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리 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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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멤버 (생일순)
나카이 마사히로(리더)기무라 타쿠야이나가키 고로쿠사나기 츠요시카토리 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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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香取慎吾
솔로활동싱고마마 아니야 둘은 다른 사람이라구!
출생1977년 1월 31일생, 요코하마 출신.
신체183cm, 73kg
소속쟈니스
소속그룹SMAP
이미지 컬러초록색

1 개요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이며, 쟈니스 사무소 소속 아이돌 그룹 SMAP의 막내 멤버.
스맙이 결성되었을 때 무려 10살이었다. 그렇지만 스맙 멤버 중 가장 덩치가 크다.[1]

2 커리어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지만[2] 주로 연기하는 배역은 친근하고 명랑한 성격의 캐릭터. 특히 서유기가 방영되던 해는 '오공'이라고 불리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사극에도 자주 출연했다.

2009년, 미타니 코키[3]가 연출한 뮤지컬 <TALK LIKE SINGING>의 주연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미국 브로드웨이의 소극장 크기의 공연장에서 선보여졌다고 한다.

2.1 서브캐릭터

2.1.1 싱고마마

솔로활동 때 싱고마마라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 마요네즈를 병째로 빨아먹는 짓도 서슴지 않고 한다고 한다(통칭 '마요쮸쮸').[4] 이 동영상을 잘 보면 제임스 브라운,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나온다!!
  • 싱고마마 캐릭터는 1999년 후지TV에서 방송한 '사타스마'의 '싱고마마의 살짝 아침밥(慎吾ママのこっそり朝ごはん)'이라는 코너에서 유래하였다. '사타스마'는 온국민 응원버라이어티라는 표어를 가지고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SMAP멤버인 나카이 마사히로와 카토리 싱고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이다(참고로 나카이는 아기봐주는 코너를 진행). 이 프로그램에서 싱고가 매일 아침 아침밥을 만드느라 고생하는 엄마를 대신해 아침밥을 해주는 기획으로, 엄마복장(즉, 여장)을 하고 밥을 만들고 아이들과 남편을 깨워 등교 및 출근준비를 시켜주는데 산만한 덩치에 여자 말투로 밥하는게 무척 귀엽다.
  • 초창기에는 앞치마에 가발정도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갈수록 화장이 섬세해지면서 말투와 행동도 점점 여성화(..). 싱고마마는 '싱고는 절친'이라면서 싱고와 동일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출근하는 남편에게 외출쪽(おでかけチュチュ)도 스스럼없이 하는 걸로 봐서 이 주장은 사실인 듯 ㄷㄷ.
  • 싱고마마의 이상형은 이나가키 고로. 2001년 방영된 '도모토형제'에서는 레귤러출연자인 각트에게 카메라 화면을 이용해 쮸를 하고, '만화에서 나올 것 같은데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는 멋진 남자'가 꽤 타입이라고 발언.
  • 2000년에 싱고마마 이름으로 발표한 '싱고마마의 오하록'은 밀리언히트를 기록. 같은 달 발매된 SMAP 싱글이 '라이온하트'. 싱고 입장에서는 같은 해에 두 장의 밀리언 싱글을 보유한 셈이지만 싱고마마와 싱고는 다른 사람이니 그렇지만도 않은 듯?
  • 싱고마마를 할 때 "옷하(おっは！)"라는 인삿말이 유행어가 되었으며 2000년 유행어 대상에 선정되었다.[5]
  • 2001년 8월 22일에 '싱고 마마의 학원 천국 - 교문 편 -'에서 학원천국을 불렀다.

3 성격

  • 방송에서 보여지는 명랑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차분하고 말이 별로 없다고 한다. 연예인 친구는 같은 SMAP 멤버인 쿠사나기 츠요시 가 유일하다고. 술자리도 피하는 편이라는데, 대개 편의점 맥주를 즐기는 편이라고[6]. 대인기피증이라는 루머도 있을 정도로 친구를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사석에서 동료 연예인과 대화를 나누는걸 상당히 힘들어 한다고 한다. 드라마나 영화를 찍을 때에도 다른 연기자들과 친해지는 일도 거의 없다고. 핸드폰 번호를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신선조!> 촬영할 당시 야마모토 코지가 카토리에게서 휴대폰 전화번호를 알아내려고 꽤 노력했으나 실패, 결국 그는 기무라 타쿠야를 통해서 카토리 싱고의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카토리 싱고는 야마모토 코지에게 '전화번호를 알아내려면 한 번 뺏어봐'라며 도발했고, 야마모토 코지는 NHK 대하드라마 촬영 당시 비밀번호가 걸린 싱고의 대기실에 몰래 침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시도하다가, 다트바에서 싱고가 다트를 던지는 사이에 싱고의 핸드폰으로 자신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 결국 전화번호를 알아냈다고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하였다(하지만 처음에는 발신번호 표시제한이 걸려있어 수신자부담전화로 걸어 결국 알아냈다고..집념의 야마코.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싱고가 정색하며 화를 내서 근 한달간은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무라 타쿠야는, 야마모토 코지가 싱고의 바뀐 메일주소를 모르던 시절 문자를 대신 전달해준 일화가 있다. 산마스맙에서 증언.) [7]그러나 <신선조!> 에 출연한 배우들과는 드라마가 종영된 후에도 일 년에 한 번 모임을 가진다고.[8][9]
  • 싱고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연예인은 멤버들, 야마모토 코지(...), 개그맨 콤비 캬인 뿐인 것으로 본인이 밝히고 있다. 캬인의 경우 97년부터 니혼TV의 '천성싱고' 방송을 함께 하다가 2008년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방송 마지막날 싱고가 캬인에게 직접 고마움의 편지와 함께 전화번호를 써서 전달. 캬인 멤버 아마노 히로유키는 싱고 전화번호를 받고는 감동에 눈물을 글썽였다(이후 후지TV에서 '오쟈맙'방송을 함께 하고 있는 자키야마에게는 '이 방송을 10년 이상 하다가 프로그램이 폐지되면 그 때 전화번호를 알려주겠다'고 선언(...). 2014년 아마노 히로유키가 입적하면서 입적서류에 캬인 멤버인 우도 스즈키와 싱고를 증인으로 세울 정도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아마노 히로유키는 싱고를 입적 증인으로 세운 첫 인물. SMAP 리더인 나카이 마사히로는 '싱고의 첫 (입적)증인은 쿠사나기일 줄 알았는데'라며 아쉬워함)
  • SMAP X SMAP 셔플 비스트로 2탄 (2015/08/10) 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싱고 (오너는 1탄의 게스트였던 쿠사나기 쯔요시.) 본인이 처음으로 먼저 전화번호를 준 연예인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2년 The Monsters로 같이 활동했던 야마삐 ( 야마시타 토모히사 ). 사석에서 같이 술자리도 같이하고 개인 블로그인 <SD싱고사전>에 투샷도 올라오는 걸 보면 정말 친한 모양.
  • 여러 가지 컵을 좋아하는 컵 수집가이다.

4 트리비아

  1. ↑ 물론 다른 멤버들이 키가 작은 편이긴 하지만...
  2. ↑ 한 해에 코치카메와 자토이치 the last를 오갔다.
  3. ↑ 일본의 극작가이자 각본가, 배우, 감독. 연극 연출, 극본, TV,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연극 <웃음의 대학>의 원작자,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의 감독으로 유명하다. 카토리 싱고와 미타니 코키는
    , <신선조!>, <더 우쵸우텐 호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미타니가 카토리에게 <신선조!>의 곤도 이사미 역을 맡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할 정도로, 그는 카토리 싱고의 연기력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4. ↑ 이는 사실이다. 싱고마마 매 회 영상에서 냉장고를 열어 마요네즈를 발견하면 마요네즈를 빨아먹는 걸 서슴지 않고 한다. 하지만 마요네즈 뚜껑이 변화되면서 이도 쉽지 않은 듯하다. 1995년 산마스마에서도 이 모습을 볼 수 있다.
  5. ↑ 싱고마마와 싱고는 다른 인물이라 주장하며 유행어 대상도 싱고마마의 이름으로 되어있다. 애초에 본인이 원조도 아니다. 옷하의 원조는 이 분.
  6. ↑ 톤네루즈 09/03/19 방영분.
  7. ↑ 사실 싱고가 휴대폰 전화번호를 잘 알려주지 않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SMAP의 데뷔 초 당시(초등학교 5학년) 싱고가 SMAP의 스케줄을 담당했었다. 소속사에서는 당시 SMAP 내에서 나이차가 많이 나는 싱고가 멤버들과 조금이라도 빨리 친해지길 바랬다는듯 하지만 싱고는 SMAP의 연락처로서 상당히 고생했다고. (자세한 내용은 <SMAPxSAMP> 02/12/30 방영분을 참고)
  8. ↑ <SMAPxSAMP> 10/08/23 방영분
  9. ↑ 비스트로스맙에 출연한 미야자키 아오이가 1년동안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에서 아츠히메를 연기하는 게 너무나도 재밌고, 영광스럽다고 밝히자, 싱고, 자신은 대하드라마 신선조!를 촬영한 1년이 고역이였다고 밝힌다.그리고 밝혀지는 사카이 마사토의 주사.... 박치기.... 미야자키 아오이도 당했다고 털어놨다.
  10. ↑ 이작품의 TV방영분 주제가를 SMAP가 불렀고 카토리 싱고는 그김에 제의를 받아 리야역을 했다. 물론 그때 연기력은 국어책 수준이니 기대하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