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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 그대로 암시장. <해적선장 하독 A.E.> 1화부터 언급된 오래된 개념이다.
이곳의 주인은 패왕이다. 5년 후 시점에서는 누브레가 이곳의 주인으로 추정된다.
블랙마켓 안에는 노예시장이 있다. 노예시장은 <사보이 가알> 15화에 처음으로 언급되며, 여자가 노예가 되면 험한 꼴을 당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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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부
<해적선장 하독 A.E.> 1화에서 메기 중사가 부소장이 따로 달아놓은 감시카메라 영상에 찍힌 덴마의 퀑 기술을 보고는, 부소장에게 이런 꼬마들은 블랙마켓에서 엄청난 고가에 거래된다고 말한다.
사보이들이 퀑을 유괴, 납치 및 생포해서 블랙마켓에 공급하고 돈을 받는다.
<사보이 가알> 15화에서 덴마는 야와에게 자신의 여자를 노예시장에 팔아버린 펜타곤에게 복수를 하게 해 달라는 협박을 한다.
가알의 정보를 본 덴마는 4일 후에 펜타곤 멤버들을 꾀어내는 걸 성공하면 가알을 죽이고, 실패하면 가알을 죽인 후 동생을 노예시장에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한다.
덴마는 화정원에 찾아가 한나를 보고 그녀가 화상을 입었다는 걸 알아내고는 가알에게 연락한 후 한나가 전신 화상을 입어 노예시장에 팔 수 없는 상태이니 3일 뒤에 가알이 죽거나, 가알이 죽은 뒤 한나도 같이 죽이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협박한다.
덴마는 가알에게 자신을 아이 몸에 갇힌 다이크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여자를 노예시장을 통해 엘에게 팔아 넘긴 걸 잊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가알은 그 여자를 자신들이 팔아넘긴 게 아니라 그녀가 자신들에게 노예시장을 통해 엘에게 팔아 달라고 부탁했다며 의도가 의심스러웠지만 현금 손실 때문에 그랬다면서 넘겨준 펜타곤 데이터 안에 그 일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있다고 말한다.
파일:GN 1.jpg
가알의 기록 파일에 남겨진 자료에 따르면 가이린은 스스로 펜타곤에게 찾아와서 자신을 노예시장을 통해 엘에게 팔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2.2 2부
<콴의 냉장고> 219화에서 기두가 덴마와 만나 부스터 건의 발전 인자인 솔브레인 코어가 에브라임 퀑의 머리뼈로 되어 있으며, 블랙마켓에서 종종 거래된다며 실버퀵의 감시 때문에 쉽진 않을 거라고 얘기한다.
<콴의 냉장고 A.E.2> 7화에서 롯은 나즈레에게 고산 가의 감시망에서 평생을 도망다녀야 한다며 블랙마켓에서의 신분 세탁을 해도 그걸로는 개인 계좌를 갖지도 못 한다고 말한다.
나즈레는 롯에게 지금 가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다며 행성 하나를 살 수 있다지만 개인이 검은 돈 세탁하는 비용을 감안하면 지금 가진 것의 만 분의 일도 안되지만, 블랙마켓이 수용할 만한 이슈를 가진 리더가 함께 한다면 지금의 가치보다 수 만배는 더 벌 수 있고, 엘 곁에 있게 되면 귀족 가문의 미녀들도 같이 있는다고 얘기한다.
엘은 일행들에게 백경대를 넘는 화력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선 블랙마켓에서 자본을 구해야 하며, 이는 엘 가문에 빚을 진 사람들을 탕감해주어 이들의 도움을 받으면 블랙마켓의 카르텔의 방해를 넘기고 입점할 수 있을 것이지만 역시 돈과 아이템이 없으면 안되는 일이기에 거래할 물건들에 대해 알아봐야 할 거라며 나름의 계획을 말한다.
<The knight> 15화에서 태왕은 자신의 부하에게 모두들 패왕을 기인이라며 비아냥거리고 우습게 여긴다지만 블랙마켓과 연관된 녀석들이니 정면충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주완은 지로를 감옥에 가둔 후 태왕이 판단할 문제라며 왜 여기에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지로는 여기 빌려준, 행성 모압에 있는 사물 퀑 콴의 냉장고의 열쇠를 다시 가져가지 못하면 자신의 가족을 노예시장에 팔아버린 댔으니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패왕은 지로에게 자신의 경호원을 붙여줄 테니 태왕에게 직접 가 열쇠를 받아와서 지로와 가족의 안전을 본인에게서 지키라며, 자신은 꽤나 큰 노예시장을 가지고 있으니 열쇠를 가져오지 못 하면 가족이 거래될 것이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규오는 지로가 패왕 앞에서 자신을 엿먹였다며 지로의 가족들을 노예시장에 팔아버리겠다고 생각한다.
지로에게 엿먹은 규오는 지로의 가족을 노예시장에 팔기위해 옷을 벗는 자음 경호대원 ㅌ에게 오늘 비번이니 몇 사람만 다른 장소로 옮겨달라며 상위 10%의 퀸카들과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ㅌ과 함께 지로에 집에 도착한 규오는 지로의 어머니에게 접근한다. 지로 각성의 시작 벌써부터 규오가 어떻게 죽을 지 기대된다는 댓글이 많다
자음 경호대원 ㄴ의 도움으로 집에 도착한 지로는 집의 문짝이 떨어진 걸 보고 이상해하며 기억을 읽은 후 화를 내며 규오에게 연락을 한다. 규오는 마침 전화하려고 했었는데 이심전심이라면서 반가워한다. 지로는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을 어디로 데려갔냐고 묻는다. 그러자 정확히는 동생들이라며 막내 성깔은 여전하다고 대답한다. 이 말을 들은 지로는 땅바닥에 주저앉으며 자신이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이러냐고 묻는다. 규오는 자신이 있는 곳에 와 있는 동안 패왕 눈에 들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지로 때문에 낙인이 찍혔다고 대답한다. 지로는 누구 때문에 약쟁이가 됐냐면서 가족들 어디로 빼돌렸냐며 화를 내자 규오는 의지가 약한 지로 탓이고, 뭐라도 해서 빚을 갚겠다고 하니 일할 수 있게 해 드렸다고 대답하면서 고용계약서를 보여준다. 지로는 고용계약서를 보고 그게 노예시장 매매계약이란 걸 알아채고는 절규하며 땅에 머리를 박는다. 그걸 본 규오는 "어이쿠, 뭐 이런 감사 인사까지..."라고 말한다. 지로는 이마에 피를 흘리며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