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갱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이칼날 문서를, The Back Horn의 곡에 대해서는 칼날(The Back Horn)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목차
1 개요
물건을 베는, 칼의 얇고 날카로운 부분. 일본어로 야이바, 영어로는 블레이드라 부른다.
2 상세
칼이라는 물건의 존재의의자 칼의 모든거라고 할 수도 있는 부위다. 쇠로 된 칼날이 쇠보다 무른 물질을 쐐기박듯 파고들어 특정 물질을 절삭하는 원리 되겠다. 따라서 매우 날카로우며 신체에 닿을 경우 출혈을 동반한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반드시 칼에만 있는 물건은 아니다. 요즘에는 흔하지 않지만 소형 연필깎이의 경우 나사형 날이 아닌 고정식 칼날이 들어있다. 물론 나사형 날도 넓은 의미에서 칼날에 속하지만 칼은 아니므로...
당연히 면도기에도 칼날은 존재한다. 일회용 면도날을 이용한 이발소 면도칼과 안전면도기는 물론이고 모양이 안그래서 그렇지만 전기면도기에 붙은 안면 밀착부위도 엄연한 칼날이다.
이런 베는 도구의 핵심인 반면, 그 목적을 위해 가장 얇게 만들어진 부위이기도 하므로 충격이나 마모에 제일 약한 부분이기도 하다. 면도기의 칼날 같은 것은 굉장히 연약해서 연약해서 실수하면 입가를 아작낸다 금방 마멸되므로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무뎌진 칼날로 오랜 시간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어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식칼을 난폭하게(…) 오래 쓰다 보면 날이 금방 나가서 조리하기 힘들어진다. 칼날을 잘 관리하는 것도 숙련된 가사노동자의 실력. 관련 고사로, 옛 중국의 명 도살자(…) 포정(包丁)[1]은 소를 잡는 칼을 한 번도 바꾸지 않았을 정도라 한다.
톱같은 것은 그냥 톱날로 불리므로 칼날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장미칼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