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라간 시리즈 | ||||
그렌라간 | 아크 그렌라간 | 초은하 그렌라간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 |
1 개요
파일:/pds/200710/10/02/c0012102 470bf93a1ba18.jpg
참고로 위 영상은 극장판 나암편의 일부이다.
인과의 윤회에 갇히더라도 남겨진 마음이 문을 열으리라! 무한의 우주가 막아선다 해도 끓어오르는 이 피가 운명을 뚫으리라! 하늘도 차원도 돌파해서 잡아내주마! 스스로의 길을! 천원돌파 그렌라간!! 우리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1]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등장하는 메카닉. 작중내에서는 안티 스파이럴에게 납치된 니아 텟페린을 구출한 후 등장했다.
그렌라간, 아크 그렌라간, 초은하 그렌라간이 더해진 TVA판 그렌라간의 마지막 형태.[2] 안티 스파이럴이 구축한 우주에서 대그렌단 전원의 의지로 구현해내었으며, 그 크기는 허수은하를 뛰어넘는 수준.
Libera me from hell이 흘러나오면서 생존한 대그렌단이 드릴을 타고 한자리에 모이고, 그렌라간을 아크 그렌라간이 먹고, 그걸 초은하 그렌라간이 먹고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나타나는 시점에서 이미 폭풍간지 밖에 남지 않는다.
참고로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전신의 얼굴 수는 TV판 기준으로 살아남은 대그렌단원[3]의 인원수와 같은 15개로, 각 얼굴마다 그렌단원이 한 명 씩 타고 있다는 설정이었지만 나암편에서는 21명[4]이나 살아있으니 인원 오버다(…).
설정 상으로 은하보다 커다란 이 메카닉이 광속을 뛰어넘는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무한히 작은 시간의 순간순간에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원리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한다. 또 상하가 없어야 할 우주에서 서 있거나, 하나의 물체가 아니라 별들이 뭉친 구름 비슷한 물체인 은하를 집어던질 수 있는 것은 그렌단이 실체를 인식함으로서 우주의 물리법칙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다루는 영상이 굉장히 많은데 영상마다 그 크기를 굉장히 들쭉날쭉하게 다룬다. 참고로 이 이미지는 비교적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크기를 작게 잡은 편.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초거성 큰개자리 VY도 지름 1광년에 한창 못 미친다. 빛의 속도로 대략 8시간이면 돌파하는 반지름으로, 태양계의 목성과 토성 궤도의 중간 쯤.
공식 설정 상으로도 조금 설정이 오락가락 하는데 나암편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는 은하의 3배, 신장 십만 광년 등으로 말하는가 하면 관련 서적인 최종발굴 완료편에서는 그렌라간의 10^25^ (10자)배 정도라고 나온다.[5]다만 그렌라간의 10자배라면 은하를 초월하고 은하단조차 뛰어넘는 넘사벽의 크기가 되서 은하를 던지고 밟고다니는게 불가능해진다. 때문에 은하와 비슷한 크기일거란 추측이 대다수다.
그래봐야 신문지를 100번 접은 두께보다 작다(?!).(7분 48초 경)
애니판에서는 그랑제보머와 끝까지 싸운 메카지만 극장판 나암편에선 안티 스파이럴에게 훨씬 열세를 면치 못하다가 안티 스파이럴이 니아의 비밀을 밝히자 시몬과 그렌단이 동요하는 사이 무참하게 발린 후 모 열 세번째 사도처럼 전신이 갈기갈기 찢어진다. 다행히 찢기는 연출은 작화 상 그닥 잔인해보이지는 않지만, 유혈 연출이 화려하게 과장되어서 에너지가 피마냥 쫙쫙 뿜어나오는 게 여러모로 끝내준다. 하지만…….
2 사용 기술
- 초 차원 앵커
- 초은하 다이그렌의 차원 앵커의 바리에이션. TV판에서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극장판에서는 천원돌파 다이그렌이 사용한다. 양쪽 모두 시전자는 다얏카이며 그랑제보머를 단단히 묶어버린다.
- 우리 마누라는 우주 최고 스윙
- 초차원 앵커로 그랑제보머를 잡고 붕붕 돌려 패대기친 기술. 이 바보같은 기합은 다얏카의 마누라인 키요 바치카도 듣는다.
다얏카의 아내는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일!!!
- 확률변동탄
- 아텐보로가 발사한 미사일. 안티 스파이럴 함대가 쓰던 것의 복제품인지, 아니면 그 자체인지는 불명. 말 그대로 확률과 인과율을 조작해서 전혀 대미지를 입지 않았던 안티 스파이럴에게 대미지를 줬다.
- 하이퍼 겔럭시 벨트
- 소설판에서만 등장. 은하의 중력장을 조정해서 몸에 둘러 배리어로 사용했다.
3 그 외
배에 있는 라젠간의 얼굴 크기로 라젠간을 만들면 천원돌파 그렌라간보다 커진다...
카이요도의 가동 피겨인 리볼텍과 보크스 무가동 레진 피겨로 발매중이다. 참고로 보크스 레진 피규어의 스케일은 1/무한대라고 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등장. 최종화에 등장한다. 크기가 크기다보니 통크게 기체 사이즈가 무한이다(...). 역대 슈로대 사상 최강의 스케일[6]
이 와중에 연출이 안 좋기로 평이 난 시옥편에서도 독보적으로 압도적인 연출력을 자랑한다. 처음에는 무기가 격투 하나 뿐이지만.[7] 그랑제보머를 한번 격파하고 나면 이놈이 부활할 때 그렌라간 쪽도 무장 세 개가 추가된다. 그리고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도 마지막의 필살무장으로 등장, 원작팬들이 봤을 때에도 부왘!할 연출을 아주 제대로 보여준다.
다만 스토리상 천옥편에선 등장하는 것이 힘들 것이기 때문에 재세편의 아크 그렌라간처럼 초은하 그렌라간의 최종무장으로 사용할수 있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 그리고 무장인지 기체 참전인지는 안나왔지만 세번째 CM에서 등장 확정.
스토리상 56화부터 사용가능 초은하 그렌라간이 기력150을 찍으면 합체커멘드가 뜨는데 그때부터 합체가 가능 성능은 시옥편 그대로이지만 5인분의 정신기와 정신나간 사이즈와 공격력으로 매우 A급기체. 단점이라면 초은하 그렌라간과 동일하게 태그를 짤수없는 솔로유닛이라 태그 커맨드를 전혀 활용할수 없다는것- ↑ 이 대사는 그동안 몇 번 이나 나왔던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의 오마주다.
- ↑ 극장판에서는 이 뒤에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등장
- ↑ 시몬, 니아, 요코, 기미, 달리, 아텐보로, 레이테, 로제놈, 비랄, 리론, 다얏카, 가발, 테츠칸, 시베라, 부타. 여기 작성된 순서는 27화에 드릴 타고 나타났을 때 늘어선 순서이다. 두 줄로 늘어섰으며 각각의 줄 맨 앞에 요코와 비랄이 있고, 맨 뒤에 서 있는 그렌라간의 콕핏에 시몬과 니아가 있다.
- ↑ 기존의 15명 + 죠시, 킷도, 아이락, 막켄, 죠건, 바린보. 전부 TV판 한정으로 24화에서 사망한 인물들이다.
지못미 키탄 - ↑ m로 환산하면 50,000,000,000,000,000,000,000,000m 이다(...).
- ↑ 그러나 이 스테이지에서는 모든 참전작들이 일시적으로 사이즈가 무한으로 상승해서 딱히 티가 안난다.
- ↑ 그래도 이게 어지간한 로봇의 필살기급 위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