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at
1 사전적 의미
속이다라는 뜻의 단어.
한국인에겐 치트키 등으로 게임내 수치를 임의로 변경하는 기능이나 프로그램으로 더 유명하지만, 미국에선 '사람을 속이다' 라는 의미로 더 자주 쓰이는 생활용어다.[1] 전반적으로 Hate 만큼이나 부정적인 의미가 강렬한 단어이므로 장난스럽게 친구에게 cheat란 단어를 사용할 생각은 말자. 루저의 난에 필적하는 사태가 벌어질 지도 모른다.
치팅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을 참고.
2 게임에서의 치트
보통 게임의 시스템상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장비나 조합 등을 들고 나오는 NPC를 현실의 치트키 유저에 빗대어 치트사용자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포켓몬스터에서 레벨에 맞지 않는 진화를 시켜 놨거나 정상적인 육성 방법으로 불가능한 기술배치를 들고 나오는 네임드 트레이너들로, 3세대를 제외하고 한번씩은 치트를 구사하는 목호가 이 계열로 가장 유명하다.[2]
과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초보 게이머에게 게임의 흥미를 돋구기 위해 치트키를 참 많이 허용 했었다.
3 전자오락수호대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2번 목차. 항목참조.
4 일본의 온라인 판타지 소설에서 쓰이는 용어
소설가가 되자등에 연재되는 온라인 판타지 소설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으로 대한민국의 양판소에 비유하자면 먼치킨과 비슷하다. 즉 자기위안을 위한 주인공 몰아주기. 주로 이세계에 용사로서 소환되거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주인공이 그를 가엽게 여기거나 마음에 들어해서 신에게 받는 능력(경우에 따라서는 실수로 죽여서 미안하다고 주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신의 관점에서 한낱 인간의 죽음이 무슨 상관일까?)이 게임 상의 치트키에 빗대어 설명하는 것으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스킬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스테이터스, 즉 능력치가 압도적으로 높을 때에도 쓰이지만 한국 양판소와는 달리 소설가가 되자판 양판소의 경우엔 스킬이 우선되기 때문에 보통은 굉장한 스킬을 가진 경우에 쓰이는 게 일반적.[3]
현재는 그냥 보기엔 별 거 없는 허접스킬이었는데 알고보니 치트능력이더라 라는 패턴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