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대수사선(개그 콘서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춤추는 대수사선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패러디한 2004년 9월 19일부터 2005년 3월 13일까지 방송한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테마송도 동명의 드라마의 테마송인 Rhythm and Police를 그대로 사용했다. 안상태, 황현희, 박성호, 김대범이 출연.

제목대로(?) BGM이 나오면 춤을 추기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공개수배 사건25시 BGM. BGM이 나오지 않아도 등장인물들의 몸짓이 과장됐다.

황현희는 범인, 박성호는 취조하는 형사, 안상태는 신상명세 등을 발표하는 형사, 김대범은 국장 역할이다.

언젠가부턴 박성호가 황현희에게 이름을 물으면 무릎을 딱 치며 일어나고 곧 이상한 이름을 대는 설정으로 시작되었다. 예를 들면 "내 이름은 무지."라고 말하다가 "짧을 단(短)자를 써서 단무지." 등이라든가... 후에 나오는 박성호와의 말장난이 일품이다.

그리고 안상태에게 신상명세를 대라고 하는데 도중에 '~로 유명하다.' 라는 게 나온다. 안상태가 김대범에게 "국장님 얘 ~로 유명하다는데요?" 라고 물으면 특이한 복장을 한 김대범이 "뭐? 사실이야? 진짜야?" 대사를 한다. 그러다가 이상한 부분을 발견하고 김대범이 딴지를 걸면 안상태가 아내 기믹으로 "왜 이렇게 구속해? 같이 못 살겠어... 이혼해!"라고 한다. 이때 안상태가 아내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한 나머지 그때가 되면 관객들의 함성이 대단하다.(...)

황현희가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코너. 대표적인 유행어는 "뭐? 사실이야? 진짜야?", "짜식이 이게 지금 장난하나 안 돼 이 자식아 안 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