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우유부단형

1 개요

대부분의 하렘물 남자 주인공들에 해당하는 유형. 성격은 대개 나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되나 성격과는 별개로 대부분이 눈치 없고, 둔감하고, 찌질하게 묘사된다. 그러면서도 그것이 하렘을 유지시키는 힘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이러니. 90년대 후반 이후 범람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라이트 노벨 주인공으로 대량 양산되었다. 덕분에 2010년대 이후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이 유형의 주인공에게 상당한 피로감과 염증을 느껴 캐릭터의 존재 자체가 발암이라며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민폐형, 막장형과 합쳐지면 답이 없다. 우유부단한 주인공 자체에 혐오감을 표현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은 편. 후술할 냉혹한 주인공 유형이나, 냉혹하지는 않더라도 쿨하거나, '내 애인 한명 일편단심' 등의 스타일의 주인공이 우유부단형의 대체제 격으로 제시되는 중.

2 목록

  1. X을 X대로 놀린 대가로 우유부단형 주인공이 겪을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이면서 현실적(...)인 결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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