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카서스(리그 오브 레전드)
목차
1 개요
카서스는 초창기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본래 대사는 겨우 1분 9초였다. 하지만 비주얼 업데이트를 통해 대사도 늘어나버렸다. 자그마치 16분 47초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크립트 양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어서 따로 항목을 분리되었다. 탐 켄치, 갱플랭크, 킨드레드, 다리우스, 아지르, 칼리스타, 마스터 이, 에코에 이어서 9번째다.
"고통, 희열, 그리고 평화...죽음은 언제나 아름답다."
2 게임 시작
- 수 많은 영혼이 날 기다린다.
- 우리 모두 죽을 운명. 받아들여라.
- 순례가 시작되는군.
3 공격
- 죽음의 선율에 동참하라.
- 쓰러져라.
- 파멸을 만끽하라.
- 갈 때가 되었다.
- 고단한 삶을 내려 놓아라.
- 평안히 잠들길...
- 잠들라, 어린 양이여...
- 어둠이 널 집어 삼킨다.
- 내 노래를 들어라.
- 네 삶의 박동이 멈추어 간다.
- 죽음의 노래를 부르노라...
- 죽을... 운명이다.
- 죽음은... 황홀하다.
- 아... 죽음의 입맞춤...
- 내 손에 죽어 새로 태어나라.
- 꿈 꾸지 않는 영원한 잠을...
4 이동
- 결국 죽은 자만이 남게 될 것이다.
- 우리는... 영원하다.
- 망자의 비가를 들어라.
- 확실하게... 끝내주마.
- 어차피 죽을 목숨... 내가 끝내주지!
- 널 부르는 소리를 들은 적 없나?
- 네 육신은 껍데기에 불과하다.
- 심장이 멎는 순간 진정한 안식이 시작된다.
- 곧... 모든 것이 쓰러질 것이야.
- 그림자 군도는 세이렌의 노래보다 유혹적이지.
- 생명은 그 자체로 이미 사기다.
- 내가 선사하는 죽음이 바로 진리다.
- 죽음... 그 속에 많은 것이 기다린다.
- 죽음은 모두가 듣게 될 노래...
- 내 말을 따라 소멸하라.
- 태어난 순간 넌 이미 죽어가고 있었다.
- 죽음에 확신을 가져라.
- 배고픔, 지침, 두려움! 모두 없애주마.
- 죽음이 우릴 자유롭게 하리라.[1]
- 생명도 사랑도 곧 잊어버리게 될 거다.
- 죽음 앞에 눈물은 필요 없다.
- 촛불 처럼 스러질 덧 없는 생명이여.
- 죽을 운명의 육신이구나.
- 고통은 죽음에 이르는 전주곡.
5 도발/농담
- 도발
- 육신을 산산조각내고 영혼을 불살라주지!
- 뼈를 깎는 고통 끝에 죽음을 선사하마!
- 생명은 영혼을 빨아 먹고 사는 기생충이다!
- 생명의 노랜 순식간에 끝날 것이다.
- 처음 죽음을 맞이하는 그 설렘...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 엘리스 도발
- 추종자를 기만하고 있구나. 내가 한 수 가르쳐 주지.
- 헤카림 도발
- 헤카림, 넌 전령에 불과하다. 누굴 섬기는지 잊지 마라.
- 죽음을 전하는 말에 고삐는 필요없지.
- 레오나 도발
- 영겁의 암흑 속에서 너의 빛은 촛불에 불과하다.
- 루시안 도발
- 루시안! 아내에게 보내주지.
- 부질없는 목숨을 버리고 사랑하는 세나를 만나보시지.
- 루시안, 언젠가 아내에게 돌아갈 수 있다면, 그건 축복이지.
- 모데카이저 도발
- 육신이든 금속이든 껍데기일 뿐이야.
- 모데카이저, 죽음은 쓸모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 사이온 도발
- 사이온, 육신의 감옥에서 네 영혼을 해방시켜 주마.
- 너의 위대함은 사라졌다, 사이온. 영광을... 되돌려 주마.
- 지옥의 간수여. 죽음에는 고통보다 심오한 의미가 있다.
- 산 자는 가둬도 좋다. 허나, 죽은 자는 자유로워야 한다.
- 우르곳 도발
- 흉물스럽구나. 이토록 오래 죽음을 기만하다니.[3]
- 바루스 도발
- 바루스! 그대는 곧 해방 될 것이다.
- 농담
- 지금 내 노트에 네 이름을 적고 있다.[4]
- 얼굴이 참 맑으세요. 죽음에 관심 있으세요?
- 스킬 주문이 뭐였지... 아! R키!
- 오늘의 일기. 아름다운 구울을 만났다.
- 미안하지만... 내일 예약이 영원히 꽉 찼어.
- 필멸의 존재들아, 귀를 기울이고 내 진혼곡을 들어라.[5]
- 우르곳 대상 농담
- 우르곳 고객님? 지금 죽으시면 혜택이 푸짐합니다.
6 귀환 및 스킬 사용
- 귀환 시
- 죽음이 이끄는 대로 간다.
- 내가 돌아오면 더 많은 비명이 울려퍼질 것이다.
- 죽음이 승리하리라.
- 죽음 극복(패시브) 발동 시
- 날 보고 절망을 느껴라!
- 파멸을 목도해라!
- 껍데기는 가라![6]
- 내가 곧 죽음이다!
- 고통의 벽(W) 사용 시
- 죽음의 강을 건너라!
- 도망칠 수 없다.
- 존재의 가벼움을 느껴라!
- 육신은 이미 너를 버렸다!
- 달아나라! 고통이 쫓아가도록!
- 부패(E) 사용 시
- 죽음엔 길동무가 필요하지!
- 죽음의 노래를 불러라!
- 망자의 노래를 들어라!
- 죽음을 만끽하라!
- 일어나, 노래해라!
- 이 비명소리의 완벽한 화음!
- 진혼곡(R) 사용 시
- 죽음의 노래를 들어라! 환희를 느껴라!
- 이 장송곡을 산 자에게 바치리라!
- 필멸자들아, 들어라!
- 단말마의 노래를 불러라!
-
느↘아↗아→아↘아→아↗아→아→아↗~! - 죽어라!
- 굴복하라!
- 파멸하라!
- 소멸하라!
7 아이템 구매 및 사용
- 영겁의 지팡이 구매
- 영겁의 동반자여...
-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지는구나... 나처럼.
- 여신의 눈물 구매
- 상실의 눈물? 희열의 눈물이다.
- 천사여... 검은 날개달린 죽음이여...
- 대천사의 지팡이 구매
- 천사도 결국 죽음의 전령이지.
- 라바돈의 죽음모자 구매
- 죽음의 가치를 잘 살린 물건이군.
- 진혼곡이 더 웅장해질 것이다.
- 라바돈의 메아리가 들리는군... 매혹적이야...
- 죽음의 왕에게 어울리는 왕관이군.
- 라일라이의 수정홀 구매
- 죽음은 누구도 절대 놓치지 않는다.
- 이 수정홀과 함께 노래하리...
- 죽음을 능가할 수는 없다.
- 공허의 지팡이 구매
- 저들의 망토는 이제 넝마가 될 것이다.
-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몸을 맡겨라.
- 피할 수 없는 종말을 선사하지.
- 존야의 모래시계 구매
- 목숨은 모래알 처럼 덧 없이 빠져나간다.
- 망각의 문턱에서 마지막 순간을 즐겨라.
- 이승의 시간이 다 해가고 있다.
-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구매
- 함께 이 성배를 들자.
- 와드 설치 시
- 죽음은 모든 것을 본다.
- 망자의 눈꺼풀은 감기지 않는다.
- 지켜보고 있다.
8 펜타킬 카서스 스킨 추가 대사
8.1 공격
- 메탈에 목숨을 바쳐라!
- 나와 함께 진혼곡을 부르자!
- 죽은 자들을 깨울 시간.
- 어둠... 영원한 어둠...
- 닥쳐라! 하찮은 생명체여.
8.2 이동
- 메탈~! 비트에 맞춰 내 심장이 뛰는구나.
- 볼륨을 높여!
- 타워 다이버~ 달아나 보시지! 해보시지![7]
- 프렐요드에선 언제나 우리가 음반 차트 1위다!
- 죽음은 지옥보다 더 새카만!! 무한의 암흑..
8.3 농담
- 뜻대로 되지 않을 땐! 죽음 모자를 쓰는거지!
- 내가 뭘 했냐고? 락. 아름다움을 빚었을 뿐.
- 메탈이 뭐냐고? 시공의 모루를 두들기는 창조주의 망치다!
8.4 스킬 사용
- 죽음 극복(패시브) 발동 시
- 이 소리에 무릎 꿇어라!
- 들어라 내 앵콜 송~!
-
와↗아→아→아↘아↗아↗아→아→아↗~!! - 메탈은 죽지 않아!
- 서스테인을 들어라!
- 진혼곡(R) 사용 시
- 죽음 앞에 망설이지마~!
- 그~래~ 감탄해!
- 죽음의 빛으로~
9 (구) 대사
"향기한기가 느껴지는가?"
- 이동/공격
- 원한다면.
- 불사의 존재를 위해!
- 저들의 고통이… 바로 나의 기쁨이지!
- 복종하지.
- 떠오른다!
- 내 저주를 함께하라!
- 도발
- 농담
- 네놈의 두개골은 사용할 수 없겠군. 두상이… 기형이야!
- ↑ 요한복음의 성경구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의 패러디.
- ↑ 카서스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심오있게 탐구하여 이를 경건하고, 희망적으로 받아들이고, 죽음 그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반해, 망자를 랜턴에 잡아 가두고 고문하는 것을 즐기는 쓰레쉬와는 죽음과 영혼에 대한 철학이 정반대이기에 쓰레쉬가 동맹으로 표시된 것은 조금 의외이긴 하다.
- ↑ 보통의 다른 도발 대사들은 설교하는 느낌인데 비해 이 부분에선 분노한것처럼 들린다.(위 영상 15분 17초부터)
- ↑ 원문에선 작고 까만 네크로노미콘이라고 말한다.
- ↑ 원문은 "필멸의 존재들아, 내가... 요리책(cookbook)을 읽는 걸 들어라."("Listen, mortals, as I speak the word of... my cookbook.")이다. 끝의 my cookbook 부분을 매우 빠르고 작게 말하는 것이 포인트. 책을 잘못 가져왔나보다.
- ↑ 원문은 "껍데기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The shell means nothing!") 한국판 번역은 신동엽의 시 '껍데기는 가라'의 오마쥬로 보인다.
- ↑ 원문은 "Tower Diver. Gotta get away, get away" 이다. 로니 제임스 디오의 명곡 Holy Diver의 패러디.
- ↑ 말할 필요도 없는 데스노트 패러디. 북미판에선 "I'll put you in my book"이라는 대사에, 나중에 제작진이 데스노트의 패러디라고 언급했었는데 국내 더빙판에선 그냥 대놓고 데스노트라고 말한다.
야가미 라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