 10여년간과는 달리 대북정책이 급변할 가능성이 크다. (정권교체는 말할 것도 없고, 보수정권이 연장되어도 차기 유력주자로 언급되는 반기문 등을 볼 때, 기존의 봉쇄일변도의 이명박-박근혜 정권과는 달라질 공산이 크다.) 여기에 따라 이슈의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