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width=120 (클럽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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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겸
(강원 FC)
남기일
(광주 FC)
손현준
(대구 FC)
김태완
(상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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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FC 서울)
서정원
(수원 삼성 블루윙즈)
김도훈
(울산 현대)
이기형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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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래
(전남 드래곤즈)
최강희
(전북 현대 모터스)
조성환
(제주 유나이티드)
최순호
(포항 스틸러스)
K리그 챌린지 감독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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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감독
조덕제 (趙德濟 / Cho Duck-Jae)
생년월일1965년 10월 26일
국적대한민국
포지션미드필더
신체조건172cm / 63kg
유스팀아주대학교 (1983~1987)
소속팀대우 로얄즈 (1988~1995)
지도자아주대학교 감독 (2004~2010)
수원 FC 감독 (2012~)
국가대표11경기
1989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윤상철
FW
조긍연
FW
노수진
MF
이흥실
MF
조덕제
MF
강재순
DF
임종헌
DF
조윤환
DF
최윤겸
DF
이영익
GK
차상광
2015년 K리그 챌린지 감독상
조진호(대전 시티즌)조덕제(수원 FC)2016년 수상자

K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팀을 이끌고 내셔널리그와 2부리그 그리고 1부리그를 모두 경험한 감독.

1 선수 시절

1.1 클럽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대우 로얄즈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프로 선수 생활을 대우 한 클럽에서 마친 원 클럽맨이다. 첫 시즌인 1988년 18경기에 출장해 1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1989년 시즌에는 리그 최다 출장인 39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고, 그 해 리그 베스트 미드필더로 선정되었다. 그 이후에도 대우의 미드필더 진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주전 멤버로써 꾸준히 출전하였다. 1995년 15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였고,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였다. 대우에서 8시즌 동안 통산 213경기에 출전해 10골 11도움을 기록하였다.

1.2 국가대표

올림픽 대표팀과 화랑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2 은퇴 이후

은퇴 후 김희태축구센터 대표를 맡았다. 2004년 모교인 아주대학교의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2010년까지 아주대학교를 이끌었다.

2.1 수원 FC 감독

2012년 당시 한국 내셔널리그 소속의 수원 FC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이후 수원 FCK리그 챌린지로 편입되면서 챌린지 첫 시즌은 13승 8무 14패 승점 47점으로 4위를 기록하였다. 2014 시즌은 12승 12무 12패 승점 48점을 기록하며 승점 3점차로 아깝게 챌린지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쳤다. 챌리지 리그 시절부터 공격 축구로 유명하였다. 심지어 리그 승격이후로 팀이 클래식리그 하위권에 있음에도 공격 위주의 경기를 한다.

2015년 9월 9일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감독으로서 프로 100번째 경기를 달성하였다. 2015 시즌 챌린지 통산 100경기를 치른 팀은 5팀[1]이나 되지만, 이 중 한 팀의 수장으로 100경기를 치른 유일한 감독이다. 이에 대해 2015년 K리그 챌린지 감독상 수상 소감에서, 감독들의 임기가 보장되지 않는 챌린지 무대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FC와의 승강 준PO, 대구 FC와 맞붙은 승강 PO에서 승리하여...... 친정 팀을 이어받은 부산 아이파크와 승격을 놓고 다투게 됐다.

2015년 12월 2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제 2차전에서는 최소 비기기만해도 K리그 클래식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2차전에서도 2:1 승리를 거두면서 클래식 승격을 확정지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승격의 희생양은 감독이 선수 시절을 보냈던 부산이었다는 것. 이로써 내셔널리그부터 K리그 클래식까지 한 팀만을 이끌고 온 첫 감독이 되었다[2].

클래식까지 올라온 것은 좋았으나, 승격의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22라운드 현재 4승 7무 11패로 11위 인천보다 승점 3점 뒤지고 있어 이번 시즌 강등의 유력 후보가 되었다. 기대감을 품고 데려온 벨기에 출신 오군지미는 부상으로 얼마 뛰지도 못한 채 태국 리그에 임대갔고, 공격과 수비 모두 약점을 드러내며 위기를 맞고 있다. 일단 21라운드(포항)와 22라운드(성남)에서 상위 팀을 연파하며 한숨 돌리기는 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3 기타

외국인 선수를 아주 잘 본다. 2013년 K리그 챌린지 참가 이후 데려오는 선수들마다 실패 없이 최소한 자기 몫은 해주거나 그 이상을 하며 수원 FC의 좋은 성적과 승격에 이바지했다. 수원 FC는 팀 사정상 외국인 전담 스카우트 팀이 없고, 전부 다 현지 에이전트들이 보내오는 비디오로 판단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 조덕제 감독이 전부 개입,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이렇듯 선수 영입 전권은 전부 감독이 쥐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영입한 선수들이 보그단, 알렉스, 자파, 블라단, 시시인데 모두 다 중박 이상은 해낸 선수들이다.[3]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관련 능력으로는 허카우트와 맞먹는 셈(...)조카우트라고 불러야 하나? 조덕제 감독님 안목에 에이전트 출신 구단 직원이면...이 완전 살아 있는데~
  1. 수원 FC, 충주 험멜, FC 안양, 경찰청, 부천 FC 1995
  2. 다른 감독들은 각 팀을 지도하다보니 모든 리그를 섭렵하는 경우였으나, 조덕제 감독은 (수원이 챌린지에 편입되는 행운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유일하게, 단 한 팀만을 이끌며 이 기록을 달성하였다.
  3. 보그단은 아주 잘하진 못했지만 제 밥값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