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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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oseph "Joey" Quinn.

덱스터의 등장인물. 데스먼드 헤링턴[1]이 연기하며 시즌 3부터 등장한다.

제임스 독스가 죽은 후 강력반에 인원보강된 형사. 데브라 모건과 함께 떡신 담당. 이 자리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운명인지 전임자인 독스와 마찬가지로 덱스터 모건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채며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독스만큼 드러내놓고 적의를 보이지는 않지만.

사실은 본인부터가 부패 경찰. 마약 갱들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그들에게서 금품을 수수하기도 하며, 살인 현장에서 피해자가 남긴 돈을 슬쩍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2 작중 행적

시즌 3에서 제임스 독스 경사의 자리에 들어 온 자
극 중 자가차량으로 케딜락 CTS 그리고 시계는 롤렉스 서브마리너 등을 착용해서 데브라 모건과 친밀하지 못한 극 초반 돈많은 샌님으로 경계 받는다.
시즌 3에서는 데브라 모건과 사귀던 안톤 브릭스를 사사롭게 정보원으로 이용해 스키너라는 연쇄 살인마에게 잡혀가 어깨의 살가죽 일부가 벗겨지게 만든 적이 있고 시즌 4에서는 자신이 사귀는 여기자가 트리니티의 딸인 것을 모르고 그녀에게 수사 정보를 흘려 역시 데브라가 사귀던 FBI 요원 런디를 살해당하게 만든다. 본의 아니게 데브라의 가슴에 두 번이나 대못을 박은 셈.

시즌 5에서 트리니티를 쫓다가 카일 버틀러가 덱스터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고 덱스터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그러나 데브라와 사귀게 되면서 데브라의 오빠를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결국은 모든 일을 덮는다. 데브라에게 청혼하지만 결혼에 부담을 느낀 데브라에게 거절당하고, 때마침 데브라가 반장으로 승진하자 배신감을 느낀다.

한때 리타의 죽음 이후 덱스터의 반응이 수상함을 눈치채고 부패한 전직 경찰을 고용해 덱스터의 뒤를 캐며 압박을 주지만, 덱스터에 의해 부패한 전직 경찰이 살해당한다. 이내 덱스터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만 죽은 전직 경찰의 피가 자신의 신발에 묻어 있었고, 되려 덱스터에 의해 감방에 갈 뻔 하지만...더 이상 자신에게 위협이 안된다는걸 안 덱스터의 증거 조작 덕분에 이를 면하게 된다. 퀸으로써는 이때 더더욱 덱스터에게 숨겨진 무언가가 있다는걸 확신하지만 덱스터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본인도 정의감이 깊은 경찰은 아니기에(...) 독스와는 달리 덱스터에 대한 건 그냥 넘어가게 된다.

이후 에인절 바티스타의 여동생 제이미 바티스타와 연인관계로 발전하고 에인절이 반장으로 승진하면서 남은 경사 자리를 노리라는 여자친구와 미래 처남(...)의 압력에 못이겨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좀 건설적인 미래를 계획하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이미와 사귀는 와중에도 경찰인 마리아 라구에타를 죽이고 살인마 덱스터를 살린 데브라가 죄책감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연민을 느끼고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여 제이미와도 자주 삐걱대는 모습을 보인다. 바티스타가 결국 다른 사람을 경사로 승진시키자 배신감을 느끼지만 현재 서에서 맡고 있는 사건을 자신이 해결시켜 점수를 따려는 야심에 덱스터에게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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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스트쉽에서 잭 페리먼을, 1999년작 잔다르크에서 아우론 역을, 위 워 솔저스에서 빌 벡 역을 맡았다. 또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남자친구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