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첩운 단수이신이선 (단수이 - 샹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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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첩운 단수이신이선 (베이터우 - 다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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劍潭站 / Jiantan Station / Kiàm-thâm-Chām
1 개요
중화민국 타이베이시 스린구에 위치한 타이베이 첩운 단수이신이선의 역이다.
2 역 정보
타이완 철로관리국 단수이선으로서는 1915년에 미야노시타역(宮ノ下乘降場/Miyanoshita Station)으로 개통[1]되었으나 일제 패망 후 젠탄 역으로 개칭되었고 1988년에 문을 닫고 1997년에 첩운역으로 재개통.[2]
R18A라는 특이한 역번호를 가지고 있다. 바로 앞뒤로 있는 스린역은 R20번, 위안산역은 R17번이다. 이런 역번호를 가지게 된 사연은 본디 위안산역과 스린역 사이에는 젠탄(R18)과 밍추안(R19) 2개의 역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밍추안역 예정 부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각 역 예정지 중간에 역 한 개소만 건설하기로 함에 따라, 젠탄역의 역번호가 본래의 R18에서 R18A로 바뀌게 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인근의 스린 야시장이 유명하다. 한국어 위키백과 항목과 영문 위키피디아 항목이 별도로 있을 정도. 역사가 1909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꽤 오래된 야시장이다. 대만의 야시장 중에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주의할 점은 야시장의 과일상점들인데 이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고 강매 시키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시식하라고 주는 과일을 먹으면 강매를 당하게 되니 절대 받아먹어서는 안되며 이곳에서 손질해서 판매하는 과일은 위생상태도 안좋다고 하니 과일을 먹고 싶다면 까르푸나 편의점등을 이용할것. 가격표도 적혀있지 않아서 모르고 구매하면 당하기 딱 좋다.(...)
여기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미라마 엔터테인먼트파크가 있는 타이베이 첩운 원후선 젠난루역으로 갈수 있다.
- ↑ 일본식 이름이었던 이유는 당시 대만의 경우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이다. 인근에 타이완 신궁이라는 신사가 있었기 때문에 세운 역이였다. 지금은 철거되고 그랜드 호텔이 세워졌다.
- ↑ 젠탄 역뿐만 아니라 타이베이 첩운 홍선의 큰 첩운역들은 대부분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