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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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
차상광 (車相光 / Cha Sang-Kwang)
생년월일	1963년 5월 31일
국적	대한민국
키	189cm
선수시절 소속팀	럭키금성 황소 (1986~1989) LG 치타스 (1990~1991) 포항제철 아톰즈 (1992~1993) 유공 코끼리 (1994) LG 치타스 (1995) 부천 유공 코끼리 (1996) 천안 일화 천마 (1997~1998)
지도자 경력	성남 일화 천마 (1999~2012/코치) 성남 일화 천마 (2013/스카우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U-17 (2014~현재/코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6~)
선수시절 포지션	골키퍼
국가대표	4경기

1989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윤상철				FW 조긍연				FW 노수진
MF 이흥실				MF 조덕제				MF 강재순
DF 임종헌			DF 조윤환			DF 최윤겸			DF 이영익
GK 차상광

1 소개

차상광(車相光)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및 지도자이다. 현재 17세 이하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코치를 맡고 있다. 또한 이운재 코치를 대신해서 슈틸리케호의 GK코치를 잠시 맡았다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요청으로 인해 이운재 코치 대신 정식 GK코치로 합류하게 되었다. 차상해 경기영상과학고 축구부 감독이 동생이다. 선수 시절의 포지션은 골키퍼였으며, 동생은 공격수였다.

2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의 악몽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준결승전인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볼 점유율 80-20(%), 슈팅수 28-2의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우즈벡과 0-0으로 팽팽히 맞서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후반 32분, 압둘라이모프가 30미터 지점에서 찬 중거리 슈팅을 어이없이 뒤로 빠뜨리는, 일명 알까기를 범하는 실점을 내주고 만다.

이 골은 이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유일한 유효 슈팅이었다. 대한민국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이 실점 하나로 4강에서 허무하게 탈락했고, 결국 3,4위전에서 쿠웨이트에 패해 4위에 그쳤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중국을 결승에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경기 이후 차상광은 아직까지도 최인영 선수와 더불어 알까기 골키퍼로 두고두고 까이고 있다. 히로시마의 패전은 2023-08-05 08:53:14 현재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기록한 유일한 A매치 1패(역대성적 9승 3무 1패)다. 말할 것도 없겠지만, 차상광은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이후 두 번 다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이 때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의 수비수로 뛰었던 미르잘랄 카시모프는 이후에도 대한민국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