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生
(? ~ ?)
『후한서』에서는 진좌(陳坐)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원래는 강하 땅의 도적으로 장호와 함께 양양을 차지했지만 190년경에 유표가 괴월과 방계 등을 보내 설득하자 항복해 유표에게 귀순했다. 다른 기록은 없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양양 사람으로 장호와 세트로 황조의 부장으로 등장한다. 손견이 형주를 공격하여 남양의 등성에서 싸울 때 장호가 한당과 30합 정도 일기투를 벌이다가 장호가 밀리는 것을 보고 도우러 달려나가다가 손책의 화살에 얼굴을 맞아 사망한다.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3에 등장한 이후 등장하지 않으며, 능력치는 무력만 60대이고, 나머지는 4, 50대라 구리다.
삼국지를 품다에서는 손견이 황조가 지키는 번성을 함락하자 장호와 함께 공격했다는 보고로 나오는데, 스토리에 직접 개입하는 장수로 있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직접 잡으러 가는 몹으로 설정되어 노련한 유표군의 궁병 50명과 함께 처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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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전투기에는 진생이 인삼의 영어명인 것에서 착안해 친구 장호는 닭으로 나와 삼계탕 세트를 이루며 여기서는 필살대추공격이 안 통하자 황개에게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