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es
1 그리스 신화의 데메테르를 일컫는 다른 말, 혹은 죽음의 여신들.
전자와 후자는 별개의 개념이며, 전자는 세레스라고도 한다.
후자는 죽음의 복수형을 의인화한 개념으로, '폭력적 죽음'이나 질병, 파멸 등 매우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2 쥬라기 원시전 2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상범.
쥬라기 원시전2의 확장팩 더랭커에서 등장하는 천하의 개쌍놈 인물. 원시인족의 신임 족장이다. 족장답게 게임상의 모습은 치프로 묘사된다. 단 스포트라이트의 묘사를 보면 치프보다는 오히려 더랭커에서 새롭게 모델링된 나이트에 훨씬 가깝다. 치프 모델링은 여전히 본편 원시인족 주인공인 알파두르. 또한 설정상 더랭커의 진주인공... 실제 진주인공은.. 그리고 희대의 쥐쌔끼, 배신자. 장 밥티스트 베르나도테, 리완용, 베네딕트 아놀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간 쓰레기
본래 젊고 열성적인 전사로 원시인족 내에서도 본래 상당한 직위에 있었던 인물로 추정된다. 쟈누아의 무리들이 모반을 일으켜서 알파두르가 죽고 알파두르를 따르던 전사들이 대거 숙청되는 상황에서 심복인 라데이라와 함께 탈출하여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그 후에 알파두르의 정식 후계자를 자처하며 원시인족을 새롭게 이끌어 나가며 쟈누아와 하라슈티와 같은 배반자들을 하나씩 족치게 된다.
그후의 행보는 그야말로 고난과 역경 그 자체. 안습 인생의 소유자인 알파두르의 후계자 아니랄까봐 그냥 안습. 근거지도 없이 떠돌아다니며 두들겨 맞는게 거의 일이었다. 그러나 엘프족의 여왕 레위나와 뜻이 통하는 바가 있어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정적들을 제거한 후에 마침내 원시인족의 진정한 족장으로 거듭난다.
.....여기 까지는 좋았다.
그후에는 원시인족 내부에서 "족장이 엘프족 따위와 어울린다."등의 소문이 돌면서 서서히 민심을 잃어가는 처지에 놓인다. 그러자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서 레위나를 공격한다. 그야말로 함께 고난을 헤쳐왔던 동지를 한순간에 배반한 샘.
이때 레위나와 그녀를 호위하던 아서와 마주쳤는데 우리의 대인배 아서가 배신자 쥐쌔끼의 상통을 보고 열뻗쳐서케레스를 죽이려 들었다. 그러나 이때 진짜 대인배인 레위나는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여 결계를 쳐서 케레스를 보호하였다. 결국 레위나의 결계로 보호를 받은 케레스는 아서의 복수를 피해 달아난다.쥐쌔끼같은 놈
최후에는 결국 레위나를 죽게 만든 것에 대해 무거운 죄책감을 느꼈던지 살아남은 원시인족들을 이끌고 그냥 쥬라기섬을 떠나버리며 대망의 엔딩을 장식한다.
처음 등장할 때에는 순수한 열정과 용기, 대인배스러운 모습으로 진짜 주인공다운 포스를 발산했지만 최후의 쥐쌔끼같은행보로 인하여 좋은 이미지를 다 깎아먹은 불운한 케이스. 선대 족장이었던 알파두르 못지않은 안습일로의 일생을 살았다.
안습한 일생이었지만 가족에 대해 일체 언급이 없었던 알파두르와는 달리 아내가 있다! 하라슈티의 딸 엘르베리스에게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실번 이디스를 구출하여 훗날에 결혼하였으며 쥬라기섬을 떠날 적에도 아내와 함께 한다.
여담으로 얼굴 하나는 꽤 잘생겼다. 시나리오에 나오는 일러스트에도 늘 투구에 얼굴이 가려져 있었는데 더 랭커 원시인족 시나리오의 엔딩을 보면 마침내 얼굴이 드러난다...
3 던전 앤 파이터의 유물 방어구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유물 항목의 개별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