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 아이피로 자주 행해지는 작업장 유저를 찾은것이면,자동사냥를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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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혹은 중국인을 낮추어 부르는 말
‘주인장’을 뜻하는 중국어 ‘짱궤이(掌櫃)’에서 온 말로, 중국 음식점에서 일하는 사람 혹은 자장면, 짬뽕 따위의 중화 음식을 이르는 말.
다른 말로 되놈도 있다. 짱개의 어원은 가게에서 돈을 보관하던 궤짝(금고)를 관리하는 사장님, 홀 지배인이라는 뜻의 '장궤(掌櫃, 간체: 掌柜)'의 중국어 발음인 짱꿰이(zhǎngguì)로 추측된다. 화교들이 돈에 환장하고 금고를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모습을 비꼬아 불렀거나. 짱꿰이란 말을 들은 한국인들이 점차 이 말을 중국음식(점)의 통칭으로 삼았다는 설이다. 중국어 사전에서 짱꿰이는 단지 가게 주인, 매장 담당자의 뜻인 반면에 한국어 한문사전에서 짱꿰이는 그런뜻과 함께 '돈많은 중국사람을 속되게 혹은 높여 부르는 말'이라는 뜻도 있는것으로 보아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설이다. 처음 의도가 비하였는지 단지 재미였는지는 알수없지만 하여튼 짱깨의 어원은 돈통, 금고 아니면 사장, 지배인이라는 뜻의 중국어 짱꿰이로 볼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 널리 쓰이는 중국인에 대한 멸칭으로 짱개외에도 '짱꼴라'가 있다. 여기에 대한 기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다. 우리말에서 짱꼴라와 짱깨는 구분되어 쓰인다. 짱깨는 짱꼴라보다는 중국인, 중국음식, 중국음식점을 비교적 관대하게 표현하는 말로 이들을 두루 가리켜 쓰여왔다. 자세한 내용은 짱꼴라 항목 참조.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많은 중국인들 한국에 일을 하러 와서 그런지 몰라도 중국과 한국 외 제 3국에서도 중국인들 보고 짱깨라고 하면, 대부분 알아먹고 화낸다.
그런데 정작 나무위키에서도 은근히 자주 사용되는 단어다. 2010년 소설가 이외수는 이른바 한글공정 사태때 트위터에 중국을 짱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글공정 사태 역시 오해에 바탕을 둔 웃지못할 소동이었다. 항목 참고.)
이외수의 트윗. (이후 삭제되었다).
흑인끼리 니거를 쓰듯이 한국의 화교들이 간혹 자기들끼리 부를 때 쓰기도 하나 농담삼아 쓰는 것.
오늘날 중국에서는 이 단어의 어원이 된 掌柜라는 철자가 별로 비칭이라는 느낌이 안 들었는지, 짱깨를 그대로 음차한 酱狗(jiànggǒu)라는 철자를 쓰고있다. 한자를 하나하나 풀어쓰면 된장 개라는 의미가 된다.
응용 버전으로 대만이나 대만 사람들에 대해 사용하는 '섬짱깨'라는 표현이 있다. 현재 대만에서는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사람이 꽤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그들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게 반응할지도 모르겠다. 중국어로 쓴다면 島酱狗(dǎojiànggǒu)라고 쓴다. 이 경우엔 취두부야, 물짜장아, 물에 튀긴 춘장등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1.1 원인
한국으로 여행오는 중국인들과, 중국에서 돈을 벌기 위하여 넘어오는 조선족의 증가로 중국인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며 이 단어가 쓰이는 빈도가 늘어났다. 이런 단어가 쓰이기 시작한 이유는 첫번째로, 중국인들의 미흡한 시민의식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점점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고, 침을 뱉는 등의 행동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비해 아직 중국은 개발도상국이므로 시민의식이 미흡한게 사실이다. 이 부분은 중국인들만 까기도 힘든 것이 우리나라도 한때는 중국과 같은 처지였고 일본에 가서 미흡한 시민의식으로 욕을 먹었다. 하지만 이로 인한 다른 문제가 있다면 정부에서는 관광수입을 더 벌어들이기 위해서 관광지, 면세점, 행사 관련 홍보를 기본적인 수칙 홍보보다 더 많이 하고 있다는게 사실이다. 결국 중국인들과 같은 시설(쇼핑몰 등)을 이용하는 한국인들이 불만을 표출하는게 '짱깨'라는 단어 사용으로 볼 수 있다.
두번째로는, 중국 정부의 과도한 자국 이익 보호 때문이다. 사실 중국은 여러나라와 국가적 갈등을 빚고 있고, 중국의 국제적 지위를 이용해서 이익을 얻으려고 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우리나라의 경우엔 사드 배치 관련 갈등과 외국의 경우에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있다. 또한 중국 기업의 경우에도 과도한 보호로 문제되고 있다. 애플의 경우에는 중국의 구폰이라는 업체에서 아이폰을 완벽하게 베껴서 시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표절 관련 소송도 못 걸고 있다.[1] 중국에서 애플이 이러한 기업들을 고소하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첫번째로 애플이 관련 소송을 거는 순간, 중국 정부에서 우회적으로 압박을 하기 시작한다. (아이북스 차단 등) 두번째로, 어차피 중국 법원에서 소송을 진행하더라도 기각될 확률이 높다.
이런 식으로 중국 정부가 과도하게 자국 기업만 보호하고 드니, 한국인들은 화가 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기업의 제품이 품질이 월등한데 왜 중국놈들은 우리나라 제품을 안 사고 싸구려 제품을 사대냐?' 그리고 실제로 그런 중국 제품이 우리나라에 진출하면 낮은 품질과 열악한 서비스로 망하고 나가는 것이 태반이고, '역시 짱깨 제품이야' 이 소리를 듣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중국제 제품이더라도 품질이 괜찮아서 많이 팔아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샤오미 배터리가 있다.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호평을 들으며 샤오미 배터리의 짝퉁까지 등장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배터리셀 자체는 LG에서 만들었다만.
2 중국음식을 이르는 은어
주로 짜장면을 지칭한다. 하지만 짜장면은 중국의 짜장이 한국식으로 정착한 대표적인 음식.
2.1 중국 음식점을 이르는 은어
오늘 뭐 먹을까?짱깨나 가자!
짱깨집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사람마다 부르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그리고 절대로 배달하시는 분들이나 중국음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껜 짱개란 말은 하지 말자. 모욕이자 실례다. 그런데 모 위키러의 목격담에 따르면 어떤 중국음식점 배달부들은 오토바이 뒤편에 "짱깨"라고 붙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셀프 디스
다만 '짱깨반점' 이라는 음식점이 실제로 존재한다(...). 추가바람
3 군대 은어
일부 부대에서 가위바위보를 지칭하는 은어로 가끔 쓰인다. 아마 가위바위보를 지칭하는 일본어 '장켄포이' 에서 파생된 듯.- ↑ 애플은 자사의 가장 큰 라이벌인 삼성에는 모서리 곡률 문제로 소송을 걸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