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 비해 여군 비율이 높다. 전체의 15% 정도로 군단급이라면 700명 정도. 그러나 고난의 행군의 영향으로 2010년대에 들어서는 여군의 비중이 22%선까지 올라갔다는 증언이 있다.# 물론 북한군 여군들도 군대 들어가길 싫어하진 않는다고 한다. 여군 수 세계 1위이다.(1위 북한 24만 명 2위 미국 21만 명)
14.5mm 고사기관총 중대(약 90명)는 전원 여성 군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군단 무전결속소(교환수, 무전수) 1개 대대(약 450명), 군단 보위부 여군소대(약 40명), 사단 군의소 간호중대(약 60명), 사단 통신대대 참모중대 1개 소대, 보병연대 군의소 간호분대 등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그런데 어찌된게 여군 얼굴들이 거의 웬만하면 다 똑같다는 평이 있다(...)[1]
하지만, 하전사는 물론이고 군관이라도 여군과 사귀다 적발되면 '부화사건'이라 하여 둘 다 생활제대(불명예 제대)를 당하게 된다. 때문에 도중에 눈이 맞더라도 한 쪽이 제대한 후 결혼해야 한다.
인권은 어디다 팔아먹은 북한군답게 여군에 대한 성적착취는 심각한 수준으로 여군들의 경우에는 대놓고 군중판 기쁨조 취급하고 있다. 아예 성상납을 통해서 고위 군 간부들에게 눈독을 잘 들여놓으면 보직이 바뀌거나 아니면 비교적 식량 공급이 잘 되는 등 편하게 군생활 하고 전역 후에는 출세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좋아라하는 막장스런 여군들도 많다고 한다. 특히 휴가가 없는 북한군의 특성과 입당[2] 등의 미끼를 내세우는 상관들 때문에 군내 여군에 대한 성폭력이 만연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이런 과정에서 피임 도구가 부족해 임신을 하면 자격 없는 민간 의술인을 찾아가 낙태시키고 군에서 내보내며 개인기록에도 남기는 등 그야말로 막장행태가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정작 이런 걸 당하면서도 자기는 다른 여자들과 달리 입당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한다. 실제로 여군 출신 탈북자들이 공통적으로 증언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물론 이러한 것은 고난의 행군 이후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이는 입당을 기피하고 오히려 시장에서 장사하는 걸 선호하는 북한 내부 인식 변화를 대변한다는 의견도 있다.
파일:Attachment/nkfemaleforce.jpg
2013년 신의주에서 중국인이 촬영한 북한 여군으로 하이힐을 전투화 대신 신고 머리 망가질까봐 군모도 대충 얹어놓는 등 군기문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것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북한군은 이게 아니라도 이미 막장임이 입증되었으므로 가능성은 낮다. 다만 윗 사진의 경우 정규군이 아니라 강변순찰에 동원된 신의주 지역 노농적위대원들. 대한민국으로 치면 예비군들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어느 나라나 예야비군은 원래(...) 아닌데 우리는 모자도 안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