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9jJ3Ct1.png 츄니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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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チュウニズム
CHUNITHM
세가에서 개발한 아케이드용 리듬 게임. maimai 시리즈의 개발진이 제작하였다. 캐치프레이즈는 '공간을 베는 신감각 음악 게임'.
2 상세
제목인 추니듬은 '중2병'(추니뵤)와 리듬을 합친 것. 지금까지의 리듬 게임과는 다른 색다른 조작감과 '자아도취감'을 콘셉트로 삼았다. 또한 일러스트 캐릭터, 그리고 일본 인터넷 서브컬처를 반영한 수록곡 등도 특징.
수록곡 경항은 maimai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마이마이와 차별화 되는 특이한 곡들이 수록되있다. maimai에 이미 수록된 L9, B.B.K.K.B.K.K.을 포함해 새로운 BMS곡도 수록되었고 현 아케이드 리듬게임 중 BMS 수록곡 이식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중이다. CHUNITHM은 다른 리듬게임과 달리 초기 부족한 오리지널 수록곡들을 공모전이나 동방 리믹스들로 채우던 이전 리듬게임과 달리 적극적으로 BMS를 이식하고 있다. 매달 BOF 준우승, 우승작들을 하나씩 이식하고 있으며, 2016년 4월 21일 DRAGONLADY를 이식하면서 2009년 부터 2014년 까지의 BOF 우승작, 준우승작들을 모두 수록한 유일한 상용 리듬게임[1]이 되었다. 수록곡 자체도 팀이 해체된 곡을 수록시킨다던가 매우 역사가 긴 BMS라던가 나온지 얼마안된 곡을 연동으로 이식시킨다던가 BMS가 아케이드에 수록되던걸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던 이전을 생각하면 꽤나 획기적으로 볼 수 있다. 덕분에 BMS 플레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파카 파카 패션의 곡들도 수록. 그리고 BEMANI 시리즈의 FLOWER와 ちくわパフェだよ☆CKP가 수록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게다가 한국 아티스트 ESTi의 출전으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일본 리듬게임에 한국 아티스트가 출전한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
2015년 리듬게임 신작인 싱크로니카, crossbeats REV., MUSECA 중에서는 가장 잘 나가고 있다. 가동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가동 초기부터 대기열이 생기는 등 현지에서는 반응이 좋다. 동방 어레인지, 애니송, 가요, 그리고 기존 리듬게임 아티스트들의 오리지널 곡 등 기존 리듬게임 매니아부터 라이트 유저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포괄할 수 있는 수록곡 선정, 기존 리듬게임의 재미 요소를 융합시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플레이 방식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아직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심각하지 않아서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도 흥행 요소. 2016년 9월 가동 점포를 1230여 개로 유비트 시리즈 의 수를 넘어섰다!
세가의 최신 아케이드 게임이니만큼, 기판으로는 Nu를 도입했다. 동시기에 나온 크로스비츠 레브와는 같은 기판을 사용. 어? 기체 도입 비용은 130만엔에 1플레이당 7엔, 또는 40만엔에 1플레이당 45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3 발매 전 정보
클럽세가 아키하바라 신관, 클럽세가 신주쿠니시구치, 세가 이케부쿠로GiGO 등지에서 5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로케테 당시의 수록곡은 이 링크 참고
4 게임 방법
튜토리얼 영상
방식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비트매니아를 비롯한 건반 게임과 유사하지만, 디바이스가 버튼이 아닌 '그라운드 슬라이더'라는 독자적인 구조를 채택했다.[2] 노트의 크기가 자유자재로 바뀌는 것이 특징.[3] 동영상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 마치 모바일 리듬게임 디모와 유사하다. 이를 이용해서 마치 터치 게임과 같은 슬라이드 노트도 구현하였다. 또한 그라운드 슬라이더 외에 기체에 공간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의 손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다. 노트 중간에 '에어 노트'가 나오는데, 이 노트가 나올 때 손을 그라운드 슬라이더에서 떼서 높이 올리면 센서가 이를 인식해서 판정으로 처리한다. 공간 센서는 인식 범위가 있어서 일정 높이 이상으로 올리지 않으면 인식하지 못한다.
다양한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캐릭터는 기존 리듬 게임처럼 단순히 커스터마이즈 요소를 넘어서 클리어를 도와주는 등의 스킬도 있다. 스코어링 요소에는 관여하는 스킬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게이지를 많이 채우는 대신 판정에 악영향을 주는 스킬이 생겼다.패미통닷컴 기사
판정은 JUSTICE CRITICAL, JUSTICE, ATTACK, MISS로 나뉘어지는데, 각각 1000000점을 기준으로 해서 총 노트 수로 나눈 점수의 101%, 100%, 50%(, 없음)를 취득할 수 있다. (이론치는 1010000점)
4.1 노트의 종류
CHUNITHM에는 탭, 홀드, 슬라이드, 에어, 플릭의 5가지 종류의 노트가 있다. 결과 발표 화면을 보면 5가지의 종류별로 노트 수,[4] 노트 별 정확도(최대 101%)에 대한 정보가 나타난다.
- 탭
- 그냥 붉은색 노트인 탭과, 빛나는 노란색 노트인 Ex탭으로 되어있다.
- 노트가 판정선에 가까이 오면 위치에 맞는 슬라이더를 한 번 누르면 된다.
- Ex탭을 처리시 무조건 JUSTICE CRITICAL 판정이 나오며, 특유의 효과가 연출된다. maimai 시리즈의 BREAK노트와 반대 속성인 셈.
- 홀드
- 주황색의 롱 노트
- 노트의 시작점이 판정선에 가까이 오면 끝점이 판정선에 가까이 올 때까지 누르고 있으면 된다.
- maimai의 홀드와는 달리 정확하게 뗄 필요가 없다.
- 홀드노트의 시작점과 끝점에 보라색 그라데이션이 있다. 이는 슬라이드 노트에도 마찬가지.
- 슬라이드
- 파란색의 꺾이는 롱 노트
- 꺾이는 방향에 따라 터치하는 위치를 움직이면 된다.
- 이를 응용해 글자 패턴도 만드는 경우도 있다.
- 에어
- 초록색 위쪽 화살표 노트인 에어, 초록색 선 에어 홀드, 그리고 보라색의 떠있는 노트인 에어-액션으로 되어있다 .
- 탭 노트 부분, 홀드 혹은 슬라이드의 끝점에 나온다.
- 노트가 판정선에 가까이 왔을 때 손을 위로 올린다.
- 에어 쪽에 초록색 선이 있다면 일정 높이를 유지하며, 에어-액션의 그림자가 판정선에 가까이 왔을 때 흔든다.
- 플릭
- MASTER 채보에 등장하는 노트로 판정선에 가까이 오면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튕긴다.
5 이로도리미도리
항목 참조
6 트리비아
코나미와 협력해서 제작했다고 한다. 리듬게임계에서 특허괴물인 코나미와 맞서 싸우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데모 스크린에서 협력 문구를 볼 수 있으며, 천하제일리겜축제와 별개로 Elemental Creation, アルストロメリア가 수록된걸 보면 협력관계인게 맞는 듯. 이런 이유로 해외 정발을 하려면 코나미-세가의 합의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해외 정발이 불투명해지는 원인이라는 설도 있다. \[출처 필요\]
이와는 별개로 아직까지 내수용만 발매한 것으로 보아 해외판 발매 계획은 코나미와의 라이선스 여부는 상관없이 당분간은 없을 가능성 또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