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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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스피러시로 인해 생긴 트위터 해쉬태그 운동인 게이머게이트의 로고.
해당 운동을 벌이는 주요 커뮤니티로는 레딧의 /r/KotakuInAction 서브레딧과 8chan 등이 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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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상황을 한장으로 요약해주는 짤

인디 게임계 및 대형 게임 저널계의 친목질, 그리고 모든 사건의 원흉인 조이 퀸의 언론플레이여론조작으로 인하여 자잘한(?) 사태정도나 있었던 북미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둘로 쪼개버리면서 헬게이트로 몰아넣고 있는 스캔들. 일명 퀸스피러시 Quinnspiracy[1] 또는 워터게이트 사건을 패러디한 Quinngate, 그리고 발단은 조이 퀸의 행각이지만 결국 게이머와 게임 언론간의 전쟁이기도 해서 게이머게이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일로 영미권 미들 미디어 서브컬처진 중 가장 인지도가 있던 코타쿠, 영미권 최대의 익명사이트인 4chan한바탕 뒤집어졌다.

2 발단 - 퀸스피러시

2013년 2월, 인디 게임 제작자 조이 퀸(Zoe Quinn)의 우울증을 소재로 한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Depression Quest (우울증 퀘스트)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해당 게임을 스팀 그린라이트에 올리려던 첫 시도는 실패한다. 당시의 정황과 인터뷰

이후 게임을 IndieCade에 출품하고, 주위의 도움을 받아 다시 그린라이트를 시도, 2014년 1월 그린라이트에 통과하여 2014년 8월 스팀에 정식 출시된다. 해당 게임은 코타쿠와 Rock, Paper, Shotgun 같은 게임 저널들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지만 플레이해본 게이머들은 하나같이 혹평했다. 코타쿠와 RPS 이외에는 스팀 정식 발매 및 파이브 가이즈 사태가 터지기 전 쓰여진 해당 게임에 대한 평론 자체를 찾기 어려우며, 메타크리틱에 등록된 유일한 리뷰 역시 파이브 가이즈 사태 이후에 쓰여진 리뷰이다.

해당 게임은 텍스트 어드벤처인데, 지나치게 단순한데다가, 내용물이라고는 텍스트와 GIF 이미지밖에 없는 물건이다. 오죽하면 이 물건을 칭할 때 평범하게 게임이라고 부르지 않고 따옴표를 붙여서 "게임"("Game")이라고 칭할 정도. 비슷한 장르의 다른 게임들은 스팀에 Choose Your Own Adventure, Interactive Fiction 태그를 이용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실 비주얼 노벨이라고 알려진 게임들과 똑같다.

물론 텍스트 어드벤쳐는 그 기능상 내용과 전개방식에 더 중점을 두는 고로 그런 점으로서 평가되어야 하지만, Depression Quest를 혹평하는 진지한 유저들의 리뷰들을 읽어본다면 어째서 내용과 전개방식마저도 혹평받는지 알 수 있다. 이 게임은 우울증 환자들이 겪는 무기력함을 표현한답시고 선택을 강제해버린다. 그나마도 스펙 옵스: 더 라인같이 매끄럽게, 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강제하는 게 아니라 그냥 선택지에 취소선 쓰이면서 강제당하니 플레이어들이 우울증 환자들처럼 무기력함을 느끼는게 아니라 짜증을 느껴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사실 여기까지 오면 선택지가 표시만 된다는 것을 제외하면, 키네틱 노벨과 같은 수준이다. 비주얼 노벨이라면 몰라도, 키네틱 노벨이 게임이 아니다라는 것은 굉장히 폭넓은 지지대를 형성한다.

그렇다 보니 이러한 극찬에 대해 게이머들이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조이 퀸이 스팀에 게임을 출시하던 시점에 들려온 로빈 윌리엄스의 부고 소식과 그의 우울증을 거론했다는 점, 초기에 포럼에 비판적인 글을 쓴 유저들의 글이 무차별적으로 삭제된 점, 그리고 인디 게임계의 지인들의 서포트와 페미니스트 단체에 의한 서포트로 그린라이트에 오르게 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논란이 커지게 되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친목질의 폐해 정도로만 남고 비양심적인 개발자 정도로 끝났었을 것이다.

그러다 조이 퀸의 전 남자친구가 그녀가 게임에서 좋은 리뷰를 받기 위해 유부남을 포함한 다섯 명의 게임 저널 유명 인사와 동침을 했고 그 중 코타쿠의 기자인 네이선 그레이슨도 있었다.라는 주장을 그의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고, 이에 따라 해당 사태를 지켜보던 유저들이 술렁대기 시작했다. 물론 사건이 진행된 뒤로는 상당수가 루머이며 이전 남자친구의 보복성 고발이란 것이 드러났지만, 실제 있었던 친목질과 그 외의 각종 의혹으로 인해 온라인 상 게이머들의 여론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어 갔다.

참고로 이 전 남자친구가 밝힌 것 중 사실인 것은 네이선 그레이슨과 조이 퀸이 실제로 친한 관계였다는 것 뿐이다. 그는 Depression Quest의 리뷰를 쓰지 않았지만, 그린라이트에 통과한 게임 50개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Depression Quest에 3단어의 수식어를 덧붙이고 게임의 스크린샷을 기사의 대표 이미지로 올렸다. 파이브 가이즈 중 2명이 관련있다던 IndieCade에서 Depression Quest가 수상했다는 주장은, 실제로 수상 경력이 없고 단지 비경쟁부분 출품작에 불과했기 때문에 루머에 불과했다. IGF를 오염시켰다는 주장 역시, Depression Quest가 해당 시상식에서 수상하기는 커녕 최종 후보에조차 올라간 적이 없으므로 루머다. 이 외에 많은 부분들이 사실과는 다르거나 부풀리거나 날조된 의혹들이다. 정리1 정리2

3 전개

3.1 언론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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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 퀸 측에 의해 내려진, 유튜브 상의 의혹 동영상.

전 남자친구의 루머가 다량 포함된 포스트에 자극받은 일부 유튜브 유저들이 이 사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영상들을 올리자, 조이 퀸 측에서는 유튜브의 정책 중 하나인 저작권 침해 자료에 대한 무차별적 블라인드를 사용하여 비디오들이 삭제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대부분의 영상에는 그녀의 게임 영상의 일부나 게임 사진조차 없었다.[2] 물론 해당 의혹들이 상당부분 게임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섹스 스캔들과 그로 인해 파생된 루머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게임에 관련된 내용이 없었음은 당연한 일이나, 이는 저작권이 아닌 사생활 침해로 대응했어야 했다. 거기다가 Day One: Garry's Incident의 사태때도 보이지만 이러한 일방적 저작권 행사는 사실상 언론플레이로는 자충수적인 행동으로 덕분에 조이 퀸에 대한 유저들의 논란은 증폭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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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괄적으로 검열당한 스레드와, 줄줄이 삭제당하는 코멘트에 어리둥절해 하는 사용자.

이 와중에 조이 퀸에게 의문을 제기하는 유튜브 영상이 삭제 된 것처럼 4chan과 reddit에서도 의문을 제기하는 글들이 협박과 인신공격과 한데 묶여 삭제되기 시작했으며, 4chan의 모드(Mod, Moderator의 약자로, 게시판 관리자를 뜻한다.)가 바뀐 것을 유저들이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두 사이트의 유저들이 신상털이를 한 결과 자신이 reddit과 관련이 없다는 퀸의 주장과는 달리 게임 게시판인 /r/gaming의 운영자와 퀸이 서로 친목질을 하는 관계임을 밝혀내었으며, 이전 4chan의 Mod가 자신이 페미니스트 단체의 주장에 의하여 갈아치워졌다는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

결정적으로 많은 언론사들이 일부러 빼놓고 있지만 조이 퀸이 이러한 초기 대응당시 무차별적 삭제와 블라인드를 통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했다는 점은 빼도박도 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물론, 초기 고발이 상당수 루머였다는 것이 드러난 현시점에서 보자면, 이러한 악의적 정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것에 대하여 조이 퀸 측이 시도할 수 있는 대응이 별달리 없다는 점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수습 과정에서 무리수가 상당했고 무엇보다 이후 일어난 충돌 과정에서의 과격한 대응, 주변인들의 병크가 연쇄적으로 터지면서 사건이 확대되었다.

3.2페미니즘 드립

이러한 논란이 커지자 조이 퀸은 사실상 이 사태를 온라인 상 분열과, 그녀에 대한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까지로 키우게 된 결정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을 적대하는 유저그룹을 싸그리 꼴마초로 몰아버린 것이다. 조이 퀸은 4chan과 Wizardchan을 거론하며 두 사이트가 여성 개발자인 자신을 매장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퀸은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들의 동정을 얻었고 4chan과 Wizardchan은 페미니스트들과 인디게임 제작자 그리고 퀸의 추종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정작 4chan은 이 사건에 관심조차 없었고, Wizardchan은 퀸의 주장을 부정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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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 퀸이 자신을 반페미로 매도하자 이에 대응하는 TotalBiscuit의 트윗.
대략 "네 게임을 공짜로 홍보해 줄 때는 아무렇지도 않더니 이젠 나를 적으로 돌리느냐" 하는 말.

거기다가 이미 한번 Day One: Garry's Incident의 단체 유튜브의 블라인드 제도 사태나 세가, 닌텐도 등의 회사들이 자사의 홍보 비디오의 순위를 위해 시스템을 악용하는 것을 목격해온 유튜브 비평가 TotalBiscuit이 이러한 유튜브의 무차별 삭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자Totalbiscuit의 입장 조이 퀸은 자신의 트위터에 위와 같이 TotalBiscuit 및 그녀에게 반대하는 유튜버들을 기생충같은 인간들이 반페미니즘 진영에 가담하여 부적절하게 자신을 괴롭힌다고 트위터를 올렸고,거물들인데 결국 TotalBiscuit이 맞대응을 하면서 이번에도 역시 그녀가 페미니즘을 단지 그녀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매장하고 있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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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피쉬의 트윗. TotalBiscuit을 "역겨운 너드"로 칭하고 있다.

거기다가 조이 퀸의 지인 중 하나인 필 피쉬어째 이 사람은 안 좋은 짓만 골라 끼는 느낌인데. 위와 같은 저열한 트윗을 올리는 등[3] 조이 퀸이 지인들을 동원한 매도에 들어감에 따라 사태는 사실상 진흙탕 싸움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이렇게 그녀의 잘못된 행동이 드러난 시점에서 그녀에 대한 비난 여론은 폭발하여 걷잡을 수 없게 되었으며,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이 이루어져 수많은 거짓말들이 탄생하였다. 예를 들어 유저 중 한명은 자신의 남자친구와 퀸이 동침했다는 주장을 했고, 그 외에도 다른 유저들이 퀸이 성추행범이네, 강간범이네 하는 식으로 주장하며 그녀에 대한 거짓 루머들이 퍼지기 시작하였다.

3.3 Operation Chemo

이 와중에 일방적으로 반페미니즘 단체라고 까내려지던 4chan의 /v/측에서는 조이 퀸에게 반격하기 위한 작전인 키모 작전(Operation Chemo)를 개시한다. 이 작전의 취지는 여성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그 돈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The Fine Young Capitalist, 즉 TFYC의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반 페미니스트라는 누명을 벗으면서 조이 퀸에게 반격하고 빨리 사건을 종료시켜 예전의 평화로운(?) 시절로 돌아가자는 목적이 있었다.

4chan은 TFYC를 지원하고, TFYC는 이에 감사를 표하면서 다시 인터넷 여론은 퀸에게 집중되고, 퀸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TFYC가 4chan과 협력했다는 이유로 반페미니스트 단체라는 언플을 시전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해 TFYC는 공식적으로 4chan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4chan의 TFYC에 기부한 유저들 역시 반페미니스트라는 낙인을 씌울 수 없으며, 그에 따라 자신들 역시 공식적으로 반페미니즘을 지지하는게 아니라는 성명을 내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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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 퀸의 트윗을 캡쳐한 목록. 원본버전 "이 일에 대해 작성한 트윗은 4건 뿐이다"라고 발언하였으나,
실제로는 수많은 트윗을 뿌리며 적극적인 언론플레이를 펼친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퀸측에서는 TFYC측에 여성들을 무상으로 일하라고 하는게 어찌하여 여성의 인권에 증진되는 일이냐라고 반박하면서 이들이 전형적인 구걸 프로젝트라는 낙인을 씌우려고 하였으나, TFYC측에서는 링크와 같이 확실하게 수익배분을 표시하고 있고, 아이디어만이 기부라고 함에 따라 조이 퀸의 언플이 완전히 무용지물로 돌아가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위의 짤방에서도 보이듯 조이 퀸이 자신은 언플한 적이 없다라고 발뺌하다가 reddit의 유저에 의해 위와 같은 트윗들이 폭로당하여 다시한번 조이 퀸의 언플 행위가 밝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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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에게 해킹당한 TFYC 기부 페이지. 정황상 조이 퀸이 배후로 의심되었으나 확실한 물증까지는 잡히지 않았다.

거기다가 어느새 TFYC의 기부 페이지가 위와 같이 해킹당한데다가 조이 퀸 측이 DDoS를 어느 사이트에 가했다. 등의 트윗[4]을 올리면서 사실상 해킹을 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증함에 따라 조이 퀸에 대한 여론은 더욱 더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조이 퀸 측은 이에 대해 TFYC의 운영진과 메일을 주고받은 내용을 공개했고, TFYC측은 해당 의혹이 사실과는 다름을 인정한다. 실제로 일어났던 일은 DDoS 공격이 아닌 갑작스럽게 트래픽이 몰려 사이트 접속이 멈추는 슬래시닷 효과였다.

이후 조이 퀸의 트위터와 텀블러가 해킹당하는 일 또한 발생했는데, 조이 퀸은 이것이 4chan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이에 대한 별다른 증거가 없었고 같은 날 한 텀블러 유저는 이 해킹이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혹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3.3.1 8chan

한편 9월경, 4chan의 여러 게시판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레드들이 삭제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관리자들이 검열을 하고 있다며 항의하였고, 4chan의 어드민인 moot은 퀸스피러시 관련 스레드들이 글로벌 룰중 하나인 '개인 정보/레이드/침략 요청 금지' 를 위반하였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주장하였다.

이후 이에 대해 반발한 유저들은 4chan을 떠나 영미권의 다른 이미지 보드중 하나인 8chan으로 가게 되었다. 8chan은 Fredrick Brennan이 인터넷상에서 감시가 늘어나고 발언의 자유가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여 2013년 10월에 개설한 이미지 보드인데, 이번 사건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어서 4chan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이미지보드가 되었다.

한편 4chan에서는 '이제는 별다른 의미도 없다.', '오히려 상대방의 인기만 높여줬다.' 등 게이머게이트 자체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부정적인 시선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덤으로 8chan 유저들은 4chan을 반쪽짜리 chan이라고 까며 8chan으로 오라고 하고, 반대로 4chan 유저들은 8chan을 redditchan이라고 까는 등 두 웹사이트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런걸 신경쓰지 않고 두 웹사이트 다 즐기는 유저들도 있다.

4 절정

2014년 8월 말, 배우 아담 발드윈의 트윗을 시작으로 여러 웹사이트의 유저들은 #Gamergate, 혹은 게이머게이트라는 태그를 달고 트위터에서 본격적으로 온라인 잉여력 키보드 배틀 설전을 시작했다. 앵그리 죠는 이후 게이머게이트 사건에 대해 평가하면서 아담 발드윈과 게이머게이트 해쉬태그 사건을 키운 보수주의자들의 영향력에 대해 지적했으며, 이들은 게이머게이트 반대 진영보다 오히려 더 게이머와 거리가 더 먼 인물들이라 지적한 바 있다. 이들 보수주의자들은 게이머게이트 이외에 다른 여론조작 사건인 2015년 휴고상 사건에도 연관된 바가 있다. 휴고상은 어떻게 그들만의 게이머게이트를 꽃피웠나

실제로 보수 언론인 밀로 이아노풀로스는 게임 저널리즘 친목질의 증거인 메일링 리스트를 폭로하고 게이머게이트의 방향성을 현재의 형식상 대의인 "타락한 게임언론 정화"로 돌리는데 성공하여 게이머게이트 운동의 아이콘이 된 동시에 안티게이머게이트 측의 증오 대상이 되고 협박을 받은 인물인데, 게이머게이트 이전에는 게임과 게이머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들을 써왔다. #, #

이후 게이머게이트 운동이 커지면서 여론은 완전히 분열되어버렸고,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짐에 따라 일부 네티즌들의 경우 아예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서 조이 퀸 개인에 대한 매장을 시도하는 경우가 발견되었으며, 덕분에 루머들이 양산되고 이 틈을 탄 꼴마초들도 일부 날뛰는 참 뭣같은 진흙탕 사태가 되었다. 이 틈을 타 비슷한 병크[5]를 저질렀던 아니타 사키시안에 대한 살해협박등도 등장하면서 점점 물흐리기 역시 나타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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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타쿠와 고커 미디어에서 하루만에 쏟아낸 엄청난 양의 관련기사.

거기다가 이 사태에 연루된 코타쿠, 코타쿠를 소유한 고커 미디어 등에서는 이 틈을 타 사태 진화를 위해 폭풍같이 이 사태가 단순한 성차별적 사태이며 여성 개발자에 대한 백인 남성 우월주의자들에 의한 불합리적인 처사라는 왜곡된 기사를 하루만에 프리랜서 기자들과 고커 미디어 소속 기자들을 동원하여 쏟아내었고, 이를 특종으로 문 대형 언론사들에 의하여 #게이머게이트로 알려진 이 사태는 그러한 낙인이 찍히기도 하였다. 참고로 저 위의 모든 기사가 다 하루만에 나온 기사들이다.

현재까지 게이머게이트의 일부 몰상식한 유저들에게 살해협박 등의 표적이 된 여성개발자 혹은 업계 관련 여성인들은 아니타 사키시안, 조이 퀸, 그리고 브리아나 우(Brianna Wu)인데, 사건의 원흉인 조이 퀸은 굳이 설명할 것도 없고 기존부터 정치적 올바름을 게이머들에게 무조건 강요하던[6] 아니타 사키시안 역시 그러한 이유가 있으며, 브리아나 우의 경우 초반에 게이머게이트가 커지자 조이 퀸을 쉴드치면서 게이머들을 아스퍼거 증후군걸린 병신새끼들이라고 까고 그 외 수 많은 비하를 올렸다가 삭제하고는 무고한 척 하고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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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중 캡쳐된 브리아나 우의 트윗.

저 우측 하단의 그림은 게이머게이터들을 빡친 초딩에 비유한 이다. Oppressed GamerGater 생성기까지 만들어 대세를 타려 했지만 망했어요. 게이머게이터들의 트롤링 도배로 역관광을 탔는데다가 애초에 재미가 없어서 KYM 페이지까지 데드풀을 당했다.

현재까지도 수 많은 사태에 대한 부정적 기사들은 사태의 원흉인 Gawker 미디어측에서 쏟아내고 있다. CNN, 뉴욕 타임즈, 그 외 여러 언론사에서도 초반에 Gawker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글을 올리고 수 많은 온라인 저널에서 출판하는 이야기도 별다르지 않았으나, 이는 오히려 #Gamergate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었는데 애시당초 Gamergate가 발생한 이유는 언론의 유착등의 타락이었기 때문에 Gawker측의 기사들은 관계된 인터넷 유저들이 더욱 더 활발하게 날뛰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이러한 게이머들에 대한 흑색선전에 대해 일부 여성개발자들과 여성 유저들이 #Notyourshield를 들이대며 반박하고 있으며, 9월 초순에 비하면 많이 식었지만 아직도 뜨겁게 다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사태가 진행될 수록 점점 언론들 중에서도 #Gamergate를 호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으로 보는 축에서는 사실상 고커미디어의 보도를 그대로 받아들여 게이머게이트의 일부 극단적 유저들만 집중하며 이들이 전부 백인 남성 우월주의자이자 게이머게이트를 단순히 여성차별주의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Notyourshield태그에서도 보이듯 해당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층이 전부 백인 남성 우월주의자들도 아닐 뿐더러, 오히려 상당수는 그러한 극단적인 유저들을 색출해서 제재하는 등 게이머게이트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단 하나로 대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언론 플레이가 아예 NPR, PBS, CNN같은 매인스트림 뉴스에까지 퍼졌다. 심지어 콜베어 르포어에 까지 나와서 조이 퀸같은 페미니스트가 인터넷 싸이코패스들에게 공격받는다라는 식의 언플을 했다. 심한 경우 아예 티 파티랑 다를 바 없는 놈들 이라는 인격모독까지 저질렀다. 이건 현피 한판 뜨자고 깃발 꼽는 수준의 도발

5 결말

시작은 작은 논란, 끝은 거대한 진흙탕 싸움

결국 위의 조이 퀸의 행보들 덕에 인터넷 여론은 완전히 분열되었으며, 결국 온라인에서는 이 사태 자체가 하나의 뜨거운 감자가 된 채로 영 식을 기미가 보이지를 않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조이 퀸의 행보가 발단이 되어 무지막지한 양의 루머가 퍼져 있으며, 이에따라 온라인 상에서 조이 퀸에 대한 비판적 행보가 단순한 남성 우월주의적 꼴마초적 행위로 보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조이 퀸의 초기 행보와 무리한 언론플레이 시도가 사태를 키웠고, 조이 퀸의 언론플레이와 특정 유저들의 루머퍼뜨리기 행위 및 적극적 위법행위등이 서로 겹쳐 쌍방과실이 되어 진흙탕 싸움이 되었다.

인텔은 게이머들의 #Gamergate 태그를 이용한 지속적인 온라인 상의 항의로 2014년 10월 1일 조이 퀸에게 유리한 기사를 실었던 가마수트라에서 자사 광고를 철수하기로 결정하기도 하였으나(NYT기사), 10월 3일 곧바로 게이머게이트 논쟁에서 자신들의 의도는 한쪽 편을 들고자 하는게 아니었고 인텔은 여성 차별 조직이나 운동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달 후 철회된 광고 역시 복구되었다. 인텔은 1월에 열린 CES 2015에선 여성 인력 고용을 추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게 되었다.

국제게임개발자협회인 IGDA는 이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 이례적으로 특정 대상을 언급하지 않고 게임 개발자에 대한 인신공격 등에 우려를 표했다. 협회는 당연히 업계의 문제에 대한 건강한 토론은 환영하지만 공격에 대한 수위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것. IGDA 성명 [7]

반대로 International Business Time등의 언론이나, 소규모 게이밍 언론에서는 반대로 사태에 대해 비교적 중립적인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링크.

허핑턴 포스트에서 주관한 여성게이머들과의 인터뷰에서도 보이듯, 이 움직임은 단순한 성차별주의와는 거리가 있다.

이 일련 사태로 확실해진 점은 다음과 같다.

  • 첫번째로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오던 게임업계의 인물들 간의 친목질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점이다. 필 피쉬와 조이 퀸의 사태나, 코타쿠 기자들과 조이 퀸의 관계 등에서 보이듯 이들이 완벽하게 무관하지 않다.
  • 두번째로 기존부터 Jim Sterling[8]등의 인터넷 비평가들이 지적하였던 게임업계 언론과 개발자간의 일종의 유착이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당장 연루된 그룹들만 해도 코타쿠, 폴리곤 등의 블로그에서 출발한 거대 게이밍 언론들이 연루되었다.
  • 세번째로 조이 퀸 및 일부 여성 개발자들에 대한 유저들의 루머 생산이나 살해협박등이 있었던 것은 확실한 사실이라는 것이다. 그녀에 대한 소문의 대다수는 루머이며 지금까지 밝혀진 그녀의 확실한 잘못은 언론플레이와 부정적 친목질 밖에 없다는 것이다.[9]
  • 네번째로는 현재까지 고커미디어 그룹등의 시도로 인하여 퀸스피러시로 부터 비롯된 게이머게이트 사태가 흑색선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명백하게 병크를 일으키고 있는 계층이 있으나 이를 게이머게이트에 연루된 전체 유저라고 할 수 없음에도 수 많은 미디어 매체들은 일반화 하고 있는 상황이다.

놀랍게도 게이머게이트가 게이밍 트렌드에 미친 영향은 전무하다. 사키시안 등이 끊임없이 주류 미디어를 통해 비디오 게임 내의 성 차별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목도 받은 건 사실이지만, 이 바닥은 철저히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돌아간다. 이 바닥에서 제일 목소리를 크게 내는 아니타 사키시안도 겜알못 취급을 받는데 어떤 개발진이 미쳤다고 게임을 사지도 않고 하지도 않는 사람들 말을 듣겠는가? 애초에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여캐 캐릭터상도 '곤경에 빠진 처녀'에서 여성 셰퍼드 소령이나 툼 레이더(2013)라라 크로프트(리부트) 같은 스타일로 변한 지 오래.[10]

오히려 이런 개판을 겪고 난 후에 전보다 신경이 날카로워진 게이머들도 많다.

기어이 SJW들이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미국 정발을 막기는 했다. 그나마 PlayAsia가 아 장사하자 그나마 영어 자막 아시아 버전을 발매하기로 하면서 최악의 사태는 면했지만, 극성 게이머게이터들은 앞으로 이런 일이(더한 일이) 재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페미나치이 삽질이 현실이 될 줄이야

물론 게임의 내용과는 별개로 이 사건이 게임계 내부의 성 차별적 요소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몇 년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사건 이후로 게이밍 언론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지라 코타쿠나 고커 미디어의 경우 스폰서들의 이탈을 막지 못하였으며, 사건을 외부에서 지켜보던 사람들도 기존 게이밍 언론의 찌라시 양산을 봐왔던지라 언젠간 터질 문제였다고 평가하는 중. 아직까진 그래도 현재진행중이다.

일단 운동 자체가 게임계의 트렌드에 관한것이 아닌, 제작자 커뮤니티와 언론간의 유착타파와 관련된 문제긴 하다. 그러나 게이밍 자체의 트렌드에 대해 짚고 넘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 "이러다간 나중엔 정치적으로 완벽하게 올바른 맹탕게임만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 물론 시장은 그것을 사주는 사람 위주로 돌아가고, 언론이나 학부모 단체의 몰매와 비난에도 상관없이 폭력성과 고어도가 짙은 게임은 계속 발매되고 있다. 다만 서구권, 특히 북미 지역의 AAA게임을 생각해보면 성적 노출이나 PC에 대해 상당히 엄격해졌다는건 사실이다.[11][12] 그냥 단순히 서양 게임과 동양 게임을 비교해 봐도 확연한 차이가 있으니 기우로만 취급하는것도 무리가 있다.

6 아메리칸 맥기 여동생 실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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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맥기가 자신의 여동생의 거취에 대한 제보를 호소한 페이스북 게시글.

결국 기어이 큰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시리즈의 개발자 아메리칸 맥기의 여동생, 머시 코빙턴이 2015년 11월 10일 실종된 것.

맥기의 주장에 따르면 게이머게이트의 안티가 아메리칸 맥기의 여동생의 실종과 연관이 있다고 하며, 맥기가 다른 사람과의 원한관계가 딱히 없었다는걸 고려하면 실제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아메리칸 맥기는 평소 게이머게이트 안티들의 이중성에 대해서 비판해왔고, 이로인해 안티들의 인신공격과 살해협박등을 받아왔다. 그리고 이런 살해협박 중 여동생의 이름을 거론한 협박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 여동생이 실종되었고 현재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실종 날짜가 길어짐에 따라 일부에서는 사망으로 보고 있다.

머시 코빙턴은 11월 9일 오후 8시쯤 회사에서 집으로 차를 타고 간 것이 마지막 목격담이다. 실종 당시 만 41세였으며, 세 아이의 어머니다.

7 기타

한편 이번 사건으로 인해 몇몇 밈들이 탄생하기도 했다. 첫번째는 파이브 가이스[13]라는 이름의 미국 현지 패스트푸드 브랜드인데, 조이 퀸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남자가 5명이라는 점이 브랜드의 이름과 엮여서 밈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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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가이즈?" / "burgers n fRISES"

이 밈을 활용해 위와 같은 짤방이 탄생하는가 하면, 안티들이 파이브 가이즈에 가서 햄버거 세트를 시켜놓고 감자튀김으로 "HI ZOE!"라는 글자를 만들어서 그녀를 도발하는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또한 사건의 매개가 그렇고 그런 거인앤아웃도 밈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두번째는 바로 비비언 제임스(Vivian James)라는 캐릭터다. 이는 Operation Chemo 도중 탄생한 캐릭터인데, TFYC 크라우드 펀딩의 2000달러 기부 보상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할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

게이머게이트 말고도 메탈게이트(Metalgate)라는 이슈가 공론화된 적도 있다. Spin이라는 블로그가 "메탈 서브컬처는 보수적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개소리를 한 것이 그 발단. 다수의 게이머게이트 지지자가 SJW를 물리치자며 몰려왔지만 도움은 되지 못했다. 애초에 주장 자체가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 게이머게이트마냥 논란거리가 될 논점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 오히려 "또 뭔 게이트 만들어서 부풀리지 마라"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게이트같은거 하나 더 터지면 모두가 피곤하다

2016년 7월, 고스트버스터즈(2016)에 출연한 레슬리 존스에 대해 가해진 트위터상의 집단 공격 사건이 발생한다. # 이 사건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밀로 이아노풀로스의 트위터 계정에 영구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 이아노풀로스는 이 결정에 대해 좌익 전체주의자, 문화 전쟁 등의 표현을 쓰며 비난하고 있으며, 게이머게이트 사건과의 유사성에 게이머게이트 운동을 주도했던 그의 경력이 재조명받고 있다.

총평하자면 서양 게임계에서 먼저 터진 2015 여성시대 대란이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14]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게이머게이트를 여성혐오적 사건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8 외전: SVU의 뜬금포

2015년 2월 11일에 방송된 Law&Order: SVU에서 뜬금없이 이 사태를 재조명했다. 엄청난 허풍과 과장을 섞고, 완전히 왜곡해서. 자세한 내용은 Intimidation Games 문서 참조. 덕분에 이 에피소드 때문에 한때 유구한 역사를 자랑했던 SVU가 오와콘 위기설까지 나온 적이 있었다.

9 관련항목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게이머게이트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조이 퀸(Zoe Quinn)의 성과 음모론을 뜻하는 Conspiracy의 합성어.
  2. 저작권으로 인해 내려갔다 다시 올라온 영상.
  3. 이후 한참동안 TotalBiscuit의 트위터 계정 설명은 필 피쉬가 말한 그대로 '역겨운 유튜버'라고 적혀 있었다(...).
  4. 위의 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5. 초기 진화당시 반페미니즘을 무리하게 사용한 케이스
  6.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한 사실인데, 책이나 영화에서 캐릭터의 발달이나 배경을 위해 성관념을 부각시키는 경우는 예술이 되고, 게임에서 그러한 장면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성차별이 된다. 이에 대해 Zero Punctuation시리즈를 연재하는 얏지는 양성평등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게임캐릭터가 항상 남자/여자가 같이 플레이되야할 필요도 없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링크
  7. 이 사건에 대한 한경 게임톡의 기사
  8. 짐퀴지션 등을 연재하는 영국의 유명 게임관련 유튜버.
  9. 앵그리 죠 또한, 사실관계나 목적이 무엇이 되었든 이러한 폭력성이 표출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해쉬테그 운동은 컨트롤 할 수 없다'며 과격분자가 섞이게 되는 위험성을 경고했다.
  10. 하지만 섹스어필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발전하는 게임 그래픽과 함께 이런 부분은 오히려 강화되는 중.
  11. 일례로 베데스다 게임같은 경우 연애 대상 캐릭터를 모두 양성애자로 만들어 버린다. PC 측면에서야 그게 옳겠지만 과연 게임적으로는 어떨까?
  12. 위쳐3의 경우 상당히 노골적인 노출과 성행위 장면(콘솔기준으로)이 존재하지만 폴란드 게임이라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다는 지적이 있다.
  13. 로고가 단순무쌍해서 네티즌들이 가상으로 만든 브랜드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실존하는 브랜드로 땅콩기름으로 튀긴 감자튀김이 유명.
  14. 실제로 레딧에서 누군가 이 사건을 두고 한국판 게이머게이트가 열렸다고 평가를 했다.
  15. 여성이 잘못된 페미니즘을 이용해 일으킨 사태인 점과 수많은 조작과 친목, 그리고 여러 사이트를 함께 단합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많이 비슷한 사건이다.
  16. 단순히 논란이 있는 성우를 교체한다는 일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이것이 큰 불씨가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 후 폭풍은 레진 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로 이어지게 된다.
  17. 웹툰 작가들의 친목질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점과 나중에 웹툰의 심의 및 규제 문제에 대한 우려까지 본 사건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