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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그맨,페북스타 1979년 8월 19일 생으로 동해대학교 환경공학과 졸업.
안상태, 황현희 등과 오랫동안 소극장 공연[1]을 하며 코미디 연기를 하였고 거리 공연 3년, 소극장 1년을 거친 뒤 2004년 KBS 공채 19기 개그맨, 그것도 수석으로 데뷔하였다.
개그맨이 되기전 취사병으로 복무했는데, 군대에서 먹는 햄버거 (군대리아)를 실제 롯데리아 햄버거 포장지로 포장해줘 전 부대원을 웃겼다고 한다. 물론 포장지는 본인이 직접 밖에서 공수해 온 것(…). 포장지 500개를 공수해 온 것 보다는 군대리아 500개를 장난 좀 치려고 조립했다는게 더 대단하다.
작은 옥탑방에 사는데 TV는 60인치대 대형TV라서 부엌에 두고 방에 들어가서 본다고 한다. 게다가 가스 레인지가 없어서 휴대용 버너(속칭 부루스타)를 쓰면서, 최고급 올리브유를 비치해두고 쓰는 등 은근 된장남에 개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만화책을 쌓아놓고 즐겨읽는 오덕 이미지도 있다.(…).
주요 출연작으로 LA 쓰리랑, 마빡이, 도움상회, 리플중계석, 제3세계, 방송과의 전쟁 등이 있으며 2006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부분이 본인이 직접 기획하는 아이디어들이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코너는 떠도 본인은 못뜨는 비운의 개그맨. 김기열처럼 알아서 깔아주는 역할을 맡는게 아니라 본인은 제일 재미있는 역할이라고 고른게 안뜨고 자꾸 다른 캐릭터가 뜨기 때문. 제3세계의 육봉달이 왜 떴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용한 점쟁이 제 죽을 날 모른다고...
2009년이래 후배들을 중심으로 홍대에 김대범 소극장이라는 공연장을 직접 열어 <당신이 주인공>이란 연극을 공연하고 있으며 TV출연은 행사 출연과 공연 기획 때문에 한동안 뜸했었다.
하지만 얼마 뒤,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줬다. NG제조기 김주철과 콤비를 이룬 '실미도' 팀은 크게 흥하지 못했지만 여기에 선배 박준형과 한명진이 가세한 '로케트 펀치' 팀으로는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서 미는 유행어는 "나를 검색해!".[2] 실제로 이 드립을 친 이후로 김대범은 코빅이 방영되는 토요일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꾸준히 들고 있다.하지만 롤서버가 또 맛이가면 김대범은 바로 2위로 밀린다 그리고 연관검색어로 코빅변태,선배폭행,커밍아웃,게이,곽한구등이 검색어로 붙고있다.
너무 선배들한테 뒤통수를 많이 맞아서 이제는 라인을 타지 않는다고 한다. 누구한테 가장 많이 뒤통수를 맞았냐고 물어보니까 변기수가 웃으면서 둘이 동시에 말해보자고 하더니 동시에 말한 이름은 "박성호!!"
2013년 12월 20일 아프리카TV 방송국 대범한TV를 개국했다. 다른 방송과 다르게 PD와 방청객(이라 부르고 개그맨 지망생들이라 읽는다)까지 동원하여, 총 500만원의 규모로 장비를 맞추어 방송을 시작했다. 첫 게스트는 곽한구의 '이젠 안 훔칠게요 특집'(...)으로 총 합산 2천명 정도가 시청했다. 시청자들은 아직 방송 품질이 좋진 않지만 개그맨의 클래스는 역시 다르다는 반응. 하지만 별풍은 안 벌렸다고 한다. 본인이 출연했던 개그콘서트의 코너를 종종 틀어주는데 진짜 재미없다하면 욕설과 동시에 흥분을 하며 강제퇴장 및 블랙을 하니 조심해야 함.
이후 2013년 12월 24일 오후 8시, 크리스마스 이브 특집 '응(답하라) 사(내놈들아)' 방송을 진행 예정에 있으며, 신개념 먹방으로 20명이 동시에 먹는 것을 방송한다고 예고하였다(...)
잘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대빡이로 인기를 얻던 시절 개인 싸이로 신청을 받은 곳을 찾아가서 선행을 하는 일명 "대빡이가 간다"를 진행한 적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진행한 선행이니 만큼 비용은 당연히 본인 부담. 이와 같은 방향으로 현재는 개인 페이스북에서 착한 좋아요 공약이라는 것을 행하고있는데,
좋아요 갯수마다 선행이나 좋은 의미로의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공약으로 내걸고 이 선행 공약을 실제로 행한다. 따봉충과 완벽하게 반대되는 개념이다
2016에 터진 아프리카 갑질 논란 사건을 보고 10월 20일 아프리카 방송을 그만둔다고 한다. 타 BJ들처럼 플랫폼을 옮기는 지는 불명. 확인 되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