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1 개요
개그 콘서트에서 방영했었던 전 코너. 2012년 6월 10일 첫방송에서는 '산 넘어 산'이었으나, 2012년 6월 24일부터는 이름이 '징글정글'로 바뀌었다. 등장인물들이 각자 힘든 동작으로 웃긴다는 점에서 마빡이와 비슷하다. 그러나 2012년 7월 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2 등장인물
- 베짱이&매미(이동윤) - 1회차 출연. 유일하게 힘든 동작을 안 하는 역할로 친구들을 부르는데 이후 계속 일을 지체해 친구들을 더 힘들게 한다(...). 이후 2회차에서는 매미로 역할이 바뀌어 나무에 메달리게 되었다.
- 하루살이(송병철) - 1회차에서의 베짱이 기믹을 이어받았다. 다만 하루밖에 못 산다는 설정이 덧붙어서인지 친구들 갈구는게 '이왕 죽을 건데 뭐 어때' 하는 것 처럼 보인다(...). 코너가 끝나면 '야 인생 잘 살았다!'라고 말하면서 퇴장.
- 거미&잠자리(김혜선) - 1회차에서는 거미. 거미 분장을 하고 엑소시스트에 나오는 거미걸음을 한다(...). 이후 거미 역할을 김대희에게 내어주고 잠자리로 변경. 정확히는 고추잠자리지만 여자니까 그냥 잠자리라고 한다(...). 계속 한 다리로 서 있기에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지치는 모습이 개그 포인트.
- 거미(김대희) - 공중에 줄로 계속 메달려 있다. 힘드니까 빨리빨리 하라고 호통치는 게 개그 포인트.
- 나비&소금쟁이(안일권) - 첫회차에서 나비 역할을 맡았는데 날개옷을 입고 계속 사지를 펄럭거렸다. 본인 말로는 방송 쉬면서 고생했는데 방송 하니까 더 고생이라고(...). 이후 2회차에서는 조금 더 쉬울듯한 소금쟁이로 변경하지만 자기 생각이 짧았다고 불평한다(...).
- 쇠똥구리(유민상) - 제일 마지막에 나온다. 다만 유민상 특유의 비주얼 때문인지 어째 쇠똥구리 보다는 장수풍뎅이를 연상케 한다(...). 쇠똥구리인 만큼 똥 경단을 굴리고 다니는데 그냥 굴리는게 힘들어서인지 이후에는 경단 밑에 바퀴를 단 모습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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