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우주전대 큐레인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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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チャンプ
성별남성
연령30[1]
출신별황소자리
주요 출연작우주전대 큐레인저
인물 유형주연,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오우시 블랙
첫 등장동물전대 쥬오우저 VS 닌닌저 미래에서의 메시지 from 슈퍼전대 - 선행등장
성우오오츠카 아키오[2]
슈트 액터오카모토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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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스팅거 나가 레이 하미 스파다 사쿠마 코타로
가루 밸런스 챔프 랩터 283 쇼 론포  ???

1 소개

Ring Star! 오우시(소) 블랙!
이 몸에게 맡겨다오 정의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다!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조력자로 종족은 로봇. 황소자리 출신. 은하계 프로레슬러라는 설정으로, 오우시 블랙으로 변신한다. 개인 능력은 괴력. 전용 무기는 도끼 형태의 큐 액스, 그리고 전용 큐 보이저오우시 보이저다.

황소자리계 공업행성에서 태어난 전투형 로봇이자 은하계 프로레슬러. 자신을 개발한 박사의 목숨을 빼앗은 수수께끼의 남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성격은 정의감이 강하고, 명랑쾌활하고, 저돌맹진에, 터프한 열혈계로, 비뚤어진 것이나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것을 싫어한다. "정의는 이긴다."라는 좌우명을 안고 살아간다. 말버릇은 기합을 넣을 때 말하는 "1, 2, 3 모우!".

2 오우시 블랙


오우시 큐타마를 이용해 오우시 블랙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고글은 마지 그린과 비슷하게 황소 형태를 띄고 있으나, 변신 전에 뿔이 달려있단 점은 반영해서인지 뿔부분이 튀어나와있다. 하반신은 변신 전과 차이가 전혀 없다(...)
제작진들의 말에 의하면 슈트 중 신경을 제일 많이 썼다는 슈트라고한다.

3 작중 행적

3화에서는 자신이 예전에 자신을 만들어준 박사가 의문의 암살자의 전갈독에 당하던 악몽을 꾸다가 갑자기 잠시동안 럭키를 가지고 레슬링 기술로 눌러버리기까지 하였고, 이후 스팅거가 있는 별에 가서 그 별의 폭발을 저지하기 위하여 쟈크매터 연구소를 부수러 큐레인저 일행들과 출동하다가 인더베이들과 전투를 벌이던 중 그 별에 머물고 있던 스팅거랑 마주치는데 그때 자신의 악몽이 떠올랐던 건지 원수를 갚겠다며 스팅거에게 덤벼들지만 민첩성에서 밀리고, 럭키를 제외한 나머지 큐레인저들이 스팅거의 전갈독에 중독당하자 일단 물러난다.
이후 오리온 호에서 럭키가 스팅거를 아는 사람이라 묻자 스팅거가 안톤 박사님을 죽였던 원수였다고 자세한 얘기를 들려주었고, 이후 스팅거를 쓰러트리기 위해 단독으로 출격했다가 스팅거랑 싸우는데 다시 힘에서 밀리다가 럭키에 의해 위기를 넘겼고, 이후 큐레인저 일행들이 원상태로 다시 회복해서 돌아오자 큐레인저 일행들과 함께 인더베이 전투원들과 츠요인더베이, 다이칸 모레요를 쓰러트리고, 거대화 된 쟈크매터 연구소 로봇을 쓰러뜨리는 임무까지 해결한다. 이후 리벨리온에 돌아오고, 나중에 스파다가 "스팅거는 과연 우리의 적인가?" 라는 의문을 내놓자 "당연히 적이지."라는 대답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8화에서는 나머지 큐레인저 일행들이 스타더스트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지구로 내려갔을 때 나가, 밸런스와 함께 나침반 큐타마를 찾기 위해 큐타마가 있다는 행성 지샤쿠을 찾아간다. 벨런스의 안내로 계속 길을 찾던 중 거대한 바위덩이에 깔릴 뻔한 걸 간신히 들어올리고, 굴러오는 바위덩이를 피해가다가 바위에 부딫혀서 날아가버리고, 이후 간신히 찾아낸 나침반 큐타마를 천장의 틈새로부터 끄집어내기 위해 벨런스와 나가를 들어올린 모습을 보였다. 이런 고생 덕분에 나침반 큐타마를 찾아내는데에 성공.

4 여담

우주전대 큐레인저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다른 멤버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떡대와 외형 덕분에 수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람들의 공통된 반응은 '블랙이 굉장히 강해보인다!', '블랙이 다 쓸어버릴 것 같다' 등 매우 호의적. 슈트액터는 특유의 떡대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오카모토 지로.

검정색과 황소(혹은 맹우)의 조합은 큐레인저의 챔프 이전부터 몇몇 전대에서 존재해왔던 캐릭터의 상징인데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는 블랙 바이슨, 성수전대 긴가맨에서는 흑기사 불 블랙,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서는 가오 블랙이 있었다.

변신 전 모습이 여타 슈퍼전대, 가면라이더 괴인 혹은 악의 조직내 간부와 비슷하다. 소의 머리는 슈트 액터가 소 눈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건 신체 구조적으로 불가능 할 만큼 거대하다. 즉, 슈트 액터의 머리 높이 윗 부분은 그냥 장식이다. 코 부분을 자세히 보면 덕트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이쪽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변신 전 모습의 팔과 하반신을 보면 오우시 블랙의 슈트를 그대로 재탕했다.

오리온호 안에서는 항상 역기를 들고 체력단련을 하고있다. 로봇이라 굳이 필요가 없을텐데도... 또, 그 거대한 몸집 때문에 큐레인저의 팀 자켓을 입을 수 없어서인지 자켓을 오른쪽 어깨에 걸치고 있다.

스팅거와의 관계는 처음부터 원수라고 믿어왔기에[3]완전 최악. 그러나 5화부터는 원환을 어느정도 억눌렀고 스팅거가 공격을 실행할때 공적을 빼았길수 없다며 지지않는 모습을 보인는것으로 보아 라이벌 관계로 지낼것으로 추정된다.

여러모로 일본의 유명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의 오마쥬적 캐릭터이다. 입버릇인 "정의가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다!"는 이노키의 단골 멘트 "건강(元気)이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다!", "1, 2, 3. 모우(음메)-!!""1, 2, 3, 다-!!"의 오마쥬. 묘하게 턱이 큰것도 그렇고

  1. 인간으로 쳤을때의 기준
  2.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1회성 괴인, 3현신 다곤역을 맡았었는데 여기선 선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성우진을 포함한 멤버중에선 최연장자이자 최고참이기도 하다 (1959년생)
  3. 다만 정황 및 연출상 스팅거가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