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돌파 시리즈

1 설명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 한정으로 나오는 천원돌파화한 기체들.

기존 간멘들도 있고, 천원돌파 솔버 니아처럼 오리지널 메카도 등장. TVA판에서는 신명나게 죽어나갔던 대그렌단 멤버 중에서 키탄 한 명을 제외하고는 전원 살아남기 때문에 등장 기체 수도 상당히 많다.

참고로 본편에서 나오지 않은 천원돌파 기체도 원화가인 요시나리 요우가 그린 일러스트집에서 등장하거나 코믹스에서 등장하기도 한다.즉 현재로써는 천원돌파 라젠간만 유일하게 없다

2 종류

2.1 천원돌파 그렌라간

천원돌파 시리즈의 총 집합체이자 최강의 천원돌파 기체. 항목 참조.

2.2 천원돌파 그렌

파일:천원돌파 그렌.png
[1]
요시나리 요우의 일러스트에서 등장한 천원돌파화한 그렌. 생김새가 그랑제보머와 유사하게 생겼다는 평이 있다. 일본도를 들고 있는 것이 특징.

참고로 천원돌파 킹 키탄과 마찬가지로 본편에선 등장하지는 않는다.

2.3 천원돌파 라간

파일:천원돌파 라간.png

마음이 부서졌다고.. 누가 그런 말을 했냐!


극장판 나암편에서 등장한 라간이 천원돌파한 모습. 생김새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머리부분과 똑같이 생겼다.

타 천원돌파 시리즈와는 달리 물리적인 활약은 하지 않았으나 로제놈이 라젠간을 통해 드릴(나선력)으로 변환시킨 인피니티 빅뱅 스톰을 흡수, 타 기체들과 함께 천원돌파 그렌라간으로 합체한 뒤 흡수한 나선력을 토대로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으로 각성한 뒤 전투에 임한다.

2.4 천원돌파 솔 베니아

파일:천원돌파 솔버 니아.png

나는 당신에게 만들어졌어. 그건 바꿀 수 없는 운명. 하지만 그것에 마지막까지 저항하는 건 할 수 있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은하에 피어난 한 송이의 꽃

니아 텟페린이 궁지에 몰린 시몬을 구하기 위해 가상우주에서 구현한 메카닉. 기존의 간멘과는 색다른 디자인이다. 끝에 드릴이 달린 창을 사용하며 기민한 움직임으로 그랑제보머에 올라타고 춤추듯 싸우지만 그랑제보머의 압도적인 공격에 결국 한팔을 잃고 리타이어.

다른 천원돌파한 간맨들과는 달리 뒤에서 흩날리는 나선력이 그랑제보머와 같은 색을 띠고 있다. 니아가 안티 스파이럴과 관련 있는 존재라는 걸 보여주는 장치인 듯하다.

기체 자체는 그렌라간 페러랠 워크스 관련 일러스트중에 나온 사악한 인간들과 맞서 싸우는 수인 쪽 공주님 컨셉의 일러스트를 인용한 거라고 한다.

구름처럼 흩날리는 푸른 불꽃, 눈 속의 꽃 등 기체 자체도 니아를 상당히 많이 닮아 있다.

2.5 천원돌파 엔키 두르가

파일:Attachment/천원돌파 시리즈/enkid.jpg

네놈의 상대는 이쪽이다!


비랄엔키두두가 천원돌파화 하여 나온 천수관음 간멘. 처음 등장했을 때를 잘 보면 팔이 총 7쌍 = 14개이다. 팔 한 쌍에 '두'가 하나씩 붙던 기존의 틀을 깨고 엔키두르가라는 적당한 이름으로 등장. 기존의 규칙대로 갔다면 천원돌파 엔키두두두두두두두가 된다. 덤으로 엔키두 이후로 없었던 투구가 생겼다. 무기는 총 세 종류로, 14개의 팔에 이 두 정, 몽둥이가 1개, 그리고 이 11자루이다. [2]

갑툭튀하여 천원돌파 솔버 니아를 향한 그랑제보머의 공격을 모조리 막아내고, 나선의 공주를 지키게 되었다며 비랄이 기뻐한다. 감옥에서는 니아한테 욕했으면서? 또한 무피격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는 동시에 안티 스파이럴의 모성에 부러진 칼날을 꽂아 요코의 공격과 연계했다. 이것이 용자왕의 실력이다. 천원돌파 가오가이가는 없지만[3] 어떤 자막 제작자가 제작한 나암편 자막 중 "복수의 팔이다"라는 부분은 오역된 것으로 실제 대사는 "윤회의 운명에"란 대사다. 발음이 비슷해서 나온 오역이지만 '복수의 팔이다'도 자연스러웠는지 거의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았다.

2.6 천원돌파 요코W탱크

파일:Attachment/천원돌파 시리즈/yokowtank.jpg

니아의 마음을 헛되게 하지 않겠어!


극장판에 들어서면서 줄곧 요코 리트나가 사용해왔던 요코 M 탱크의 천원돌파화한 간멘. 비랄이 꽂은 칼날을 저격해 그랑제보머에게 유효타를 먹이고는 천원돌파 초전동 라이플 6정으로 폭격을 가한다. 하지만 밑으로 들어오는 아이스께끼 손을 발견하지 못하고 넘어진다. 이어 날아오는 은하를 가슴 미사일로 요격하려 하지만, 도리어 미사일이 절단되고 오른팔에 부상을 입는다. 내가 고젖이라니 그래도 팔 잘릴때 보면 재장전은 돼있다 설정상 처음 모습은 인간형에 두터운 장갑과 무기를 장착한 모습이었는데 그랑제보머가 던진 은하에 맞고 그 장갑이 깨져 솔 버니어 같은 늘신한 모습에 장갑이 깨지면서 가슴미사일도 함께 떨어져 가슴크기가 작아진다.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으로 합체할 때 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장갑과 장착무기가 떨어지면 되면 기동력이 높아지고 초전동 라이플 하나밖에 사용할 수 없다.

2.7 천원돌파 트윈 보쿤

파일:Attachment/천원돌파 시리즈/twinboekun.jpg

은하 따위가 뭐가 어쨌다는 거냐! -죠건

우리가 훨씬 더 크다고! -바린보


죠건 바크사&바린보 바크사 형제의 간멘인 '트윈 보쿤'이 천원돌파화한 기체로 쓰러진 천원돌파 요코W탱크에게 추가로 날아온 은하 2개를 양손에 잡고 그대로 터뜨려버린다. 누가 바크사 형제 아니랄까봐 완력과 멧집은 물론이고 크기도 발군이다. 인식우주 특성상 생각하는 대로 크기가 정해지기는 하지만.

2.8 천원돌파 키드 너클

파일:Attachment/천원돌파 시리즈/Kidknuckle.jpg

초은하 회오리바람 브라더즈! 키드와...


키드의 간멘인 '키드 너클'이 천원돌파화한 기체로 손오공을 모티브로 한듯한 여의봉을 사용한다. 천원돌파 아인자사우르스에게 사지를 봉쇄당한 그랑제보머에게 에너지 형태로 돌진해 여의봉으로 찍어누른다. 그 후 화려하게 봉을 돌리다가 잡혀버렸다(...).

2.9 천원돌파 아인자우르스

파일:Attachment/천원돌파 시리즈/Einsaurus.jpg

아이락! 기억을 하게 해주지!


아일락의 간멘인 '아인저'의 천원돌파화 버전. 분명 메뚜기를 기반으로한 곤충형 간멘이었는데 공룡이 되어버렸다. 이걸 생각하고 다시 아인저의 디자인을 보면 메뚜기보다는 카멜레온(파충류)가 떠오른다(…).

천원돌파 키드 너클과 함께 초고속으로 그랑제보머 주위를 돌면서 탄막을 뿌리다가 먼저 뛰쳐나와 사지를 봉쇄했다. 그리고는 폼잡다가 잡혀버렸다(...).

2.10 천원돌파 소죠신

파일:Attachment/천원돌파 시리즈/Sawzorthn.jpg

자, 한번에 가자고!


죠시 카나이의 '소죠신'이 천원돌파화한 버전. 양손에서 파동파문을 발생시켜 그랑제보머에게 붙잡힌 천원돌파 키드 너클을 구출한다.

2.11 천원돌파 모쇼군

파일:Attachment/천원돌파 시리즈/Mo-Shogun.jpg

방심은 금물이다.


맛켄 죠킨의 '모쇼군'이 천원돌파화한 버전. '초은하 갤럭시 베기'라는 이름의 발도술로 천원돌파 아인자사우르스를 구출한다. 필살기의 이름은 담당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의 애드립으로 만들어졌으며 은하를 두번 말함으로써 그렌단의 바보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2.12 천원돌파 그라펄

파일:Attachment/천원돌파 시리즈/Grapearl.jpg

선배! 저희들도... -다리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요! -기미


기미 아다이다리 아다이의 전용 그라팔이 합쳐진 기체. 둘의 전용기 그라팔의 색이 반씩 섞인 아쿠에리아혼성 기체가 되어버렸다.초룡신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아니면 둘이서 하나인 탐정? 에반게리온 8+2호기? 역시 가이낙스끼리는 뭔가 통하는 게 있다 콕핏도 트윈 보쿤처럼 창 하나를 기준으로 둘로 나뉜 듯하다.

양손에 총을 들고 그랑제보머의 어그로를 끌면서 공격하는데, 무려 0피격이다! 비랄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군복무 경험이 있는 멤버는 이들밖에 없으니, 나선력 보정을 제외한 순수 실력은 가장 뛰어나다 봐도 좋을 것이다. 기체가 다운그레이드 양산형이라 눈에 띄는 활약이 없어서 그렇지...

이후 개인 간멘이 있는 타 멤버들과 합류해 화망을 형성한다.

2.13 천원돌파 다이그렌

파일:Attachment/천원돌파 시리즈/Dai-Gurren.jpg
다얏카등을 포함한 나머지 대그렌단 멤버들의 의지가 모여 초은하 다이그렌(카테도랄 테라)가 천원돌파화한 기체. 확률변동탄을 사용해 안티 스파이럴이 방어할 확률을 무시하고 유효타를 먹였다. 아텐보로 왈, "타이밍 빗겨서 쏘는 건 자신있다고!"(...)

실제로 생긴건 이름처럼 초대 다이그렌에 가까운 형태.(함교가 간멘 형태)한손에는 커다란 칼과 다른 한손엔 그렌단의 깃발을 들고 있는 게 특징.[4]

2.14 천원돌파 킹 키탄

파일:천원돌파 킹 키탄.png[5]

본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코믹스판에서 등장하였다. 탑승자는 키얄 바치카로 사람들이 상상하던 짜리몽땅한 모습이 아닌 상당히 간지나는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사용한 기술은 '키얄 랜스팅거'로 랜스로 찌른후 한번 더 상대의 몸 안에서 폭발시키는 기술이다.

단 2컷 나왔지만 키얄의 브라콘 대사가 감동적이라는 평이 많다.

3 그 외

어떤 팬이 킹 키탄과 라젠간의 천원돌파 버전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 해 그린 일러스트도 있다.
  1. 참고로 우측 하단은 초반부에 나온 마을의 신으로 섬겨지던 무명 간멘의 천원돌파화 모습이다.
  2. 이 몽둥이는 시옥편에서도 재현된다.
  3. 사실 그렌단 멤버 중에서 군인으로 싸워 온 시간이 제일 긴 것이 비랄이다.
  4. 칼의 형태가 초대 다이그렌의 갑판과 비슷하게 생겼다
  5. 요시나리 요우 일러스트 화보집에 요시나리 요우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