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스

1 영어 단어 자이언트SI 단위계의 Giga- 접두사의 어원

Gigas 복수형은 기간테스. 신통기에 의하면 우라노스가 크로노스에게 성기를 잘렸을 때, 거기서 방울져 떨어진 피로 가이아가 잉태하여 태어난 종족이다. 티타노마키아로 티탄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둬버리자 열 받은 가이아가 신들을 공격하기 위해 썼다. 떡갈나무 등을 무기로 삼아 제우스등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싸움을 걸었다. 이것을 기간토마키아라고 한다. 두 차례가 있었고, 두 번째 전쟁에서 헤라클레스의 활약으로 승리.

기가스에 대한 묘사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기간토마키아에 대한 초기의 묘사를 보면 신들과 기간테스 모두 호플리테스 복장을 하고 있으며, 각각 팔랑크스를 이룬 채로 대치하는 듯이 보이는 경우도 한다. 즉 이 때는 기간토마키아 역시 그리스식으로 전투로 묘사되었으며, 당연히 기간테스의 모습은 인간(그리고 같은 그림에 그려진 신들)과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그보다 후에 나온 도기 그림에서는 벌거벗은 모습으로 돌을 쌓는 바르바로이로 묘사된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일단 인간의 형상이다. 그 후에는 기가스는 상반신이 인간이고 하반신이 용(뱀)의 모습을 한 괴물의 모습으로 정착되었다.

2 철권 7의 등장인물

기가스(철권) 항목 참조.

3 월드 히어로즈의 보스 Geegus

intro_geegus.png
몸무게225lbs
자유자재
나이불명
생일불명
국적불명
혈액형불명
좋아하는것불명
싫어하는것불명

월드 히어로즈 1의 최종 보스. 탄생이 불명인 존재로, 외계 생명체라는 설과 댐드(Damned)라는 조직에서 창조한 돌연변이라는 설이 존재하는 생명체.

목표는 지구 파괴, 결국 이를 알아챈 웬 과학자가 타임머신을 개발하여 역사속 영웅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가스의 음모를 저지하려고 한 것이 월드 히어로즈 1의 세계관 배경이였다.

형태가 일정치 않으며[1] 타인의 모습 및 기술들을 그대로 구사할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자체 전투도 충분한듯 싶지만 막상 게임상에서는 그냥 타인으로 변해서 싸우는게 전부.

월드 히어로즈 1 시절에서는 최종 보스였지만, 월드 히어로즈 2 때에는 네오-기가스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해 등장...그러나 전작과 다른건 없었다. 여기서는 디오#s-4를 형님처럼 모신다. 포지션은 최종 보스 바로 앞에 나오는 중간 보스 정도였는데, 참고로 이 시절 기가스의 국적은 이탈리아였다(...)

사실 기가스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다. 1+1도 못하는 근육머리 바보였다는거. 그래서 머리가 돌인 기가스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것이 디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디오에게 융합된 네오-디오로 나오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지만, 대신 초필살기 얼티밋 일루전에서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 역할은 상대방 다굴용(...)

모티브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나오는 T-1000.

모탈 컴뱃섕쑹과 엄청나게 많은 공통점이 있다.

국내에 발매된 월드 히어로즈 2 트레이딩 카드에서는 이름이 지저스로 오역되었다. 신성모독

4 GIGA의 게임 발드 시리즈의 용어

GIGAS는 기계 규격 약칭. Ground Industrial Giant Attachment Servant의 약어.

발드 헤드, 장갑희 발피스에선 나오는 모든 승용보행로봇이 GIGAS인 것으로 언급되지만 그보다 과거의 시점인 발드 뷸렛에선 새로운 신병기로 등장해서 스토리의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연대상으로는 발드 뷸렛에 처음 등장한 흰토끼의 GIGAS는 발드 헤드의 플레이어 기체와 실루엣이 매우 유사하다.

5 신드로이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로봇

신드로이아 연대기에서 등장하는 로봇. 첫 등장은 D.I.O의 노아미션 기갑병으로 나왔지만 D.I.O에서는 아군으로 등장은 없었다. 다만 마지막 권에서 탑승형 인급 기가스였던 알렉산더가 초월자로 등장해서 모두를 놀라게 한다.

5.1 주요 설정

신성인수기(神星人獸器)의 순서로 등급이 나뉜다.각각의 기체에 관제인격이 탑재되어 있으며,성급 이상부터는 고유한 자아를 가진다. D.I.O에서도 크루제오오라로 구현을 해서 탑승하는 것으로 살짝 등장.[2] 레온하르트 제국에서는 우수한 기가스 파일럿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전 우주에 '대전쟁'이라는 게임 소프트웨어를 뿌렸다.

  • 신급
운명을 초월한 신급의 강자들이 사용하는 초월병기. 항성 파괴 규모의 힘을 사역할 수 있으며, 강성한 레온하르트 제국조차도 초월병기 92위의 'Ra' 단 한기 만을 갖고 있을 뿐이다. 단, 알바트로스 함의 경우 몸을 되찾아주겠다는 관제인격과의 계약에 따라 '전신 아레스'[3]의 머리를 전신의 보물창고라는 초월기(신드로이아 연대기)를 활용한 곳에 탑승시키고 있다.
초월무구이기 때문에 초월자미만의 존재는 사용할 수 없는게 보통이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그렇지 않다. 신급 기가스는 스스로 초월자급의 자아와 전투력을 지닌 존재로, 초월자 미만의 존재가 탑승하면 제대로 조종하긴 커녕 기가스 혼자 활동하는 것만 못하기 때문에 관제인격이 초월자 미만의 존재를 일반적으로 거부하는 것. 하지만 특수한 혈통을 타고났거나 관제인격의 인정을 받은 '적합자'는 초월자가 아니어도 신급 기가스에 탑승할 수 있다.
  • 성급
초월지경에 오르지 못한 자가 탑승 가능한 가장 강한 등급, 이긴 하지만 예외가 많다. 레온하르트 제국에도 단 5기만이 존재한다. '대전쟁'에 등장했던 '골드리안'이 언급되었다. 레온하르트 제국에 다섯 명의 기간트 마스터가 존재한다는 것으로 보아서 기간트 마스터의 위치 혹은 경지에 도달해야만 성급의 기가스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인급
영웅의 이름을 따는 기체. 클레오파트라, 관우등이 존재하며 알바트로스 함에는 나폴레옹 단 한 체만이 존재한다. 사실 관대하의 진 히로인 포지션은 아레스지만, 최신화에서 나폴레옹이 대하를 살리며 산화하는 장면에서 올마스터의 에일렌, 디오의 미호 의 모습을 떠올렸을 것이다. 거기다 나폴레옹이 전해준 아이언하트로 인해 대하는 한단계 더 나아갈수 있었으니.
  • 수급
장교급이 탑승한다. 동물의 이름이 이름으로 붙여진다. 하얀뱀, 꿰뚫는 수사슴, 천둥룡 등등. 관대하는 아레스의 능력으로 정신만 이 천둥롱에 탑승하여 완성자 이상의 적들을 유린했다. 본인의 말로는 효율 좋은 어빌리티가 전부 탑재된 OP기체였다고 한다.
  • 기급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양산기체. D.I.O에 나와 크루제가 설계도를 훔쳐낸것도 이것일듯. 그래도 이것조차도 일반 병사는 탑승이 불가능하며, 병사들 중의 엘리트, 혹은 하사관이 사용한다.
  • 대전쟁
레온하르트 제국의 기가스 파일럿 훈련 시뮬레이션으로, 뛰어난 기가스 파일럿을 뽑기 위해 전 우주에 뿌렸다고 한다. 총 100스테이지가 존재하며, 7스테이지만 클리어해도 10만점을 획득할 수 있고, 이 정도면 쓸만한 병사로 판단되어 우주로 신호를 쏘아올리게 된다. 100스테이지는 사실상 상징적인 의미로, "이 정도면 대충 한 기를 갖고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는 듯.
50만점 획득시 빼어난 병사정도, 바로 기가스를 조종할 수 있는 실력. 100만점 획득시 놀라운 병사정도, 파이넬 아카데미의 수석을 얻을 수 있음, 차후에 영관급 장성이 될 가능성이 큼. 1000만점 획득시 레온하르트 제국에도 5명이있는 기간트 마스터(Gigant Master)의 자질을 가진것으로 판명, 대장군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관대하의 경우 '12억 8천만점'[4]을 획득하여 기계장치를 다루는 능력을 지니는 해커(...)라고 의심받았고, 덕분에 알바트로스의 기술관으로 스카우트된다.
  1. 그나마 존재하는 형태도 그냥 본인이 만들고 싶어서 만든 것.
  2. 다만 크루제가 만들어내건 기급 같다. 그냥 양산기체. 제대로 된 기가스는 아이언하트와 그에 맞는 인격이나 신격이 기체에 깃들어 있어야하니.
  3. 진히로인
  4. 급의 기가스를 다룰수 있는 기간트 마스터의 자질을 지닌 자들이 획득 하는 점수인 1000만점의 128배다. 사실 그 점수 마저도 초월가능. 기가스 시뮬레이션이 단지 100스테이지가 끝이라 그 100스테이지를 깬 점수가 12억 8천만 점 일뿐이다. 본인말로는 점수노가다만 하면 100억 점도 넘을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