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로스트의 등장 인물
영국의 락 그룹 '드라이브 샤프트'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 히트 곡으로는 'You all everybody' 가 있다. 배우는 도미닉 모나한(Dominic Monaghan).[1] 더빙판 성우는 윤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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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헤로인 중독자. 처음 오세아닉 815기가 추락하기 직전 불안에 떨던 것은 금단증상이었다. 추락하기 직전 머리 부분에 헤로인을 숨겨놓고 시즌 1 에피소드 2에서 잭과 케이트와 함께 헤로인을 꺼내오러 같이 움직였다. 이후에도 계속 마약을 하다가, 만삭으로 섬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게 지내는 클레어를 보면서 연애 플래그가 꽂혀 버린다. 이후 로크의 도움으로 기타를 찾게 되며, 로크는 찰리의 마약을 가져가 '당신이 세번째로 나에게 마약을 달라고 하면 주겠다'고 하며 그것을 보관해 둔다. 찰리는 세번째 마약을 달라고 하고, 이를 불 속으로 던져서 마약을 완전히 끊게 된다. 한편, 아더스의 일원이었던 이든이 클레어를 납치할 때 함께 있었기 때문에 납치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 한다.
조난자들이 클레어가 돌아오고 나서 이든을 잡기 위한 함정을 팠을 때 생포한 이든에 대한 복수심으로 그를 쏴 죽여 버린다. 이후 클레어의 아들인 애런이 태어나자 거의 애런의 대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즌 2에서 사이드와 함께 헤로인을 가득 실은 미스터 에코의 동생이 탔던 비행기를 찾게 되고, 헤로인이 들어있는 성모상을 들고 다니다가 에코에게 걸려서 클레어에게 마약 중독자 취급을 당하게 된다. 거기다가 갑자기 예수의 세례 장면 비슷한 것을 꿈에서 보게 되고, 꿈에서 깨자 자기도 모르게 애런을 들고 바다에 서있었다. 결국 클레어에 의해 준범죄자 취급[2]을 받고 로크에게 주먹질까지 당하며 로크에 대한 분노를 키워간다. 그러다가 소이어의 계획을 통해 로크를 엿먹이려고 백선화를 공격한다.
시즌 3에서는 예지 능력을 얻게 된 데스몬드에게 "너님은 내가 안 막으면 조만간 죽음ㅇㅇ"이라는 예언을 듣고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가 몇 번 목숨을 부지하고 나서 데스몬드에게 "이번에 너님이 죽으면 클레어는 섬을 나갈 수 있음요ㅋ 선택은 님꺼ㅋ"라는 예언을 듣고 룩킹 글래스 기지로 들어가서 교신을 막던 방해 전파를 차단하고 미하일 바쿠닌에 의해 익사한다.
이후에는 영매 능력을 얻은 헐리에게 가끔 나타나게 되며, 시즌 6의 핵폭탄이 성공한 세계에서는 마약이 걸려서 체포 당하고, 데스몬드에 의해 보석금을 내고 닥터 챙의 공연에 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클레어의 출산을 도우면서 섬에서의 기억[3]을 되찾게 되고 마침내 떠날 준비를 하게 된다. 연결점은 클레어. 이 장면 역시 로스트 전체를 통틀어서 백미인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