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마츠 치야

(치야에서 넘어옴)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주연 인물(Petit Rab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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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 코코아
(保登 心愛)
카후우 치노
(香風 智乃)
테데자 리제
(天々座 理世)
우지마츠 치야
(宇治松 千夜)
키리마 샤로
(桐間 紗路)
宇治松(うじまつ)
千夜(ちや)
우지마츠 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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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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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성별여성
나이16세 → 17세[1]
생일9월 19일
신장157cm
혈액형O형
성우사토 사토미

「네, 여기 신작인 ‘병사들이 꿈꾸던 자취’, 나왔습니다」
「올바른 딴죽 고마워-!」

1 소개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교토 부 우지 시에서 생산되는 말차(抹茶)인 '우지말차'.

일본식 카페 아마우사안(甘兎庵)[2]의 점장의 외동딸로, 간판 점원도 겸하고 있다. 코코아의 같은 반 친구[3]이자 샤로의 소꿉친구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여러모로 무리하면서 몸을 피곤하게 하며 지내고 있는 샤로를 걱정해서 보이는 곳, 안 보이는 곳에서 나름대로 돌봐주는 입장이지만 때때로 이 점을 이용해 샤로를 놀려대면 샤로 자신도 잘 파악 못하는 빈틈을 찔리므로 샤로가 전혀 쪽도 못쓰고 장난에 걸리는 탓에, 간혹 장난감처럼 다루는 것으로 보여지기도(...). 기본적으로는 동년배 소꿉친구임에도 친구를 잘 배려해주는 착한 아이이다. 샤로랑 같이 일하고 싶어하지만 앙코 때문인것도 있고 옆집에서 살다보니 말하는게 어색하다고. 기본적으로는 야마토 나데시코 같은 조신하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가끔 가다가 특유의 천연끼로 자각 없이 복흑같은 언행을 할 때가 있다. 또 외모로는 잘 상상이 안되지만 한번 텐션이 낮아지면 매우 부정적인 성격이 되는 면모도 지니고 있다.[4]

그래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교적 차분한 성격인 탓에 모두의 인간 관계를 잘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자주 있다. 아마우사안에 알바하는 동료가 없어서도 그렇고 외동딸이라서 동생이나 친구를 동경하는 모습이 있다. 그래서 아마우사안에서 일을 안할려는 샤로를 아쉬워하기도 한다.

메뉴나 물건에 특이한, 정확히는 중2병스러운 시적인 이름을 붙이는 것을 좋아하고[5] 가츠시카 호쿠사이, 마츠오 바쇼 등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일본식 문화를 좋아한다.

괴담도 꽤 좋아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듯, 치야가 괴담을 얘기하겠다고하면 무서운 것을 아주 싫어하는 샤로가 일단 질색부터 하고 볼 정도. 다만 직소 퍼즐 맞추기는 잘 못한다...정도가 아니라 거의 조각들이 맞춰지고 조립되는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수준의 모습을 보인다. 애니메이션 1기에서 누가 봐도 맞춰지지 않을 법한 두 개의 퍼즐 조각을 들고는 한참을 고민할 정도. 이 탓인지 공부할 때도 수학 쪽을 잘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하지만 영어를 제외한 문과 쪽 과목에는 상당히 뛰어나다는 듯. 애니 5화에서 샤로에게 벚나무 아래엔 이야기를 하는걸보면 책도 많이 읽은 듯하다. 우키요(일본 풍속화)는 잘그리지만 사실적인 그림은 못그린다고 한다.

랜덤 게임을 좋아하며 엔카도 잘부르는 듯하다.

리제와 함께 거유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평소나 근무할 때에도 기본적으로 몸의 볼륨이 부각되기 어려운 기모노 메이드복을 입고있는 만큼 리제만큼은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지만 1기에서 수영복을 입은 모습과 2기 오프닝에서의 모습, 코믹스에서 샤로가 일하는 가게의 웨이트리스복을 입은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심지어 2기 9화에서는 샤로네 가게 제복을 입고 단추가 튕겨져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믹스의 언급으로 봐서 운동을 싫어하고[6] 작은 몸집에 비해 많이 먹지만 몸매가 항상 그대로라고 한다.이런 반칙이...[7]

또한 리제, 샤로와는 달리 외모에 대해서 특별히 언급되지는 않지만, 코코아가 1기 10화에서 아마우사안의 귀여운 미인이라고 언급하며, 이 외에도 아마우사안의 간판 아가씨라고 칭해지기도 하는걸 봐선 예쁜 외모로 꽤 유명한 듯하다. 메구도 전통 미인이라고 칭했다. 코코아랑 같이 휘두르는 부대원인데 상황을 알고도 휘두른다고..

샤로의 언급으로 가족 중에 할머니가 생존해 계신다. 부모의 생존 여부는 불명. 치야의 할머니는 전통 찻집을 경영하는 노인 분답게 미신을 많이 믿고 있는 듯하다. 코믹스에 따르면 아마우사안을 대규모 체인점으로 낼 계획까지 하고 있는 듯. 실제로 이런 생각을 할 정도로 어린 나이에 비해 메뉴 개발하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지 아마우사안의 디저트는 대부분 치야가 개발한다고 언급되기도 하고, 두반장경단 같은 특이한 음식도 개발하기도 하였다.

1기 9화에선 리제의 숙녀 교육을 하다가 갑자기 안경을 쓰며 아주 진지한 태도로 변했다. 본인의 장기인 분야에 대해 가르침을 요청했으니 당연히 자신감이 넘칠 수밖에

코믹스에서 모카랑은 소풍에서 처음 만났으며 모카처럼 복불복의 일종인 러시안 룰렛 경단을 가지고 왔다. 보트 경주 중에는 모카가 자신만 부비부비를 안해준 것을 깨닫고 시무룩해졌으며, 체력이 약한 데다가 배멀미 탓에 힘들어했지만 결국 각성하여 모카랑 치노를 제치고 우승했으며 소원인 모카에게 부비부비당하기를 이뤄낸다. 이렇듯 모카를 잘 따르며 좋아하는 듯 보인다.사실 빙과에선 모카랑 친구..


여담으로 11화에서 코코아가 메구에게 해준 이야기로는, 치야가 한 손님에게서 국가예산급의 돈을 청구한 적이 있다고 한다.[8]

샤로와 더불어 둘다 앞머리가 가로 일자 머리인데 그 이유는 서로 머리를 잘라줘서 그렇다.

2 기타

성우장난의 최대의 피해자.

  • 학생회 임원들시치죠 아리아와 성우도 같고 연기 톤도 비슷해서 이런 작품이 나오기도 하였다. 제목은 '주문은 변태입니까?'[9] 원 출처는 니코니코 동화이다.누가 츠다 좀 데려와! 츠다가 필요하다! 일해라 위화감 오프닝 스킵은 물론 대사 끼워넣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본편 방영때 치야 출연분이 있으면 바로 업데이트까지 된다. 꿈도 희망도 없다
  • 사용하는 휴대 전화는 아쿠오스 폰 SL IS15SH SHI15.
  • 이치반쿠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5위를 차지했다. 다만 말이 5위지 주연 중에선 꼴찌다. 지못미. 아무래도 여러가지 특징들로 눈에 띄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기본적으로 침착한 성격이라 캐릭터성 어필도 자주 하지 않고, 복흑과 기행을 빼면 부각되는 성격적 특징이 별로 많지 않은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 다른 주역 캐릭터들처럼 오프닝을 담당 성우가 부른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교적 차분한 톤으로 부르는 것이 포인트. 작 중 치야가 보여주는 모습을 생각하면 이런 톤이 캐릭터에 어울리는 것이 당연하겠다.
  •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에선 같은 성우가 연기한 캐릭터가 치야의 옷을 입고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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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2기 9화에서 치야가 샤로에게 도시락 주고 가는데 그 도시락 안에 있는 쪽지에 '샤로랑 같은 유니폼 입고 함께 일하고 싶어' 란 쪽지를 읽은 샤로는 바로 아마우사안에 들어가서 치야에게 '솔직하게 직구로 말하란 말이야!' 라고 불만을 털어내고 치야를 위한 플뢰르(샤로가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카페) 유니폼을 가져오고 치야가 입는다. 하지만 샤로는 플뢰르에서 같이 일하고 싶다고 착각해버린다. 이에 치노는 샤로의 착각을 치야에게 말하며, 자신이 입은 기모노는 샤로 씨를 위해 준비 해둔 게 아니냐고 묻지만 치야는 샤로가 기뻐하고 있으니 괜찮다고 한다. 그 마음을 알았으니 충분하다고. 이는 분명 같이 일 하고 싶다는 마음은 같은 것이다. 하지만 그 후 가슴쪽 있는 단추가 떨어져 샤로의 얼굴에 맞아버린다(...) 샤로랑 같은 사이즈인데 가슴 단추가 떨어져 버린건(...). 훈훈했던 순간 분위기를 날아버렸다.
  • 애니메이션 2기 9화에서 샤로가 머리에 쟁반 쳐대면서 까지 과거를 알아내려고 한 결과(...) 치야와 샤로의 과거 회상이 나온다. 치야가 “래빗 하우스 정찰하러 가는 거야, 할머니 도와 드려야지” 라고, 샤로랑 데려가려 하는데 샤로가 “싫어! 무서워, 무서운 호랑이 할아버지가 있다고 들었는걸······” 이라고 거절하려 하지만 치야는 “괜찮아, 우리 할머니도 호랑이 할머니야” 라면서(...) 결국 래빗 하우스에 가게 되고, 메뉴를 보니 “블루마운틴, 킬리만쟈로··· 마법의 주문 같아··· 엄청 세보이는 메뉴다······!” “할머니가 꺾이고 말 거야······! 집에 돌아가서 어떻게든 해야겠다! 어마어마한 메뉴를 고안할 거야!” 라면서 샤로를 데리고 래빗 하우스에 뛰쳐 나가게 된다. 그땐 치노의 할아버지가 가게를 지키고 있었으며, 샤로랑 치야가 나가는 모습을 보고 어리둥절 한다. 즉, 정리하자면 치야가 이상한 메뉴를 만든 계기가 된 건 샤로가 된다. 영상
  • 2016년 만우절에는 드디어 꿈을 이뤄서 마을 최대 찻집 체인점 아마우사 그룹의 여사장이 되었다. 또한 라팡과 친구 겸 예고장 제작 및 의상제공을 돕는 조력자이자 또한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 중 한사람으로 설정되었다. 또한 친구인 라팡을 가지고 굿즈를 파는 등 여러모로 얍삽빠른 장사꾼이 되었다.(...) 입고있는 옷 또한 전형적인 귀티 나는 부인처럼 설정된 게 특징.
성우도 같고 외모도 거의 빼닮은 수준이라 이분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있다.
  1. 한국식 나이다.
  2. 정발 단행본에서는 끝부분의 한자만 한국식으로 음독하여 읽은 "아마우사암",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본어 발음을 써서 "아마우사앙"으로 표기하고 있다. 2기에서는 흔히 알려진 "아마우사안"으로 번역되었다.
  3. 진급하는 시점에서 반이 바뀌는 것이 있기 때문에 같은 반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샤로의 학교는 사립이므로 이런 시츄에이션이 발생하지 않는다.
  4. 본인이 딱히 의도한 것은 아닌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이러한 성격 때문에 새디스트 같은 모습이 자꾸 나오기 때문에 일웹에서는 '귀축화과자'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5. 샤로의 언급으로는 특이한 작명센스는 어렸을 때 방문했던 래빗 하우스에 영향을 받아 그런 거라고 한다. 메뉴판의 커피 이름들을 보고 샤로가 멋있다고 했는데, 그 한 마디가 모든 것의 시작(...) 자세한건 기타 항목에 서술. 근데 사실 그런 샤로의 이름도 킬리만자로에서 왔다
  6. 본인의 체력 자체가 영 안 좋아 운동을 좋아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같이 배구 연습을 하는 코코아가 딱히 체력에 대해 언급이 되지 않는, 동년배다운 평범한 신체능력을 갖고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둘이 함께 연습을 하고 있는 것임에도 코코아는 거의 지친 기색이 보이지 않는 시점에 완전히 녹초가 되어 있었을 정도. 사실 처음 만났을 때도 아무리 코코아가 앞서서 치야의 손을 잡고 뛰어나갔다지만 얼마 뛰지도 않았고 코코아는 숨조차 헐떡이지 않았는데도 치야는 어깨까지 들썩이며 숨을 몰아쉬는 모습을 보여줬다.잡지에서도 마라톤 연습을 하지만 이때도 엄청 힘들어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회피능력만큼은 매우 뛰어난데, 실제로 이 능력(?)으로 닷지볼 대회에서도 날아오는 모든 공들을 슬쩍슬쩍 움직이는 것만으로 다 피해낸 것으로 묘사되었다.
  7. 의외로 일찍부터 거유 떡밥은 던져졌었다. 1기 3화 플뢰르 드 라팽에 찾아갔을 때 샤로가 치야에게 어깨결림에 효과가 있는 허브티를 권했다.
  8. 손님이 그만큼 먹어서가 아니라 암산을 못해서..
  9. 본 제목은 일어로 '千夜ちゃんが変態な(치야쨩이 변태인)' 이지만 한국에서는 '주문은 변태입니까?'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