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의 주인공. 드라마CD판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그리고 여신전생 주인공들중 사상 최강의 템빨을 자랑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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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출신 병사로,[1] 혹독한 전투훈련과 간부교육을 받은 엘리트 남성. 국제연합의 지명으로 슈발츠 버스 조사대에 편입된다. 선외활동이나 수사의 보안을 맡은 기동반에 배속되어, 차세대 상륙함중에서 기함격인 레드 스프라이트 호에 탑승한다.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 동영상에서 나온 이름은 아틀라스 히어로, 드라마 CD에서는 타다노 히토나리,[2] 메뉴얼의 스크린샷에선 쿠즈노하 라이도우.
타 시리즈의 평범한 인간 주인공과는 다르게 MP가 존재하지만 아쉽게도 마법을 쓰는 게 아니고 총기류 스킬에 MP를 소모한다. 마력도 총기류의 속성 스킬에 영향을 준다.
여러모로 여신전생의 주인공 답게 뛰어난 인물로, 초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명의 남자에게 주목을 받는가 하면, 천사의 노래에 동료들이 정신줄을 놓을 때 정신줄을 잘 붙잡고 있었고, 수수께끼의 소녀도 그에게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언급되는 것은 강한 영혼을 지닌 자. 강한 영혼을 지닌 자는 역경을 헤쳐나갈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힘든 기색 하나 보이지 않고, 열심히 임무에 임하는 프로페셔널.
그러나 전투훈련과 간부교육을 받은 엘리트지만 게임 상에서는 좀 많이 약하다. 이거슨 악마와 인간의 하드웨어의 차이.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낮은편에 속하는데다 방어력은 최강급 방어구를 껴도 첫 인던에 나오는 저렙 피래미에게도 10~20의 데미지를 받는다. 만피인 상태에서도 보스가 탁 하고 치면 억 하고 죽어 게임오버 당할 정도. 민간인인 소울해커즈의 주인공급으로 약하다. 문제는 저 친구는 여신전생 시리즈 주인공 최약으로 손꼽히는 친구. 지못미. 이는 총 스킬 데미지가 스텟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로 대신 ~~스톤등 공격용 아이템은 스텟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최강급 총을 얻기 전에는 이런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CO-OP를 노리던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거의 잉여킹급으로 취급받지만, 만능속성 연타 공격인 '몬 바렛'이라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순간 최강의 데미지 딜러로 탈바꿈한다. 최종보스에게 한턴에 2천 이상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포스를 보여주지만 몬 바렛은 총 스킬이다. 결국엔 템빨. 1회차에서 이 스킬을 얻을수 있는 총이 2종류가 있다. 에보니 티어와 메테오 드라군이라는 총인데, 필요한 포마를 주는 악마들이 후반부에서 에너미 서치로만 만날수 있는 적[3]들 뿐인지라 거의 후반부에나 만들수 있는총. 하지만 루트에 관계없이 사용가능 하다. 카오스 루트일경우 마라님이 내려주시는 서브미션 클리어 한 뒤 얻는 시리즈 전통 카오스 루트 최강의 총 피스 메이커에 이스킬이 달려 있다. 피스메이커는 서브미션 클리어 뒤 훌륭하신 마라님이 하사하시는데, 카오스 계열이 아니면 총을 쓸 수가 없다.(…) 즉 2회차 초반엔 못쓴다. 2회차를 뛸 생각이라면 포마 모으느라 좀 귀찮긴 하더라도 위에 에보니 티어나 메테오 드라군 중 한개 정도는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옛날 대선배들은 그런 스킬 없이도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뽑아냈다. 이래저래 잉여킹. 뭐 사실 주인공이 성장하는게 아니라 데모니카 슈트가 성장하는 거긴 하지만….
2 작 중에서의 평가
한 국가에서 엄선된 엘리트답게 고어대장은 그에게 '자네의 우수한 경력은 익히 들었다.'고 평가받으며, 함이 추락했을때 심장이 멈춘 상태에서 수수께끼의 세 신사들에겐 '강한 영혼을 지닌 자'라고 평가 받았다. 로우 루트에서는 괴전파(?)에도 영혼이 먹히지 않은 소수의 인원 중 하나. 하지만 아수라 로가는 겁나게 당한다.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과 달리 나이가 좀 있어서 요정계열의 악마에게 말을 걸다 보면 로리콘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지못미. 하지만 군인이라서 몸짱인지 여성 악마중엔 주인공의 몸을 보며 좋아하는 악마도 있다. 주변 평가나, 임무 도중에도 주변인들로부터 미남이나, 잘생긴 남자라는 얘기를 듣는걸 보니, 여신전생 시리즈의 주인공 답게
미남인듯 하다.
레드 스프라이트호에서 탐사동료중 한 명인 앤서니가 여자악마에게 반했다는 말을 듣고 벙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중에서 동료들을 굉장히 믿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뉴트럴 루트에서 젤레닌과 히메네스를 쓰러트린 뒤 다른 탐사대 동료들이 주인공을 위로한다…. 그런데 위로의 내용이 이 둘은 잘 죽었다고(…) 로우루트에서도 히메네스를 죽인 뒤 괴로워하며 이때문에 젤레닌이 무전을 보내서 직접 괴로워 하는거냐며 물어보면서 어쩔수 없는 일이었노라고 주인공을 설득한다.
상당히 책임감 있고, 동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듯 하다. 뉴트럴 루트일 때 최종보스와 전투 직전 무전으로 탐사대 동료들이 응원을 해 주는데, 다른 본가 주인공과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넘사벽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