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리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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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리즘 II (Capitalism II) | |
개발 | Enlight |
유통 | Ubisoft |
플랫폼 | PC |
출시일 | 2001년 |
장르 | 경영 시뮬레이션 |
1 개요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면, 어떤 기업의 사장 [1]이 되어 회사를 운영하는 게임. 중국인이 개발한 게임이지만, 정작 플랫폼은 북미지역에서 개발되고 출시되었다.
나온지 10년도 더 지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나온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중 '그나마 가장 사실적인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느 대학에서 연구용 자료로 사용한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이지만 모든 실제 경제현상을 반영할 수는 없는지라 너무 맹신해서는 안된다. 재미로 하되, 기본 개념과 경제학 용어들을 참고하는걸 권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생산-판매'만을 하지만, 점차 주식 등에도 손을 대다가, 부동산에 손을 대고, 계획신도시를 만들어갈 수도 있는 게임이다. 돈이 되는 짓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2] 참조
2012년 드디어 캐피탈리즘 2의 속편인 캐피탈리즘 랩이 출시됐다. (홈페이지) 자유도가 더 늘어나고, 시뮬레이션이 좀 더 구체적이 되고, 구식이 된 전자제품(VCR, PDA 등)을 대체할 새로운 전자제품(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이 등장하였다. 일종의 확장팩 개념으로 나온 게임이라 인터페이스가 10년 전과 동일하다.인터페이스가 같다고 했지 그래픽이 좋아졌다고는 안했다. 오히려 더 안 좋아졌지
2 상세
이 게임에는 실제 기업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짓을 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뇌물은 줄 수 없다. 이 게임에는 주식시장도 존재한다! 이 모든 행위들을 하는데 법적 규제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샌드박스 플레이 기준, 난이도에 따른 기본 경영자금과, 자신의 회사의 주식을 50% 확보한 상태에서 시작한다.(단 주식시장을 끄면 주식은 없다.) 즉 회사가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주식을 추가발권하여 긴급자금을 확보할수도 있지만, 대주주자리를 다른사람에게 뺏기면 당신은 당신이 세운 회사를 경영할 수 있는 CEO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다.[3] 하지만 일단 막 시작한 상태에서는 당신은 대주주겸 CEO이기 때문에 회사의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주어진 기본자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아가야 한다. 없으면 대출을 받거나 주식을 발행해서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사업은 제조업, 소매업, 기술개발, 자원산업, 빌딩임대, 주식투자 등등 무궁무진 하지만, 보통 초기에는 농업에 손을대는 경우가 많은데, 상품을 직접 만드는 사업중 초기비용이 덜 들어가고, 원료의 경우 상품의 질을 결정할 떄 기술력의 영향을 받는게 아닌, 절대적으로 훈련에 의한 부서의 능력에 달려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력 유지를 하기가 쉽기 떄문이다. 항구가 있어 공산품 수입이 가능하다면, 소매업부터 시작을 할 수 있다. 참고로 경쟁사가 생산하는 공산품을 판매하는것도 가능하지만, 대개 초기에는 수입품에 비해 품질도 안좋고 비싼 편이며,[4] 만약 경쟁사가 파는 도시에서 판다면, 경쟁사가 가격방어를 조건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더라도 경쟁사 소매점에서 파는 가격으로 팔아야하므로 리스크를 수반한다.
하지만 약간의 불법적인 방법을 쓰면 경쟁사의 가격방어를 받지 않아도 되는데, 이 게임에는 놀랍게도 타사의 제품에 자사의 상표만 달아서 판매하는 부서도 있다.OEM? 상표를 붙일 수 있는건 경쟁사의 제품 뿐만 아니라, 항구를 통한 수입품도 가능하다. 그럴경우 일단 시장에 나오는 물건은 자사의 상표가 붙어있기 때문에 경쟁사가 납품을 중지하기 전까지 자기 마음대로 가격조절이 가능하다. 이미 이 시점에서 현실성은 안드로메다로
어느정도 회사가 성장해 자금이 모이게 되면, 직접 제조업에 뛰어들어 경쟁사의 상점에 공산품을 공급하거나, 자신의 소매점에서 판매하게 된다. 공산품 생산을 위해 자기 자신이 자원과 재료를 개발하기도 하지만, 경쟁사가 제공하는 자원과 재료를 구입하는것도 가능하다. 자원을 판매하는 항구가 열려있다면, 수입품을 재료로 써도 상관없다. [5]
이 게임에는 언론도 존재하는데, 종류는 세가지로 신문사, 방송사, 라디오방송사가 있다. 은행과 무역센터와 함께 플레이어가 만들 수 없는 건물이지만, 다른 건물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언론사는 매물로 나오면 매입할 수 있다. 착한 플레이어라면 광고라는 마케팅 목적으로만 사용될지 몰라도, 이걸 좀 응용하면 한 도시의 모든 방송사를 사들여서 그 도시의 모든 방송사에서는 자기회사 광고만 24시간 흘러나오게 할 수도 있다. 즉 언론장악 이라는게 가능하다. 사실 다른기업이 광고하는걸 막을 방법은 없지만, 광고비는 플레이어가 정하기 때문에 1%에 1,000,000달러를 쳐버리면 경쟁기업은 말도안되는 광고비를 지출해야 한다. 게임에서 자회사와 타회사의 광고비를 차등책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사업체 대차대조표만 보자면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오지만, 결과적으로는 내부거래이기 때문에 얼마를 광고비로 부어도 결국은 전부 자신에게 돌아온다.
[6]
회사 규모가 다른 경쟁업체들과 넘사벽 수준으로 벌어져서 굴지의 대기업이 된다면, 회사자금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불어나 있다. 이 수준이 되면 갖가지 악행을 하게 되는데, 예를들어 경쟁사의 목숨줄인 상품과 비슷한 상품을 반값에 바로 옆에서 판다든가, "아니면 0.01달러에 공짜로 풀어서" 상대 기업을 망하게 한다든가, 잘나가고 있는 중소기업 규모의 경쟁사 주식을 50% 이상 매입해서 대주주로써 회사 자금을 마구 이용해 먹는다거나, 아예 75%이상을 매입해서 인수합병을 시켜버릴 수도 있다. 또한 공정거래법따위가 있을리 없는 이 게임의 주식시장에서 주식시세 조작도 가능하다. 말로만 듣던 독점, 과점, 덤핑, 분식회계, 인수합병, 기업쇼핑, 작전주 등등 돈만 있으면 온갖 못된 짓이 다 가능하다.
3 시나리오
캐피탈리즘에서는 시나리오가 크게 '기업가' '자본가' 캠페인으로 두 종류로 나뉘어 있으며 각 시나리오는 여러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1. 기업가 캠페인
튜토리얼 식으로 게임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플레이어의 간단한 이해 및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난이도가 자본가 캠페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쉽고, 튜토리얼의 성격에 따라 일부 기능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7]이 존재하며, 자본가 캠페인보다는 쉬운 난이도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하면 게임 클리어가 가능하다.
시나리오는 8가지가 있다.
- 기초 및 소매업
정말로 기초적인 부분을 배우는 미션이다. 기초적인 메뉴와 지도 등을 보는 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완성된 물품을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간략한 과정을 배운다.
시나리오 특징상 항구에서 대부분의 물건을 들여와 판매하게 된다. [8]
이 시나리오는 많이 팔아서 이윤을 많이 남기면 완료된다.
- 소매업 2
이전 시나리오의 심화과정. 본격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매장을 운영해 볼 수 있는 시나리오이다. [9]
또한 매장 내부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방법과, 매장을 구성하는 부서의 기능, 배치를 실습해 전반적인 레이아웃을 익힐 수 있다. 부서의 숙련도와 인원의 중요성, 막대그래프가 나타내는 정보 또한 이해할 수 있게끔 한다.
상품의 원가(공급가와 운송비 등 기타 부대비용을 포함한 가격)와 판매가격의 차이를 비교해 파악할 수도 있게끔 하며, 마지막으로 간략한 기업정보 그래프를 파악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게임시간으로 10년 안에, 연 9천만$의 매출, 4천만$의 순수익을 남기면 완료된다.
- 제조업 입문
본격적인 공장 운영 학습을 위한 과정.
소매업만으로 이루어진 이윤추구 시스템을 떠나, 본격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아 상품을 생산해 부가가치를 더 높이는 방법을 배운다.
중간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한다. [10]
공장에서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제조 과정을 이해해야 하는데 시나리오에서 가르치는 부분은 아래와 같다.
@ 필요한 원료와 상품생산에 필요한 레이아웃을 검색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 [11]
@ 상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들과 그 비율에 대한 대한 설명
이 시나리오에서는 연 9천만$의 매출과 4천만$의 순이익을 남기면 완료된다. 10년이 주어진다.
- 광고 및 브랜드
시장에서 상품의 판매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 '종합평가지수' 에 브랜드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하고 상품을 광고하는 방법을 배운다.
각 상품별로 종합평가지수를 계산할 때 브랜드의 기여도는 차이가 있으므로 그것도 살펴본다.
또한 3가지로 나뉘는 브랜드 전략에서 각 전략이 특징과 차이점을 이해하며, 광고비용 대비 효율성, 광고지출비의 조절이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을 간단히 학습한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연 6천만$의 매출과 3천만$의 수익을 남겨야 하며, 다양한 의류상품을 생산해 의류시장을 독점해야 완료된다. [12] 30년이 주어진다.
- 주식 시장
주식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용어 이해가 제일 어려울 수 있는 시나리오. 실제로 설명도 빈약한 편이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주식 및 주식과 관련된 용어들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주가와 주식거래가 기업에 끼치는 영향을 간단히 학습한다.
주식 발행과 거래 방법 전반에 관해서 배우며, 본사를 만들고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간략히 배운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자사 주식의 주당 가격이 300$ 이상이 되어야 하며(시작시 거래가의 30배) 기한은 30년이 주어진다.
[13]
(주식 시장 공략)
- 농장 경영
본격적으로 농장경영을 배운다. 축산품 위주로 학습하게 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농산품 생산도 가능하다.
냉동고기류와 축산 가공품 위주로 생산을 많이 하게 되며, 매출과 순수익 확대를 위해 다른 사업도 시도가 가능하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자사의 연간 매출이 3억$ 이상 순이익이 1억$ 이상 되어야 하며 축산품 시장을 독점해야 완료된다.
또한 최소한 20개 품목의 상품을 생산해야 한다. 기한은 30년.
(농장 경영 공략)
- 연구 개발
상품의 질적등급을 향상시켜 평가지수를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 과정을 배운다.
기업가 미션 시나리오 중에서 제일 플레이어에게 힘든 미션이다. [14]
이 시나리오에서는 자사의 연간 순이익이 1억$ 이상, 음료수 산업을 독점해야 한다.
[15]
(연구 개발 공략)
- 합병
캐피탈리즘의 모든 기능을 이용해 목표를 달성하는 기업가 미션의 완결판이다. 시나리오 이름과는 다르게 합병이 필요 없으며, 이전 캠페인보다는 쉽다.
본사에서 경영진을 고용하고 해고하는 방법을 배우며, 광산업을 이용한 원료 채취, 부동산을 이용한 임대료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16]
이 시나리오에서는 50년 안에 기업의 가치를 100억$ 이상으로 올려놓아야 한다. 어마어마해 보이지만 막상 장사하면서 잘 하다보면 쉽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기능 제한이 없다.
(합병 공략)
2. 자본가 캠페인
기업가 캠페인을 완료한 플레이어들이, 시나리오의 목적에 맞게 게임의 모든 기능을 사용해서 [17] 캠페인이 제시한 목적을 달성하는 말 그대로 '싱글플레이' 이다.
시나리오는 20개가 존재한다.
- 세계를 당신의 손안에
컴퓨터 시장을 장악하는 캠페인. 시작할 때부터 높은 수준의 PDA와 노트북 기술을 가지고 시작한다. [18]
현금 5천만 달러로는 중간재를 전부 직접 만들어 낼 수 없는데, 일부 부품은 외부에서 구입해서 제품을 만들어 수익을 낸 다음 이후 원료를 자급시키면 수월하다.
컴퓨터 관련 제품은 PDA와 노트북 이외에도 프린터, 일반 컴퓨터가 있는데, 이들 제품은 약간의 기술 연구와 광고를 이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판매를 해야 한다.
늦게 클리어 할 수록 경쟁업체의 역량이 강해지므로 불리하다.
시나리오에서는 컴퓨터 관련 제품 시장의 독점, 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
- 디저트 사업
다른 제품과 다르게 스낵, 디저트 산업을 독점해야 한다. 주식 시장을 이용할 수 없는데, 많은 자금으로 타 기업을 합병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추측.
7억 6천만 달러라는 자본가 시나리오에서 제일 많은 자금을 가지고 시작하며, 시작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품질이 뛰어나다. [19]
필요한 원료를 제 날짜에 맞춰 재배를 시작하고 수확하는 것, 충분한 양을 꾸준히 공급하는게 중요하며
품질을 높여 경쟁우위를 갖거나, 높은 광고지출과 저가판매를 혼용해 타 기업을 말려 죽이는 공격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20]
스낵, 디저트 제품시장의 독점, 및 연 이익이 5억 달러가 되어야 한다.
- 신흥 도시
- 제약업계의 평정
- 필사의 승부
- 간접비를 낮추자
- 합병 매니아
- 은퇴 계획
항구나 다른 곳에서 물건을 떼다 파는 도매업 및 작은 침대 제조 및 판매를 하는 회사의 사장이 시나리오의 주인공이다. 운영관리가 복잡하고 수익성이 낮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처참하게도 자기가 가진 지분도 낮은 불쌍한 기업가이다. [21]
[22]
일단 지분이 약하므로 본사에서 경영진 월급을 최대로 떄리자. 그러면 자기 몫이 늘어난다. [23] 그리고 백화점 사업을 다 치워버리고 침대 기술 수준을 보자. [24] 기술수준과 원료 품질이 괜찮으므로 침대 사업을 독점해서 다른 지역에까지 판매하면 어느정도 숨을 틀 수 있는 수준의 수익이 나오는데, 이후 담배류나 다른 것들 [25] 로 사업을 확장하면 게임은 쉽게 클리어 된다.
- 부동산 문제의 출현
한 부자 자본가가 부동산 사업을 하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26] 공실률이 늘어 수익을 못내고 망하게 생겼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을 올리면 되는 시나리오.
정공법으로 부동산을 유지하면서 게임 진행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눈물을 머금고 부동산을 다 때려부수면 의외로 게임이 쉽다. [27]
부동산을 다 포기하고 물건을 팔면 된다. 중국 지역은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으므로 가격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 고기 판매 경쟁
- 험난한 앞길
- 고속 성장을 유지하라
(고속 성장을 유지하라.)
수익률 극대화가 핵심인 시나리오. 성공한 중견 기업을 최고의 의류 기업으로 키워야 한다.
마진률을 30% 이상, 연 이익을 4억 달러 이상 유지해야 시나리오 클리어가 가능하며 10년 안에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에 쫒기게 되는 시나리오이고, 마진률 맞추는 것도 까다롭다.
물건을 떼어다 파는 일반 소매업 광산업이나 부동산, 식품류 등은 마진률을 높게 유지할 수 없는 산업이므로, 의류쪽 제조와 그것에 필요한 반제품 및 원료 산업만 초점을 맞추는게 좋다. 돈을 많이 벌어도 마진율이 떨어지면 시나리오 공략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시나리오에서 돈 걱정을 크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바로 의류업 판매를 시작하는게 좋다. 필요한 농장과 제조공장을 만들고 목화나 양모의 경우 특정 계절에만 출하가 되기 때문에 창고용 공장을 지어서 수급 조절을 하도록 노력하자. 물건은 반드시 독점해서 팔아야 마진율을 충분히 남길 수 있고, 수요보다 공급이 초과하지 않도록 조절하도록 하자.[28] 그리고 공장 레이아웃을 비효율적으로 만들지 말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부서를 설계하자. [29] 기술이전을 받기 위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힘쓰면서[30] 광고 3사에 최대한 돈을 쏟아 붓자. 브랜드 인지도가 충분하다면 가격을 많이 올릴 수 있고, 의류시장에서 충분한 판매량과 마진율을 올리면 시나리오를 클리어 할 수 있다.
- 전문점 키우기
- 화장품 전쟁
화장품 산업에서의 독점?!에 가까운 기업이 되는 것이 주 목적인 시나리오.
게임 시작을 하자 마자 화장품 사업을 하고는 있으나, 다루는 품목에서 타 기업과 경쟁중이고 시장지배력에서 밀리는 상태를 보인다.
화장품의 경우 브랜드가 굉장히 중요한데 출혈을 하면서 게임을 할 수도 있으나, 보다 쉽게 공략하는 방법이 있다.
립스틱, 염색약의 경우 농장에서 원료를 공급해야 하는데, 이 두 가지 품목의 경우 다른 경쟁기업이 다루는 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밀농장과 코코아(코코넛인가...) 농장을 지어 원료를 생산할 준비를 하고, 일단 기존의 사업은 모두 철수시킨 다음 가지고 있는 화학광물 광산에서 판매하는 화학광물 단가를 최대치로 올려 쳐버린다. 그러면 단기적으로 흑자가 나면서, 경쟁 기업들이 화학광물을 구매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구조조정도 되면서, 수입도 늘고 [31], 경쟁 기업을 견제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후 농장에서 원료 생산이 되면 싹 다 내부거래로 바꾸고 밀은 맥아유로 [32] 코코아는 야자유로 만드는 공장을 만들자 [33] 그리고 그것들과 플라스틱을 가지고 립스틱, 염색약을 만들어 파는데, 처음에는 한 도시에서 광고비용을 최대로 [34] 치고 밑지고 판매한 다음 브랜드 점수가 높아지면 가격을 마구 올린다. [35]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도 똑같이 한다. 그러면 돈 걱정은 더이상 안해도 되는 상태가 된다. 마지막으로 경쟁기업들이 열심히 기존 품목에서 경쟁하는 곳으로 가서 제품을 다시 만들어 내면서 경쟁에 껴들어 주자. 돈 안벌어도 좋으니 물건을 막 풀자. 그러면 게임 끝난다.
- 자기 상품 개발
- 수요를 확보하라
- 사재기가 부른 난관
- 비디오 게임 열풍
- 거품 경제의 붕괴
(거품 경제의 붕괴)
기대심리로 인한 주식시장 과열에 힘입어 자사주의 가격이 폭등하자 그것만 믿고 무리하게 R&D만 집중하다 한 회사가 망하게 생겼다.
쉽게말해 거품이 빠진건데, 거의 죽게 생긴 한 회사를 살려 성공한 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 40년 안에 이루어야 한다.
다양한 제품에 대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적자가 심해 망하기 딱 좋은 상태로 시작한다. 생각 외로 적자만 메꾸면 나머지는 기술력이 좋으므로 쉽게 클리어할 수가 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침대를 팔아 폭리를 취하자. 다만 비싼 벌목장을 사게 되면 경영난으로 망할 수 있으므로 저렴한 벌목장을 구입해서 침대 제조 기술로 승부를 보자. 능력이 된다면 원료도 좋은 걸로 공급을 바꾸고 이제 기술이 좋으므로 물건만 팔면 끝난다.
- 세계 최고의 자리
- ↑ 혹은 회장, 대주주 겸 CEO
- ↑ 확장팩 LAB 버전이 이 아닌 오리지널에서는 부동산으로 수익내기는 힘들지만 구현은 되어있다.
- ↑ 물론 역으로 상대방 회사의 대주주가 되어 상대방 회사를 자사와 합병시키거나, 대주주의 권한을 행사할수도 있다.
- ↑ 일반적으로는 그렇지만 수입품 품질도 정말 개판일 떄가 있다.
- ↑ 그러나 원료가 부족해질 경우 추가공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고, 가격이 마구 치솟기 때문에 상품자체가 수익이 충분히 있고 원료를 자급해도 될 정도의 규모라면 원료도 생산해서 공급하는게 좋다.
- ↑ 그러나 이런 방법은 각 공장이나 소매점의 수익을 제대로 측정하기가 힘들다.
- ↑ 게임을 배우기 위해 자유도를 제약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게 끝나고 나서 플레이어가 100% 상당량의 자유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해 간다. 생략하지 않으면 튜토리얼이 끝날 떄 까지 플레이어의 행동이 제약된다.
- ↑ 다른 기업에서 생산하는 농산품 일부도 구매해서 팔 수 있지만, 구매를 시작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공급을 끊는다. 원래 상품 공급이 끊겨 더이상 판매를 할 수 없게 되면, 다른 물품으로 변경할 수 있는데 시나리오에서 이 기능이 막혀있기 떄문에 판매부 하나를 낭비하게 된다. 협력업체의 배신이 매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을듯.
- ↑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매장보다 전문점이 더 효율이 좋지만 탄력적인 운영이 힘들다.
- ↑ 이자는 10%로 동일하다. 그리고 만기가 무제한이라 원금을 안갚아도 된다.
- ↑ 시나리오와 게임에서 권장하는 제조 레이아웃은 효율적이지는 않지만 이해하기에는 좋다.
- ↑ 의류제품 점유율이 일정수준 이상이 되어야 독점으로 평가된다.
- ↑ 주당 가격이 시나리오의 목표 달성 조건이지만.., 그냥 그런거 안보고 신나게 물건을 많이 팔면 클리어가 된다...
- ↑ 물건을 내놓아도 판매가 잘 안될 뿐 아니라, 시나리오가 농사지을 동안 손실을 생각하지 않고 있는 자금을 마구 까먹게 한다. 이미 시나리오 내용을 알고 있다면 다 생략해버고 자금을 좀 더 아낄수 있을 뿐 아니라 낮은 생산성의 공장과 비효율적 레이아웃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 음료수 품목은 병우유, 와인, 콜라, 포도주스 4가지가 있다. 각각 다른 재료를 많이 사용하므로 수급조절을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 부동산은 이 게임에서는 돈이 안된다.
- ↑ 종종 일부 품목 생산을 금지하는 시나리오나 주식 거래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자유롭다
- ↑ 두 제품은 지역 경쟁업체의 경쟁도 없으므로 한동안 상당 수준의 폭리를 취하는게 가능하다.
- ↑ 다만 독점을 가능하게 할 정도의 대규모 공급 능력이 안된다.
- ↑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목표만 달성하면 되며, 필요할 경우 다른 제품을 팔아서 돈을 마련하는 꼼수를 부려도 아무 문제가 없다.
- ↑ 그래서 시나리오에서 그렇게 한탄을 하셨나...
- ↑ 지분 비중이 어느 정도냐면, 강력한 타 기업이 지분의 거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얼마 안되는 회삿돈으로 자회사 지분을 다시 샀다가는 경영권도 잃고 쫒겨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초반에 제일 답없는 시나리오중 하나.
- ↑ 개인 재산 증가가 이 시나리오의 목표이기도 하므로 꼭 월급을 최대로 높이자.
- ↑ 침대 하나는 잘 만든다. 이게 포인트
- ↑ 가급적 초기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것과 기술 비중이 크게 높지 않은 것 중심으로.
- ↑ 불경기였는지 뭐였는지...기억이 안남.
- ↑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EC.9D.91.3F.21...-.E3.85.85-
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제공한 텍스트가 없습니다 - ↑ 공급이 남으면 마진률이 떨어진다.
- ↑ 한 공장당 물건 하나만 만드는게 효율성이 제일 높다.
- ↑ 필요한 기술만 투자하자. 여러가지 다 연구하면 개발비가 더 들어가 마진율이 떨어진다.
- ↑ 장기적으로는 안된다.. 타 기업들이 손 뗄 때까지만 가격을 올리고 그 다음에는 자기업만 구매가 가능하도록 만들자.
- ↑ 빵장사나 먹을것은 안 팔아도 된다. 굳이 하고싶으면 해도 상관은 없지만.
- ↑ 대형으로 만들고 원료를 다른 도시에 팔자. 이게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장은 제일 적게 돌릴 수 있다.
- ↑ 방송 3사 다 동원해서
- ↑ 한 만족도 점수 80~90% 사이쯤이 안정적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