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의 디시플린의 등장인물
어린아이로 보일정로 왜소한 몸의 소유자이지만, 악력이 모 야쿠자인지, 쥐는 것만으로 운전대를 박살내려고 한다. 반(反)통화기구인 다이아몬즈의 전투기술관으로 자칭 '인간병기'이다. 원래 소국의 좀도둑으로 한때는 겁쟁이인 듯했으나, 도둑으로 거듭나면서 사기술과 함께 매우 이기적인 생각을 하게 되다가, 펄을 만난 후, 동경과 사랑을 느끼고 그녀의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첫등장시 오색깔 라체밤 전대를 쉽사리 물려치면서,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합성인간들과 싸울 수 있는 2번째 인간인 듯하다. 첫번째 인간은 역시 사카키바라 겐 펄의 말대로 피트 비트를 다이아몬즈로 이끌려고 하나, 라운드바우트때문에 일이 잘 안풀리는 중 결국 등장부터 배신 플래그였던 정석을 실행한다. 문제는 피트 비트의 고동 조종 조차 이빨을 무는 것 만으로 풀어버리는 비정상을 보였다.
이후, 도망자 3인방(펄,지드,몬즈)를 형성하여 알케스티스를 만나게 된다. 그녀에게 이끌려 발푸르기스의 후회에 재등장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