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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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슈트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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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 형태

1 제원

형식 번호 : ZGMF-X24S(자프트) / RGX-01(지구 연합군)
유닛 타입 : 프로토타입 가변 강습용 모빌슈트
제작 : 자프트 통합설계국
운용 : 자프트/지구연합군
실전 배치 : C.E 73년 10월 2일
조종 :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인
전고 : 모빌슈트 기준 17.43m
중량 : 91.61t
동력 : 초고밀도 배터리
장갑 : VPS(Variable Phase Shift) 장갑
기타 : 듀트리온 빔 송전시스템
무장 :
 * MMI-GAU1717 12.5mm CIWS x 4문(헤드 유닛)
 * MMI-GAU25A 20mm CIWS x 2문(흉부)
 * MA-M941 '바지라' 빔 세이버 x 2개(양옆 스커트 장갑에 1개씩)
 * MGX-2235B 칼리두스改 복상 빔포 x 1문
 * EQFU-5X 기동 병장 포드 2개
  * MA-81R 빔 돌격포 1문
  * AGM141 파이어 플라이 유도 미사일 12발
 * MA-XM434 빔 클로 x 2개
 * MA-BAR721 고에너지 빔라이플 x 1정
 * MMI-RG330 순항 기동 방순
  * MMI-GAU2 피쿠스 76mm CIWS x 2문

1.1 G.U.N.D.A.M

건담 시드 시리즈의 세계관인 코즈믹 이라에 등장하는 모든 건담들이 항상 그렇듯이, 임펄스를 위시한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들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카오스, 어비스, 가이아, 세이버에는 모두 같은 OS가 탑재되어 있으며, 세컨드 스테이지 건담의 OS 이니셜은 다음과 같다.

Generation
Unrestricted
Network
Drive
Assault
Module

즉, 무제한 네트워크 구동 세대의 강습 모듈이라는 뜻.

2 소개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자프트의 형식 번호는 ZGMF-X24S로 24의 2는 세이버와 같은 항공기 계통으로의 변형기임을 뜻하며 4는 개발된 순서를 뜻한다. 임펄스 건담, 어비스 건담, 가이아 건담, 세이버 건담과 마찬가지로 유니우스 조약을 준수하여 제작한 세컨 스테이지 계통 모빌슈트로 C.E 73년 10월 2일 아머리원에서 지구연합군의 특수부대 팬텀페인에게 강탈되었으며 테스타먼트 건담의 지구군 형식 번호인 RGX-00에 이어 RGX-01(제로원)이라는 새로운 형식 번호로 명명되어 운용된다.

원 파일럿은 플랜트의 베른 설계국 소속 테스트 파일럿으로 유명한 '코트니 히레로니무스'가 테스트 파일럿을 담당했으나, 1화에서 부스티드맨인 스팅 오클레이에게 탈취되었으며 이후 파괴될때까지 계속 담당했다.

3 성능 및 활약

모빌 아머로의 변형 기능과 기동병장 포드를 갖춘 강습용 모빌슈트로 제작된 카오스는 그 제작 목적에 걸맞게 세컨드 스테이지 모빌슈트중 가장 높은 고기동성을 자랑한다. 비단 우주뿐만이 아니라 대기권 내에서도 높은 자체 출력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대기권 전용 비행형 모빌슈트와도 호각 이상으로 싸울수있다. 기동병장 포드도 일단은 대기권 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중력으로 인해 추진력이 저하되어 비행 능력과 시간이 매우 짧아지고 에너지 소모도 늘어난다. 이를 만회하기위해 있는 것이 듀트리온 빔 송전시스템이지만 지구군에게 탈취되었기에 이용되지 못했다.

1화에서 탈취된후 32화에서 파괴될 때까지 부스티드맨 특유의 높은 조종실력과 기체 자체의 고성능으로 미네르바대를 고전시킨다.

대기권 내에서도 쓸 수 있는 건배럴 2개에 칼리두스改, 미사일 포트, 접근전 무장인 바즈라 빔 사벨에 거대한 빔 클로로 변형하는 두 다리에 비행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성능적으로 보면 올라운드 운용이 충분히 가능한 막강한 기체이며 이미지로 보면 하늘을 활보하는 탱크인데(게다가 실루엣을 보면 은근히 스타 가오가이가 삘이 난다) 정작 그런 성능에 비해 활약성이 적은 편. 아스란 자라세이버 건담과 대결하는 장면 외에는 전투씬이 잘 나오지 않고 프리덤 건담이 난입하였을때는 실력 차이때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당하였다. 만일 운좋게 탈취당하지 않아서 미네르바에서 운용하게 되어 듀트리온 빔 송전 시스템의 이용이 가능하였다면 에너지 문제로 인한 기동병장 포드의 사용 제약이 덜해서 기동병장 포드를 이용한 전투를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고 위에서 말한 장점이 더욱 부각되었을 것이니 아쉬움이 더하다.

이후 베를린 공격때 스텔라 루셰가 탄 디스트로이 건담을 원호하기 위해서 출격하지만 오브군 파일럿 3인의 무라사메 협공에 당해서 대파(건담세계에서 정말 몇없는 대기권 내 사용가능 무선유도비트 탑재 기체가 이리도 허무하게 골로 갔다.), 이후 일체 언급도 등장도 없다. 그래도 파일럿이던 스팅은 어떻게 살아남았다. 비슷한 방식으로 기체가 파괴당한 부스티드 맨인 올가는 사망했는데 스팅이 어떻게 저때 살아남았는지는 미스테리이다.

SEED DESTINY가 참전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등장하지만 제대로 등장한 것은 슈퍼로봇대전 Z유일하다.(참고로 기동병장 포트가 무려 사정거리가 9이다.) K에서는 어비스 건담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나오지 않고 L에서는 역시 어비스 건담과 마찬가지로 맵 아이콘으로만 등장한다. 덕분에 원작과는 달리 스팅은 K와 L 모두 베를린 공략전때에 스텔라와 함께 디스트로이 건담을 타고 나온다.

SD 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는 8연발 미사일에 장거리 빔포와 판넬무기를 전부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제법 쓸만하다. 특이한 변형 탓에 변형시에도 대부분의 무장이 사용가능하며 실드가드가 그대로 유지 되는 것도 장점. 그 외 기체 자체의 부가기능도 충실하다.

4 파생형

파일:Attachment/PROTOCHAOS.jpg
  • XMF-P192P 프로토 카오스
카오스의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된 시작형 모빌 아머로, 연합군에게서 강탈한 X303 이지스의 가변 데이터와 가변 시스템의 유효성과 모빌 아머의 필요성을 증명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모빌아머의 필요성 검증이 가장 큰 목적이었기에 모빌 슈트로의 변형 시스템은 탑재되지 않았다. 때문에 머리와 팔은 각각 모노아이 센서, 기동병장포드의 파일런으로 대체되었으며 동체는 그 자체가 하나의 대형 리버스 스러스터이다. 4개의 기동병장포드와 본체의 대형 스러스터가 내뿜는 추진력에서 나오는 기동력은 굉장했으며 공격력도 준수하여 성공적으로 합격, 카오스가 개발된다. 총 6기가 제작되었으나 6기 전부 가혹한 테스트로 인해 파괴되었는데 그중 3기는 수리 불능으로 판단되어 구조 해석과 데이터 추출후 완전 폐기되었으며 나머지 3기는 수리되어 아머리 원에 보관되었다. 알려진 파일럿으로는 자프트의 에이스인 코트니 히에로니무스가 있다.

5 상품화

건프라로는 HG 1/144, 무등급 1/100로 발매되었고 완성품으로는 MIA로도 발매되었다. 공통점은 무지하게 인기 없다는 것. 무등급의 경우에도 시데 시리즈의 가변형 기체에는 그래도 적게나마 가면 기믹이 들어가긴 했는데(세이버 건담, 가이아 건담, 어비스 건담)[1], 카오스 건담의 경우는 변형 시 관절변형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인지 유일하게 변형 기믹이 없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인기 없는 어비스나 가이아에 비해 내세울만한 것이 있다면1/100 프라모델이 나와 있다는 것이다. 집게발에 달 수 있는 빔파츠도 충분히 들어있고, 무장들을 주렁주렁 달아보면 생각보다 꽤 멋지다. 그런데 관절이 낙지다(...) MA로 변형 한번만 시켜보면 1/100의 관절강도를 알게 된다. 그야말로 카오스.

6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카오스 건담

파일:Attachment/카오스 건담/7c.jpg

  • 랭크 : A
  • 속성 : 빠

6.1 무장

1. 빔사벨
2. 빔 라이플
3. 기동병장포드
4. 전탄발사 필살기

(변형후)

1. 호밍 미사일
4. 난무필

6.2 스킬구성

베테랑 : 페이즈 시프트
에이스 : 리로드 업

6.3 유닛설명

캡파 역사상 판넬 성능의 정점을 찍었던 기체.

빔사벨이야 빠속성 빔사벨이 다 그렇듯 칼부이동용...
빔 라이플이 반응, 대미지, 장탄수에서 전부 다 합격점이다. 특히 대미지가 높아서 이프리트 개같은 방어력이 좀 낮은 묵유닛의 경우 뒷크리 한방 맞으면 반피가 빠질 정도... 찌가 맞아도 억 소리가 나는 무장.
기동병장포드 역시 상당히 좋은 무장으로 판넬류처럼 공격한다. 내구력은 좀 약한 편이지만 판넬의 공격범위가 굉장히 넓고(건파 타일을 깨버린다) 한발한발 매우 대미지도 강력해서 웬만한 묵기는 풀히트로 요단강 직전까지 몰고 갈수있는 수준.
MS상태일 때에는 전탄 발사형 필살기를 사용하는데 반응이 약간 느린 편이다. 적절한 예측사격과 역필용으로 사용하자.

MA로 변형하면 기동병장 포드에서 발사하는 호밍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장탄수 3발에 상당히 긴 사거리와 강력한 추미 성능을 자랑한다. 대미지는 3발이라 그런지 약간 떨어지는 편으로 빔 라이플 1발 정도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호밍 미사일이라는 특성 상 빔 라이플 1발 정도의 대미지로도 부족하진 않다.
변형후에는 난무형 필살기가 되는데, 맞필을 당하면 격투무장이 없는 카오스로서는 좀 난감하게 되므로 될 수 있으면 난무필은 어쩔 수 없을 때만 쓰자.

운용상의 난점이 약간 있는 편인데, 뉴 건담처럼 기동병장포드를 날려두면 변형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호밍 미사일 3발은 이 기체의 핵심이므로 기동병장포드를 사용하기 전에 꼭 호밍 미사일은 전부 사용하도록 하자. 특히 호밍 미사일을 3발 다 발사하지 못하고 기동병장 포드를 사용해 버렸을 경우, 이후 기동병장포드의 리로드가 완료되어 변형한 후 장탄수가 부족한 호밍 미사일을 보면 허탈할 것이다.

이런 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빠른 리로드업 발동이 중요하다. 다행히 호밍 미사일 / 판넬 / 강력한 빔 라이플 등 빠른 SP 축적에 유리한 구성이므로 리로드업 띄우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문제는 전선이 교착된 상태에서 모든 무장을 쏟아붓고 필살기를 사용한 경우....
리업이 사라지면서 리로드가 저하된 상태에서 전선 교착으로 빔라이플 밖에 쓸 무장이 없다면 좀 갑갑해진다. 기동병장 포드의 리로드에는 항상 주의하고 리로드 업 스킬을 귀히 여길 것!
필살기를 아껴야 하므로 한번 썼을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필살기 각성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현재 ABC방에서의 빠통령으로 통하는중. (정확히는 오류 수정이지만)직접적 상향 한번에[2] 간접적 상향을 두번이나 받았으며 [3] 기본 성능도 욕나오는 수준이었는데다가 상향까지 혼자 세번이나 먹었으니 빠통령을 안먹을래야 안먹을수가 없다. 묵찌빠 모든 속성에 대항이 가능하며 찌로도 잡기가 매우, 아니, 존나 힘들다 (...) 이번 10월 20일 판넬 밸런스 패치의 최고 승자중 하나로 불리는중. 얼마나 승자냐면 카오스는 다른 기체를 둘이나 등에 짊어지고 다닌다는 수준.[4]다만 주의할 기체로 이놈들 같은 괴상망칙 넘사벽급 기체가 스토킹한다면 답이 없으니 주의

이후 거듭된 하향과 판넬하향덕분에 등장빈도수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6.4 획득방법

1. 뽑기
캡슐머신 59호 1600

2. 조합
키 유닛 :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
재료 :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블레이즈 자쿠 워리어, 가자우트

조합식은 상점에서 15000포인트에 구입할 수 있다.키유닛이 BR이란것을 제외하면 조합 재료 자체도 상당히 무난한 것도 장점(...인가?)
  1. 대신 당시 무등급의 특징이 특징인지라 세 제품 다 다리가변이 안된다.그나마 어미스 건담은 변형 시 다리 변형이 필요가 없었고, 세이버 건담의 경우 교묘하게 다리의 프로포션을 바꾸는 것으로 떼웠다. 대신 관절 변형 이 심한 가이가 건담의 경우는 어거지가 심한 느낌이 든다.
  2. 초창기에 MS, MA상태의 체력 스탯이 각각 14.1, 15.0으로 서로 달랐는데, 이를 밸런스 패치로 수정하면서 MS 모드의 체력이 0.9 올랐다. 참고로 기커로 체력을 줄 때 체력 상승치가 커스텀 포인트당 0.6, 오커 포인트로는 0.3
  3. 페이즈 시프트의 실탄 방어력 상승과 제일 최근에 이루어진 판넬의 대폭 상향
  4. 700X5 타격을 하는 판넬 2개. 총 무장데미지 7천이다. 단일 무장데미지가 이것과 동급이거나 넘어선 무장은 캡파 역사상 알딤 하나 뿐이다(...) 게다가 판넬 투과가 불가능한 벽 너머 적에게 이걸 사용하면 벽을 못뚫고 6초를 버티다 파괴된다(...) 약한 판넬의 선두를 달리는 지온제 판넬을 1초 버티고, 좀 강한것도 2초 버티면 용한 수준이니 다른 판넬의 내구도보다 최대 6배나 강한 수준이고, 이건 비비기로는 못 터뜨리는 수준의 내구도다. 게다가 판넬 정지 후 공격까지 타이밍에 대쉬로 회피하려고 해도 이 판넬은 다른 판넬과 다른 매커니즘이 적용되어 공격까지 생기는 빈틈동안 적이 도망갈 경우 도망간 적의 위치로 판넬 자체를 그자리에서 공중회전해서 공격하는 말도 안되는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었다(...)(대격변 패치 이후 모든 판넬류 무장이 슈퍼드라군화 되면서 15년 현재 이런 액션은 볼 수 없다.) 사실상 판넬 붙으면 과장 하나도 없이 별짓을 해도 못피한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이런 흉악한 무장이 리업빨 받고 9초에 한번씩 날아온다.(...) 위의 강한 데미지+필중기에 가까운 성능때문에 발칸없는 b랭 이하 구기체 묵일 경우 이거 2개 붙으면 죽었다고 판단해도 될 정도였으며, 다른기체 2개 짊어지고 다닌다는 평가도 과장된 것이 하나도 없다. 캡파 판넬 역사상 성능의 정점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