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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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田

일본의 지방 및 도도부현
홋카이도
도호쿠 지방아오모리이와테미야기아키타야마가타후쿠시마
간토 지방도쿄도치기군마사이타마지바이바라키가나가와
주부 지방니가타도야마이시카와후쿠이야마나시나가노기후시즈오카아이치
간사이 지방미에시가교토오사카효고나라와카야마
주고쿠 지방돗토리시마네오카야마히로시마야마구치
시코쿠 지방도쿠시마가가와에히메고치
규슈 지방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구마모토오이타미야자키가고시마
오키나와 현

1 일본 도호쿠 지방 북서쪽에 있는 현

秋田県
(あきたけん)
아키타 현 / Akita Prefecture

현기(県旗)[1]
국가일본
지방도호쿠
현청소재지아키타 시
현지사사타케 노리히사
면적11,637.54km²
인구1,026,983명[2]
상징
현화머위(フキノトウ)
현목아키타소나무(秋田杉)
현조(ヤマドリ)
홈페이지

秋田県 / あきたけん
admi05.gif

노하라 히로시의 고향

일본의 현 중 하나. 토호쿠 지방 북서쪽에 있다. 중심도시도 같은 이름인 아키타 시. 군마와 같이 산속에 있는 속히 원주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투리로 봐서는 평안도로 로컬라이징해도 될 정도

곡창지대라 이 많이 나며, 전통적으로 미인으로도 유명하다. 아키타 미인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코마치 참고)..옛날의 미인상과 지금의 미인상이 좀 다르다는 사실은 너그러이 넘어가주자

2008년경 모에선을 쐬어 오덕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 이후 엄청난 기세로 온갖 상품에 모에선을 조사하고 있다. 정확히는 아키타현 우고마치에서.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학력테스트에서 최근 연속해서 전국 1위를 하고 있다. 측정된 편차치는 79로써 상위 0.2%의 수준이라고 한다. 도쿄대 의대의 입학편차치가 73인것을 생각해보면 놀라운 수준. 중고등학교 평균점수도 가장 높으며, 등교거부는 가장 적다고 한다. 강원도처럼 학생수는 적은데 점수가 높다 자살률도 전국 1위다

일본 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곳으로 2014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32%, 7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8%가 넘는 상황.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가 31.86명으로 전국의 도도부현 중 가장 많다. 2위인 이와테현이 27.82명인 것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

아이리스의 일본편을 여기서 찍어 관광지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토호쿠 신칸센의 타자와코역의 2층에 아이리스 관련 전시장이 있다.

노하라 신노스케의 아빠 노하라 히로시의 고향이 이 현 다이센(大仙)시의 오오마가리(大曲)라는 동네이다. 신노스케의 할아버지 노하라 긴노스케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예전에는 대범하게도 대전으로 로컬라이징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설마 대선+대곡+추전이라 대전인가?[3] 실제로 극장판인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에서 유성으로 번역된 고쇼카케(後生掛) 온천이 카즈노 시에 있다. 이 온천은 하치만타이라는 활화산에 바짝 붙어있으며 이곳의 몇몇 호텔들은 온천수로 온돌식 바닥 난방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 온천물로 삶은 계란은 유황성분 때문에 새까맣게 변한다(...)

소년탐정 김전일의 본편 23번째 사건인 유키카게촌 살인사건의 배경이 되는 유키카게촌(설영촌)이 바로 아키타 현에 소재한 것으로 나온다. 작중 딱 한 번 언급되는 수준.

아키타현 출신 중 가장 유명한 연예인이 바로 모델로 유명한 사사키 노조미가 있으며 그라비아 아이돌인 단 미츠도 있다. 역시 아키타 미인!

사사키 노조미 이전에는 꽃의 중3 트리오로 유명한 사쿠라다 준코 역시 아키타가 낳은 미녀라고 불리었다.

참고로 '아키타'는 일본어로 '질렸다'(飽きた)라는 뜻도 된다. 그래서 '아키타에 질렸다'(秋田に飽きた, 아키타니아키타)라는 말장난도 있다. 물론 아키타 현민 앞에서는 했다가는 다굴 맞는다. 조심하자. 그런데 아키타에서는 실제로 '도시에 질렸으면 아키타로(都会に飽きたら秋田へ, 토카이니 아키타라 아키타에)라는 광고를 내 걸기도 했다

소니의 일본제 라디오는 이곳 아키타에서 생산된다. 소니 라디오의 생산을 전임하는 모 일본계 협력업체의 본사와 공장이 이곳에 있기 때문.

사실상 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TBS 방송을 시청할 수 없는 곳이다. TBS계 방송국이 없는 지역은 아키타현 외에도 있지만 대부분 인근 지역의 전파 월경이나 케이블티비를 이용해 TBS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아키타현청 홈페이지의 현민의 목소리 게시판에 불편을 호소하며 현 차원의 대책을 요구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지만 현 측에서는 요지부동.

한국에 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있고, 애향심 같은 감정도 전체적으로 강한 것이 일본사회의 특성이라지만, 아키타 현민들의 아키타부심은 특별하다. 야나기바 토시로도 자식들을 아키타에서 키우고 싶어서 아키타에서 도쿄까지 신칸센으로 출퇴근하며, 노기자카46이코마 리나도 아키타에 대한 얘기가 등장하면 텐션이 올라간다. 역으로 아키타 사람들은 아키타 출신에 각별히 관심을 쏟는데, 아직 노기자카46가 뜨기 전에 앨범 홍보를 위해 멤버들이 아키타에 방문했을 때, 가는 곳마다 이코마가 뭐하는 사람이고 무슨 그룹에 속해있는지 다 알았다.

방문을 계획한다면 날씨에 주의하자. 동북지방이 다 그렇지만, 한국 기준으로 생각하면 갑자기 눈밭에 떨어진 자신의 처지가 난감할 수 있다. 한국 기준으로 가을부터는 눈이 쌓이니 날씨와 현지 상황을 잘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조금 뜬금없는 얘기이며, 종교적인 부분이긴 하나, 일본의 가톨릭 성지가 존재한다. 일본의 가톨릭 성지로 가장 유명한 것은 나가사키이지만 아키타에도 성지가 있다. 아키타 성체봉사회라는 곳이며, 재속수도회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이 곳에 계신 분들은 신부와 소수의 수녀를 제외하고는 모두 결혼하신 분들이다. 성체봉사회의 수도원 안에 있는 마리아 목각상에서 1975년부터 1981년에 걸쳐 101차례 눈물을 흘리는 일이 있었고, 사사가와 수녀에게 세 차례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눈물은 수집되어 성분분석 의뢰에 들어갔으며 아키타 대학과 기후 대학에서 교차검증되었고, 두 곳 모두에서 인간의 체액으로 판명되었다. 이후 교황청의 조사를 통해 최초 발견 후 9년 뒤인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가톨릭 성지로 공인되었다.

가장 유명한 토속 음식은 키리탄포(나베). 밥을 으깨서 길쭉하게 빚은 다음 구운 것이 키리탄포이다. 여기에 된장 같은 걸 발라서 그냥 먹기도 하고 키리탄포를 넣어서 스키야키처럼 나베요리로 만들기도 한다. 아키타에서는 급식으로도 나온다. 제대로 요리하는 곳에서 먹으려면 현지인의 추천을 꼭 받도록 하자. 워낙 유명한 음식이라 현지의 어지간한 식당에서는 쉽게 먹을 수 있지만, 레토로트 제품을 그냥 끓이기만 해서 내오는 경우가 잦다. 밥알이 안익었잖아!! 노기자카 공사중에서 이코마 리나는 아키타 사람이라고 키리탄포 많이 먹는거 아니라고 했으나, 같은 그룹의 멤버이자 동향사람 스즈키 아야네는 한 달에 세 번 정도는 먹는다고 했다.

1.1 아키타 현이 배경인 작품

1.2 출신 인물

2 1.의 현의 현청 소재지인 도시

秋田市 / Akita City

아키타 현 중앙에서 약간 서쪽에 있으며, 동해에 면한다. 면적은 906.09km^2, 인구는 2015.12.1 추계인구 기준 316,676명이다. 한국으로 치면 양산시와 가장 비슷한 인구규모이며, 핵심성과 면적까지 고려하면 원주시 정도 규모라 할 수 있다. 아키타 현의 경제, 행정의 중심지이며, 이곳을 지나는 철도 노선은 오우 본선, 우에츠 본선이 있다. 아키타 신칸센 열차의 종점이다.

3 이 지방 품종 개

아키타견을 참조.

4 일본의 성씨

4.1 실존 인물

4.2 가공 인물

  1. アキタ의 ア를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글자로 지자체 깃발 만드는 건 선수네
  2. 추계인구 2015년 5월 1일 기준
  3. 아무래도 한국에서 예전 농촌 이미지 하면 충청도를 떠올렸듯 일본 미디어에서 '시골'이라고 하면 도호쿠로 통하고 사투리 설정도 양쪽 모두 그런 이미지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마츠자카 우메의 고향은 바로 동남쪽에 인접한 미야기현인데 이쪽은 6기 이후로도 계속 충청도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