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width=100%
이름아만다 사이프리드 (Amanda Seyfried)
본명아만다 미셸 사이프리드 (Amanda Michelle Seyfried)
국적미국
출생1985년 12월 3일, 펜실베이니아 주 앨런타운
직업배우, 가수, 모델
활동1996년 – 현재
신체159cm, 49kg
링크> >

1 소개

미국배우이자 모델.

키는 160~162 사이라 알려졌으나 여러 목격담에 의하면 150대 후반의, 백인 여성치고는 매우 작은 키를 가지고 있는듯. 네이버 프로필에는 159cm로 기재되어 있다.

한국에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초기에는 독일계 성씨인 Seyfried를 '시프리드', '세이프리드', '세이프라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불렸다. 근래에야 '사이프리드'로 통일되는 분위기. 그런데 본인은 사이프레드[saɪfrɛd]로 발음하는 게 맞다면서 가족들 사이에서도 성을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통일이 안 됐다고 말한다. 언니는 '사이프리드'라고 발음하는데 자기가 생각할 때는 이상하다고... 본인은 인터뷰에서 자기 이름 발음 이상하게 하는 거 짜증난다며, 가장 열받았을 때가 시그프리트라고 했을 때라고(...).# 완벽히 독일식으로 읽으면 자이프리트가 되는데... 일단 본인이 사이프레드라고 소개하니 그렇게 알아두자.

독일계 아버지와 아일랜드[1]계 혈통(미국 사회에서 가장 많은 두 백인계 혈통이다.)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전형적인 베이비 페이스 스타일의 금발 미인인데 인상이 묘하게 강하고 미국인답지 않게 특히 '눈빛이 영롱하다'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신비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녹색 눈의 소유자이다. 이러한 신비감 때문에 골빈 틴에이저부터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 호러영화 주인공, 신비한 팜 파탈까지 상당히 넓은 폭의 배역을 맡고 있다. 몸매가 의외로 실하고(…) 키에 비해 다리의 비율이 무지하게 길어서, 혼자 서 있으면 실제 키보다 훨씬 더 커 보인다. 2014년 12월 4일 정확한 몸매 데이터가 공개되었다! 키 161cm, 몸무게 49kg, 신체사이즈 36-26-33, 브라사이즈 32D. 이게 사실이라면...

11살인 1996년에 모델로 데뷔, 14살인 1999년부터 연기를 병행하다가 17살인 2002년부터 모델은 완전히 그만두고 전업 연기자가 되었다. 이 때부터 브로드웨이 뮤지컬 감독 출신의 코치에게 노래 및 연기 강습을 받았고, 덕분에 이후 《맘마 미아!》의 주연에 캐스팅될 수 있었다. 오페라와 뮤지컬에서 여주인공으로 꼭 한 명씩 넣는 전형적인 '은 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의 소유자. 데뷔작은 1956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한 《애즈 더 월드 턴즈》라는 초장수 소프 오페라이며 여기에서 99년부터 01년까지 2년간 출연했다. 알고 보면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베테랑.

이후 몇몇 TV드라마에서 조연,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로 영화 데뷔. 2008년작 뮤지컬 코미디 영화 《맘마 미아!》로 단숨에 할리우드 스타가 되었으나 이후 그에 필적하는 흥행작이 영 나오질 않아서 일각에서는 벌써 한물 간 배우 취급하기도 하나, 그래도 활동은 무척 활발하다. 다만 《맘마 미아!》에서의 이미지에 갇히기 싫은 건지[2] 지나치게 이미지 변신에 신경을 쓰다보니 영화를 고르는 안목이 끔찍하게 나쁘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그래서인지 연기력이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레 미제라블》 정도를 제외하면 출연한 작품들이 거의 다 지뢰작 수준의 평가를 받는지라 연기력까지 저평가받는 실정.[3]

《맘마 미아!》 이후 나온 작품들을 보면 《죽여줘! 제니퍼》, 《클로이》, 《레터스 투 줄리엣》, 《디어 존》, 《레드 라이딩 후드》, 《인 타임》인데 이 중에서 평이 그나마 좋았던 영화는 기존 이미지를 이어온 《레터스 투 줄리엣》밖에 없었다(…) 《죽여줘! 제니퍼》는 괴작, 《디어 존》은 통속적이어서 식상하다는 평, 《인 타임》과 《레드 라이딩 후드》는 객관적 퀄리티가 그리 좋지 않아 이래저래 두들겨 맞고, 《클로이》는 감독빨보고 출연한게 분명해 보이지만 정작 나온 건 뜬금포... 노출이나 망가지는 역도 불사하는걸 보면 확실히 연기에 열성인것 같은데 어째 안습. 또 미모 때문에 되레 평범한 역을 연기하는데 손해보는 감도 없지 않다.

그나마 《레미제라블》의 코제트가 흥해서 어느 정도 《맘마 미아!》 이미지를 떨쳐내는 데 성공했다.[4] 근데 우연히도 레 미제라블 역시 뮤지컬이다(…) 이쯤되면 뮤지컬로 대성하라는 신의 계시.

그 다음 작품으로 택한 영화가 초기 포르노의 전설적 작품인 《목구멍 깊숙히》를 주연한 린다 러브레이스의 일생을 그린 전기영화인 <러브레이스>. 코제트 이미지를 떨치고 연기 지평을 넓히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이 영화에서 사이프레드의 노출 수위는 높은 편이다. 영화는 혹평을 받았지만, 스타 여배우가 노출 연기를 불사한 것은 할리우드 배우로봐도 이례적.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영화의 평은 별로지만, 진정한 연기파 여배우가 될 수 있을지 추이가 주목된다.

'가장 아름다운 인물'과 같은 투표에서는 거의 순위권에 든다. 다만 《엘런 쇼》에서 개구리를 닮은 사실을 인정했다. 필모에서 항상 예쁘고 아름다운 여자 배역을 맡는 걸로 보아 예쁜 건 만국에서 공통으로 먹히는 사실인듯 보인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불안장애공황장애 증세가 있다. 때문에 늘 하루라도 을 마시지 않으면 불안해서 미칠 지경이라고 한다.

평소 인터뷰에서 섹드립욕설을 자주 한다는 평판이 나 있는데, 아마 성격은 괄괄하고 거침없는 듯 보인다. 실제로 그녀의 트위터를 가보면 "Fuck yeah!", "What the fuck!", "Asshole." 등의 꽤나 강도 높은 욕설을 볼 수 있다. 사이프레드 본인 역시 《레미제라블》 메이킹 인터뷰에서 "나와 코제트의 성격은 너무나 다르다"며 자체 인정했다. 때문에 은근 기행도 소소히 저질러서 미국 현지에서도 외모와 달리 괴짜라는 평이 많다. 또한 일전의 쇼에서 "나는 지저분한 유머를 참 좋아한다"라는 발언을 해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루머들을 확인사살(...)시켜 주는 쿨한 모습도 보였다.

사생활에선 라이언 필립, 에밀 허시, 도미닉 쿠퍼,[5] 조시 하트넷, 제임스 프랭코, 알렉산데르 스카르스고르드, 데즈먼드 헤링턴[6]과 사귀었었다. 현재는 드루 배리모어의 전남친이었던 저스틴 롱[7]과 사귀는 중.

취미는 특이하게 박제 수집. 박제된 말을 배달받고 즐거워하는 파파라치 사진이 화제된 적이 있다. 《코난 오브라이언 쇼》에서는 이 사실을 알던 호스트로부터 쇼에서 사용되어 오던 Screeching Jet Pack Raccoon [8]을 선물로 받았다 #.

한국어 더빙에서의 전담 성우는 박지윤이다.

2pac의 California Love를 커버한 적이 있다.보기

4~5년 주기로 필모그래피가 인공호흡되고 있다(...)

2 한국에서의 논란

2014년부로 사이프리드의 이상한 행동과 발언을 모은 글들이 한국 인터넷에 많이 퍼지게 되었다. # 이 항목에서는 해당 내용에 대한 거짓과 진실 설명

레미제라블을 포르노(근친상간) 버전으로 찍고 싶다고 얘기함.다른 영화도 아니고 어떻게 레미제라블 같이 감동적이고 슬픈 영화를 그렇게 얘기할수 있냐고 항의가 자자했음.
  • 인터뷰에서 질문 자체가 '당신이 찍은 영화 중 에로물로 패러디할 만한 것은?'이었고 답변을 보면 본인이 찍고 싶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이프레드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안 그래도 저와 휴는 《레 미제라블》 촬영장에서 부녀간의 성적 긴장감에 대해 토론하고 있었어요!(In fact Hugh Jackman and I created this parallel relationship that our characters had where they were sexually active)"라는 말을 했기에 음란한 생각을 했던 것은 맞는 듯. 하지만 야한 생각이 곧 포르노를 찍고 싶다고 귀결되는 건 좀...
발에다가 minge(여성의 성기를 부르는 영국 속어)라는 문신을 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 레터맨쇼에서 "사실 중요 부위에도 이 문신을 하나 더했다"라고 말함.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mingey.
  • 사실이다. 그러나 해당 내용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는 보이지 않아 논란이 되지는 않은 듯 보인다. minge란 단어 자체가 인지라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not good', 'I always wonder. WHY mingey?' 라고 써놓은 걸 보아 어느 정도 부정적인 시선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필립이랑 원나잇 스캔들이 남. 사건 전말은, 어맨다와 라이언이 프랑스 파리로 밀월여행을 갔다왔었는데 사실 그당시 어맨다는 다른 애인이 있었다고 함. 물론 라이언도. 결국 이번 파리 여행이 원나잇을 목적으로 한 게 아니냐라는 말들이 나오자, 둘 다 아무런 해명을 하려 들지 않음.
  • '파리 여행(4월) 이전에 두 사람은 할로윈 파티(10월)에서 만난 사이였으며 그 때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둘이 같은 차를 타고 파티장을 나오는 파파라치 사진이 있다. 또한 원나잇이란 한 번의 잠자리 후 결별을 뜻하는 말이다. 이 커플은 7개월 동안 사귀었다. 물론 끝이 안 좋게 끝나긴 했지만 여튼 원나잇을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깨진 뒤에 어맨다가 인터뷰에서 "라이언과 나는 진지한 사이가 아니었다, 우리는 몸은 서로 사귀고 있었지만 늘 다른 이성을 찾아다녔다."라고 고백하기는 했다. 라이언 역시 어맨다랑 깨진 뒤 바로 다른 여성이랑 염문설이 퍼진 것으로 보아, 서로 진지한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4월 파리 여행을 갈 당시에는 둘이 엄연하게 사귀고 있었다.

"현재 가슴이 c컵이지만, d컵이 되고 싶다. 여자는 가슴이 커야 매력적이다"라는 말을 함.
  • 원래는 이런 말이 아니라 얼루어 매거진 2013년 5월호에서 어렸을 땐 d컵이었지만 현재는 c컵이라 불만스럽다고 얘기했다. 가슴이 커야 매력적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다만 그 행실글을 쓴 글쓴이가 c컵에서 d컵이 되고 싶다는 어맨다의 발언을 가슴이 커야 된다→고로 가슴이 큰 여자는 예쁘다고 해석해 놓은 듯 보인다(...)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 핀도 나중에 죽으면 박제해서 집 장식용품으로 걸어놓을 거다, 전세계의 박제술은 굉장히 뛰어나다. 특히 죽은 지 3개월된 동물을 보면 흥분된다."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함. 결국 양덕들에게 까이자 어맨다는 오히려 자랑스럽다는 듯 며칠 뒤 말 박제용품 박스를 대거 집에 들여놓음. 안하무인으로 나간다고 한때 되게 까임.
  • 2013년 영국 타임스 지와의 인터뷰에서 강아지 '핀'은 박제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이 원문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9] 죽은 지 3개월이 아니라 3주다(...). 뭐 어찌됐던 이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죽은 지 3주 된 동물이 박제용품으로 만들기 딱 좋다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긴 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수입한 말 박제용품을 들인 것도 사실이며.[10]한때 엄청나게 욕을 먹기는 했나 보다. 박제도 박제지만 미국인들에게 더 욕먹었던 발언 중에 하나는 핀이 박제 미니어처를 먹을 뻔한 위험천만한 사고를 방송에 공개한 것이다. 아무래도 동물 애호가 입장에서는 동물을 키우는 어맨다가 동물로 만들어진 박제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또한 박제용품을 핀이 먹을 뻔 했다는 발언 때문에[11] 꽤나 탐탁치 않게 여기는 듯. 아마 이것은 10년 50년이 지나도 끝나지 않을 분쟁으로 보인다(...) 여튼 이 문제는 의견이 둘로 나뉜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잔인하다!'라는 반응이고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가 만들겠다는데 뭔 상관이야'라는 식으로 말이다.
인터뷰 중 갑자기 피임약과 렉사프로를 먹어서 화제. 피임약을 먹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어떻게 인터뷰 중에 갑자기 먹을 수 있는지 의문... 원래도 외국에서 weirdo,crazy같다고 욕먹긴 하지만 그 얘기를 더더욱 입증시켜주는 행동이라고 봄.
  • 사실이다. 에스콰이어 잡지 인터뷰에서 한 행동이다. 이 행동에 대해서는 추론해 보는 수밖에 없는데, 경구피임약의 경우 복용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매일 정해진 시각에 복용할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 서양에서는 피임약 복용 시간을 알람으로 맞춰놓고 그 시각이 되면 복용하는 여성들이 많다. 렉사프로도 하루에 한 번 복용해야 하니까 피임약 복용 시간에 맞춰 같이 먹어왔을 가능성이 높다. 즉 어맨다는 인터뷰하다 약 먹을 시간이 되니까 그냥 먹은 것일 수도 있다. 한 가지 더 첨언하자면 이상하게 한국에선 경구피임약을 먹는 것만으로 문란한 여자 취급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경구피임약은 여성 호르몬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치료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여드름 치료뿐 아니라, 부정 출혈이 잦거나 심할 경우 병원에서 우선 경구피임약을 처방해준다.
디어존 때 상대역이었던 채닝 테이텀보고 "그는 모든 여자들이 섹스를 하고 싶게 만드는 아주 완벽한 남자에요."라고 말함.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 사실이다. 그러나 뒷부분이 잘렸다. "모든 여자들이라면 그와 섹스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채닝은 자신의 아내 밖에 모르는 애처가이다."[12]
러브레이스 인터뷰 때 자기는 섹스신을 찍는게 너무 좋다고 말함. 잡지에도 실린 내용.
  • 섹스신이 아닌 '스킨십 연기'를 즐긴다는 것이었다. 물론 섹스신도 그 안에 포함되지만 《러브레이스》 촬영 당시 목구멍 깊숙이 속 전라 누드신을 보게 됐다. 적나라하게 온 몸이 드러나는 걸 보고 무척 놀랐다. 노출 연기를 피할 순 없겠지만 그런 면까지 전부 보여 주지는 않겠다"라고 한 인터뷰가 있다. 그러나 러브레이스 인터뷰가 아닌 w 인터뷰에서[13] '섹스신을 찍는 것은 여배우의 입장으로서는 좋은 일이다. 그 이유는 멋지고 경력이 많은 남자들과 연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섹스신을 싫은 척 하진 않겠다' 라고 얘기하는 것으로 보아 섹스신에 대해 크게 반감은 없는 듯 보인다. 이 역시 한국 정서에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지만 미국 정서에는 크게 엇나가지 않는 부분이다.

최근에는 19곰 테드2에 캐스팅 됨. 물론 어맨다가 꼭 출연하고 싶다는둥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고함. 참고로 19금 테드 1편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숱한 음담패설과 외설적인 장면들이 난무함.
  • 영화 《19곰 테드》를 이상한 저질 영화처럼 묘사해놨는데 성인 대상 코미디 영화이고 북미 흥행만 2억 달러를 넘긴 흥행작이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이 영화를 2시간 동안 섹드립만 치는 쓰레기 영화로 취급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화장실 유머를 즐기는 미국인들은 이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며, 밀라 쿠니스가 출연했던 1편 역시 꽤나 높은 인기를 끌었다.
8살 때 처음 야동을 보기 시작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함. MC가 화들짝 놀라자, 개의치 않는 듯이 "남자의 성기는 매우 그래픽하고 흥미로웠다" 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함. 결국 미국에서 상당히 화제됨. 헤드라인 첫 번째에 실리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 의외로 오역이 많은 듯 싶다(...) 8살이 아니라 6살동아시아식 나이로 계산하면 8살로 칠 수도 있으려나에 처음 봤다고 한다. 구글에 검색해보면 8살이 아니라 6살에 야동을 봤다는 인터뷰가 나오는데, 야동을 보게됐는데 보고 어린 마음에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It was the first time I’d ever seen a penis, and I remember it being very graphic, and I remember when he came: it was so terrifying. It was funny. But it was also, like, so, so, so wrong." 남성의 성기가 그래픽했다고 얘기한 것은 맞지만, 너무나도 징그럽고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이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문화일지 몰라도 서양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성교육을 시키기 위해 남녀간의 스킨십 영상이나 출산 영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정확히 어떤 경로로 보게 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보면서 즐겼다는건 아니라는 얘기.
심지어 인터뷰 중에 술을 마신 적도 있음.
  • 사실이긴 하지만, '심지어'라는 말이 붙을 만큼 돌발행동이나 무례한 상황이 아니었다. MC인 데이비드 레터먼과 함께 마셨다. 공황장애가 있어 술을 자주 마신다고 밝혀온 어맨다를 위해 방송국에서 특별 준비해준 것. 즉, 토크쇼 대본에 들어있었다는 소리 10분 30초부터
어맨다가 인터뷰 중 갑자기 깝죽대거나 욕을 사용하는 둥 좀 버릇없게 행동해서 텀블러에서 "어맨다는 당분간 토크쇼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녀를 필모(영화)에서만 봤으면 해"라고 대놓고 저격한 양덕도 있었음.
  • 말그대로 텀블러에서 네티즌의 감상. 전문가가 아니다. 텀블러는 주로 전 세계의 영화, 문화, 연예인 팬들이 이용하는 SNS 서비스로, 자유자재로 태그를 걸거나 글을 쓰는 등 여러 모션이 가능하다. 애초에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인데다가, 장악력이 큰 곳이기 때문에 유명인에 대해 저런 글 하나 쯤 나오는 것은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니다. 뭐 사람마다 각자 의견이 있고 생각이 있으니 말이다.


사실인 부분도 존재하지만, 미묘하게 뉘앙스를 바꾸거나 앞 뒤를 잘라서 엄연히 부정적으로 왜곡한 항목들이 많다.

2014년 기준에서 구글에 amanda seyfried를 치면 자동검색어로 'bad behavior'가 떴었는데 [14] 구글은 국가별 IP로 자동검색어를 완성시킨다. 영국 구글에서는 amanda seyfried를 쳤을 때 해당 내용이 나오지 않으며 amanda seyfried bad까지 치면 bad behavior는 두번째이고 상위에 bad actress(...)가 나온다. 미국 구글도 마찬가지. 즉 영미보다 한국에서 더 검색한다는 말. 해외에서는 인터뷰 원문으로 봤을거고 한국처럼 왜곡된 글이 돌지도 않았으니...

3 필모그래피

  1. 사이프레드의 이모는 아일랜드에 살고있다.
  2. 사실 수많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에 갇혀 사라진 걸 생각하면, 특히나 사이프레드처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뜬 여배우들이 어떻게든 이미지 변신을 하려는 건 당연한 거다.
  3. 근데 한국에서 사이프레드의 연기력에 대한 평이 유독 나쁘다. 발연기까지는 아닌, 발연기보다 좀 나은 '무릎연기'라는 평(…)그럼 제일 잘한 연기는 '정수리연기'냐?
  4. 처음에 지원했던 배역은 에포닌이었다고. 그럴 만도 한 것이 원작 뮤지컬에서 에포닌 역은 출연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아도 NTR당하면서 엉엉 우는 캐릭터의 임팩트는 팡틴과 자웅을 겨루는 반면 코제트는 존재감을 크게 드러낼 솔로곡보다는 듀엣곡 위주로 넘버가 구성되어 있다. 영화 경력이 전무했던 뮤지컬 배우 서맨사 바크스에게 돌아간 에포닌 배역을 놓고 경합했던 이들로는 사이프레드 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 리아 미셸, 스칼릿 조핸슨 등의 슈퍼스타들이 있었다.
  5. 쿠퍼하고는 사귀고 깨지기를 엄청 반복했었다. 쿠퍼하고는 원거리 연애였는데 완전히 깨지고 나서 같은 나라에서 살지 않은 남자와 다신 안 사귀겠다고 언급했다.
  6. 드라마 《덱스터》에서 퀸 형사 역을 맡은 배우. 같은 드라마에서 데브라 모건 역을 맡은 제니퍼 카펜터와 사이프레드가 친구 사이라 소개받았다고.
  7. 《다이하드 4》에서 해커역으로 나온 배우. Get a Mac 광고로도 유명하다.
  8. 해석하면 새된 소리를 내는 로켓 너구리 정도.
  9. http://www.eonline.com/news/236573/amanda-seyfried-gets-herself-a-dead-horse
  10. 구글에 amanda seyfried dead horse라고 치면 위의 내용이 나온다.
  11. 강아지가 박제용품을 먹으면 기도가 막힐 수도 있으며 박제할 때 쓰이는 약품들도 결코 좋지 않다.
  12. Everybody wants to have sex with him. And the only person he wants to have sex with is his wife, Jenna Dewan-Tatum. He's the most loyal husband
  13. http://www.wmagazine.com/people/celebrities/2014/03/amanda-seyfried-wild-west-interview/
  14. bad behavior는 나쁜 성격, 버릇없는 성품을 뜻하는 말이다.
  15. 환자의 여친 역으로 도입부분에서 베드씬을 찍으며 색기담당으로 강렬하게 등장, 하지만 이후로는 병실 바깥을 서성이는 공기역할(..). 노출이 심한 건 아니지만 어차피 클로이를 보면 되니까.
  16. 원래 주인공인 베로니카 역을 오디션 보았다가 시즌 1의 주요 떡밥인 살인 사건 피해자로 나오는 릴리 케인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