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합금

超合金
superalloy

1 특수합금

1,000℃ 가까운 높은 온도에서도 강도와 내식성을 유지하는 합금. 일반적으로 ·니켈·코발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니켈크롬강에 몰리브덴·텅스텐·바나듐 따위를 넣은 것으로, 스텔라이트·니켈크롬 합금 따위가 있다. ≒ 초내열 합금·내열 합금.

초경합금(Widia, 탄소+텅스텐+코발트 기반 합금)과 헷갈리지 말자. 이쪽은 성질과 용도 자체가 다르다.

1.1 로봇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특수 금속제의 통칭

보통 거대로봇물계열(예외도 있다)에서 자주 나오는 주인공 기체의 장갑에 쓰이는 금속제를 말한다. 작중 엄청나게 단단해서 초반에는 적들이 아무리 때려도 흠집 하나 안 나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중~후반부쯤 가면 이놈 저놈한테 뻥뻥 뚫리는지라 개량이라든가 새로운 초합금이 나오던가 할 때가 있다.

1.2 반다이의 합금 완구 카테고리 중 하나

보통 과거의 로봇애니나 히어로 관련이 잘 나오지만 가끔 예외가 있긴 하다.[1] 고 퀄리티의 약간 상위 카테고리로 초합금혼이 있고, 최근에 슈퍼로봇 초합금이라는 새로운 시리즈와 아예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른의 초합금도 생겼다. 여담이지만 반다이는 이 초합금이라는 명칭에 특허출원을 한 상태라 함부로 초합금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초합금의 영문명칭은 직역한 단어(superalloy)를 쓰지 않고 초합금의 일어 음독을 그대로 옮겨 chogokin으로 사용하므로 글로벌 피규어 쇼핑몰을 포함한 영어권 사이트에서 반다이의 초합금을 찾고 싶다면 chogokin으로 검색하길 바란다.
영어권 쪽에서의 superalloy명칭을 사용한 피규어 브랜드는 4번 항목으로.

1974년에 처음 출시, 2014년으로 40주년을 맞이했다. 근데 40주년 특별로 튀어나온게........ 그리고 1년 후…….
1970년대 DX초합금 슈퍼전대 시리즈완구가 있다

관련 항목: 무라카미 카츠시

2 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아수라판금장비 '초합금 고르아투스 세트'의 약칭

3 절대로 벗겨지거나 박살나지 않는 무언가를 칭하는 단어

이 분류의 대표적인 예로는 초합금 브라 라든가 초합금 치마 등이 있다.
참고로 약화형은 강철이라고 부른다. (초합금 치마의 약화형 -> 강철치마)

4 피규어 브랜드 중 하나(슈퍼알로이)

슈퍼알로이의 영문 명칭을 그대로 사용한다.


super_alloy_logo.png

피규어 브랜드명의 하나. 북미계의 초합금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chogokin과는 다르다! chogokin과는!!
제작사는 Play Imaginative.
이후 2015년 중에 코미케이브 스튜디오로 판권을 넘긴다. 다만 PL사가 도산된 것은 아니다..[2]

PL사는 슈퍼알로이 브랜드명을 사용하고 CO사는 옴니클래스 및 마스터클래스의 브랜드명을 사용하는, 즉 서로 제조한 제품의 회사가 엄연히 다르므로 오해없길 바란다.[3]
PL사의 제작품은 퀄리티가 좀 떨어진다고 한다.
브랜드명의 어원답게 합금량이 상당하다. 최소 75%가 합금이다. 스케일에 따라서 80%를 쓴 제품도 있다.
LED기믹도 공통사항. 이부분은 스케일에 상관없이 모두 들어간다.[4] 1/12스케일은 사이즈 한계상 손바닥에까지는 넣지 못했다.
합금량과 LED 기믹때문에 대부분 고가이다. 이는 1/12스케일도 마찬가지[5]
대부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제품이 많지만 DC 코믹스제품도 있다.
퍼시픽 림 라인업을 낼 것처럼 보였으나 이후 감감 무소식.

4.1 제품군

4.2 1/4 스케일

  • 아이언 패트리어트
  • 워머신 Mk.2

둘 다 Play Imgaginative사 제작. 사용 합금량은 80% 안구+아크리액터+등짝의 캐논+손바닥+스탠드에 LED기믹 탑재.
합금량답게 피규어 단품으로만 3kg에 육박한다. 두 제품 모두 헬멧을 쓴 제임스 로드의 헤드가 들어가며, 한정판에는 헬멧을 쓰지 않은 제임스 로드의 헤드가 들어간다.
워머신 Mk.2는 Raw 에디션으로 제작중이었던 것 같으나 감감 무소식.

  • 아이언맨 MK.42

코미케이브 스튜디오에서 제작중인것으로 알려졌는데 정작 제작 및 발매는 Play Imgaginative에서 했다. 16년 5월 말에 발매가 되었다.
3년 전에 공개할 때만해도 토니 헤드가 꽤 많이 들어갔었는데 정작 발매된 제품에는 헤드가 단 한개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뭥미...
평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여 PL사의 최후의 제품이 될 수도 있을 듯...?

4.3 1/6 스케일(12인치)

  • 아이언맨 Mk. 7
  • 아이언맨 Mk. 7 골드 에디션
  • 슈퍼맨(DC 코믹스)
  • 배트맨(DC 코믹스)

1/6스케일은 공통으로 85%. LED는 아이언맨쪽은 안구+아크리액터+손바닥으로 핫토이사와 공통.
골드 에디션은 당연하게도 Mk.7의 색놀이. 쌩 금색으로 Mk.21 마이다스와는 다른 색이다.
슈퍼맨은 안구 LED 기믹이 있다. 배트맨은 유일하게 LED 기믹이 없음.

4.4 1/12 스케일(6인치)

(발매 순으로 작성)

  • 아이언맨 Mk.42
  • 아이언 패트리어트
  • 워머신 Mk.2

여기까지 Play Imginative사 제작. 가장 말 많기로 소문난 제품들이다.

공통적으로 도색이나 마감이[6] 다소 좋지 않으며 Mk.42는 가동률+내구도 모두 최악.[7]
  1. 1/100 RX-78&G-ARMOR나 창성의 아쿠에리온, 하츠네 미쿠같은 것들.
  2. 여전히 CO사의 상품에 Licenced by Play Imgaginative라고 적혀있다.
  3. 도산된 일본의 야마토사와 판권을 인수한 아르카디아사의 관계와 비슷하다. 물론 PL사가 살아있으므로 완전히 똑같은 입장은 아니다
  4. 1/6배트맨만 유일하게 해당 기믹이 없다.
  5. 최소 14만원이다
  6. 게이트 처리가 되지 않은 부품들이 많다고 한다!!
  7. 어깨장갑 관절이 ABS 관절이나 연질이 아닌 그냥 고무라서 언젠가 반드시 끊어진다. 고관절 구조도 영 시원찮아서 땅치기는 커녕 무릎앉아도 불가능. 박스아트는 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