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계 전투: 마지막 동맹

스타크래프트2 유즈맵Lotrish[1]이다

1 개요

2시대 말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를 배경으로 하는 LotR맵이다.
발달된 스타크래프트2 특성상 타워 부대지정과 인공지능의 향상으로 영웅 저격이 아주 쉽게 되어 있다.
한 가지 위안은 엠신공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지만, 천하의 사우론조차도 2초만에 녹는 지경이니..
기존 Lotrish 맵과 동일하게 턴마다 나오는 유닛들과 영웅들로 상대방의 거점을 파괴하거나 영웅을 잡아가며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거점, 영웅과 대형수송선 2기(아비터 대용)와 힐러 2기, 수송선 4기가 주어진다.
대형 수송선, 힐러는 엄청난 양의 미네랄을 쓰면 다시 뽑을 수 있지만 영웅은 한 번 죽으면 부활시킬 수 없다.

2 공통팁

1.거점 업그레이드
게임 시작 시에 가스1이 주어지는데, 가스는 거점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며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반환된다.
거점을 업그레이드하면 매 턴마다 나오는 유닛의 양과 질이 향상된다.
최대 업그레이드 횟수는 도시마다 차이가 있으며, 수도급 도시는 4회이고 나머지는 1~3회이다.

2.영웅 및 유닛들 한 곳에 모으기
몇몇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보통 맵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는 영웅 및 유닛들을 한 곳에 모아주는 것이 좋다.
평범하게 무빙을 찍어서 모을 경우 이동 경로에 적의 거점 등이 있어서 타워에 맞아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영웅은 아비터(혹은 아비터 대용 유닛)으로 리콜해서 모으고 유닛들도 귀찮지 않다면 아비터로 모아주는게 좋다.

3.거점 파괴
거점 주변에 깔린 타워들은 초반에는 매우 강력하다. 거점을 부수기 전에 주변의 타워를 어느정도 정리해 놓는게 좋다.
타워를 깨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1) 따로 떨어진 타워의 경우에는 사거리가 긴 영웅들로 일점사해서 부순다.
2) 겹쳐져서 영웅들만으로 힘들 경우엔 일반 군사를 앞 세워서 일반 군사가 타워에 맞는 동안 영웅들로 부순다.
3) 영웅들이 다 죽었다면 거점을 업그레이드한 다음에 나오는 장거리 고급 유닛들을 포함한 물량으로 부순다.

영웅... 그 중 특히 장거리 영웅이 없다면 타워 부수기가 힘들어지므로 영웅을 잘 살리는게 중요하다.
또한 후반에 인구 수가 가득 찼을 경우에는 타워 정리같은거 할 필요없이 거점만 일점사 해서 급히 부숴야 할 때도 있다.
후반에는 거점 하나하나를 신속히 파괴하는 것이 중요하다


4.영웅살리기
영웅들을 한 곳에 모은 후에 부대1에 지정하고 싸울 때 주시하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 팁이 없으며, 그저 개인의 역량에 기대는 수밖에 없다.
한가지 분명한 건, 영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벌어진다.
영웅은 한 번 죽으면 부활시킬 수 없으며, 다굴 당하는 경우 순식간에 죽어나가기 때문에 계속 주시해야 한다.
주시 대상에는 상대방의 영웅들도 있다. 아군 군사 뒤에서 평타친다고 방심하다가는 적의 영웅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한 명만 죽이고 도망갈 때도 많다.
정 컨트롤이 힘들다면 싸울 때는 영웅들을 후방에 홀드 박고 질꺼 같을 때 빼준다면 왠만하면 죽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면 살리는 의미가...?
후반에 타워나 거점들이 밀린 상황에서 영웅의 유무는 게임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니 영웅을 살리는데 집중해야 한다.
어느 정도 숙련도가 쌓이면 아군 영웅과 적 영웅의 위치를 캐치하여 미리미리 포화를 맞지 않게 빼야 한다.
또한 일정 실력 이상인 플레이어는 수송선을 이용해서 아케이드를 보여주기도 한다.


5.특수수송선(아비터 대용 유닛) 리콜(R) 활용하기
특수 수송선은 처음에 2기가 주어지며, 부숴질 경우엔 거점에서 다시 뽑을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특수 수송선은 최대 1기만 유지할 수 있다. 초심자분들은 이 특수 수송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무 곳에나 놔두었다가 부숴먹지만... 특수 수송선이 1개인 것과 2개인 것의 가장 큰 차이는 후반에 영웅과 유닛들로 적 거점을 테러할 때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특수 수송선의 리콜(R)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거점에 특수 수송선을 놔두었다가 해당 거점에 군사가 없는 사이에 적이 공격을 할 때 특수 수송선으로 군사를 리콜해서 거점을 지키기
2) 적과 싸우다가 퇴로가 막히거나 영웅이 위험한 상황에서 한 발 먼저 리콜을 이용해서 영웅을 살리기(적에게 영웅이 공격받는 상태에서 리콜을 하면 리콜을 시전하는 사이에 영웅이 죽을 수도 있다. 영웅이 공격받기 전에 리콜을 미리 써야 안전하다)
3) 특수 수송선 1기는 거점에 놔두고 다른 1기는 적 거점 근처로 보내서 빠르게 적 거점을 부수고 복귀하기

또한 그 외에 특수 수송선은 2가지 스킬을 더 가지고 있다.
Q: 피아 구분없이 자기자신을 포함한 광역의 공중유닛을 일정시간 동안 행동불가+무적 상태로 만든다. 박스 테러 방지 및 공중 유닛 묶기 등으로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쓰인다.
E: 특수 수송선 근처의 아군을 투명화 시킨다. 의외의 경우에 쓰면 방어전에서 아주 좋다. 하지만 상당한 양의 마나를 소모하기에 나중에 리콜할 때 쓸 마나가 부족해진다.


6.방어 타워 심시티.

타워는 초반에는 막강 그 자체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일반 병력의 화력이 증가해서 밀도가 낮은 타워들은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아무리 땅을 많이 깨더라도 벌어들이는 돈은 타워 10기 정도가 한계이기 때문에 타워를 지을 때 효율적으로 지어야 한다.
효율적인 타워의 위치는 최대 사거리 정도에 언덕이나 좁은 길목이 껴있어야 하며 밀집해서 지어놔야 테러 방지효과가 있다.
어디까지나 테러 방지의 개념이기 때문에 전면적인 공격에 대하여 타워만으로 막는 것은 무리고 어느 정도의 병력은 배치해 놔야 한다.
전투 중에 영웅과 특수 유닛 점사를 위하여 처음부터 모든 타워를 부대지정 해놓는 편이 좋다.

주요 타워링 장소.

  • 선의세력
    • 펠라르기르 : 물 밑에서 올라오는 지역에 깔아 놓자 유닛들의 충돌 크기가 큰 하라드 혼자서는 절대 못 깨는 출혈을 강요하게 된다.
    • 크하잣둠 : 땅 자체가 중요한 회랑에다가 나오는 특수 유닛이 고급지다. 문답무용. 섯불리 비좁은 지형에 깔다가 되려 아군 길막이 되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 회색항구 위쪽 : 깊숙한 곳이라 안 올꺼 같지만 볼그가 직접 썰러 오신다. 한 줄 정도 깔아 놓자.
    • 안누미나스 : 테러 방지용으로 밑에 한 줄 깔아 놓자. 여기까지 본격적으로 밀리는거 같으면 이미 진 판이다.
  • 악의세력
    • 군다바드산 : 악세가 이기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살아 남아야 한다. 군다바드의 존재 자체만으로 빨파 병력의 반을 묶고 있을 수 있다.
    • 하론도르 : 물 위에서 내려오는 좁은 길목에서 포화를 퍼부으면 하라드의 애환을 곤도르에게 강요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약간의 병력을 항상 이 곳에 남겨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신경을 안 쓰다가는 어느 순간 타워가 사라져 있다.
    • 둘굴르드 : 숲의 왕국 목전에 칼을 들이미는 곳이다. 초록과의 기세 싸움에서 매우 중요하다.
    • 드위모르그베르그-칼레나르돈 : 곤도르와 숲의 왕국 방면이 완전한 평지라 비효율적이지만 아주 중요한 회랑이다. 주로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곤도르를 대비하면 된다.

3 국가

총 8개의 세력을 선택할 수 있고, 선의 세력과 악의 세력으로 2팀이 존재한다.
(아르노르-빨강, 린돈-파랑, 숲의 왕국-초록, 곤도르-하늘
모르도르-갈색, 군다바드-검정, 하라드-노랑, 룬-주황)
각각의 세력의 땅들은 모여있지 않고 혼재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리콜과 팀워크가 매우 중요해진다.

전반적으로 악의 세력이 영웅진이 충실한 편이지만 선의 세력이 거점과 유닛 스폰량이 더 많아서 초반에 거점을 많이 깨놓지 않으면
악의 세력이 점점 밀리게 된다. 그래도 탁 트인 개활지에서는 악의 세력 유닛들이 선전하는 편. 근데 레인지 유닛의 부재로 지형을 끼고 불리한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밸런스는 선의 세력이 근소우위하지만 영웅 컨트롤 실력으로 어떻게 커버가 된다.
선의 세력은 명목상의 땅들이 많기에 악의 세력이 초반 공세를 통해 영웅 손실없이 얼마나 이득을 취해 놓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갈린다.

3.1 아르노르

북부에 위치한 누메노르인들의 국가. (빨강색)
영웅진이 군다바드(검정색)과 비교했을 때 빈약하며, 양은 갈수록 많아지지만, 질은 조금씩 벌어진다. 거점들이 뭉쳐있기 때문에 병사를 모을 때 f2로 해도 되서 손이 편한 것도 맞고, 업그레이드 할 수록 나아지는 것은 맞지만, 군다바드와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포지션상 주로 북쪽에 혼자 있는 악의세력 군다바드(검정색)를 견제 및 밀어버리는 역할을 하게된다.[2] 따라서 그 과정에서, 린돈(파랑)과 호흡은 필수가 된다.

  • 추천공략
    • 초반 : 초반에 혼자서 군다바드랑 투닥거리는 경우라면 견제만 하는 것이 좋으나. 빈약한 화력으로 군다바드를 단독으로 공격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그 과정에서 영웅이라도 다운되면... 후 세드. 따라서 초반에는 군다바드가 호시탐탐 노리는 아몬술, 포르노스트, 리븐델, 청색산맥 등을 막는데 집중하며, 여유가 되면 그람산 앞쪽의 타워를 정리해주는 것도 방편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 아르노르는 계속 린돈에게 던란드를 밀어달라고 어필해야하며, 만약 안되는 경우 병력지원까지 해서라도 던란드는 일단 밀고 가야한다.
    • 중반 : 던란드 및 주위지역을 얼추 마무리 한 경우 린돈과 같이 군다바드 산을 등정해야하는데, 반드시 영웅킬을 조심하자.[3] 중반 이후에 무사히 군다바드의 주 거점인 군다바드산을 린돈과 함께 밀었다면, 상황이 허락하는 한에서 나머지 검정색의 거점은 "모두" 씨를 말리는게 좋다. [4] 선의 세력 승리를 위해선 필히 곤도르(하늘색)와 숲의 왕국(녹색) 중 하나라도 먼저 무너지기 전에 군다바드를 거의 다 혹은 완전히 밀어 버려야한다.
    • 후반 : 군다바드 철거 뒤에는 압도적인 물량으로 곤도르/숲의 왕국을 린돈과 같이 지원하면 된다. 정공법도 좋고, 마차를 이용한 리콜공격도 좋다. 다만, 남쪽의 거점은 중반부터 적들에게 만만한 거점 1순위로 보이기에 쉽게 부숴지며, 이들이 파괴되면 턴당 나오는 군사량이 많이 줄어들게 되므로 적의 테러에도 유념을 하자. 사르바드까지 밀리게 되면 많이 슬퍼질 것이다.
  • 추천 거점 업그레이드 순서 : 안두미나스 > 포르노스트 & 사르바드 (취향)
  • 영웅 설명
    • 엘렌딜 : 아르노르의 핵심 영웅. 준수한 사거리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Q스킬로 도망치는 딸피 영웅 막타치면 기분이 아주 좋은데, 기반이 캠페인 짐레이너의 천공탄환이므로, 스킬 사용과 적용 사이에 딜레이가 있는 편. 고로 이를 감안해야 되기 때문에 적중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 메렌딜 : 준수한 공격력과 토르의 250mm 타격포 기반의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짧은 사거리와 느린 이동속도가 단점. 짧은 사거리로 인해 공격하러 전면까지 갔다가 느릿느릿 걸어서 복귀하다 볼그한테 잘 죽는다. 고로 아르노르 영웅진 중에서도 잘 챙겨야 하는 영웅이다. 대공사거리는 길고 스플래쉬라서 스마우그 및 용들은 잘 잡는 편이다.
    • 케멘두르 : 빈약한 체력으로 상대방에게 노려지면 끔살이다. 작고 빈약해서 잘 노려지지는 않는다.
    • 키리온 :오라 없는 고스모그의 상위 호환. 타워나 병력은 공격이 가능하지만 거점은 공격이 불가능해서 거점을 일점사할 때 거점에 딱 붙는 바람에 어이없이 죽는 영웅이다. 타워보다 사거리는 길지만 공속과 데미지가 심히...

3.2 린돈

서부에 있는 길갈라드 왕을 중심으로 뭉친 요정들과 청색산맥의 난쟁이들과 동쪽의 엔트들로 구성된 세력이다.

준수한 영웅들과 독특한 특수유닛들을 가지고 있으며, 맞닿아 있는 악의 세력이 없어서 전략 선택의 폭이 아주 넓다.
팡고른 숲과 엔트부인의 정원이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유닛과 영웅들을 모으는데 리콜을 사용해야한다.

왠만하면 초반에 공격을 당하지 않으며 영웅진이 준수하기 때문에, 적들의 거점을 공격하면서 한편으로는 밀리는 아군을 도와주는 역할을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초심자에게는 약간 부담스러운 자리일 수 있다.

  • 추천 거점 업그레이드 순서 : 미슬론드 - 리븐델 - 팡고른 숲 - 청색산맥
  • 추천 공략
    • 초반 : 파랑에게는 여러 갈래의 공략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맵의 가운데에 위치한 룬(주황)의 거점인 던란드는 밀고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던란드-드위모르그베르그가 건재할 경우 룬의 병력 리젠량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초반에 이를 공략하지 않으면 빠른 시기에 빨강이 로그아웃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5] 따라서, 빨강의 멘탈유지를 위해서라도 던란드는 날리고 시작해야 한다.
      • 던란드 부수는 팁 : 던란드를 룬(주황)이 사활을 걸고 지킨다면 2명이서라도 밀어야하고, 그래도 버티면, 최대 4명이 모여서 밀어야한다. 즉 선세가 다 모이는 한이 있더라도 던란드는 밀어야하며, 던란드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물론, 4명까지 갔다면 분명 이 사이에 다른 곳이 공격받기에 룬의 영웅들도 절반 이상 잡거나 아니면 1턴 안에 빠르게 밀어버리고 리콜로 돌아가야 이득이긴 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던란드는 밀어야한다. 물론 던란드를 지키지 않고 방치한다면, 영웅들을 이용해서 던란드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타워들(1개 2개 2개)를 영웅으로 부수는 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군사를 모으다가 군사들을 앞세워서 던란드의 남서쪽 중심으로 타워를 밀어서 장거리 영웅이 던란드를 타워에게 공격받지 않으면서 부술 수 있게 만들고 그 이후에 장거리 영웅으로 거점을 마무리하면 OK.[6] 타워를 다 부술려면 초반에는 병력 소모가 크나, 후반에는 마차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밀어놓자.
  • 중반  :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던란드를 부순 후에 아군의 상황이 넉넉하다면 드위모르그-베르그까지 미는 방법이 있다. 시야를 확보한 다음 북쪽, 북서쪽의 타워만 철거하고 나무수염으로 밀어버리면 룬이 우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 아르노르(빨강)와 함께 군다바드(검정)을 공격해야한다.
    • 드위모르그베르그 부수는 팁 : 던란드와 비슷하게 딱 거점을 일점사 하는동안 영웅을 때릴 타워들만 철거한 후. 북쪽과 북동쪽에 있는 타워들을 부수면 된다. 그 후에 언덕을 무시하는 나무수염과 타워를 넉넉하게 부쉈다면 키르단과 길갈라드(수송선으로 태워서)까지 이용해서 거점을 공격하면 된다.
    • 군다바드를 부수는 팁 : 순서는 그람 산 -> 그람산의 바로 오른쪽에 있는 거점 + 근처 타워 전부(여기엔 오른쪽 언덕에 있는 타워도 포함) -> 상황을 봐서 바로 군다바드 산 or 군사를 모으면서 천천히 고블린 야영지를 부순 후에 군다바드 산을 공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만약 군다바드의 경비가 삼험하거나, 룬이 지원을 오는 등 군다바드 산 공략에 차질이 생길 경우 경비는 아르노르에게 맡기고 마른히스 평야를 공격하여 전선을 두개 이상 구축하자. 군다바드가 마른히스 평야에 오면, 린돈은 빠지고 아르노르가 정면을 공격하고 다시 정면을 막으러가면 그 때 린돈이 마른히스 평야를 부수고 아르노르는 빠지는 것을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마른히스 평야와 군다바드 산 모두를 접수할 수 있고 군다바드의 멘탈은 날아간다.
  • 후반 : 군다바드산을 무너뜨렸다면 이후부터는 여러분의 판단에 달려 있다. 상황이 여러가지이다 보니.... 후반쯤 되면 숲의 왕국은 거의 몰락 직전일텐데 만약에 기적처럼 크하잣둠이 살아있다면 혹은 다른 숲의 왕국의 거점이 살아있다면 함께 룬(주황)의 기지를 정리하는게 좋으며 아니면 하라드(노랑)을 공격하는 것도 좋다.
  • 영웅 설명
    • 키르단 : 깡 공격력은 좋으나... 공중 유닛 특유의 공격하러 갈 때의 미끄러지는 현상이 아주 심하다. 때문에 전투중에도 원거리 유닛 주제에 상대방의 일점사에 쉽게 죽을 수 있다. 스킬은 타워를 강화시키고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수비할 때 찍어주면 타워가 무쌍을 찍는걸 볼 수 있다.
    • 길갈라드 : 마린 기반의 영웅으로 린돈의 장거리 영웅 중 사거라도 짧은 편인데다가 어그로도 잘 끄는 편이다. 하지만 딜은 의외로 쓸만하며. 영웅 상대로는 나무수염의 부족한 딜을 보완할 수 있다. 미미하지만 회복 오라가 달려있다. 브리 효과와 증첩되면 유의미한 광역 힐 효과를 낸다.
    • 나무수염 : 딜만 보면 별로라는 생각을 할 수 있으나, 스플래쉬 대미지로 잡몹을 잡는데 좋다. 거기다가 적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장막도 만든다. 하지만 1초 가량의 시전시간 있으니 이를 감안해서 쓴다면 영웅 킬을 만들기에 아주 좋다. 게다가 거신이 베이스라 공격모션이 좋아 같은 사거리인 영웅에 비해서 왠지 모르게 타워에 안 맞으며 거점을 부술 수 있다.
    • 엘론드 : 근접영웅이라 잠깐이라도 신경을 안 써주면 죽지만, 볼그를 제외한 군다바드 영웅들에게 잘 버티는 편이다. 이 맵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광역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순식간에 오크를 녹여버릴 정도이다.
    • 핌브레힐(준) : 방어무시대미지로 단일대상 6회공격이라는 특징으로 나무수염과 함께 타워 공사에 유용하다.
  • 모을만한 특수유닛.
    • 엔트 - 순수 스펙으로는 약간 모자라지만 베이스 모델이 거신이다. 범위 공격능력과 지형, 유닛을 무시하고 다닐 수 있어 화력 손실이 없다. 덤으로 공중 시야도 제공한다.
    • 리븐델의 기사 - 체력도 그렇고 깡댐도 그렇고 왠만한 영웅도 때려 잡을만큼 강하다. 심지어 사우론까지도 잡는다. 하지만 충돌 크기가 커서 넓은 곳이 아니라면 활약하기 힘들다.
    • 밴시 - 난쟁이 헬리콥터 정도는 아니지만. 준수한 운전성으로 범용성이 좋다. 린돈의 후반 테러와 영킬의 원동력.
    • 화살선 - 부족한 공대공 능력을 보충해준다. 모으려고 해도 짧은 사거리로 인해 앞에서 밴시보다 먼저 맞아주기에 자연스럽게 수가 조절된다. 화살선이 없다면 밴시가 부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3.3 곤도르

남부에 위치한 누메노르인들의 국가이다(하늘색).

아주 튼튼한 거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영웅이 4기 뿐인데다가 이실두르를 제외하면 강력한 편도 아니다.

주로 하라드(노랑)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비어있는 모르도르(갈색)의 거점을 소소하게(?) 몇 개정도는 부숴줄 수도 있다. 곤도르가 고정적이지만 생각 외로 기습공격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곤도르가 여유를 갖고 영웅 뒷치기나 지역 공세를 성공할 때 승세를 쉽게 가져올 수 있다.

숲의 왕국 혹은 크하잣둠이 부숴지기 전까지는 모르도르가 곤도르를 잘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모르도르의 빈집을 마음껏 갉아먹어도 된다. 미나스 모르굴과 키리스 옹굴을 부수면 모르도르에게 적잖은 타격을 입히며, 운명의 산과 누른까지 부숴버리면 모르도르는 반병신이 된다.

거점 주변에 깔린 타워들이 압도적으로 보이지만... 타워들만 믿고 아예 신경을 안 쓰다간 어느새 밀려있는 거점을 보게될것. 일부의 병력은 주둔시켜놓는게 좋다.

추천 거점 업그레이드 순서 : 미나스 아노르 -> 펠라르기르 -> 오스길리아스
컨트롤이 좀 된다면 도르엔 에르닐을 먼저 올려주자 1업 풀업인 땅인데도 꽤나 준수한 병력이 나온다.
초반에 나오는 곤도르 기사는 막강 그 자체이다. 모르도르쪽 거점이 파괴되기 전에 오스길리아스는 다리 밑에 숨어있다.

키리스 웅골 & 미나스 모르굴 부시는 팁 : 간단하게 병사들을 동쪽 절벽 아래에서 고기방패로 새워두고 장거리 영웅들로 동쪽 포탑을 정리한 후에 거점을 부수면 된다, 물론 이런건 모르도르가 기지를 비웠을 때나 가능하다.

백색나무의 기사는 자폭끼가 있다. 넓고 강력한 범위 공격을 하는데 아군은 물론 자기자신에게까지 데미지를 준다. 모으다 보면 순식간에 자멸하는 유닛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백색나무를 심는 것은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스펙 자체도 곤도르 기사의 반절이다.

  • 영웅 설명 - 곤도르의 경우 장거리 영웅 중 2기 이상이 죽는다면 영웅만으로 타워 부수는건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장거리 영웅이 잘 살아있다면 모르도르에게 꼬장부리기 좋다.
    • 이실두르 : 사기적인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영웅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근접이여서 잘 죽는 편. 일정 대미지 이상은 대미지를 입지 않는 방어 패시브와 크리티컬 패시브가 있어서 고랩이 되면 움바르의 공허포격기가 다굴해도 잘 안 죽을 정도로 튼튼해진다.
    • 엘렌두르 : 곤도르의 공중 영웅이다(비둘기가 아닙니닷.). 그럭저럭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혼자 남을 경우 공중 유닛의 미끄러짐 때문에 타워부수기에는 부적합하다. 허나 이런 관성때문에 튀시는영웅잡기 좋다는 의외의 장점이있다. 그러나 해적들의 군주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공 dps를 가진 영웅때문에 자주 죽는다.
    • 아나리온 : 주변 건물의 체력 회복 및 방어력 증가 오라와 상당히 강력한 단타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영웅이다.
    • 아라탄 : 그럭저럭한 스펙과 다소 짧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q스킬로 범위 대미지를 입힐 수 있어서 수성 시에 아주 좋다.

스플래시를 가졌다. 하지만 하라드 유닛들은 충돌범위가 크고 체력이 높아서 기대하고 사용하기는 힘들다.

3.4 숲의 왕국

동부에 위치한 스란두일을 중심으로 뭉친 숲의 요정들과 난쟁이들로 구성된 세력입니다.

선세력 중 가장 강력한 영웅진을 가지고 있으며, 거점에서 나오는 고티어 병력들 또한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대체로 가장 먼저 모르도르의 공격을 받습니다.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에 따라 선세력의 승패가 갈릴 정도로 중요하며, 거점들이 전부 파괴될 때까지 공격받기 때문에 그 와중에 영웅들을 살리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 돈이 된다면(수월하게 아군에게 수금했다면) 에레보르를 초반에 지어주고 업그레이드를 해주자. 1업이 풀업인데 준수한 유닛이 나오며, 상당히 튼튼하다.

시작하고 초반부터 맞는 지역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스타팅 거점이 9개이며 최대 거점이 11개라 만약 숲이 후반까지 멀쩡하면 매우매우 강력하다. 그럴리가 없겠지만..

추천 거점 업그레이드 순서 : 크하잣둠 -> 로스로리엔 -> 딤릴 골짜기
딤릴 골짜기를 먼저 올리는 건 취향입니다. 1업이 풀업이며 준수한 체력(600)과 강한 공격력(55)을 가진 근접 유닛이 1기 나옵니다.

  • 영웅목록
    • 갈라드리엘 : 깡댐도 쌔고, 250데미지의 저격 스킬은 순간 폭딜을 책임진다. (사우론, 위치킹, 카물 등 일부 기계유닛 기반의 영웅들에게는 안 통합니다.)
    • 암디르 : 공중 영웅은 잘 죽는게 보통이지만 스킬로 보호막이 500만큼 추가가 되기 때문에 의외로 탱을 담당한다. 정말 안 죽는다.
    • 암로스 왕자 :광역으로 체력을 200만큼 채워주는 스킬은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 사우론의 입의 스킬을 완전히 무효화 시킬 수 있다.
    • 두린 4세 : 위치킹을 능가하는 위력으로 혼자서 모르도르 병력을 다 씹어먹는 근접 탱커이다. 단단함의 극치라서 적이 두린을 때린다면 역으로 상대 영웅 2명을 잡아낼 수 있다. 또한 공격력이 높고 스플래쉬 대미지라서 근접이 대부분인 모르도르 병력은 다 쓸려나간다.
    • 오로페르 : 평범하지만 대미지는 높은 편인 영웅이다. 우드의 딜량손해 = 순간 영킬력의 감소 = 멸망이기 때문에 살려야된다. 또한 숲의 요정 지휘관을 1기를 영구적으로 소환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스란두일(준) : 공중 부관이지만 짧은 사거리로 인해 잘 맞아 죽는다.
    • 켈레보른 공(준) : 공중유닛 킬러다. 빠른 속도와 높은 공격력으로 사우론의 입과 카물을 잘 죽인다. 빠른 이동속도로 늘 앞장서서 산화하시기 때문에 컨을 잘해줘야 한다.
  • 모을만한 특수유닛.
    • 석공의 장인 - 더러운 드워프 헬리콥터이다. 모든 일반 유닛 중에 DPS가 가장 쌔며 공중도 공격이 가능하고 두 줄 이상 쌓이면 영웅으로도 대화가 불가능하게 된다.
    • 난쟁이 군주 - 체력 600으로 준수한 탱킹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강철산맥, 에레보르, 크하잣둠에서 풀업 시에 한마리씩 나온다.
    • 숲의 요정 지휘관 - 빈약한 요정 유닛 중에서 딱 하나 건질만한 유닛이다. 체력이 약하고 금방 버려지는 요정땅을 풀업하면 나오는 터라 잘 등장하지는 않는 편이다.
    • 드워프 기본 유닛 - 기본 유닛 주제에 겁나 쌔다. 스플레쉬도 있기 때문에 모르도르와 싸우다 보면 킬수가 10킬넘는 유닛들도 여럿 생긴다. 엘프는 소모품이라도 이 유닛만큼은 가능하면 모으자.

3.5 모르도르

타락한 아이누인 멜코르가 몰락한 후 동쪽으로 도망친, 사우론을 중심으로 뭉친 오크들과 사우론이 개량한 사악한 생명체들로 구성된 세력입니다(갈색).
명실상부 악세력의 중추이며, 강력한 장거리 유닛은 없으나 준수한 물량과 강력한 영웅을 보유하고 있다.
거점들이 모르도르 산맥 안에 모아져 있어 병력을 모으는게 수월하며, 대부분의 경우 가장 마지막으로 공격받기에 악세력의 주공을 담당한다. 하지만 일반 유닛들이 대부분 근접이라서 영웅이 죽는다면 급격하게 약해지며, 악세력의 공격로를 오더해야하기에 숙련자가 잡아야 한다.

추천 기지 업글 순서 : 바랏두르 - 우둔 - 리슬라드 - 키리스 웅골 - 누른

추천 공략

1. 영웅컨

영웅으로 타워, 수송선, 헬리콥터, 영웅 순으로 저격한다. 잡병은 되도록 때리지 않는다. 잡병보다 먼저 잡아야할 것들이 수두룩 하다. 이 순서로 때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피해없이 영웅을 잡는다면 좋겠지만 실력이 비슷하다면 그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타워, 수송선을 먼저 깬다면, 다음 러쉬 때 상대 영웅을 노리기가 쉬워진다. 상대 영웅을 잡지 못한다해도, 상황이 불리해졌으니 후퇴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상대가 수송선으로 영웅을 살리는 컨을 하지 않는다면, 수송선을 노리지 않아도 된다.)
이 방법으로 우드랜드를 상대하면 상당히 안정적으로 몰아낼 수 있다. 반대로 영웅을 먼저 노리면, 실패한 횟수가 많아질수록 우드랜드 공략을 진행이 더디게 된다.
헬리콥터는 후반 우드의 주력딜이다. 이를 미리미리 하나씩 줄여나가야, 우드 영웅을 따기도 쉽고 모르도르 영웅을 살리기도 쉽다.

쉴롭과 사우론의 입을 같은 부대지정으로 묶고 데니고 다녀라. 쉴롭이 버로우를 해야만 공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에 컨이 힘들긴하지만 딜이 상당히 훌륭하다. 그리고 버로우와 언버로우하는데 딜레이가 없다. 최전선에 두지 않아도 약간 전선 뒤에 놓아도 모르도르 영웅을 추적하는 우드영웅을 견제하기에 좋다. 또한 쉴롭과 사우론의 입 스킬의 시너지가 상당히 강력하다. 쉴롭의 거미줄로 병사를 묶고 사우론의 입이 그 위에 스킬을 쓴 다면, 어렵지 않게 우드 병력을 전멸시킬 수 있다. 우드 병력이 다 죽으면 우드는 영웅을 보호하지 못한다. 게다가 쉴롭, 사우론의 입은 가장 노려지기 쉬운 영웅이기에 이둘을 같이 묶고 빼면 살리기가 쉽다. 사우론의 입이나 쉴롭을 대피시키고 추격하는 우드 영웅을 사우론과 위치킹으로 저격하면 된다.

사우론, 위치킹이 모든 우드 영웅보다 이속이 빠르다. 체력없을 때, 쓸데없이 리콜하다 얻어맞지 말고 그냥 뒤로 쭉 빼자. 길막만 아니면 살 수 있다.

갈라드리엘 저격에 사우론, 사우론의 입은 당하지만, 위치킹은 당하지 않는다. 기억해두자.


2.초반
시작하자마자 바랏두르 업그레이드만 누르고 바로 영웅들과 군사들을(군사는 f2로 모을 수 있음) 모두 바랏두르 앞으로 집합한 후에 키리스옹굴 옆으로 이동해서 군사들을 앞세운 다음(올빼미도 생각외로 튼튼해서 함께 대동하는 것이 좋다.)"미나스 이실"을 일.점.사 한다. 이 때 재수 없으면 나즈굴이 죽거나 영웅 한 기가 죽을 수 있으므로 피가 절반 이상 빠지면 재량껏 빼야 한다. 이렇게 1턴 안에 미나스 이실을 모르굴로 교체시켜주면 좀 더 빠르게 다른 곳으로 출장갈 수 있다. 미나스 이실을 첫 턴에 공격할 때 곤도르(하늘색) 영웅이 도착했다면 천천히 근처 타워를 정리하면서 미는 것을 추천한다.
숲의 왕국을 가만히 놔두면 룬이 북서부에 모든걸 걸더라도 유닛의 질에서 룬이 밀리기에, 보통 미나스 이실-엔트부인의 정원-아몬 란크 순서대로 부숴서 돌 굴두르를 띄운 후 숲의 왕국을 부술 준비를 한다. 숲의 왕국은 모든 거점을 아예 씨를 말려버리는게 좋다. 만약 크하잣 둠까지 깻다면 할일의 30% 이상은 한 것이고 이 후에는 상황에 따라 여러분이 선택하면 된다.

곤도르 대처법 (결론만 말하자면 곤도르는 하라드 몫입니다.)

1) 곤도르가 방어적일 때 : 무난하게 하라드에게 시간을 끌게하고 숲의 왕국을 공격한다.
2) 곤도르가 자꾸 미나스모르굴~키리스옹굴을 노릴 때 : 하라드와 함께 미나스 이실을 부숴준 후에 "이실리엔"까지 부숴준다. 이 곳을 부수면 근하라드 - 미나스 모르굴까지 길이 생기는데 이 사이에서 하라드가 중심을 잡으면 곤도르가 하라드와 모르도르를 치기 애매해진다.
3) 오스길리아스 부수는 팁 : 하라드 단독으로는 부수는건 굉장히 힘들다. 하라드보다 우월한 사거리의 모르도르가 부수기에 한결 편함으로 꾸준히 유닛을 박고 장거리 유닛으로는 포탑을 하나하나씩 천천히 철거해나가면 포탑의 사정거리 밖에서 부술 수 있다.
4) 미나스 아노르 부수는 팁 : 미나스 아노르는 북쪽에서 장거리 영웅으로 포탑을 정리한 후에 거점만 부수면 아주 쉽게 부술 수 있다. 군사들을 언덕 아래에 마구 무빙찍어서 고기방패로 쓰고, 장거리 영웅(사거리 6이상)으로 포탑을 정리하자.
  • 영웅 설명
    • 사우론 : 맵에 존재하는 깡 스팩상 최강영웅 + 무적 정찰할수있는 사우론의 눈까지 있는 고로 모든 어그로를 끌어댕긴다. 정말 심하게 많이 노려지며 혼종이 유닛 베이스라 이동할때 잔상이 남아서 적이 시야 확보가 안되도 위치가 잘 보인다. 탱킹이 어느정도 되긴 하지만 점사당하면 3초만에 녹는건 매한가지고 뚜벅이라 나무에 걸려 죽으면 안습이다. 스킬은 깡댐이 450이나되서 딸피 영웅 튈 때 걸어주면 알아서 사거리 밖이라도 유도되어 날라가며, 아주 좁은 곳에 밀집되어 있는 타워에도 유용하다. 스킬 시전타이밍이 길어서 한타 도중에 시전하다가 죽는경우가 많다. 유리할 때 빼고는 안쓰는게 좋다.
    • 위치킹 : 모르도르에서 절대 죽으면 안되는 사우론과 투브라더스로 사우론에 비해 약간 약하지만 막강한 스펙이다. 둘다 살리면 평타 한방 댐지가 6백이나 되기 때문에 왠만한 영웅은 2타만에 눕게된다. 의외로 공중 딜이 스플래쉬딜이여서 밴시나 헬리콥터를 보이는 족족 격추할 수 있다. 이벤트가 있어서 빨강의 수도를 딸 때 땅 이벤트를 걸어주면 일대 타워가 전멸하여 안두미나스를 수월하게 딸 수 있다. 스킬은 사우론의 약화판이지만 공중 공격도 된다. 하지만 스킬 시전중 사거리 밖으로 도망갈시 시전이 취소된다.
    • 사우론의 입 : 줄창 오크만 나오는 모르도르에서 공중 시야를 담당한다. 피통이 낮고 움직임이 좀 심하게 둔한지라 공중 부관들한태 잘 잡히니 조심하자. 스킬 시전을 해서 달려가 죽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모르도르 영웅중 사거리가 6.5로 제일 길며. 이를 활용하여 땅 테러할시 짤짤이 할 상황이 나온다. 스킬은 괜찮은 광역 범위 스킬이며 총 154의 데미지라 근접 유닛보다 궁수에 걸어주면 싸그리 녹아 내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는 모리아 공성전같은 좁은 곳에서 방어 측에게 크나큰 압박을 느끼게 할 수 있다.
    • 쉴롭 : 절대 존엄 사우론을 능가하는 DPS를 가지고 있으나 버러우했을 때만 공격하기에 전투 도중에 살리기 힘들다. 스킬로 초반에 초록 병력을 묶다는게 중요하지만 초록 입장에서는 리콜로 빼면 그만이다. 공격적으로 운영하기에는 난이도가 높은 유닛이며. 땅 테러와 잘 모르고 다가오는 영웅들에게 기습 폭딜을 하는 의외성을 노린다.
    • 나즈굴(준) : 초반에야 쪼금 쓸만하지 나중에는 나오는 유닛들조차 제대로 못죽인다. 사거리도 짧아서 타워에 박아 죽기 다반사이기에 타워 부실 때 탱커로 쓰면 좋다.
  • 모을만한 유닛.
    • '없다' - 정말 없다. 모르도르의 특수 유닛들은 충돌크기도 끔찍하며 근접 유닛이라 좁은 길목에서 녹아내리며 화력의 손실도 많다. 있다면 대공용 펠비스트이지만 이는 특수한 상황일 때만이며 위치킹의 대공능력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3.6 군다바드

북부에 위치한 군다바드 산을 중심으로 모인 오크와 고블린들이 중심인 세력이다.
가장 독립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다굴을 맞기 십상이며. 동일 실력일 경우 군다바드 산의 방어가 거의 불가능하다. 다른 세력과 위치 상에 거리도 있기 때문에 팀원들의 관심도 낮아 위험하면 빠르게 도움을 요청하자. 40분 이상 빨강과 파랑 연합국을 묶어 놓으면 1인분은 하는편.
빨강 파랑에게 시간을 주면 병력 젠량이 상대가 안됨으로 어떻게 해서든 초반에 테러를 많이 하도록하자. (이상한데 가지말고 빨강과 파랑이나 부시자) 포르노스트를 기점으로하는 벽을 두고 왔다갔다하며 기동하면 허를 찌를 수가 있게 된다.
  • 추천공략
    • 초반 : 빨강 파랑이 왠만큼 군다바드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면, 초반엔 보통 중앙에 있는 룬의 던란드부터 부수러 간다. 물론, 빨강은 보통 위쪽에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 것이 자명하지만, 이 때가 군다바드가 그나마 마음 편히 공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이다. 즉, 이 기회를 잘 살리는게 게임을 수월하게 풀어 나갈 수 있는 핵심이며, 이 기회를 날리면 정말로 게임 자체를 하기 싫게 된다. 반대로 이 때를 잘 활용하면 최대 빨강 거점 2개와 파랑 거점 2개까지 부술 수 있으며, 적이 사활을 걸고 군다바드랑 동귀어진을 하려고 할 것인데, 그렇게 되면 악의 세력 운영이 수월해진다. 빨강이 잘 대응하더라도 최소한 빨강 거점 1개는 부숴야 한다.
    • 중반 이후 : 솔직히 군다바드가 이 정도 버텼으면 질 수가 없다만.. 선세가 군다바드 산 함락에 실패하면, 초반에 했던 테러를 그냥 꾸준하게 하기만해도 아르노르/린돈에게는 악몽이 된다. 만약 군다바드산 및 마른히스평야 둘다 살아있다면 선세 북쪽에 거점들은 그냥 먹이감에 지나지 않다. 병력모아서 부수고 포탈을 반복하자.
  • 추천하는 테러 대상
1) 포르노스트 : 영웅을 잘 굴리면 의외로 적은 희생으로 부술 수 있다.
2) 아몬 술 : 군사는 별로 안 나오지만 주변 적군을 감지하는 능력이 성가시다. 반대로 부서지면 빨강이 성가시게 된다.
3) 청색산맥 : 리븐델에 비해 덜 중요하지만 주변에 타워가 적으므로 테러하기 한결 쉽다.
4) 리븐델 : 린돈의 제 2의 수도. 여기까지 군다바드가 부순다면 할 일의 절반은 한 것이며, 본인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5) 포를린돈 : 마차 강행으로 들어갈만한 곳. 단 대비가 되어 있다면 깨기가 무진장 힘들다.
6) 미슬론드 : 정말 여기는 눈치 잘보고 가야 하는 곳. 빨강/파랑이 딴곳에 신경 안 쓴다면 가차없이 버려야 하는 선택지이다. 하지만 만약 성공하면, 린돈이 정말 울 수도 있다.
  • 공략 팁
    • 포르노스트 부수는 팁 : 비둘기로 시야대고 포르노스트의 북쪽에 있는 타워들을 아조그, 스카사, 나즈굴을 이용해서 1개씩 부숩니다(사거리 고자 스마우그는 못 씀). 이때 영웅 2기를[7] 돌아가면서 타워에 맞으며 부수고, 그 얻어맞은 영웅을 힐러 2기로 힐하는게 관건. 포르노스트의 북쪽 언덕과 바로 왼쪽에 달라붙은 타워를 부순다면 아조그와 스카사로 언덕의 북서쪽에서 포르노스트를 부술 수 있는데 북서쪽에서 영웅이 들어가면, 동쪽에서 병력들이 아몬술을 위협하고, 다시 포르노스트 영웅 공격하고 하면 아르노르가 짜증이 난다. 포르노스트 일점사 중에 아르노르가 방해한다면 적당히 군사를 미끼로 내주면서 적이 그걸 죽이는 동안 재빨리 거점을 부수면 된다.
    • 아몬 술 부수는 팁 : 제일 북쪽에 혼자 있는 타워는 영웅으로 부순 다음, 타워가 밀집한 서쪽 부분 타워를 쌓인 군사들을 아낌없이 탱 세우며 부숴야 한다. 즉 딱히 방법이 없다. 동쪽에 밀집한 타워와 북쪽의 타워를 부수면 언덕 아래에서 원거리 영웅으로 아몬 술을 노려도 되긴 하는데..[8]
  • 영웅 설명
    • 볼그 : 핵심영웅이며 자비없는 칼질로 빨강 파랑의 영웅을 도륙낼 수도 있지만 이동속도가 무지 빠름으로 운용 난이도가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어택땅 찍어놓으면 어느새 1선에서 공격하다가 다굴 맞고 사망하는 볼그를 보게 된다. 안 그래도 빠른 이속 공속이 Q스킬을 키면(시전시간이 있음) 더 빨라지지만, 공격속도 역시 미친 속도가 되니 Q쓰고 테러나 암살을 하자.
    • 아조그 : 높은 딜량은 아니지만 빨파 영웅들이 아프게 느낄 정도는 된다. 대규모 교전 때 혜자인 광역 기절스킬(비영웅대상)을 쓸 수 있어서 꼭 살려야 하는 영웅 중에 하나이다.
    • 스마우그 : 공중유닛 관성으로 사거리가 거의 없는 수준인데, 공중 특유 미끄러짐 때문에 체감거리는 더 짧으며, '쓰는 나도, 보는 적군도 잘알고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한타 하다보면 코 박고 죽는게 일상이다. 스킬은 적 궁수 밀집 지역이 아니면 큰 효과를 보기 힘들고 밀집지역이면 역으로 점사당해서 죽는다. (절반은 브레스 쓰다 죽고 나머지는 용감하게 타워 부수는 도중 등에서 자주 죽는다.) 사실 베이스가 뮤탈리스크라서 속도가 빠르다. 관성 자체는 덜하지만 사거리가 워낙 짧아서 잘 죽는다.
    • 스카사 : 스킬이 도약하여 착지 범위 주변을 기절시키는 것이지만 유닛 배치 공간이 없으면 저어구석으로 빠져버리니 걸리는 유닛들이 거의 없다.. 체력도 부실하다. 하지만 이 스카사의 의의는 '아조그와 같은 사거리의 원거리 공격영웅'이라는 점이다. 나중에까지 살려서 적들을 괴롭혀주자.
    • 거대한 고블린(준) : 둔하고 느려서 생존 자체가 힘들다. 의외로 대공 사격을 담당하긴 한데 그냥 난전 도중에 죽는다.
    • 나즈굴(준) : 다른 곳에는 2기인데 여기는 야박하게 1기밖에 안 준다. 그래도 준영웅이지만 원거리이고, 가뜩이나 영웅으로 버텨야 하는 군다바드이니 그냥 감사하게 받자. 병력이 열세이기에 활용을 많이 해야 된다.

3.7 하라드

남부에 위치한 타락한 누메노르인들과 사막의 부족들과 해적들으로 구성된 세력이다.

주로 곤도르를 견제하며, 우월한 영웅 숫자와 특수 유닛이 우위에 있지만 지형과 어마어마한 타워의 밀도로 인해 단독으로 곤도르를 미는건 힘들다. 수준이 있는 방이면 전선을 형성하고 게릴라를 다니거나 모르도르의 지원을 받고 재빨리 곤도르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맵의 남쪽 구석에 있어서 다들 관심이 없지만. 의외로 가장 취약한 땅이기도 하다. 타워 밀도가 가장 낮아 근하라드가 밀릴시 아주 빠르게 거점들이 무너지는걸 볼 수 있다. 적이 연합해서 온다면 모르도르와 기민하게 반응하여 방어해야 한다.

추천 거점 업그레이드 순서 : 움바르 -> 먼하라드 & 근하라드 -> 기타 등등 -> 칸드(유일한 쓰래기 수도, 단순 고기방패만 줌)

추천 공략
타 세력이 개입하지 않는 이상 동 실력일 시 곤도르에게 지는게 힘들 정도다.

하라드의 핵심은 검은 누메노르인와 해적선과 무마킬을 모으는데 있으며 그 외의 군사는 "고.기.방.패" 로 사용한다. 인구수 200중 150이상을 정예병으로 구성하면 곤도르가 날고 기고 애걸복걸해도 평지에서는 절대로 안 진다. 아니 모든 세력을 통틀어 가장 막강하다.

곤도르의 남쪽과 남서쪽의 거점만 부시고 비둘기로 펠라르기르 아래쪽을 보고 수송선으로 바다쪽을 보며 특수 수송선으로 테러할 수 있으니 신경을 써주고 다른 곳을 테러하고 빠르게 근하라드로 귀환하는걸 반복하면서 정예병을 150이상 모았다면 빈거점 테러하고 와도 곤도르 정도는 이길 수 있다.

혹은 하론도르를 부시고 이벤트를 만든 다음 그곳 길목에 역으로 타워를 깔아서 곤도르가 남부는 얼씬도 못하게 해도 된다.

본격적으로 곤도르를 부수는건 (사우론과 위치킹이 살아있는)모르도르와 함께하는게 좋다

펠라르기르와 서쪽 지구를 밀었다면 태러를 못하도록 곤도르 유닛을 주기적으로 개체 수 조절만 하면 된다. 단독으로 우방랜드 미나스 아노르와 오스길리아스를 밀다가는 출혈은 출혈대로 다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명심해야 할 것은 하라드의 역할은 곤도르를 견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다.
곤도르와 지겨운 대치 속에서 다른 곳으로 출장을 가볼 생각이 많이 들겠지만 그러다가 모르도르나 자신의 거점을 뺏긴다면 본말전도입니다.특히 움바르는 뺏길 경우 이벤트가 발생하여 피해가 2배로 느껴진다.
또한 사우론의 눈을 항상 곤도르의 평지 부분에 두어서 곤도르가 다른 곳으로 갈 경우 빠르게 팀원에게 알리며 곤도르를 공격하거나 아니면 맞테러를 가는게 좋습니다.
  • 영웅목록
    • 칸드의 군주 : 화염차 베이스로 데미지가 높은데다 흉악한 스플래쉬까지 가지고 있다. 스킬 또한 즉시 1000원짜리 스플래쉬 달린 타워를 건설하는 것이다(다만 이 스킬은 영웅 바로 앞에 까는 형식이며 시전시간이 조금 긴 편입니다). 이동속도도 빨라 도망가는 영웅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사거리가 약간 아쉬울뿐. 이 영웅이 죽는다면 원거리 공격력이 많이 떨어지는게 느껴진다.
    • 푸이누르 : 영웅성능은 가장 빈약하지만 마컨이있어 힐러와 심지어 준영웅까지 꼬실 수 있다.
    • 하라드림의 군주 : 투명화되는 최고의 생존기를 가지고 있다. 아군이든 적군이든 존재감이 투명하여 오래 사는 영웅이기도 하다..
    • 헤루모르 : 혼자서 사거리가 4입니다. 정예병을 모을 경우에도 움바르 기사보다 짧은 사거리로 앞에서 다굴맞고 잘 죽습니다. 하지만 스킬을 쓸 경우 피해감소가 사기적일 정도로 좋습니다. 타워 3,4개는 정도는 스킬을 쓴 후에 거뜬히 버틸 수 있습니다.
    • 해적들의 군주 : 방당 대미지 200을 족족 박아넣는 최고 성능의 공중 킬러 영웅이다.(심지어 무빙샷도 매끄럽게 된다) 곤도르의 짹짹이(엘렌두르)을 잡았다면 다른 세력에게 빌려주자. 공중 영웅들과 나무수염의 머리통을 쪼갤 수 있다. (이분이 사실은 벌목왕이 라는 소문도 있다)
    • 무마킬 족장 : 덩치만 큰 코끼리라서 집중 포화에 맞고 죽지만 보유한 스킬이 사기다. 일격으로 넓은 범위에 대미지 200을 건물에게는 350을 준다. 스킬의 존재 하나만으로 곤도르와의 싸움에서 절대 질 일은 없다. 따개비같은 곤도르 타워 공성전에서도 탁월하다 스킬을 쓰고 박아놓는 식으로 꾸준히 쓰자. 그러나 곤도르가 조금만 할 줄 안다면 타워에 박다 다굴맞고 사망하므로 그럴 경우엔 그냥 잡몹 죽이기+정예병 피 빼기 용도로 쓰는게 좋습니다.
  • 모을만한 유닛.
    • 검은 누메노르인 : 강하다! 체력도 높다! 하지만 충돌크기가 커서 곤도르 길목에서 골치거리기도 하다(하지만 평지에서는 다른 고급유닛과 1:2도 비등할 정도로 강합니다). 한 턴에 근하라드(1)와 움바르(2)에서 총 3기나 얻을 수 있다.(물론 풀업시) 공성에도 탁월하며 얼마 안되는 곤도르 영웅들을 숫자로 찍어 눌러버릴 수도 있다. 이 유닛이 쌓인다면 잘 큰 영웅도 순삭할 수 있습니다.
    • 움바르 해적선 : 차징이되면 뭐든 다 녹이는게 역시 공허 포격기이다. 이렇다 할 대공 유닛이 없는 곤도르를 상대하는지라 자연스럽게 차곡차곡 모아진다. 하지만 타워 지구에 잘못 들어갔다가는 삽시간에 다 녹아 버린다.
    • 무마킬 : 곤도르와 전투시 타워 지구와 지형 때문에 못 느끼는거지만 평타가 광역 스플래쉬다. 이 놈들을 모으면 평지 전투에서 절대 질 수가 없다. 궁수따위는 다 지려밟을 수 있게 됩니다. 탱으로도 쓸만합니다.
  • 움바르 기사 : 하론모르를 점령한 후 1마리 씩 젠된다. 지상은 그저 그렇지만 상당히 강력한 대공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3.8

동맹을 배신한 산악인들과 동부인으로 구성된 세력입니다.
강력한 영웅진과 무지막지한 물량(후반까지 거점만 무사하다면)을 가지고 있지만......
(중요한 3개의 거점(룬, 던란드, 드위모르그베르그)이 흩어져있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지키는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만약 거점을 모두 무사히 풀업 시키면 한 턴에 나오는 군사의 인구수가 무려 150)
강력한 영웅들도 절반 가량이 근접이기에 잘 쓰기 힘들고, 거점들이(수도인 룬 제외) 지형상 의외로 잘부서지며. 유닛의 충돌크기가 커서 아군영웅이 역 엠신공을 당하고 리콜 마나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이 맵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습니다.
(또한 전략의 폭도 매우 넓습니다)

기초공략
대개 많은 룬 유저들이 거의 모든 영웅을 잃고, 후반에는 나즈굴이나 카뮬 하나 딸랑 데리고 다니곤 하다. 이는 대개 불리한 상대와 맞서 싸우거나, 불리한 지형에 있는 거점을 부수러하기 때문이다. 다음 세 가지만 지켜도 영웅을 어렵지 않게 살릴 수 있다.

1. 모르도르의 지원없이 우드 랜드와 단독으로 싸우지 않는다.
-우드랜드의 영웅들은 원거리가 많지만 룬은 근접영웅이 많다. 그래서 룬이 우드랜드 영웅을 때리러 하면, 우드는 그냥 빼다가 다시 치면 그만이다. 상성상 불리하니 싸우지말자.

2. 타워가 언덕에 밀집된 곳을 공격하지 않는다.
-룬 근접 영웅의 딜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다. 이러한 곳을 치면, 쉽사리 영웅을 잃는다. 많은 룬 유저들이 에뮌 두일 산맥을 치는데, 그런 곳은 모르도르에게 맡겨두자.

3. 아르노르+린돈과 단독으로 싸우지 않는다.
-아르노르,린돈 모두 단독으로는 룬보다 약하지만, 합치면 룬보다 강하다. 그러니 싸움을 피하자.

룬이 공격하기 좋은 진영과 거점들은 다음과 같다.

1. 아르노르, 린돈, 곤도르
-모두 단독으로는 룬을 이기지 못한다.

2. 아르노르, 린돈 남부 기지

3. 곤도르 뒷쪽 기지와 펠라르기르
-펠라르기르 남쪽에 있는 타워들을 하라드가 부숴주기만 하면, 쉽사리 부순다.

4. 크하잣둠
-다만 초록 영웅이 지키고 있으면, 바로 빼야한다.

영웅컨 공략
룬을 잘하러면, 다음 2가지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영웅을 수송선에 태워서 살리는 방법, 그리고 영웅들의 스킬을 제 때 쓰는 방법.
룬을 써야 하는 스킬은 다음 세 가지다. 카뮬의 저주, 로바니온의 군주의 번개, 던란드 족장의 분노.
영웅 전체를 묶으면 탭을 한번치면 카뮬이 걸린다. 그 다음 카뮬 스킬을 쓰면 된다.
근접 영웅들을 묶으면, 로바니온 군주가 첫번째이다. 근접 영웅들을 부대지정하고 번개 스킬을 쓰면 된다.
던란드 족장은 따로 부대지정 해주면 쉽게 스킬을 쓸 수 있다.

  • 추천 공략

1. 북서부 중심으로 운영하여 2:1, 1:2 매치를 만든다.

- 장점 : 쉽다.
- 단점 : 군다바드가 고통받는다.
- 설명 : 북서부에 위치한 룬 - 로바니온 - 도르위니온을 업그레이드하며, 모르도르와 함께 빠르게 숲의 왕국을 부수는게 중점인 전략이다. 군다바드 산이 부서지기 전까지 얼마나 빠르게 숲의 왕국을 "모두" 부수는지가 승패를 가르게 되는 속칭 '타임어택' 게임이 된다.

(군다바드가 고통받는 것에 대한 차선책으로 초반에 특수 수송선 1기를 군다바드 산으로 보내서 위험할 때 도와준다면 군다바드에게 큰 도움이될 것입니다)

2. 중부 중심으로 운영하여 2:2, 1:1 매치를 만든다.

- 장점 : 중부를 지키기만 해도 강력하다.
- 단점 : 보통 선세력들이 던란드를 먼저 부수기에 지키는게 힘들며, 심할 경우 영웅까지 죽고 온다. 그리고 조건이 까다롭다.
- 조건
- 1. 군다바드가 고수: 군다바드가 고수가 아니라면 중부가 공격당할 때 적절한 호응을 안해줘서 밀리게 된다. 군다바드+룬 vs 린돈+아르노르이지만, 룬과 군다바드는 떨어져있고, 아르노르 린돈은 붙어있기 때문에, 양동작전을 하지 않으면 룬이 살 방법이 없다.
- 2. 모르도르의 실력 >= 숲의 왕국의 실력: 모르도르가 숲의 왕국과 실력 면에서 밀린다면 흥한 숲의 왕국을 막을 수가 없다.
- 설명 : 룬 - 던란드 - 드위모르그베르그를 업그레이드하며, 시작하자마자 던란드로 모든 군사 및 영웅을 모아서 린돈과 아르노르의 발목을 붙잡아 둔다. [9] 또한 군다바드와 함께 아몬 술의 위아래에서 공격하거나 던란드를 공격하지 않고 군다바드를 공격한다면 아몬술을 찔러주면 된다. 여유가 생긴 후 모르도르와 숲의 왕국이 싸울 때 크하잣 둠도 찔러주면 헬리콥터에 의존해야하는 숲의 왕국은 반드시 회군해야 하고 이에 비례하여 모르도르가 편하다. 만약 던란드 수비에 성공한다면 다음으로 (모르도르와 싸우느라 비어있는) 크하잣둠 테러 및 아르노르&린돈을 군다바드와 함께 테러해주면 질 수가 없다.
  • 영웅 설명 (룬에게는 아주 중요합니다)
  • 산악인들의 왕(the King of Mountains) : 드위모르그-베르그에 있는 드레드로드 영웅으로 근접영웅 중에 두번째로 가장 강하다. [10]. 또한 공중 공격이 가능하며[11] 위치킹 수준의 딜과 볼그 정도의 공격속도를 가지고 있다.
  • 카물 : 시작 위치는 룬으로, 나름 나즈굴의 2인자인데, 위치킹에 비해 스펙이 '2% 부족해보인다.' 란 생각이 들겠지만, 카물의 핵심인 스킬을 뺴놓고 하는 소리로 스킬이 사기다. 추가 대미지+공격력 하향이기 때문에 적의 영웅 하나를 바보로 만들고 킬까지 만들어 내는 룬 암살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 로바니온의 군주 : 시작 위치는 로바니온. 준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하필 같은 진영에 산악인들의 왕이 있어서 뭍힌 영웅이다. 하지만 Q스킬이 체인라이트닝 스킬이며, 카물의 스킬과 연계한다면, 걸린 상대입장에서 억소리 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12]
  • 도르위니온의 군주 : 시작위치는 도르위니온. 카물과 함께 공중유닛이며 카물보다 긴 사거리와 공격할 때 생기는 공중 유닛 특유의 미끄러짐이 없어서 공성할 때는 좋은데, 키메라기반이라 공중공격이 안되는 것이 흠이다.[13]
  • 던란드 족장 : 시작위치는 던란드. 사거리가 짧지만 Q스킬을 쓰면 어마어마한 평타딜을 볼 수 있다.
  • 롯소스 족장(준) : 준 영웅으로 군다바드 옆에 위치한 포르첼 만에 있으며 최전방에 싸우면서 타 영웅들에 비해 맷집이 약해 1순위로 죽는 편이다.

4 이벤트

힘의 원형 안에 일정량에 돈과 특정 영웅을 넣는 방법으로 하는 것과.
특정 거점이 부서질 때에 발동하는 이벤트가 있다.
이벤트 중에서 돈 값하는 것은 극히 적으며 보통은 그 지역 주변의 적 타워 제거나, 잠시나마 의외의 방어 지역을 형성하는데 크게 의미를 둔다.
과연 유지할 수 있을지를 생각도 안하고 이밴트를 해버리는건 적팀에게 경험치와 돈을 주는거랑 마찬가지다.

4.1 선의 세력

  • 움바르 탈환 - 움바르(노랑) 파괴 시 움바르(빨강) 생성

하라드를 반 불구상태로 쐐기를 박는 이벤트이지만, 이벤트가 그렇듯이 거점 자체는 워낙 빠르게 다시 부숴져서 땅 자체로서 활용 가치는 적다. (하지만 믿고보는 움바르인지라 지켜서 풀업할 경우 유닛 질은 좋다)

  • 아글라론드 건설- 메렌딜(빨강) or 케멘두르(빨강) / 7500미네랄

의 땅(드위모르그베르그, 중앙의 2개중 아래쪽)을 제거하면 건설할 수 있으며 지을 경우 빨강의 병력충원 속도가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 브리 설립 - 엘렌딜(빨강) or 이실두르(연두) / 7500미네랄

젠 량은 얼마되지 않지만 패시브로 주위의 유닛들의 회복속도를 향상시키며. 빨강 땅 중앙에 텅 빈 공터를 방어해주는 타워 지구가 생겨서 많이 하는 편.

  • 백색나무 심기 - 이실두르(연두) / 5000미네랄

백색나무기사를 추가 젠하게 해준다. 오크들에게 데미지를 입지 않는데다 범위 공격을 하지만, 주의할 점은 아군도 팀킬되는 자폭유닛이다.

  • 아르고나스 건설 - 이실두르(연두) or 아나리온(연두) / 7500미네랄

모르도르나 룬이 미나스 아노르의 윗부분을 공격하는 것과 아르노르나 린돈을 공격하는 공격로를 막아주지만 역으로 공세를 펼칠 루트도 막아버린다. 이 이밴트는 확실히 타이밍을 잘 재야되는데. 룬이 칼레나르돈을 점령하고 깔아버리면 룬이 완전히 포위되어 버려서 압살이 가능하다.

  • 독수리 설득 - 엘론드(파랑) or 갈라드리엘(녹색) / 7500미네랄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과이히르가 좋은 것도 아니고. 굳이 이 이벤트를 연다면 군다바드의 어그로를 잠시나마 끌 수 있다. 그리고 얼마 안 가 부숴진다. 정 쓰고싶다면 군다바드가 거의 무너지고 모르도르와 룬이 군다바드를 구하려고 걸어올 때 써버리면 일시적인 바리케이트가 생기는효과를 볼 수 있다.

  • 에레보르 건설 - 두린(녹색) / 7500미네랄

초반에 지었다면 모르도르-룬 군세를 압살할 수 있으며. 거점이 업그레이드가 되면 난쟁이 군주를 더 얻을 수 있다. 이벤트까지 갓-두린이다.

4.2 악의 세력

  • 고스모그 출전 - 미나스 모르굴(갈색) 필요 / 5000미네랄 -

준영웅 주제에 백색나무기사보다 약하다. 모르도르 영웅이 전사하여 영웅이 정 없으면 쓰자.
오크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오라가 있어서 미약하게나마 화력증대에 도움이 된다만 전투 시에 최후방에 있어서 오라가 적용되기가 어렵다. 또한 체력이 낮아 숲의 왕국이 일점사를 하면 녹아버릴 위험이 있다.

  • 우둔 요새화 - 우둔(갈색)필요 / 10000미네랄

우둔지역에 강력한 4개의 타워가 생기며. 한기라도 존재하는한 우둔 건물은 무적이 된다.
압도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모라논 침공은 꿈도 못 꿀 것이다. 덤으로 옆에 있는 룬을 방호하는 효과까지 가지게 된다.
심지어 압도적이더라도 영웅들 혹은 다수의 강력한 장거리 특수유닛이나 공중유닛이 없다면 더럽게 안 부숴진다.

  • 미나스 모르굴 점령 - 미나스 이실(하늘색) 파괴
  • 돌 굴두르 건설 - 엔트부인의 정원(파랑)과 아몬 란크(녹색) 파괴

숲의 왕국을 부수는 초석이 되는 거점이다.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며 그럭저럭 유닛이 나오는 필수 기지이다.

  • 고분 구릉 지대 출현- 위치킹(갈색) or 카물(주황) / 5000미네랄

땅 자체로서의 가치는 처참하지만 아르노르 수도인 안누미나스 주위에 있는 타워를 증발시키고
빨파의 주요 보급로에 타워를 떡하니 박아 놓는 것에 의의를 둔다. 안누미나스를 부수는 콤보까지 넣어 버리면 선의 세력은 완전히 전의를 상실해 버린다. 생산되는 유령이 굉장히 쌔긴 하지만 모으기에는 땅 수명이..

  • 칼레나르돈 침략 - 로바니온의왕(주황) or 도르위니온의왕(주황) / 7500미네랄

룬의 화력을 책임지는 동부인 챔피언이 나오며, 곤도르-숲의왕국-린돈과 아르노아를 연결하는 중요 회랑을 점령할 수 있게된다.
전략적인 중요도도 높고 평야지대에 설치되는만큼 추가로 타워공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강철산맥의 타워를 일소하며 유닛의 질은 딱히 좋지 않지만 병력 수급에 허덕이는 군다바드에게 단물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초반에
하지만 타워가 빈약해 지키기가 어렵다. 초록의 여유가 되는지 확인하고 눈치를 보고 올리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몇 없는 군다바드 땅이 생기지만 풀업 해봐야 동굴트롤이 나올 뿐이라서 업그레이드 효율은 안좋은 편.
강한 타워는 입구에 따로 떨어져잇고 거점 주변 타워는 상당히 빈약하여 압도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절대로 살아남을 수가 없다.
모리아 일대 타워를 날려버리고 룬과 모르도르의 아노아르 공략에 거점이 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또한 하라드가 선전하여 곤도르의 발목을 완적히 잡거나 그 이상일 경우 모르도르 or 룬의 전진 기지로 활용가능하다.

스플래쉬도 달려있고 체력도 높은 편이라 준수한 영웅이지만 근거리 영웅답게 후반 특수 유닛의 화력에 버틸 수가 없다.

  • 하론도르 점령 - 헤루모르(노랑) or 푸이누르(노랑) / 5000미네랄

곤도르가 공격할 수 없는 공백기에 먹으면 좋다. 애매할 때 먹으면 방어의 이점과 함께 피 같은 땅이 날아간다.

  • 라스 모르실 참전 - 헤루모르(노랑) or 푸이누르(노랑) / 7500미네랄

빈약한 이벤트로 하라드 지역이 온전할 시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해적 잡졸들 때문에 인구수가 빠르게 차서 움바르 특수유닛이 안 나온다.

적의 대공세를 1~2회정도 견딜 수 있는 14개의 타워를 준다. 움바르가 하라드의 가장 중요한 땅인만큼 후반전 테러에 대비해 필수이다. 여담으로 요새화시 타워가 나오는 자리에 미리 타워를 깔아두는 등 요새화 비용을 포함해 2만 미네랄 정도를 쏟아 부으면 제 2의 미나스 아노르가 탄생한다.

5 기타

16년 8월기준으로 수준높은방은 평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돌아간다.

플래이 영상'[1]

맵 설문 및 피드백 [2]
  1. Lotrish의 LotR은 The Lord of the Rings의 약자이며 배경이 주로 반지의제왕이나 실마릴리온인 특정 유형의 맵을 지칭한다.
  2. 이렇게 갈수록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마른히스평야의 '드래곤'때문... 공중병력 하나 없는 아르노르에게 드래곤이 쌓이는 것은 악몽과도 같다.
  3. 특히 아버지보다 쌘 볼그의 경우 어?하는 순간 이미 킬 자막이 뜨는 경우가 많다. 조심 또 조심
  4. 거점이 하나도 없는 것과 하나라도 남아있는 것의 차이는... 남은 거점의 존재를 까먹고, 정신없이 싸우는 도중에 난데없이 다 밀었다고 생각한 적에게 리븐델, 포르노스트같은 주요 거점을 테러당할 때 알게 된다. 고로 씨를 남기지 말자
  5. 보통 초반에 가까이 있다고 포르첼 만을 부수는데, 그보다 중요한 거점이 많기 때문에 다른 거점을 공격하는게 더 이득이긴 하다. 포르첼만의 경우 풀업을 해도, 나오는 병력이 빈약할 뿐더러, 룬은 이미 포르첼만보다 더 중요한 다른 곳에 신경을 쓰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룬에게 있어서도 그냥 버리는 카드다. 따라서 포르첼 만의 경우 군다바드를 미는 동안 이동에 방해되는 타워 정도만 부수고, 게임 내내 방치되는 경우도 많다.
  6. 참고로 같은 사거리더라도 나무수염이 사거리와 공격모션이 좋기 때문에 타워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대다수의 공중 영웅이 그렇듯이 키르단도 이동 모션이 안 좋기 때문에 타워를 공격하러 갔다가 공중유닛 특유의 미끄러짐 때문에 다수의 타워에 맞고 객사한다.
  7. 물론 자연스럽게 아조그와 나즈굴이 돌아가며 맞도록 해야한다. 특히 힐러나 나즈굴이 많이 맞지 않도록하는 것이 관건이다.
  8. 물론 만약 빨강이 이곳을 안 보고 다른 곳을 공격 중이라면, 과감하게 아빠보다 쌘 볼그를 투입해서 스킬을 쓰면서 아몬 술을 1분 컷하자
  9. 이 기회를 군다바드가 얼마나 잘 잡느냐와, 더불어 룬이 없는 동안 얼마나 모르도르가 숲의 왕국을 (밀지 못하더라도)견제를 잘해주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결정된다.
  10. 이실두르와 싸울 때도 이실두르의 크리티컬이 1개 이하로 터지면 사기같은 이실두르의 패시브를 극복하고도 이기는 경우가 있을 정도이다... 물론 가장 강한 영웅인 볼그는 예외.
  11. 장거리공격
  12. 현재 버그로 Q스킬을 지정하면 발동할 때까지 상대방을 지도 끝까지 따라가는 문제가 있다.
  13. 무슨말이냐면, 헬리콥터에 쥐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