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he knight> 110화에서 약 20여 년 전의 단란했던 모습이 지로의 기억 속에서 등장했다.
2 구성원
2.1 지로의 아버지
해당 문서 참고.
2.2 지로의 어머니
<콴의 냉장고> 1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딸과 통화를 한다. 딸에게 월요일에 지로의 생일이니 집으로 오라고 말한다.
몇 해 전 지로는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변호사를 불러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아내러 노력했으나, 아들을 살리기 위해 배신하면서 재판직전 보관하고 있던 증거물들이 전부 사라져버린다.
동료들 대다수가 살해당한 뒤, 지로 혼자만 살아남으나 동료들에게 배신자라 낙인찍히며 구타당한다. 게다가 앙심을 품은 규오가 지로의 여동생을 빚으로 조여맨 뒤 사창가에 팔아넘긴다. 이 행동이 지로에게 영향을 준 것일 수도 있다.
수첩에다가 압류 딱지들을 모았다. 콴의 냉장고 안에서 이걸 발견한 지로는 짜증을 내다가 날짜를 보고 이걸로 박스의 기억을 읽어 날짜를 맞추면 된다는 생각을 떠올리고는 콧수염과 덴마에게 여기서 당장 나갈 수 있다고 소리친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The knight> 2화에서는 자신의 딸과 함께 지로가 양아치들과 어디론가로 가는 걸 지켜본다.
그 후 케이크를 사놓고 지로를 기다리다가 대체 그놈들이 지로를 어디로 데려간 건지 걱정스러워하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한다. 딸은 무슨 짓 하고 있을지 뻔하다며 신고하면 잡혀 들어가 몇 년 후에나 보게 된다면서 쓸데없는 인간들은 쉽게 죽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리에 누워서 이대로 영영 큰오빠가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내일은 몇 시에 가냐고 묻는다. 딸은 큰오빠 들어오기 전에 갈 거라고 대답한다. 이 말을 듣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밤이 되어 자던 중 깨서 집에서 챙겨갈 물건이 있어서 온 지로가 케이크 앞에서 우는 걸 본다. 그리고 불을 켜라면서 목소리가 왜 그렇냐며 괜찮냐고 묻는다. 지로는 가방에 짐을 챙기면서 일 나간다며 시간 걸리니까 기다리지 마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생일 케익이라도 먹고 가라고 한다. 지로는 감정이 북받쳤는지 생일상을 발로 찬 뒤 자신 같은 걸 낳은 게 기쁘냐고 화를 내고는 집을 나간다. 케이크가 흩어진 걸 보고는 가족들이 자다 깨지 않도록 소리없이 운다. 밖에 나간 지로는 어머니에게 정말 미안하다면서 평생 나타나지 않을 테니까 잘 살아라고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던 자음 경호대원들과 함께 원래 있던 곳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지로에게 엿먹은 규오는 지로의 가족을 노예시장에 팔기 위해 자음 경호대원 ㅌ과 함께 지로에 집에 도착한 후 지로의 어머니에게 접근한다. 지로 각성의 시작 벌써부터 규오가 어떻게 죽을 지 기대된다는 댓글이 많다
한 번에 약을 5개 빤 후 환각 속에서 지로는 자신이 알몸인 채로 한 손을 절벽에 대고 있었다는 걸 알고는 놀라며 죽으면 오는 곳인지 궁금해하며[1] 나머지 한 손으로 절벽을 잡았는데 발목이 끊어질 듯한 아픔에 밑을 내려다보니 한쪽 발에 차인 수갑에는 규오가 매달려있었다. 그걸 보고는 자신의 발목을 잡지 말라며 발을 차자 규오는 절벽에 부딪히며 얼굴이 깨진다. 그런데 그 안에는 자신의 어머니가 있었다. 자신의 어머니도 절벽에 부딪혀 깨지면서 자신의 남동생이 드러나고, 마찬가지로 깨지면서 자신의 여동생, 그리고 자기 자신이 드러난다. 그런데 자기 자신은 부딪혀도 깨지지 않는 와중에 절벽을 잡고 있던 손을 놓으면서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진다.[2] 그 후 현실로 돌아와 지로는 자신의 몸을 땅 밑에 힘 있게 마주 대자 '터엉'이라는 소리가 난다.
자음 경호대원 ㄴ의 도움으로 집에 도착한 지로는 집의 문짝이 떨어진 걸 보고 이상해하며 기억을 읽은 후 화를 내며 규오에게 연락을 한다. 규오는 마침 전화하려고 했었는데 이심전심이라면서 반가워한다. 지로는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을 어디로 데려갔냐고 묻는다. 그러자 정확히는 동생들이라며 막내 성깔은 여전하다고 대답한다. 이 말을 들은 지로는 땅바닥에 주저앉으며 자신이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이러냐고 묻는다. 규오는 자신이 있는 곳에 와 있는 동안 패왕 눈에 들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지로 때문에 낙인이 찍혔다고 대답한다. 지로는 누구 때문에 약쟁이가 됐냐면서 가족들 어디로 빼돌렸냐며 화를 내자 규오는 의지가 약한 지로 탓이고, 뭐라도 해서 빚을 갚겠다고 하니 일할 수 있게 해 드렸다고 대답하면서 고용계약서를 보여준다. 지로는 고용계약서를 보고 그게 노예시장 매매계약이란 걸 알아채고는 절규하며 땅에 머리를 박는다. 그걸 본 규오는 "어이쿠, 뭐 이런 감사 인사까지..."라고 말한다. 지로는 이마에 피를 흘리며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다.
2.3 지로
해당 문서 참고.
2.4 지로의 남동생
<콴의 냉장고> 1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지로와 마찬가지로 마약에 중독되어 있다.
<The knight>에서는 규오에 의해 노예시장에 팔렸다.
2.5 지로의 여동생
<콴의 냉장고> 1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규오에 의해 사창가에 팔렸다. 손님들에게 맞았는 지 얼굴에 멍이 나 있었기 때문에 양자 통신으로는 통화를 못 하고, 일반 폰으로 어머니와 통화를 한다. 어머니에게 월요일에 지로의 생일이니 집으로 오라는 말을 듣는다.
<The knight> 1화에서는 집으로 와서 잠든 오빠를 보고 제발 빨리 죽어버리라고 혼잣말을 한 후 집안으로 들어간다.
그 후 지로가 양아치들과 어디론가로 가는 걸 어머니와 함께 지켜본다.
케이크 앞에서 자신의 휴대폰을 만지며 지로를 기다리다가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하는 걸 듣고는 무슨 짓 하고 있을지 뻔하다며 신고하면 잡혀 들어가 몇 년 후에나 보게 된다면서 경찰에 신고를 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쓸데없는 인간들은 쉽게 죽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리에 누워서 이대로 영영 큰오빠가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어머니는 내일은 몇 시에 가냐고 묻고, 이에 큰오빠 들어오기 전에 갈 거라고 대답한다.
규오에 의해 노예시장에 팔렸다. 이때 규오가 지로에게 그녀의 성깔이 여전하다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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