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오버로드(소설), 오버로드(소설)/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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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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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위그드라실과 이세계의 공통으로, 종족은 크게 인간종, 아인종, 이형종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이하게도 위그드라실이나 나자릭 지하대분묘가 전이해온 이세계나 같은 종족 분류 기준을 사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이 선택한 종족 능력치보다 열화되긴 했어도 그 종족 구성이 거의 비슷하다.
아인즈 이전에 전이해온 플레이어들이 꽤 되서 군데군데 플레이어들의 흔적이 암시된다. 고블린 장군의 뿔피리로 소환된 엔리네 고블린 군단을 보고 그냥 홉고블린도 아닌, 고블린 왕족 아니냐며 놀라워 하는 왕국군 군사들이나 아우라나 마레의 색이 다른 눈을 보고 묘한 반응을 보이는 이세계 원주민들의 반응 등, 왠지 위그드라실 출신 종족은 뭔가 이세계에서의 종족보다 한 단계 우월하다는 묘사가 계속 등장한다. 실제로 인간 사회에서는 비밀이긴 하지만 플레이어의 피를 이은 자들을 '신인'이나 '영웅'이 될 사람으로 취급하는 것만 보아도 이미 연결고리 자체는 확정된 셈. 아마도 꾸준히 레벨을 높여 만렙에 도달할 수 있던 게임적인 특징이 현실인 이세계로 넘어오면서 강해질 수 있는 한계 자체가 다른 것도 이유일 듯 하다.
다만 이세계역시 드라마CD에 나오는 전설의 마수처럼, 위그드라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생명종도 분명히 있으며, 같은 생명종임에도 위그드라실과 꽤나 차이를 보이는 종족도 존재한다.[1]
2 3대 종족
2.1 인간종
3대 종 중에서도 가장 약하고 많은 종이고 인간, 엘프, 드워프 3종족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서도 인간은 최약체로 아인종과 이형종과 달리 종족 레벨이 유일하게 없다. 모든 지형에서 다른 생물들로부터 밀려나 적에게 노출될 시 무방비한 평야 지대로 몰려 그곳에 밀집해 나라를 세웠다는 언급이 있다. 이처럼 여러모로 시궁창인 이세계에 비해 게임이었던 위그드라실에서는 종족 레벨이 없는 대신 보다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넓은 스킬 응용 범위로 단점을 상쇄할 수 있었다. 또한 레벨을 올리는대 제한이 있는 이세계인들과는 달리 100 레벨까지 올릴 수 있기에 크게 문제되는 점도 없다.
이세계에서는 특이하게도 지구와 달리 미남미녀가 많다는 언급이 종종 나오며 아인즈가 기존 회사원이었던 시절 모습으로 환술을 걸었을 때 자칫 추남의 영역으로 떨어진 게 아닐까 걱정했을 정도.
인간종 사이에서 하프가 태어나는 것도 가능하다.
2.1.1 인간
- 전체 종족 차원에서 보자면 명실상부 가장 나약한 종족. 법국에서는 엘프를 노예로 삼지만 역으로 타인종 영역에서는 아예 식료 취급 받는 일이 다반사. 어느정도로 약하냐 하면 훈련을 받지 않은 성인 남자의 경우 난이도 3, 즉 레벨 1이라는 안습한 수치를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로 추정되는 '입만 현자'라는 미노타우르스가 세운 나라에서는 입만 현자의 설득끝에 인간의 가치가 식량에서 노예로 상승했다는 언급이 나올 정도다.(…)
- 또한 작가가 블로그 잡담에서 지나가듯이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과 같은 종족도 있었다는데 (너무 약해서) 예전에 멸종했을 거라 언급했다. 그러니까 이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은 외형은 비슷해보여도 지구의 인간과는 다르다는 소리.[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최약의 종족이라는 것은 이세계의 생존 허들이 높다는 걸지도...아인종을 예로들어 비스트맨 등의 종족들은 훈련이나 기술이 없어도 종족 자체의 힘만으로도 훈련한 인간들 이상으로 강하며 숫자도 많고[3], 고 긴이나 햄스케처럼 아인종,이형종~마수가 훈련을 통해 기술을 습득할 경우 인간은 대적하기 힘들어질 정도로 강해진다.
- 물론 훈련과 경험에 따라 강해지는 것은 가능하다. 잘 훈련 된 인간이 늑대(4레벨)보다 강한듯 하고[4] 오우거등과 붙어볼 만하며 역전의 전사가 난도 21~30이라고 하니 호랑이(8레벨)나 곰정도(10레벨)와 싸워볼만한 실력이며 재능이 없는 전사의 한계가 15레벨로 곰을 능가하다. 소수이긴 하지만 20~30 레벨 정도의 강자들도 어느정도 존재하고, 극소수나마 일탈자라 불리는 막강한 존재들도 있다. 또한 문명의 수준이 꽤 발달했기 때문에 개체의 기본적인 능력 차이를 장비나 지식, 머릿수 등으로 압도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법국 주위 고블린, 오우거같은 종족 자체도 그리 강하지 않고 문명도 발달하지 못한 아인종들은 힘을 못쓴다. 물론 아인종도 문명을 이루고 발달시키면 인간 문명 이상으로 강해지고, 실제로도 왕국에서 멀어질수록 인간종 국가는 찾기 힘들어지며 아인종 국가가 많아진다.
- 여담으로 부록에서 이세계 출신 인간들의 직업 레벨은 위그드라실에 존재하는 직업이건 아니건 거의 ?으로 표기되며 어떤 이유인지 현재 등장인물 중 직업레벨이 위그드라실식으로 환산되는 건 운필레아와 엔리 2명 뿐이다. 그외 곤도 같은 드워프[5]와 리자드맨, 쿠아고아[6], 드래곤등은 현재까지 전부 종족,직업레벨이 표시되고 있다. 예외적으로 뱀파이어인 이블아이[7]와 트롤인 고 긴이 레벨이 표시되지 않는다.
2.1.2 엘프
- 뾰족한 귀에 인간과 비교할 수 없는 수명을 가졌다. 위그드라실 설정이 그대로 오는지는 알수없으나 아우라,마레는 설정상 일단 76세임에도 유소년기에 머물고 있다. 주로 숲에 살고 있다. 이들을 노예로 취급하는 인간종 나라가 존재하며 노예인 엘프들은 대개 귀를 잘라서 이를 표시하는 듯.
- 다크 엘프: 근친종으로 피부색이 어두운 엘프. 먼 대륙의 남쪽에 다크 엘프들이 지배하는 숲이 있다고 한다.
- 와일드 엘프: 일반 엘프는 나이가 들어도 호리호리한 몸매를 유지하는 반면에 몸매가 좋은 엘프.
2.1.3 드워프
손재주가 좋고, 키가 작은 종족으로 신장은 평균 130cm. 호방한 성격이지만 수학적 사고도 겸비한다. 종족특성으로 어느정도 암시를 가지고 있는듯 하나 완벽하게 보이는 것은 아닌듯. 손재주가 좋다는 말처럼 여러 도구를 만들어 내는듯 하며, 이에 어울리게 크래프트맨 계열 종족 보너스가 있는듯 하다. 인간과도 거래를 트고 있기 때문에 같은 인간종 중에서는 인간과도 딱히 적대적이지 않으며, 슬레인 법국같은 인간 위주의 국가들도 드워프에 대한 차별은 없다.
여타 판타지 세계관처럼 드워프와 엘프 간에 사이가 나쁘다는 설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살아가는 지역이 숲과 지하로 한참 떨어져 있고, 엘프와 드워프가 싸우기엔 강대한 타종족들이 다양하게 분포해있기 때문이다. 개인간의 다툼은 있을수도 있지만 종족간의 다툼은 없다는 설정.
여담으로 여성도 수염이 자란다. 다만 남성만큼 많이 자라지는 않는 것 같아서 남자 드워프들은 대부분 풍성하게 자란 수염을 세 갈래로 묶고 다니지만 여자 드워프들은 턱수염을 기른 정도. 그리고 여성은 콧수염을 제모하는 것이 예의라는 듯.
- 다크 드워프: 드워프 근친종으로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성왕국 주변인 아베리온 평야지대의 아인종 간 내분을 일부러 조장하고 있다.
2.2 아인종
인간과 마찬가지로 수명이 있고, 대부분 지성이 있지만 인간보다는 짐승에 가까운 모습과 인간종을 식량으로 인식하는 부류가 대부분이다. 대충 인간종이 아닌 지성이 있는 2족 보행을 하는 종족은 대부분 여기 속한다. 당연하겠지만 고블린 정도를 제외하면 역시 일반적인 인간보다는 신체능력이 더 우월하긴 하다.
위그드라실에서는 아인종부터 종족 레벨이 따로 존재한다. 아인종은 인간종과는 다르게 종족 자체에 스탯 보너스등을 가지고 있지만 대신 직업 선택 폭이 좁아져 종족 레벨과 직업 레벨의 분배를 나름 신경써서 캐릭터를 육성할 필요가 있었다.
2.2.1 고블린
넓적한 얼굴에 밋밋한 코, 크게 찢어진 입에 조그만한 송곳니 두개가 위로 돋아났고, 갈색빛이 나는 초록 피부를 지닌 몬스터. 아인종 중에서도 가장 흔하며 거의 유일하게 인간종보다 힘이 약한 종으로 항상 무리지어 부족을 형성해 다닌다. 오우거와 공생관계이다. 지능이 낮아 단어적으로 말하며 10살정도가 되면 성인이 되고, 10마리을 낳는게 보통이다.
2권에서 아인즈의 감상을 보면 보통 잡몹이 그렇듯 위그드라실 시절에는 애니메이션도몰개성하게 디자인되있던듯 하지만 이세계에서 사는 몬스터는 당연하지만 하나하나 개성이 느껴지는 분위기인듯 보인다.
이세계에서 일반적인 난도는 1~10으로 즉 레벨 1~3정도로 보인다.즉 이세계의 진정한 최약체 종족이다 위그드라실에서는 최대 50레벨까지 존재했으며 다양한 아종이 존재하는 듯 싶다.
- 홉고블린: 고블린의 아종으로 고블린과 달리 성인 인간크기까지 성장하고 지성 역시 인간 수준. 수는 적지만 고블린과 교배가 가능하여 고블린 부족에선 대장이나 친위대 등의 위치에 있을 때가 많다.
- 레드캡: 레벨43의 고블린 아종으로 흉직하게 일그러진 얼굴과 빨간 모자를 썼다.
2.2.2 오우거
잡식이지만 식인귀로 알려진 아인종.[8] 2, 3미터 정도의 신장과 앞으로 크게 튀어나온 턱, 근육이 우툴두툴해 거목을 연상케 하는 긴 팔을 가지고, 등은 구부정하고 가슴팍과 복근이 두텁고, 잩은 갈색 피부을 가졌는데 전체적 외견은 근력이 상당할 듯한 털 다 빠진 돌연변이 침팬지이다. 지능이 낮으며 같은 오우거 아니면 고블린 정도와만 손을 잡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 고블린들을 지키는 대신 음식을 받는 공생관계. 아종으로는 오우거 소서러가 있으며 이들은 다른 오우거랑 달리 지능이 높고,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 주로 오우거들의 지휘관 정도에 위치한다.
난도 11~20이라는데에서 일반적인 오우거의 레벨은 4~7정도로 나오는데 밝혀진 대로만 비교해 보자면 늑대보다 강하고 호랑이나 곰보다 약하다(...)[9]이렇게 보면 인간은 중간정도고 고블린이랑 오우거한테 너무 가혹한 세상이다
2.2.3 트롤
- 긴 코와 긴 귀가 달린 매우 추악하게 생긴 2미터 후반에 인간형 몬스터로 오우거 이상의 힘과 산과 불이 아니면 고기조각 수준까지 된 상태에서도 되살아나는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적응력이 높은 몬스터이기 때문에 장소에 따라 다양성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모든 트롤은 골드 클래스 모험자가 간신히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또한 이름이 길수록 용맹하지 못한다고 인식한다.
8권에서 등장한 대삼림에서 생활한 워트롤 구는 상당히 무식했지만[10] 별개로 일반 고블린이나 오우거들과 달리 (내용 자체는 어떻든) 상당히 유창히 언어를 구사했고, 같은 워트롤인 고 긴은 문명생활 10 년정도[11]로 인간이나 리자드맨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이기에 인상과 달리 꽤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가진 종족으로 보인다.
- 대륙 중부에는 트롤의 왕국이 존재. 지나가는 언급일 뿐이지만 냉정히 볼때 국민수가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어도 기본적으로 골드 클래스에 해당하면서 특수한 변종이나 상위종도 많은 생물이 전사로서의 힘도 쌓을수 있으며 지성까지 다른 종족에게 뒤지지 않아서 국가까지 만들었다는 소리가 되니 인간종은 참 살맛이 안날듯 하다(...)
- 볼케이노 트롤: 화산지대가 서식지이며 불꽃 내성을 가진 아종.
- 시 트롤: 바다가 서식지이며 헤엄을 잘 치고 수중호흡까지도 가능한 아종.
- 마운틴 트롤: 산이 서식지이며 한층 커다란 몸집을 가진 아종.
- 톨 트롤(toll troll): 교량을 주거지로 삼는 희귀종.
- 워 트롤(war troll): 환경이 아닌 싸움에 적응해 전투에 특화된 아종으로 전신은 군살이 전혀 없는 근육질로 되어있고, 완력도 다른 트롤들을 능가하다.
2.2.4 리저드맨
- 도마뱀 아인종. 정확한건 항목 참조.
2.2.5 쿠아고아
- 토굴수인.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2.2.6 그외
- 비스트맨 : 수인족(獸人族). 두 다리로 선 호랑이, 사자 같은 맹수 아인종. 육식인 만큼 인간종을 식량으로 인식한다. 대륙 중부의 6국가 중 하나가 비스트맨의 대국일 정도로 이세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종족이다. 식량(=인간)을 얻고자 근처에 위치한 용왕국을 주기적으로 침략하고 있다. 난이도 3(약 레벨1)인 인간 남성에 비해 종족이 평균적으로 난이도 30정도(약 레벨10)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는 듯. 즉 평범한 비스트맨 성인 남성 하나하나가 실버 등급의 모험가나 제국의 정예 기사들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 인간 입장에선 불행 중 다행으로 종족의 평균 레벨이 높은탓인지 특출나게 강한 개체는 별로 없다고한다.
- 토드맨(Toadmen): 거대 호수 북동쪽에 주거하는 개구리 인간 모습의 아인종으로 마수들을 사역하는 능력이 있다. 리자드맨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나이 먹은 족장급은 특수한 목소리로 상대를 혼란에 빠트릴 수 있다. 현재는 리저드맨과 마찬가지로 코퀴토스에 의해 복종됨.[12]
- 위그드라실에서는 투베이크란 개구리 인간 몬스터가 아닌가라는 의문이 있다.
- 미노타우로스: 머리가 소, 몸이 인간이 아인종. 과거에는 인간종을 식량으로만 간주했으나, 과거 미노타우르스 현자[13]에 의해 현재는 노동노예 계급까지 생김. 웹연재본 당시 비스트맨과 전쟁 중.
- 센토르(Centaur): 반인반마의 아인종. 말그대로 켄타우르스다.
- 파빌사그(Pabilsag): 반인반전갈의 아인종
- 나가(Naga): 반인반사의 아인종.
- 원후: 원숭이 아인종.
- 레빗맨: 토끼 아인종.
- 거인[14]: 거대 인간형 아인종.
- 서리 거인(프로스트 자이언트): 서리용과 마찬가지로 아제를리시아 산맥의 정점에 있는 종족. 서리용과 마찬가지로 냉기 절대내성을 가지고 있고, 무기도 사용한다. 서리용도 죽이거나 복종시키는 등 팽팽히 영역경쟁을 할 정도로 종족 자체가 막강하며, 레벨이 46이나 되는 오라사다르크도 당장 집어삼키지 못하고 자식이 늘어나는 걸 기다릴 정도다.
- 바람 거인(에어 자이언트)
2.3 이형종
인간종과 아인종과 달리 대부분 수명이 없고, 외견은 괴물 혹은 미형 등 매우 다양하다.[15] 게임 위그드라실에선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했으나 정작 그 수는 적었고, 게임 초창기에는 이형종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꽤나 매니아처럼 여겨진 모양. 인간종은 클래스 레벨을 위주로 올리는 탓에 초기 스탯 등에서는 이형종 쪽이 훨씬 높은 수치로 올라가지만 강력한 직업들을 얻게 되고나면 총 수치의 우열이 역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이형종도 종족 최종클래스 같은 것을 얻을 경우 인간종 등이 강한 직업을 얻은 것 이상의 스펙을 보유하게 된다고 한다.[16] 게임 초창기 시절부터 이형종 PK에서 많은 승수를 거두는 것을 통해 얻을수 있는 강한 직업이 알려져 있었는데 그 탓에 '이형종 사냥'이 유행을 타던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 아직 약했던 아인즈는 게임을 접을 뻔하기도 했었으며, 결국 대부분의 이형종 플레이어들은 자신들이 강화효과를 받는 니플헤임, 헬헤임, 무스펠헤임의 3개 월드를 위주로 플레이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터치 미를 주축으로 한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전신 클랜 나인즈 오운 골은 이런 박해받는 이형종을 지키기위해 창설되었다.
2.3.1 언데드
죽은 자가 되살아난 몬스터로, 산 자에 대한 증오감으로 움직이는게 대부분이다. 이는 지성이 있건 없건, 모든 언데드 공통이며 이 증오심에서 자유로운 존재는 오직 기존 종족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플레이어들 밖에 없다. 이세계에서는 약한 언데드가 많이 증식할수록 보다 강한 언데드가 출몰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이러한 지역들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토벌에 나선다. 따라서 죽은 사람이 언데드로 되살아날 것을 방지하고자 매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풍조가 있다.
더불어 여러 묘사를 봤을 때 일반적으로 시체의 본 주인과 거기서 발생한 언데드의 정체성은 별개인듯하다. 예를 들어 마법사의 시체가 엘더리치가 되는거고 생전 마법사=엘더 리치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줄라논의 고제라는 위치에 있는 카디트가 굳이 언데드가 되려고 그 고생을 하려던 것도 그렇고 강력함 이전에 생전의 기억과 정체성 그대로 언데드가 되는 방법은 죽음의 나선정도 밖에 없는 걸지도. 예외적으로 샤르티아같은 흡혈귀가 가진 하위종 창조나 이블아이가 사용했을 수수께끼의 방법정도가 생전 인격을 유지하고 언데드가 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는 정도다.
- 좀비
- 살아있는 시체. 하급 언데드일 경우 지성이 없고, 오직 산 자에 대한 증오로만 움직인다. 강함은 매개체로 된 시체에 따라 달라진다.
- 듀라한: 목 없는 망령. 목이 잘려 둥둥 떠있는 듯 하며 플레이아데스 중 유리 알파가 이 종족인 걸로 보아 좀비의 상위 종족으로 추정.
- 죽음의 기사(Death knight): 이 세계에서는 워낙 희귀해 거의 전설로 취급받는 강력한 언데드. 위그드라실에서는 네크로맨서들이 작성할 수 있던 중위 언데드로 소환 몬스터로서의 존재는 나왔으나 실제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했던 종족인지는 불명. 다만 아인즈 역시 자신의 종족인 오버로드를 소환하는 상위 언데드 창조 스킬을 가지고 있었고 스켈레톤 메이지를 소환하는 능력도 있음을 보면 선택 자체는 가능했었던 듯.
- 구울: 깡 마른 모습에 길고 굽어져 있는 누런 발톱을 가진 언데드. 2권에서 아인즈가 공동 묘지의 언데드 무리를 토벌할 때 스켈레톤과 함께 등장 또한 7권에서도 포사이트와 싸우게 된다.[17]
- 스켈레톤(Skeleton)
- 움직이는 해골. 좀비와 마찬가지로 하급 언데드는 역시 지성이 없고, 오직 산 자에 대한 증오로만 움직인다. 대개 기본 무기를 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았으며 사용하는 무기 종류에 따라 분류된다. 강함은 매개체로 된 시체에 따라 달라진다.
- 스켈레톤 전사(Skeleton Warrior): 스켈레톤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강한데 2마리면 레벨18과 호각이다.
- 붉은 스켈레톤 전사: 스켈레톤 전사의 아종.
- 스켈레톤 마법사(Skeleton Mage): 스켈레톤 중에서 마법을 다루는 부류. 아인즈의 위그드라실 시작 당시 선택한 초기 종족이고 레벨에 있는 걸로 보아 기본으로 선택 가능한 종족인듯.
- 엘더 리치(Elder Lich): 언데드 마법사. 위그드라실에서는 스켈레톤 메이지가 레벨을 올려 찍을 수 있는 상위 종족으로 '사자의 서'란 아이템이 있어야지 전직이 가능했다. 뭔가 취급이 안좋은 몬스터인지 플레이어들에겐 가짜
이끼부자라고 불렸던듯(...) 이그바가 화염구를 주로 쓰는 것이나 데버노크가 화염구를 연사해 언데드인 것이 발각되었다는 것을 보면 화염구 연사는 엘더 리치만의 종특인듯 보인다. 11권에서도 헤진마르가 아인즈를 엘더 리치로 착각하고 화염구를 경계했다. 더불어 냉기 완전내성인듯.- 오버로드(Overlord): 죽음의 초월자. 설정상 엘더 리치가 연구를 거듭하여 극한의 경지에 올랐다는 상위 종족. 언데드 마법사 중에서도 최강이다. 이 오버로드에서도 또 특화된 분야에 따라 계열(혹은 상위종)이 나뉘는데 마법에 특화된 오버로드 와이즈맨, 시간계열 기술에 특화된 오버로드 크로노스 마스터, 언데드 군단을 지휘하는데 특화된 오버로드 제너럴 등이 있다. 오버로드는 아무리 약해도 최소 80레벨 이상이다.[18] 10권에서의 몇몇 대화를 보면 이세계에서는 알려지지 않았거나 아예 없는 종족으로 추정된다.
- 엘더 리치(Elder Lich): 언데드 마법사. 위그드라실에서는 스켈레톤 메이지가 레벨을 올려 찍을 수 있는 상위 종족으로 '사자의 서'란 아이템이 있어야지 전직이 가능했다. 뭔가 취급이 안좋은 몬스터인지 플레이어들에겐 가짜
- 그림리퍼(Grim Reaper): 오버로드와 마찬가지로 최상위 언데드. 낫을 든 서양 사신의 모습을 했으며 네크로맨서들이 작성 가능한 상위 언데드 중 하나.
- 뱀파이어: 피를 빨아먹고, 문 상대도 뱀파이어로 만드는 언데드. 은 같은 특수 금속이나 마법 무기외에는 거의 모든 물리공격을 경감시키는 능력이 있다.위그드라실에서의 외견은 인간과 박쥐의 혼혈인것 마냥 끔찍하게 못생겼다. 허나 이블아이같은 이세계 특유의 클레스로 분류되는 뱀파이어의 특성은 불명인 상태.
- 레서 뱀파이어: 일반적으로 인간이 뱀파이어에게 물린 후 된 최하급 뱀파이어. 모든 피를 빨려서 미라처럼 삐쩍바린 모습이다.
- 뱀파이어 브라이드: 위그드라실의 뱀파이어 계열 종족 중에서 유일하게 아름다운 외견을 가진 저레벨 몬스터.
- 신조: 뱀파이어 상위종. 일반 뱀파이어보다 더 흉측한 외견이다.
- 진조: 뱀파이어 중에서도 강한 종인데 외견 그중에서 제일 흉측하다. 대표적으로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이 완전히 피에 취해서 흥분상태에 들어가면 얼굴이 칠성장어로 불릴 정도.
2.3.2 천사
위그드라실에 천사로 종족을 변환할 수 있는 승천의 날개란 아이템이 있는 걸 봐서는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한 종족이었다. 다만 여태까지 등장한 천사는 소환 몬스터 뿐이고 실제 플레이어가 선택한 종족으로서의 천사가 어떤지는 명확하게 나온 바가 없다.
이세계에서는 지구와 다르게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단순한 소환 몬스터로 인식되며 신을 따르는 사자라 여기는 지역은 플레이어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슬레인 법국 정도 밖에 없다. 원작 소설 삽화와 애니판 외형이 가장 차이가 나는데 원작에서는 일반적인 새 날개가 달린 종족으로 묘사됐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제작비 부족으로 3d 폴리곤로봇처럼 묘사되었다.[19]
다만 웹연재판과 작가의 배경설정에서 만큼은 세피라 십천사 중 3명의 정보가 알려져있으며[20] 소설의 뒷면에 있는 캐릭터 세부항목에서 빅팀을 통해 적어도 2개 이상의 클래스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작중에 짧게 천사들의 급에 대하여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단테의 신곡 천국편에서 모티브를 얻은듯 하다. 항성천급과 지고천급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단테의 신곡에서는 항성천에는 초대교황, 아담 과 같은 존재들이 머문다고 되어있으며 지고천에는 예수, 혹은 하나님과 같은 그야말로 신격의 존재가 마무는곳이라고 되어있다. 만약 단테의 신곡과 똑같은 구조라면 최하단계인 월성천에서 부터 최고 단계인 지고천까지 총 10단계의 치품천사들이 존재할것이다.
- 천사
- 대천사
2.3.3 악마
- 천사처럼 종족을 임프로 바꿀 수 있는 타락의 종자란 아이템이 있다. 플레이어로는 지고의 41인 중 하나인 우르베르트가 악마 종족이었다. 폭력으로 파괴를 일삼는 데몬(Demon)과 교활한 지혜로 정신을 타락시키는 데블(Devil)로 나뉜다.
- 임프
- 30cm 크기에 박쥐날개, 적동색 피부를 가졌고, 독이 뚝뚝 떨어지는 꼬리가 있는 하위 악마. 작중 나자릭 지하대분묘에서도 있는것이 나자릭 NPC들을 통해 확인된 걸로 봐서는 악마의 기본 종족인 듯 하다.
- 서큐버스: 미녀의 모습을 한 악마. 몸은 거의 전라로 중요 부위는 금속판으로 가려져 있다. 작중 알베도가 서큐버스의 피 운운 하는 것과 8권에서 바이콘을 타지 못하는 이유를 알고 샤르티아가 인사이클로피디아에서 서큐버스를 검색하는 것으로 봐서는 알베도의 종족 레벨에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 아크 데블: 번역하면 대악마란 뜻. 데미우르고스의 종족 레벨에 명시되어있으며 같은 악마 종족이었을 우르베르트도 종족 레벨에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3.4 드래곤
- 위그드라실에도 존재하며 이세계에서 최강의 종족이라 불린다. 다만 위그드라실은 게임상 구현 문제[21]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는 없었지만 대신 레이드 보스인 세계급 에너미로 곧잘 등장했다. 본디 이세계에서는 유일하게 플레이어들과 맞설 수 있는 힘을 가진 종족인 용왕들이 었으나 아인즈 이전에 전이해온 플레이어들, 그 중 팔욕왕들이 이미 한 바탕 뒤집어버려서 종족 전체의 힘이 아예 쇠퇴해버리고 오직 당시 싸움에 참전하지 않았던 극소수의 용왕들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 최강의 종족인 만큼 드래곤의 상대는 드래곤이라는게 상식일정도로 성장할수록 손을 댈수가 없는 종족이다. 다만 혼자서 너무 강하다고 해서 너무 날뛰면 그보다 약한 드래곤들이 다른 강한종족과 연합하여 싸우는 경우가 있고 그렇게 죽은 드래곤이 제법 있다고 한다. 게다가 100년 이상 산 드래곤이 아직 청년기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보아 별도의 노력없이 강해지려면 엄청 오래 살아야하는 모양.
- 유년기->청소년기->청년기->장년기->고룡의 단계로 성장하며 청년기를 지난 드래곤은 이미 영웅의 영역을 돌파하는 강함을 지닌것으로 보인다.[22] 11권에서 등장한 46레벨의 서리용의 경우 고룡(에인션트) 1레벨을 포함한 기본 종족레벨 36에 기타 종족레벨 10을 갖추었는데 더욱 강해지기 위해서는 성장 뿐만 아니라 클래스의 습득이 필수적이다. 별도의 클레스를 습득하지 않아도 종족의 힘만으로 다소의 마력계 마법 능력을 얻을수 있지만 역시 클레스 없이 얻는 마법에는 한계가 있는지 고룡인 오라사다르크가 3위계 마법을 3개밖에 못 쓴다는 걸 보면[23] 드래곤 자체는 마법친화적인 존재여도 지식을 배우지 않는 이상 마력계 3위계 이상은 배울수 없는 모양이다. 이름이 알려진 용들은 성장단계에서 얻는 종족레벨 외에도 지혜나 무예를 터특해 강한 직업(클래스)를 습득했다고 보면 될것으로 보인다. 창천용왕은 신앙계 마법사용자이며 성기사 클레스를 습득중인 드래곤도 있다고 한다. 이 정점이 되는 케이스가 백금용왕같은 경우로 종족레벨도 높지만 그 외에도 특수한, 그것도 매우 우수한 드래곤 전용 클래스를 다수 보유했으며 그 중에 원시마법과 관련된 클래스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리그리트의 언급이나 11권 묘사를 보면 용들에겐 보물을 인지하는 패시브 스킬같은 것이 있는듯 하다. 여담으로 드래곤은 공툥적으로 고양이 같은 슬림한 체형이라, 뚱뚱한 체형은 거의 없는듯. 더불어 종족습성인지 자식을 금방 독립시키기에 가족간에 정이 별로 없고 11권처럼 제국을 건설하려는 타산적인 결과라고 해도 가족을 꾸려서 어느정도 돌봐주고 독립시키는 건 매우 특수한 것으로 보인다.
- 드래곤의 뼈, 고기, 가죽, 비늘, 눈알, 발톱 등등 모든 신체가 버릴게 없는 각종 재료로 이용된다고 한다.
- 서리용(프로스트 드래곤): 이세계 지역인 아제를레시아 산맥에서 프로스트 자이언트(서리의 거인)과 함께 최강으로 여겨지는 종족. 냉기에 대한 절대내성과 냉기 브레스를 가지고 있으며 어렸을때는 비늘색이 푸른색이나 성장하면서 흰색으로 변한다.
- 녹룡: 팔파트라가 잡아서 상징으로 쓰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오리하르콘 정도로 추측되나 잡은게 청소년기 드래곤일수도 있다.
- 팔룡(八龍): 위그드라실에서 등장한 세계급 에너미들 중 하나.
2.3.5 그외
- 슬라임: 전신이 점액 또는 액체로 되어있는 몬스터.
- 도플갱어: 다른 상대의 외견과 능력을 복사해 변신할 수 있는 이형종. NPC긴 하지만 판도라즈 액터와 나베랄의 레벨 분배를 봤을 때, 레벨이 높아질수록 따라할 수 있는 모습의 가짓수가 늘어나는 듯.
- 상위 도플갱어
- 버드맨: 머리, 팔, 다리, 그리고 날개가 조류이고 나머지 인간의 모습인 이형종. 위그드라실에서는 지고의 41인이었던 페로론치노가 이 종족으로 보통 맹금류의 외형이 일반적이며 외려 집사조수 NPC 에클레어처럼 펭귄 같은 모습이 드물었다고 한다. 조인(鳥人)이나 날개 달린 종족이란 언급이 이세계에서도 나온 걸로 보아 엇비슷한 종족이 이세계에도 존재하는듯.
- 여담으로 아인종인 리저드맨, 토드맨, 비스트맨, 레빗맨과 달리 수인계열 종족에서 유일하게 이형종이다.
- 골렘: 전신이 주로 흙, 바위, 강철 등의 재료로 되어있는 일종의 마법 인형.
- 스톤골렘: 가장 기본적인 골렘. 주로 경비, 수호 등을 맡고 있다.
- 중철동상: 중장비를 방출케한 골렘. 더미 나자릭을 건설하는 몬스터 중 하나.
- 하프 골렘
- 인섹트(정확한 통칭 현재 불명): 곤충형 이형종.
- 개미 인간
- 아라크노이드(거미 인간)
- 인섹트 파이터
- 버민 로드
- 곤충 드루이드
- 식물(정확한 통칭 현재 불명): 식물형 이형종.
- 드라이어드: 머리카락대신 나뭇잎이 있고, 피부색이 나무껍질색으로 된 여성처럼 생겼다.
- 트렌트: 생김새는 그냥 나무가 살아 움직이는 것 처럼 생겼다.
- 일그러진 트렌트: 자이톨 콰에의 종이라고 한다.
- 휴머노이드: 로봇형 이형종.
- 오토마톤
- 용인: 말그대로 반인반룡. 세바스 찬이 이 종족에 속한다.
- 뇌 포식자: 머리가 연쳬류를 닮았고, 흐리멍텅한 죽은 눈과 타이즈를 입은 이형종. 뇌가 주식. 중성으로 상대의 머리속에 알을 낳는 번식 방법을 가지고 있다.
- 네피림: 반마거인.
- 정령
- 호문쿨루스: 나자릭의 일반 메이드들의 종족. 설령 레벨1이라도 이형종이라 그런지 인간종의 레벨1보다는 근소하게 강하다고 한다. 대충 60%정도의(...) 확률이 이길거라고 한다.
3 마수
종족보다는 짐승에 가까우며 대개 몬스터라 불린다. 플레이어나 우호NPC가 아니면 몬스터일 위그드라실과 달리[24] 몬스터라는 것에 정확한 구분이 있는 것은 아닌듯해 인간을 적대하는 인간을 적대하는 아인종,이형종도 간혹 함께 몬스터 취급받는듯 보여 이 몬스터 안에서 대충 짐승에 가까워 보이는 것을 마수라고 칭하는듯. 개중에는 용왕들이 나서야할 정도로 강대한 힘을 가진 것들도 있는 모양. 까마득한 옛날, 드라마CD에서 등장했던 자이톨 콰에 같은 80레벨급 몬스터들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렸었다는 정령 피니슨의 언급으로 보아 위그드라실의 몬스터들도 이세계로 전이해왔을 가능성이 높다.[25]
마수들 중 오래 살아 강대한 힘을 획득한 자는 상위 종족으로 진화하며[26] 이 중 한층 특수한 경우 단독의 고유종으로 진화한다.
- 와이번: 일반적인 비룡과 비슷하게 취급된다.
- 히드라: 4미터 정도의 덩치를 가졌고, 뱀머리가 여러개 달린 마수. 새끼가 충분히 성장할 때 까지는 부모가 돌보는데 히드라는 태어날 때는 8개의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나중에 성체가 되면 머리가 12개로 늘어난다. 다만 로로로처럼 드물게 머리가 4개인 녀석은 어미에게 버림받는다.
- 바질리스크: 외견은 뱀의 몸에 8개 다리, 왕관 같은 볏을 가지고 있는 파충류 마수.
- 기간트 바질리스크: 바질리스크의 상위종. 맹독 채액, 석화 시선과 미스릴 갑옷 급의 피부를 가졌는데 이계 전사들에겐 거의 천적이나 다름없어 회복 방법이 없으면 아다만타이트 모험자도 승산이 없다고 한다. 그 이블아이도 가볍게는 잡아도 설렁설렁하지 않고 진심을 내야한다는 것을 봐선 이세계 기준으론 마법전으로 끌고가도 힘든 상대인듯 보이니 상당히 강력한 마수.
- 그리폰: 앞이 매고, 뒤가 사자인 비행마수.
- 히포그리프: 그리폰과 암말의 교배종으로 앞은 매, 뒤는 말인 비행마수. 말의 피가 흐르고 있어 그리폰보다 기르기가 쉬워 인기가 높다. 제국에서는 왕실 공호병단에서 이를 사육해 운용한다.
- 슬레이프니르: 여덟개의 다리를 가졌고, 보통 말보다 체구가 크며 근력, 지구력, 이동력이 뛰어나 이세계에선 육지를 달리는 짐승들 중에서는 최고인 마수. 군마 다섯마리에 필적한 가격을 가져 귀족이라 해도 어지간해서는 가질수 없다.
- 영혼 포식수(Soul eater): 외형적으로는 마치 빛이 일렁거리는듯한 해골 말이다. 전설에 따르면 비스트맨 도시에 단 3마리가 출현한 것만으로도 비스트맨 도시의 전 인구중 9할5푼, 10만 이상을 도륙해버리고 고작 해당 도시를 침묵의 도시로 만들어 보린 무시무시한 언데드 마수. 특성상 생명을 살해하다보면 강력한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듯. 9권에서 아인즈가 500정도 되는 자신의 군세를 태우고 등장해 왕국군과 제국군 인물들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다.
얘네만으로도 세계 정복할 기세[27] 그리고 10권에는 이것들을 짐수레나 마차 끄는데 쓰고 있다.
- 골룡(Skeletal Dragon): 6위계 이하 마법에 절대 내성을 가진 인골(사람 뼈)들로 만들어진 언데드 용.[28] 다만 자체의 강함은 그렇게 강하지 않은듯해서 미스릴급 정도의 모험자라면 공략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드래곤과 다르게 특별히 지성이 있다는 묘사도 없다...기보다는 인골더미가 드래곤 형상을 취하는 것뿐이라 드래곤이 아니다(...) 그나마 등장한 2권에서도 수동적으로 카디트의 명령을 수행하기만 한 걸로 봐서는 자아가 없는 것으로 여겨지며 실제 모험가들도 토벌해야할 몬스터로 인식한다.
- 라파스레어 산[29]의 3대 지배자
- 피닉스 로드 : 산의 천공을 지배한다고 한다.
- 에이션트 프레임 드래곤 : 산의 지상을 지배한다고 한다. 만약 이름 그대로 에이션트 단계의 드래곤이라면 오라사다르크정도의 용왕반열에 든 존재가 아닐까 추측된다.
- 앵글러 라바로드 : 산 지하의 전이문으로 생겨난 용암바다를 지배하는 마수. 난도 140, 즉 레벨46~47정도의 오라사다르크급의 강력한 존재다. 15미터의 초롱아귀같은 생물로 머리에 붙어 있는 촉수를 손처럼 쓰는데 아마 앵글러라는 이름은 여기서 나온듯. 더불어 외피는 오리하르콘에 필적하는 강도를 가지고 있다. 육지에서 활동은 잘하지 못해서 보통 용암바다의 단애에서 떨어진 존재를 낚아 먹는듯 하지만 아인즈는 화염완전내성+비행으로 해당지역을 지나갔기 때문에 서로의 존재를 눈치채는 일은 없었다(....)
모르는 사이에 구사일생했다
- 거대 햄스터?: 햄스케의 종족. 알려진 사실이 전무하다. 햄스케 본인이 종족의 힘 자체만으로 영웅의 영역에 도달해있고, 성체 드래곤에 필적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약소하나마 마법적 능력도 취득해 있는 상태라 햄스케가 앵글러 라바로드처럼 고유종이 아닌 경우 이세계 기준에선 굉장히 강력한 종족에 속한다.
- ↑ 대표적으로 뱀파이어이나 종족레벨이 없는 이블아이, 이세계 본래 마법인 원시마법을 쓴다는 진정한 용왕들.
- ↑ 그렇다고 아예 별개의 종족인것은 아니다.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의 차이정도?
- ↑ 허나 비스트맨이 특출난 개체가 적다고 특정해 말하는 걸 보면 적어도 비스트맨만은 노력해도 곰정도의 힘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듯.
- ↑ 브리타가 레벨7정도로 추정된다.
- ↑ 심지어 위그드라실에 존재하지 않는 클래스 보유자다.
- ↑ 이쪽은 아예 위그드라실에 존재하지 않는 종이다.
- ↑ 다만 이쪽은 원래 인간이고 클레스가 종족레벨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특이 케이스.
- ↑ 그 이유는 짐승보다 인간을 잡는게 쉬워서 그랬다. 그래서 엔리에게 굴복한 오우거들은 힘 차이를 깨달은것도 있지만 제대로 집과 밥을 준 덕에 얌전히 살고 있다.
- ↑ 작가가 세심하게 의도한 건지는 알수없지만
판타지 소설이지만정색하고 설명하면(...) 실재로 유인원은 체급에 비해 약해서 유인원 최강인 고릴라도 자기 체중의 3할밖에 안돼는 표범이랑 목숨걸고 싸워야 한다. 더 큰 맹수에게 이길 일은 거의 없고(...) 즉슨 이 세계관에서 오우거는 고릴라보다 좀 쎈 정도로 설정된듯. - ↑ 그것 외에도 상기했듯 일부 이단아를 제외하면 이들의 문화상 긴 이름을 경시하는 풍조.
- ↑ 처음엔 말이 유창하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다.
- ↑ 작중엔 안 나왔지만 언급으론 거대 호수의 모든 지성체들을 복종 시켰다고 함.
- ↑ 위그드라실 유저, 그것도 전사였을것으로 추정.
- ↑ 오버로드 프롤로그에서 아인종으로 언급된다
- ↑ 외형상 흉악하기 그지없는 언데드, 슬라임계열부터, 미형일수 있는 악마나 천사등등 다양하다.
- ↑ 그러나 위그드라실 특성상 그런 최종클래스 등이 쉽게 발견되지는 않는다.
- ↑ 사실 나무위키의 구울 항목에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시체를 먹는다는 특성이 있을뿐 언데드와는 거리가 멀다.
- ↑ 즉 오버로드 종족 레벨을 취득하려면 종합레벨 79정도가 필요하다는 걸로 추측할수 있다.
- ↑ 이는 죽음의 기사도 비슷해서 원작 묘사와 애니판 모습이 다르다.
- ↑ 물론 서적판은 설정이 다를 수 있다.
- ↑ 인간형 종족은 동세 같은 걸 구현하는데 문제 없지만 드래곤은 덩치도 덩치지만 기본 신체 구조가 사족 보행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꽃펴 선택할 수 없었다.
- ↑ 즉 나이 먹는 것만으로 강해진다. 청년기까지 단계마다 10레벨씩 올라서 청년기 말미에 30레벨이 되는 식인듯. 다만 100년넘게 산 드래곤이 청년기에 들어가지도 못한 것을 보면 노력없이 강해지려면 그냥 엄청 오래살아야 하는듯 하다.
- ↑ 즉 완전성장한 드래곤의 일부 종족레벨이 마법직 레벨 15정도를 커버할수 있는듯 보인다.
- ↑ 당연히 인간종도 적대AI이면 몬스터로 취급될 것이고 한조같은 인간형 몬스터도 있다.
- ↑ 다만 아인즈는 외형을 봐도 비슷하다고만 말할뿐 자세히 알지 못했다.
- ↑ 즉 위그드라실의 몬스터는 종족레벨,클레스레벨이 없지만 이세계의 마수는 그나름의 레벨업과 종족레벨 개념이 존재하는듯 보인다.
- ↑ 비스트맨은 성체가 되면 기본적으로 난이도 30 정도의 강함을 갖추게 된다. 비스트맨 한 개체가 실버~골드 플레이트의 모험가랑 동급이라는 소린데, 이 비스트맨 10만 이상이 고작 3마리의 영혼 포식수에게 당해버렸다. 즉 영혼포식수 500마리는 단순히 비교해봐도 비스트맨 1600만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다.
- ↑ 이세계에는 마법에 대해 절대 내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는데 이는 이세계 최고의 마법사, 영웅을 뛰어넘은 일탈자로 알려진 플루더 파라다인조차 제 6위계가 한계이기 때문, 한마디로 이세계 기준으로는 절대 내성이나 다름없다.
- ↑ 천연 전이문에 가까운 힘으로 이곳저곳이 연결되어 있는 특이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