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4인과 정 반대에 있는 4개의 자동인형으로, 가장 오래된 4인과 마찬가지로 페이스리스가 직접 제작한 수제품이다. 그중 할리퀸의 "카피탄 녀석, 만들어진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주제에 저래." 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히 최근에 만들어졌다.
가장 오래된 4인과 달리 첨단 기술로 무장되어 있으며, 페이스리스의 일그러진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오래된 4인을 고물이라며 경멸하고 있다. 근데 이렇게 무시해놓고는 가장 오래된 4인과 싸웠던 최후의 4인 멤버 3인은 전부 그 싸움으로 인해 자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하게 된다. 할리퀸은 판탈로네가 죽어가면서 날려댄 공기탄때문에 무기인 뿔이 부러지기 직전이었던 걸 모르고 가토에게 덤볐다가 뿔이 부러져 허무하게 썰리고, 브리겔라는 알레키노의 스케르쵸를 이기기 위해서 미사일을 썼다가 가토에게 자기를 이길 힌트를 줘서 개박살. 디아만티나는 콜롬빈과의 마지막 대화 때문에 반쯤 미쳐서 페이스리스에게 들이대다가 분해. 역시 수백년의 짬밥은 무시할 수 없나 보다.
페이스리스의 총애를 받는 것이[1] 가장 기본적인 행동원리이며, 가장 오래된 4인처럼 각자 집착하는 것이 있다.
'르 데르니에 콰트르'라고 불리운다.(국내판 번역)
- ↑ 근본적으로 프란시느를 웃게 하기 위해 탄생한 가장 오래된 4인과는 그 뿌리부터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