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한글판 명칭 | 주바바 나이트 | |||
일어판 명칭 | ズババナイト | |||
영어판 명칭 | Zubaba Knight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땅 | 전사족 | 1600 | 900 |
이 카드가 앞면 수비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데미지 계산을 실행하지 않고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
스타터 덱 2011에 나온 최초의 주바바 몬스터 카드. 후에 Number Hunters에서 재록되었다.
앞면수비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부숴버리는 능력이 있다. 공격력도 레벨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며, 땅속성 전사족인 관계로 관련 서포트 카드도 꽤나 많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같은 땅속성에 같은 공격력이라면 뒷면 수비표시도 부숴버리는 드릴로이드가 있으며, 전사족이라는 점을 살리고 싶다고 해도 공격력이 200이나 더 높은 첩자 마스터 SASUKE가 있다. 레벨3 땅속성 공격력 1600을 살리고 싶어도 패도 털고, 튜너이기도 한 X-세이버 에어벨룬이 있으며, 저레벨 땅속성 전사족이라는 특성을 살리려고 해도 레벨이 더 낮고 공격력도 낮아서 황야의 여전사와 트루스 리인포스의 서포트도 받으면서 정크 워리어의 공격력도 올려주는 미스틱 스워드맨 Lv2가 있다. 그리고 이 애매한 공격력 때문에 나락에 빠질 수도 있다. 그나마도 현실의 듀얼에서는 앞면 수비표시보다 뒷면 수비표시로 나오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차라리 미스틱 스워드맨이 더 효율이 좋다.
단, 레벨 제한 B구역이나 그래비티 바인드가 깔린 상태에서 마슈마론 같은 전투 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를 부수는 데는 효율성이 있다. 하지만, 그때는 그래비티를 부수던가 마슈마론을 마함으로 부수는 경우가 더 효율이 좋다는 것이 문제...
즉 이녀석도 스타터 덱 2011의 특징인 무지하게 많은 상위호환 카드들이 적용된 카드이다. 그저 안습. 주인인 츠쿠모 유마도 효과는커녕 이 카드로 공격한 적도 없고 오직 엑시즈 소재로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래뵈도 이놈이 유마가 애니에서 처음으로 꺼낸 몬스터다. 거기다 레벨3 주제에 간지가 넘쳤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빅 죠스한테 떡실신당했다. 안습
그래도 처음 소환한 몬스터라는게 나름 의미가 있었는지 6기 엔딩 마지막 장면에서 다른 유마의 메이저 몬스터들과 함께 나란히 등장했다.
이름은 의성어인 ズバッ에서 유래.
참고로 공격 명칭은 주바바 소드. 근데 이건 플레이어가 외치는 게 아니라 주바바 나이트 자신이 외치는 기술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