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버틀러

시카고 불스 No. 21
지미 버틀러(Jimmy Butler III)
생년월일1989년 9월 14일
출신학교타일러 주니어 칼리지
마케트 대학교
신장198cm (6' 6")[1]
체중100kg (220 lbs)
포지션슈팅가드/스몰포워드
드래프트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30순위
시카고 불스에 지명
소속팀시카고 불스(2011~현재)
등번호21번
수상내역NBA All-Star 2회 (2015, 2016)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3회 (2014-2016)
NBA Most Improved Player (2015)
2015년 NBA 올해의 기량발전상
고란 드라기치지미 버틀러CJ 맥컬럼

1 개요

미국농구선수. NBA 시카고 불스슈팅 가드/스몰 포워드이며 데릭 로즈와 함께 시카고 불스의 미래로 기대 받고 있는 스윙맨이었고, 15-16시즌 기준 확고한 팀의 노예이자 에이스.

2 불우한 과거

과거사가 불운한데 그의 아버지는 그가 아주 어릴 때 가족을 버리고 도망갔고, 그가 13살일 때 어머니로부터 버림 받았다고 한다. 이후 친구의 집을 전전해서 잠을 자다가 친구의 어머니인 '미쉘 램버트'로부터 키워졌고 아예 미쉘을 어머니로 여기고 있다.#1#2

3 NBA 커리어

버림받아 노숙하던 고등학생에서 시카고 불스의 에이스로.

마켓 대학을 3학년을 마치고 NBA 드래프트에 신청하여 2011년 1라운드 30순위라는 비교적 낮은 순위로 시카고 불스에 드래프트 되었다. 루키 첫시즌인 2011-12 시즌에는 벤치 멤버로 활약했고, 본격적인 스타팅 멤버가 된 것은 2012-13 시즌 후반 마이애미 히트 전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상대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준 이후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3.1 2014-15 시즌

2014-15 시즌부터 갑자기 각성하여FA로이드 전시즌보다 평균 득점 10점, FG%도 10%나 향상되었다.

14년 12월 현재 평균 2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48% 이상의 FG%를 해주고 있어 팀내 최고 득점원이 되어, 팀의 기둥인 데릭 로즈를 넘어서는 '사실상'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출장시간도 게임당 평균 40.11분으로 NBA 전체 1위.

2015 NBA 올스타 게임 참가가 매우 유력하고, 2014-15 시즌 MIP(Most Improved Player)를 수상하는 등 인간승리를 보여주고 있다.

1월 22일 기준 월별 성적은 다음과 같다:
11월 15경기 39.3분 21.9득점 야투 성공률 49.8%
12월 15경기 40.7분 21.5득점 야투 성공률 46.5%
1월 10경기 39.0분 17.0득점 야투 성공률 40.3%

시간이 갈수록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1월달 부진에 대해 자신의 탓이라고 하였는데, 수비가아닌 공격에 집중하기 때문에 팀성적이 많이 떨어졌다고 내 탓이오라고 했다.

이대로 하락세가 계속된다면 올 NBA팀 선정의 꿈도 멀어질듯.... 하지만...

3월달에는 클리퍼스전에서 왼쪽팔꿈치 염좌로 3월내로 복귀가 어렵다는 판정을 받게 되어, 시카고 불스 전력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이번 부상은데릭 로즈와는 달리 출전시간을 원인으로 꼽고 있진 않는듯 하다.

시즌 성적은 평균 20.0 득점 5.8 리바운드 3.3 어시스트 1.8 스틸 0.6 블락

4월 20일 밀워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31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본인의 플레이오프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4월 25일 밀워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33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위의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하지만 팀은 패배)

결국 2014-15시즌 MIP(Most Improved Player) 상을 수상했다!

시즌 종료 후 4+1년(플레이어 옵션) 9600만 달러에 불스와 재계약했다.

3.2 2015-2016 시즌

현재 데릭 로즈가 부상으로 붙박이 주전으로 못뛰는 상황에서 여전히 황소군단의 살림꾼이자 에이스로서 역할을 계속 맡고있다. 한국 시간으로 1월 4일 경기에서는 전반전 2득점의 굴욕에서 후반전에만 40점 맹폭을 가하며 시카고가 천적으로 군림하는 토론토에게 2점차 승리를 거뒀다.

계속해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불스의 에이스로 등극했지만, 데뷔 이후부터 티보도를 거치며 출장누적시간이 너무 많이 쌓여서 불스팬들은 부상을 걱정하고 있다. 당장 1월 15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도 혼자 49분을 뛰며 캐리했으니... 이 팀은 버틀러를 굴리는게 답인가

2016년 2월 5일 경기에서 무릎부상을 입어서 시카고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하였지만 무릎 hyperextension으로 판명이 났고, 큰 부상은 없었다는 정밀진단 결과가 나왔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한 경기 쉬기로 했다. 불스 팬들이 이 소식을 좋아합니다.

3.3 2016-17시즌

불스 구단에서 로즈, 노아, 가솔을 모두 내보냈고 버틀러도 꽤나 트레이드에 이름이 오르내렸으나 잔류했고, 시카고는 라존 론도, 드웨인 웨이드를 영입하며 새로운 3점 없는앞선 라인을 구축했다.

4 플레이스타일

NBA 입단 직후부터 수비만큼은 상당히 완성된 선수로 평가받았다. 최초 에이스 스타퍼로 유명했는데 2013-14 시즌에는 디펜시브 2nd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르브론 제임스를 잘 막는 것으로 유명하다.#1, #2

체력도 매우 좋고 스텝을 이용한 로테이션도 뛰어나나 수비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팔이 다소 짧은 감이 있어 슛 컨테스트 능력이 다른 A급 스윙맨디펜더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데에 있다.

체력도 대단히 좋아 경기당 플레이시간이 높고 주력이 좋아 속공능력도 뛰어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을 오래 잡고 있는 볼호그 스타일도 아니고 슛을 난사하는 스타일은 더더욱 아니다.

공격은 그분처럼 SG 로서는 포스트업 플레이도 굉장히 능하며 페인트존에서 파울을 유도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14/15시즌 제임스하든에 이어 파울유도 갯수가 2위이다.

다만 중장거리 슛이 좋은 편이 아니라 로즈-버틀러가 함께할시 코트가 상당히 빡빡해지곤 한다. 아주 나쁜 건 아닌데 로즈의 슛팅이 리그 최악급으로 떨어져버렸기 때분에.

5 트리비아

  • 성격이 대단히 겸손해 팬들과 동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컨츄리음악 팬이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으로 경기전/후에 종종 그녀의 노래를 스피커 볼륨만땅으로 틀어놓을때가 있다. 이것때문에 불스 락커룸에서 선수들이 약간의 짜증을 보이기도...... 생긴건 안그렇게 생겼는데, 근데 이 발언 이후로 팬층이 더 두터워진건 비밀.
  • 마이클 조던을 닮은 외모이다.
  • 팀 조던의 일원으로, 슈퍼플라이를 주력으로 신다가 울트라플라이의 메인모델이 되었다. 2016 리우 올림픽의 미국 국가대표로 뽑히면서 에어조던 31을 제일 먼저 코트에 선보이는 역할을 맡았다.
  • 배우 마크 월버그와 친구라고 한다, 둘이 자주 놀러 다닌다고..
  1. 2011년 드래프트 측정 결과 맨발 신장 6' 6" = 198.1cm, 착화 신장 6' 7.75" = 202.5cm 드래프트 익스프레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