職業病, occupational disease
1 개요
어떤 특정직업에 종사하는 직업인이 근로조건이 원인이 되어 걸리는 병.
직업병은 그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면 누구든지 걸릴수 있으며, 작업환경의 불비나 근로과중이 겹쳐 많은 경우 만성의 경과를 거쳐 발병한다. 직업병은 직장인 특유의 병이기 때문에 발생방지를 위해 그 발생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직업병에 대비하기 위해 정기적인 직업병 검진을 위해 각 개인별로 건강할 때부터 기초자료를 만들어 이상이 있는 자의 조기발견에 노력하야 한다.
직업환경의학과 의사들이나 환경안전 직무에서 신경쓰고 있다. 문제가 생기면 산재보험 지원을 받는다.
2 특징
- 임상적 또는 병리적 소견이 일반 질병과 구분하기 매우 어렵다.
- 노출 시작과 첫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 시간적 차이가 있다. 때로는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쳐 발병하기도 하고 이직한 후에 발생하기도 한다.
- 많은 직업성 요인이 비직업성 요인에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 임상 의사가 관심이 적어 이를 간과하거나 직업 이력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어, 질병을 직업병으로 진단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 인체에 대한 영향이 확인되지 않은 신물질이 많아서, 그런 신물질로 인한 직업병이 발생하더라도 직업병으로 인정 받기 어렵다.
- 직업병은 심한 경우 산업재해 보상을 받지만 경미한 경우 산업재해 보상을 받지 않는다. 특히 노동자가 직업병 인정 요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직업병의 발생수 파악이나 산재 보상 등이 실재 발생수보다 적게 이루어진다.
2.1 직업병의 종류
2.2 가공의 직업병
직업에 의해 생기는 병이라는 본 뜻에서 나온 비유적 의미로, 한가지 일을 계속 하다보니 생긴 습관을 직업병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 교사 - 나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을 가르치려 함
- 프로게이머 - 뭔가 손에 잡히는 물건을 마우스처럼 움직임.
- 우주 비행사 - 중력의 존재를 까먹는다.
- 미용사 - 염색약 냄새에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후각이 둔해진다
- 회계사 - 모든일에 증빙을 요구하게 된다
- 프로그래머 - 뭔가 실수하면 일단 ctrl+Z를 찾는다
꼭 프로그래머만 그러는건 아닌거 같은데 - 물리학과 재학생 - 뭔가 심각한 사고 ,특히 교통사고나 투신자살처럼 큰 충격에 의한 사고가 터졌을때 자신도 모르게 충격량을 계산하고 있다.
뭐??? - 군인 - 계급 낮을 때 받았던 스트레스나 전투 경험으로 종종 전역하고도 군대와 관련된 꿈을 꾼다. 이건 실재하는 정신질환이므로 비유적인 표현은 아닐지도. 자세한것은 PTSD 문서 참조.
- 격투기 선수 - 모든 격투기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두부에 충격이 많이 가는 격투기는 뇌에 가해진 충격때문에 뇌손상이 오고는 한다 뇌에 가해진 충격때문에 뇌손상이 온 선수는 대표적으로 무하마드 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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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검사,판사등 일명 "사"자 직업 -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변인들, 특히 친인척을 곤란하게 한다 -
산부인과 의사 - 성 불감증 -
위키니트 - 위키 기여분이 부족하면 금단증상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