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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인 패왕 휘하의 경호대. 행성간 이동이 가능한 하이퍼 퀑들로 이루어져 있다.
터번으로 눈까지 가리고 있으며, 경호대원마다 각각 터번 위에 한글 자음(ㄴ, ㄹ, ㅁ)이 있다. 그러나 자음에 따른 퀑 능력을 갖고 있지는 않다
의외로 무력 서열은 백경대와 백전사 바로 다음으로 보이는 퀑 집단으로, 기본적으로 백경대에 지원했던 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1] 자음 ㄱ, ㄴ, ㄷ, ㄹ은 심심하면 나오는 듯한 8우주 최강의 퀑이라고 불리는 공자의 제자이며 백경대의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음에도 이를 거절하고 자음 경호대에 남아있는 인물들이다.
ㄱ, ㄴ 등의 자음들은 기역, 니은 등 자음 읽듯이 읽는다.
경호대원들 중 ㄹ은 여자다. 독자들은 자음 경호대원 ㄹ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여자로 알고 있는데, 정작 자음 경호대원 ㄹ이 나올 때마다 뒤늦게 여자인 것 같다고 뒷북을 치는 사람들이 많다(...). 여자다 우와 여자? 여자다 우와(...) 아무리 꽁꽁 싸맨 복식이라도 몸매가 상당히 바람직하기 때문에 여자인 걸 모를 수가 없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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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콴의 냉장고
41화에서 패왕이 메기같이 생긴 퀑 딜러에게 자신의 경호대가 우주 최강이어야 한다며 닦달한다. 그 후 패왕에게 민G의 싱글이 나왔다고 알리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45화에서는 규오에게 가서 짝퉁 자음 경호대원 ㅈ에게 흉내 내느라 애썼으니 터번을 벗으라고 말한다. 그 뒤 규오의 이마에 있던 甲위에 작대기가 더 그어서 申자로 만들어 버린 후 검찰이 욕심내는 규오의 장부 때문에 민감해졌으니 패왕이 평의회 검찰로부터 지켜 주겠다는 명을 전한다.[2]
2.2 The knight
그 다음 화에서 패왕의 명에 따라 자음 경호대원 ㅁ, ㅅ이 규오과 함께 행성 모압에 있는 콴의 냉장고 앞으로 간다. 자음 경호대원 ㅅ이 냉장고 앞 지형의 기억을 읽는 동안 자음 경호대원 ㅁ이 장군의 부하와 하이퍼 퀑의 시신에서 기억을 읽는다. 자음 경호대원 ㅅ은 규오에게 마약을 노리는 놈들이 많은데다 모두 만만치 않으니 패왕에게 바로 전해야겠다며 패왕에게 통화를 건다. 패왕은 콴의 냉장고를 당장 가져오라고 지시를 한다. 하지만 자음 경호대원 ㅅ은 팀원들 중엔 사물 퀑을 행성 단위로 옮길 능력을 가진 녀석은 없다고 보고한다. 패왕은 자음 경호대가 우주 최강의 하이퍼 퀑(...)인데 그깟 장롱 하나를 못 옮기냐며 수단과 방법을 생각해서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자음 경호대원 ㅅ이 양자 통신으로 패왕에게 보고하는 동안 규오는 자음 경호대원 ㅁ에게 뭔가 알아냈냐고 묻는다. 자음 경호대원 ㅁ은 꽤 중요한 단서를 남겼다며 혹시 이 중에 아는 놈이 있냐고 말하면서 기억을 넘긴다. 기억 속에서 지로를 본 규오는 자신의 베프가 이런 곳에서 콴의 냉장고 열쇠를 가지고 있으니 당장 만나러 가겠다고 말한다.
그 후 규오와 함게 지로와 태왕의 부하, 그리고 태왕의 부하의 경호원과 통의 동료가 있던 가게로 찾아간다.
규오가 태왕의 부하가 갖고 있던 열쇠를 뺏은 후 자음 경호대원 ㅁ에게 열쇠를 넘긴다. 그리고 규오가 태왕의 부하의 옆에 있던 경호원에게 자신의 뒤에 있는 자음 경호대원 두 명은 하이퍼 전투 퀑이니 목숨 내놓고 얘기하라며 열쇠는 받아야 할 이자가 있어서 가져간다고 말한다. 바로 그때, 지로에게 열쇠를 뺏긴다. 태왕의 부하가 열쇠를 태왕에게 넘긴 후 패왕 똘마니도 열쇠를 노리고 있었다고 보고하자, 태왕은 자신을 엿먹이려는 거냐고 물으며 패왕 놈이 데리고 있는 경호원 놈들은 고산 공작의 백경대 면접에서 탈락한 애들이냐고 묻자 부양가족이 없다는 이유였다며 지킬 게 없는 놈들이라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서 그렇다고 대답할 때 언급되었다.
자음 경호대원 ㅁ은 지로의 기억을 읽어 패왕에게 넘겨준다. 패왕은 냉장고 안의 기억은 왜 안 보이냐고 묻자, 기억 읽기가 안 되는 사물 퀑 속성의 한 종류 같다고 대답한다.
규오가 지로를 패는 동안 터번과 옷을 벗는데, 드러난 얼굴이 엑스트라 스타일인 걸 보고 독자들은 전멸이 확정되었다고 말했다(...).
지로는 또 자신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되었다며 자책하다가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 자음 경호대원들에게 집에서 챙겨갈 물건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지로를 집으로 데려다준다. 지로의 집에 도착한 후 지로에게 식구들을 생각하라면서 도망치면 안 된다고 말한다. 얼마 뒤 가방에 짐을 챙긴 지로와 함께 순간이동을 한다.
그 후 지로와 함께 가게에 찾아간다. 지로는 통의 동료에게 빌려준 열쇠를 돌려줬으면 한다고 말한다.
지로가 통의 동료에게 열쇠를 돌려달라고 말하는 걸 본 태왕의 부하는 태왕에게 보고한 뒤 3개월치 정도 약 챙겨주고 당장 돌려보내라고 명을 내리자 통의 동료는 열쇠 값이라며 약을 준다. 지로는 약을 받은 후 열쇠를 돌려달라고 말한다. 태왕의 부하는 열쇠 값이란 말을 못 알아듣는다며 그냥 치워버리라고 명한다. 통의 동료는 양손에 권총을 들고 쏘려고 한다. 그러자 지로 곁에 있던 자음 경호대원 ㅁ은 공간왜곡 퀑 능력을 이용해 총구를 돌려 통의 동료가 자신이 있는 쪽으로 총에 맞아 죽게 한다. 통의 동료가 죽은 후 자음 경호대원 ㅁ은 그의 시신에서 기억을 읽어 태왕의 부하가 있는 곳을 찾아 그에게 간다. 자음 경호대원 ㅁ은 공간왜곡 퀑 능력을 써서 태왕의 부하의 몸통 주변 공간을 뱀 똬리처럼 꼰 후 이 기술을 해제하면 왜곡이 현재 공간에 그대로 반영되니 협조하지 않으면 이대로 해제해서 몸통을 그대로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한다. 그러자 태왕의 부하는 패왕의 졸개들이 맞냐고 묻는다. 자음 경호대원 ㅅ은 현장 기억은 전부 지워 버리면 되니 맘대로 지껄이라며 지로가 뺏긴 물건을 되찾으러 왔을 뿐이니 셋을 셀 동안 열쇠가 어디에 있는지 말해달라고 말하며 수를 센다. 그러자 웃기지 마라고 소리친다. 그때 기술이 풀리면서 죽는다. 자음 경호대원 ㅁ은 죽은 태왕의 부하의 시신에서 기억을 읽어 태왕이 있는 곳을 찾아 그에게 간다. 태왕은 블랭크들이 자신이 있는 곳으로 넘어오고 있다고 말한다.
마침 블랭크들은 주완을 데리고 태왕 앞에 도착한다. 태왕은 블랭크들의 실력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키가 중간인 이사는 눈으로 지로와 자음 경호대원들을 스캔한 뒤 지로는 완전히 망가진 쓰레기이고, 나머지는 행성 간 이동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ㅁ은 퀑 능력으로 키가 중간인 이사를 세로로 가른 뒤 분석할 시간에 방어에 집중했어야 한다며 지로의 열쇠를 돌려주지 않으면 모두 이 떠벌이 꼴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바로 그 때 키가 중간인 이사는 몸이 둘로 나뉘어 빈 공간을 분신을 만든어 채운 뒤 방어에 집중하고 있었다며 행성 간 이동이 가능한 둘을 상대하려면 자신도 둘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후 둘로 나뉜 키가 중간인 이사는 자음 경호대원들을 잡은 뒤 그 중 자음 경호대원 ㅁ의 목을 쥐어 몸과 머리를 분리한다. 그리고 남은 자음 경호대원인 ㅅ에게 지금 손에 쥔 거 잃지 않으려면 여기서 끝내라며 보내고는 나뉘었던 몸을 붙여서 원상태로 돌아간다. 이 모습을 본 태왕은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며 박수를 친다. 키가 가장 큰 이사는 지로를 잡고 이건 어떻게 하냐고 주완에게 묻는다. 주완은 지로를 알아본 뒤 그와 대화를 한다.
자음 경호대원 ㅅ은 패왕에게 키가 중간인 이사의 말을 전한다. 패왕은 태왕의 소란을 받아주겠다며 ㄱ, ㄴ, ㄷ, ㄹ한테 가서 상황 깨끗이 정리하고 열쇠 가져오라는 말을 전하라고 명령한다.
한편, 모크 종족인 자음 경호대원 ㄴ은 롯과 통화가 되지 않자 다른 자음 경호대원인 동료에게 롯이 누구 덕에 공자의 제자가 된거냐며 자신한테 가족만 있었으면 백경대 자리가 자신의 것이었다면서 자신이 양보해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불만을 표한다. 그러다 자음 경호대원 ㅁ이 블랭크들에게 당했다는 패왕의 전언을 듣고는 복수를 하기 위해 태왕의 처소로 순간이동을 한다.
하지만 자음 경호대원 ㄴ은 그 다음 화에서 순간이동으로 태왕의 처소에 도착하자마자 블랭크 중 한 명에게 선빵을 맞고 기절한다.
태왕은 방금 이런 건 자신의 부하 퀑들이라면 막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복선이 그 후 지로가 갇혀있는, 감옥 안에 있던 벽 안에 얼굴만 쏙 빼놓고 몸 전체를 속박당한다. 블랭크들 중 키가 가장 작은 이사가 퀑 기술을 쓰지 못하게 몇 가지 조치를 했다며 공자의 제자가 아니었다면 죽였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자음 경호대원 ㄴ은 자신의 스승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며 소리친다. 그러자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자신들이 공자와 벌써 5년 넘게 함께 지냈다며 "자타 공인 8우주 최강의 퀑인 너희 선생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는 거냐?"라고 말한다.
블랭크들이 가고난 뒤 자음 경호대원 ㄴ은 공자한테 그런 일이 있었는 줄은 몰랐다며 역시 데바림들과는 어울리지 말아야 했다고 생각한다. 한편, ㄱ, ㄷ, ㄹ이 등장해서 ㄴ의 상황을 읽어내고 블랭크들이 만만치 않음을 파악하고 각자 흩어져서 태왕을 찾기로 한다. 그 상황을 지켜보는 태왕과 블랭크는 덤. 자음 경호대원 ㄴ은 지로가 자신의 가방을 찾은 후 그 안에 있던 약을 빨려는 걸 보고 이 안에서 뭘 하려는 거냐며 당황해한다.
그 다음 화에서 자음 경호대원 ㄴ이 지금쯤 ㄱ, ㄷ, ㄹ 등이 도착해서 상황 종료하고 자신을 꺼내고 있어야 되는 게 아니냐고 혼잣말을 하자 지로는 시끄럽다며 패버린다.
지로에게 실컷 맞은 자음 경호대원 ㄴ은 코와 입에서 피를 흘리며 여기서 풀려나면 돈 줄테니까 그만 때리라고 말한다. 그러자 지로는 신발 바닥을 핥으라고 협박한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이 말을 듣고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놈이라고 생각하나, 지로는 독심술이라도 쓴 건지 방금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을 놈이라고 생각했냐고 묻는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하는 수 없이 신발 바닥을 핥는다. 그러다가 지로는 자음 경호대원 ㄴ의 얼굴을 밟으며 무슨 수로 그런 큰 돈을 줄 수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하이퍼 퀑 경호원이라고 말한다. 지로는 자음 경호대원 ㄴ의 기억을 읽고는 놀란 표정을 짓는다.
지로가 자음 경호대원 ㄴ의 기억을 읽은 후 충격을 받고 주저앉자, 그런 지로를 보고 자신의 연봉을 보고 놀랐냐며 자신이 버는 건 많은 것도 아니라면서 자신이 고아만 아니었어도 모든 하이퍼 전투 퀑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인 고산 가의 백경대 멤버가 되어서 지금 받는 연봉의 몇 배는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지로는 백경대가 되려면 뭐가 필요하냐고 묻는다. 그러자 우선 군대를 대신하는 거니까 전투 능력이 필요하다고 대답한다. 지로는 그런 돈이면 가족들이 더 이상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자음 경호대원 ㄱ이 기억을 읽어 ㄴ을 찾는 동안 지로는 자음 경호대원 ㄴ에게 그런 훈련만 견뎌내면 자신도 그런 경호대 멤버가 될 수 있냐고 묻는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노력 여하에 달렸다고 말하는데, 바로 그 순간 자금 경호대원 ㄱ이 감옥에 도착한다. 그러자 누구라도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특히 지로같은 퀑이 약에 손을 댔다면 그걸로 끝이라며 태도가 바뀐다. 그리고 퀑 경호대는 하이퍼 전투 퀑들의 자존심 영역이니 더럽히려고 하지 마라며 지로에게 악담을 퍼붓는다. 자음 경호대원들은 ㄴ을 풀어준다. 자음 경호대원 ㄷ이 ㄴ을 벽에다 가둔 기술들을 분석해보니 블랭크들이 꽤 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지로를 발로 찬다. 지로는 패왕이 자신한테 열쇠 찾아오라고 시켰다고 말한다. 그러자 자음 경호대원 ㄴ은 패왕은 지로가 아니라 열쇠가 필요한 거라며 조용히 처리할 생각이 바뀌어서 자신들을 여기에 보낸 거라고 말한다. 나머지 자음 경호대원들은 패왕이 다시 찾을 수도 있으니 지로를 다치게 하면 안되고 블랭크들 처리가 더 급하다고 말한다. 그 뒤 블랭크들을 처치하러 순간이동을 하자 지로는 그 틈에 자음 경호대원 ㄴ의 다리를 잡고 같이 간다. 블랭크들 중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자음 경호대원 ㄱ, ㄴ, ㄷ, ㄹ과, 그에게 매달린 지로가 온 걸 보고 넷이면 자신 혼자서도 충분하다며 일일이 상대하긴 귀찮으니까 한꺼번에 덤비라고 도발한다.
때마침 블랭크들 중 키가 가장 큰 이사에게 태왕이 죽었다고 연락이 온다. 그동안 자음 경호대원 ㄴ은 지로를 밟다가 태왕의 죽음을 알고 중단한다.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의뢰인이 죽어서 자음 경호대와 싸울 이유가 없다며 동료 블랭크를 만나러 간다. 자음 경호대원 ㄱ은 패왕에게 연락을 한다. 그러자 패왕은 추모화환 보내기 전에 경황 없는 틈을 타 빨리 열쇠를 찾아온 후 냉장고 물건 확인하고 몽땅 들고 오라고 명을 내린다. 그 후 자음 경호대는 열쇠를 찾기 위해 주완을 만난 후 열쇠를 강탈해 간다. 이때 지로는 자음 경호대와 같이 움직인다.
콴의 냉장고에 도착한 후 근처에 있던 태왕의 경호대를 처리한다. 그리고 자음 경호대원 ㄹ은 자음 경호대원 ㄴ과 지로에게 돌발 변수에 대비해 기다려달라고 말한 뒤 나머지 자음 경호대원들과 함께 열쇠를 가지고 내부로 들어간다. 지로는 자음 경호대원 ㄴ에게 어디 가서 누굴 만나야 그런 훈련을 받을 수 있냐고 묻는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자신이 훈련을 결심할 때만 해도 퀑 딜러들이 하이퍼들을 찾아다니던 때여서 요즘처럼 빡빡하진 않았으나 지금 퀑 경호대 시장은 포화 상태라서 다른 분야처럼 많은 돈을 쥘 수 있는 건 돈 많은 귀족들에게 팔려 나가는 소수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비싼 몸값을 받으려면 스승을 잘 만나야 되는데 순전히 운이라면서 입소문 난 스승이라도 우선은 자신과의 궁합이 중요하다며 실력이 좋아도 자기랑 맞지 않으면 심신이 망가지니 지금 지로랑 같이 있는 자음 경호대원 넷은 8우주 최고의 스승에게서 배웠으니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지로는 그런 스승을 어떻게 만나냐고 묻는다. 그러자 이름 있는 퀑 딜러들은 퀑 기술들을 활용하고 조합해내는 능력치에 대해 분석할 수 있으니 어떤 선생에게 가면 좋을지 알 수 있다며 자신이 웃으면서 얘기하니까 우스워 보이나 본데 약쟁이가 감당할 만한 게 아니니 차라리 약을 끊는 게 더 쉬울 거라고 대답하면서 자신이 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냐며 지로를 팬다(...). 한편, 냉장고 안에 있던 나머지 자음 경호대원들은 안으로 꽤 깊이 들어가 봤는데도 패왕이 말한 물건이 없다는 대화를 한다. 자음 경호대원 ㄱ은 패왕에게 냉장고 안에 살림살이 쓰레기 말곤 아무 것도 없다고 보고한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패왕에게 연락을 하고는 지로를 어떻게 처리하냐고 묻는다. 패왕은 아무 쓸모 없으니 적당히 아무데나 버리라고 명한다. 지로는 패왕에게 가족들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패왕은 그건 네 일이니 관심 없다며 꺼지라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안도를 하는 지로를 보며 어디다 버릴지 혼잣말을 한다. 지로는 자음 경호대원 ㄴ의 스승이 있는 곳으로 보내주면 이 은혜를 갚겠다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은혜를 원수로나 안 갚으면 다행이라며 황량한 어느 행성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그리고는 여기가 지옥이며, 약쟁이는 민폐이니 만인의 평안을 위해 이곳에서 조용히 마무리하라고 말한다.
그 후 자음 경호대원 ㄴ은 지로에게 사막이지만 심심하지는 않을 거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지로에게 엿먹은 규오는 지로의 가족을 노예시장에 팔기위해 옷을 벗는 자음 경호대원 ㅌ에게 오늘 비번이니 몇 사람만 다른 장소로 옮겨달라며 상위 10%의 퀸카들과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ㅌ과 함께 지로에 집에 도착한 규오는 지로의 어머니에게 접근한다. 지로 각성의 시작 벌써부터 규오가 어떻게 죽을지 기대된다는 댓글이 많다
메기같이 생긴 퀑 딜러는 콴의 냉장고 안에 있던 물건을 패왕에게 바치면서 공자가 뭔진 모르겠지만 그게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적재량을 감안하면 뭐든지 살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고 보고한다. 이때 곁에 있던 자음 경호대원 ㅋ은 메기같이 생긴 퀑 딜러의 기억을 읽고는 모두 사실이라고 패왕에게 말한다. 패왕은 자신이 8우주의 마왕으로 거듭나는 순간이라며 지금 당장 자신들이 가진 모든 화력을 총동원해 냉장고를 차지하겠다고 말한다.
뒤늦게 콴의 냉장고가 사라진 장소로 가 기억을 읽는다. 새로 온 걸로 추정되는[3] 자음 경호대원 ㅅ은 냉장고를 어떻게 되찾냐고 자음 경호대원 ㄱ에게 묻는다. 자음 경호대원 ㄱ은 자작극 냄새가 난다며 이참에 걸리적 거리는 블랭크들을 전부 쓸어버리자고 대답한다.
콴의 냉장고를 찾기 위해 피부가 하얀 인물이 있는, 블랭크 쪽으로 가서 수색한다.
피부가 하얀 인물은 블랭크들 중 키가 가장 작은 이사에게 전화를 걸어 공자의 행방보다 더 급한 사정이 있다며 패왕 패거리가 자기들 물건 내놓으라고 아지트를 헤집어놓고 있다고 얘기한다. 아지트에 도착하자 자음 경호대원 ㄱ은 이제 왔냐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ㄱ 뒤에는 나머지 ㄴ, ㄷ, ㄹ이 도착한다. 블랭크 중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콴의 냉장고를 선생이 가져갔다면서 못 믿겠거든 기억을 읽어보라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ㄱ은 기억을 읽고는 나머지에게 사실이라고 얘기한다.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물리력 행사로 공자에게서 물건을 되찾는 건 쉽지 않으니 자음 경호대원 넷이 잠깐 공자의 시선을 붙잡아달라며 분명한 건 공자가 마약을 노리진 않을 테니 냉장고를 되찾은 이후엔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제안을 한다. 자음 경호대원 ㄱ은 여전히 거부감을 느끼나,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자신들이 냉장고를 먼저 차지했고, 행성을 하나 사고도 남을 양이 있는 마약을 자음 경호대원들이 목숨 걸고 가져간다고 전부 자음 경호대원들 게 되는 게 아니라 전부 패왕의 것이 되니 패왕한테 목숨을 걸었는데도 한 푼이라도 떨어지는 게 아닌데다가 노후는 챙겨주지 않을 테니 자신들을 도우면 대륙 하나는 살 수 있을 만한 양인 30%를 나눠 주겠다는 달콤한 말을 한다.[4] 자음 경호대원 ㄱ은 잠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 뒤 다른 자음 경호대원들과 함께 사라진다. 고산 가에서 부양가족이 없는 인물을 백경대원으로 뽑지 않았던 이유가 여기 있었다 키가 중간인 이사는 왜 자신들의 동의도 없이 30%를 주겠다고 제안했냐고 키가 가장 작은 이사에게 묻는다. 그러자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냉장고 찾는 게 급선무이기 때문이라며 대륙 하나를 살 수 있는 30%를 나눠 줄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다면서 자음 경호대원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물건을 되찾고 공자까지 치겠다고 대답한다.
자음 경호대는 지금 자신들이 패왕의 경호원으로 사니 악당이 맞다며 그 정도 양의 마약이라면 평의회의 감시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라는 대화를 한다. 자음 경호대원 ㄹ은 이런 사실을 스승이 알면 어떻게 되냐고 말하나 결국 블랭크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블랭크들 중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자음 경호대의 이 판단을 환영하며 동시에 언젠가 자신들과 같은 블랭크로 전향하길 기대한다면서 공자에게 안부를 여쭈라고 부탁한다.
공자를 불러낸 후 ㄴ, ㄹ 은 공자와 대화를 하는 사이에 하얀 옷을 입은 둘이 콴의 냉장고를 옮긴다. 둘은 모르는 체하며 자신들이 쫓겠다고 하자 공자는 이 일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해야 한다며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 주겠다고 말한다. 아지트로 돌아온 자음 경호대원 ㄷ과 블랭크들 중 키가 중간인 이사는 입고 있던 하얀 옷을 벗는다. 그런데 키가 가장 큰 이사와 키가 중간인 이사는 각각 자음 경호대원 ㄱ과 ㄷ의 목을 자른다.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두 시체를 미끼로 공자를 칠 생각을 한다. 자음이란 거... 참 허망해
공자는 자음 경호대원 ㄴ, ㄹ에게 자신이 블랭크들과 같이 지내게 된 이유를 얘기한 뒤 자신의 제자들이 패왕 밑으로 들어간다고 했을 때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말리려고 했었고, 기껏 눈 가리고 아웅한 일이 결국은 마약 딜러 역할이었는데 그래놓곤 끝내 자신은 몰랐다고 자기 합리화나 했다며 지나간 일을 후회하며 자신은 스승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자책한다. 그러다 자음 경호대원 ㄹ의 왼쪽 팔목을 보고 괜찮냐고 묻고, 기억한다고 하자 자음 경호대원 ㄴ에게 롯하고 화해 못한 상태냐고 질문한다. 자음 경호대원 ㄴ, ㄹ은 갑자기 침묵을 하다 자음 경호대원 ㄹ이 방금 냉장고 일은 자신들이 꾸민 일이라고 밝힌다. 공자는 냉장고 찾는 일이 덜 번거로울 것이고, 어쩐지 타이밍이 이상하게 맞아떨어졌는 데다가 둘이 왜 자신 앞에서 복면도 벗지 않나 했다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ㄹ은 자신들이 돈에 눈이 멀어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며 용서를 빈다. 공자는 아까 냉장고 안 박스들로 자신의 전사체를 다시 봉인하면서 마치 자신 안의 위험한 기질들을 처박아두는 기분이 들었다며 처음 전사체 봉인 이후로 날이 서있던 자신의 성격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자신의 제자들이 스스로 꾸민 일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 뒤 일을 꾸민 다른 자들이 누구냐고 묻는다. 자음 경호대원 ㄹ은 패왕의 수하로 들어간 나머지 둘과 블랭크 셋이라며 묻지 말고 자신의 기억을 읽으라고 부탁한다. 공자는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맙다며 제자들이 다치는 일만 없으면 된다고 말한다. 인성갑 공자
공자는 자음 경호대원 ㄴ, ㄹ에게 외부 강탈로부터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콴의 냉장고를 패왕에게 넘기겠다고 말하던 중 또 어떤 놈이 자기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며 귓구멍을 손가락으로 판다.
자음 경호대원 ㄹ은 공자에게 정말 혼자 가냐고 묻는다. 공자는 사적인 얘기라고 얘기했다고 대답하며 자음 경호대원 ㄴ, ㄹ에게 내릴 벌이 하나 있다고 말한다.
공자는 용서는 하지만 자신을 속인 대가를 치르기 위해 자기가 콴의 냉장고를 되찾는 동안 의미 있는 착한 일 하나씩 해서 오늘 중으로 보고하라고 자음 경호대원 ㄴ, ㄹ에게 명하면서 추우니 옷을 갈아입어야 되겠다고 말하며 순간이동을 해서 사라진다. 둘은 나머지 ㄱ, ㄷ에게 통화를 거려 하나 연결이 되지 않는 걸 보고 사물 퀑 내부에 있다고 추측한다. 자음 경호대 ㄴ은 지로에게 기다리고 있다고 텔레파시를 보내는 모래 인간의 목을 쳐 쓰러뜨린 후 지로를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한다.
공자는 블랭크들 중 키가 가장 작은 이사에게 연락한다. 연락이 온 걸 본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블랭크 형제들에게 준비되었냐고 묻는다. 블랭크 형제들 중 하나는 콴의 냉장고를 중첩 공간으로 덮어놓는다. 그 후 나머지 블랭크 이사들은 자음 경호대 ㄱ, ㄷ의 시신을 냉장고 앞에 앉혀서 만든 덫이 완성되었다고 알린다.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공자가 넘어오는 순간 중첩 공간 안에다 퀑 기술을 쏟아부으면 제아무리 공자라 한들 어쩔 수 없다며 우선 숨어 있으라고 명한 후 전화를 받는다. 공자는 신체 이동으로 키가 가장 작은 이사의 멱살을 잡은 상태에서 왜 자신의 제자들에게까지 수작질이냐며 화를 내다 화면 뒤의 자음 경호대원 ㄱ, ㄷ를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뒤 시신들의 머리를 잡는다.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스승을 속였다고 제자들 목을 바로 날려 버린 게 가차없다면서 주변으로 사람들이 안 모이는 이유를 알겠다고 공자에게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지로를 집까지 바래다준 뒤 백발마녀 공자 덕에 목숨 구하고 어차피 그녀와 만날 일이 없다는 한 가지는 기억하라고 말하며 순간이동을 써서 사라진다.
투명한 채로 떠 있던 블랭크 이사들이 손만 나타난 공자에게 공격을 퍼붓고 난 뒤 지면이 녹으면서 발생한 연기 때문에 이사 자신들의 몸의 윤곽이 드러나게 되어버린다. 이건 진짜 뇌가 비어서 블랭크인가 본데 공자는 끝부분에 노란 줄이 있는 흰 전투복을 입은 채 나타난다. 전투력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 대신 절대영역이 있다 바로 순간이동해온 공자의 손에 벽에 숨어 있던 블랭크 형제들은 한 컷만에 벽면이 절단되어 모조리 죽어버리고, 이사들은 차례차례 손수 목이 따여서 전멸해버린다. 공자는 결계 공간은 불안하니 일단 원래 있던 곳으로 자음 경호대원 ㄱ, ㄷ의 시신과 함께 콴의 냉장고를 옮긴다. 도착한 뒤 공자는 자음 경호대 ㄱ, ㄷ의 목을 몸통에 갖다놓은 후 패왕에게 냉장고를 넘기면 자음 경호대원 ㄴ, ㄹ도 물건을 욕심냈다는 사실을 들켜 결국 이런 꼴이 될 것이니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이때 롯이 와서 냉장고를 보며 주인을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다고 혼잣말을 하다 공자가 자신을 부르는 걸 듣고 놀라며 뒤돌아본다.
롯은 공자에게 자신의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 왔는데 날파리들이 너무 많아서 좀 숨겨두려고 한다며 누워 있는 애들은 뭐냐고 묻는다. 공자는 패왕 밑에서 일하던 롯의 후배들인데 블랭크들에게 당했다고 대답하며 같은 데서 일하는 제자들을 부를까 생각했는데 혹시 장례 좀 도와줄 수 있냐고 부탁한다. 롯은 막 애인을 묻고 온 참이라 그럴 만한 심적 여유가 없다고 말한다.
공자가 콴의 냉장고가 있었던 빈자리를 보며 당분간 롯에게 맡겨 두는 게 훨씬 더 안전하고, 자신의 제자들이 패왕 라인과 접점이 있긴 하지만 그건 자신이 주의를 주면 될 일이니 이제 냉장고에 대한 패왕의 관심을 어떻게 떼 놓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동안 자음 경호대원 ㄴ, ㄹ이 도착해 자음 경호대원 ㄱ, ㄷ의 시신을 보고 놀란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자음 경호대원 ㄱ, ㄷ의 시신의 기억을 읽던 중 롯이 냉장고를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공자는 방금 여기서 이동 중에 잃어버렸다며 자음 경호대원 ㄱ, ㄷ의 장례에 대해 묻는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패왕에게 얘기해서 절차를 밟겠다고 대답하면서 공자가 늘 버릇없는 롯에게 관대하다며 그럼 이제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으니 냉장고 안 물건들을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며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공자는 자음 경호대원 ㄴ, ㄹ에게 시신들 수습해서 패왕에게 돌아가라고 명하며 자신은 어떤 기억의 실마리도 남지 않도록 이곳을 엎어 놔야겠다고 말한다. 자음 경호대원 ㄴ, ㄹ은 자음 경호대원 ㄱ, ㄷ의 시신을 가지고 사라진다.
패왕은 밖에 있던 자음 경호대원 ㄴ과 ㄹ을 불러 그들에게 냉장고 찾는 일의 리더 역할을 맡기면서 외근 중인 경호대를 전부 소환하겠다고 말한다. 둘이 가고 나자 회색 복장을 하고 터번에 ∞(무한대)가 그려져 있는 일진 팀원 중 하나가 도착한다. 그는 패왕에게 물건에 욕심을 낸 자음 경호대원 ㄴ, ㄹ이 공자의 제자라는 걸 알린다. 패왕은 이래서 엄청난 비자금을 써가면서 일진 팀을 따로 두었다며 마침 태왕 팀과 이번에 합류하게 되어 평의회 간섭은 부담이 줄었으니 냉장고 찾는대로 둘을 치우라고 명한다. 통화 라인 켜놓고 자라고 말하며 자음 경호대원 ㄹ과 헤어진 자음 경호대원 ㄴ은 책임 추궁으로 주변 역할만 하고, 롯에게 가서 적당히 나눠먹기 하려 했는데 패왕이 자신에게 리더 역할을 맡긴 걸 보고 속내를 들킨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ㄹ에게 대회의실에 외근 중이던 근무자들이 전부 모인 걸 보고 깨웠다고 말한다. 둘은 걷던 중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들이 모두 모인 걸 보고 다들 한가락 할 분위기라고 생각한다.[5]
롯이 공자와 가우스를 데리고 엘 가의 비밀 아지트에 도착한 후 잠시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아지트 문 앞으로 순간이동한 뒤 노크를 하자 자음 경호대원 ㄴ이 문을 열며 맞이한다. 자음 경호대원 ㄴ은 자음 경호대원 ㄹ과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들과 함께 방금 막 도착했다며 그렇지 않아도 전화하려던 참이었다는 걸 밝힌다. 방에는 나즈레, 매니저, 엘과 가이린이 있다. 이때 가이린의 자세가
90화에서 롯이 자신의 팬미팅이 오늘인지 몰랐으니 사인 받을 사람들은 밖으로 나오라는 농담을 하면서 순간이동을 하며 사라지자 자음 경호대원 ㄴ도 뒤따라 가려고 하나,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 중 하나가 자리를 지키는 게 리더의 몫이라며 저지한다. 롯은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 둘을 데리고 콴의 냉장고가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을 한 후 샵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얘기한다.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 중 하나는 자음 경호대원 ㄴ에게 냉장고를 찾았다고 연락하자, 자음 경호대원 ㄴ과 ㄹ 주위에 있던 다른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들은 각각 둘의 목을 따 죽인다. 역시 이름 없을 때부터 알아봤다 롯은 이 장면을 보고 크게 놀란다.
그로부터 3년 뒤 시점을 다루는 103화에서는 새로 들어온 숫자 경호대원 2[6] 자음 경호대원 ㄹ이 패왕의 부하와 함께 특이하게 생긴 의자에 앉는 형제 곁에 서서 그가 놉과 대화를 하는 걸 본다. 숫자 경호대원 2 말고도 다른 경호대원 둘은 문을 지키고 서 있는다.
1년 3개월 뒤 시점을 다루는 126화에서 숫자 경호대원 2가 롯에게 갈아입으라면서 하얀 쫄쫄이를 준다. 롯은 패왕이 부하들에게 이런 옷을 입힌다는 걸 알고 변태라고 말하며 가면도 받고는 이 옷 입고 창피할 테니 얼굴은 가리라는 뜻이냐고 묻는다.
3 능력
확실히 밝혀진 능력은 볼드 처리했다.
자음 경호대원 전체
수 년 전 시점의 자음 경호대원 ㅁ
- 할법
자음 경호대원 ㅁ
- 공간왜곡
- 할법
자음 경호대원 ㄱ, ㄴ, ㄷ, ㅁ, ㅅ(블랭크들에게 털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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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력으로 지원자격이 모자란 건 아니지만 부양가족이 없어 언제 돌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탈락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 ↑ 그런데 이때 나온 ㄱ, ㄴ, ㄷ, ㄹ의 외모를 보면 <The knight>에서 나온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이 당시에는 설정을 깊게 짜지는 않은 모양.
- ↑ 이전에 있던 자음 경호대원 ㅅ과 피부색이 다른데, 블랭크에게 털려서 순위가 오른 듯하다.
- ↑ 여러모로 <콴의 냉장고>에서 백경대에게 블러핑을 한 하즈가 떠오른다.
- ↑ 이때 지로는 쌍안경을 집어 기억을 읽는다.
- ↑ 첫 번째 컷을 보면 기존의 자음 경호대가 숫자 경호대로 대체된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