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게돈보*

こげどんぼ*

1 인물 소개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및 만화가, OL. 여성으로 1976년 2월 27일생[1] 현재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전 펜 네임은 코게돈보(コゲどんぼ). 다른 팬네임으로는 코하루노 코코로(小春こころ)가 있음.

2009년 현재도 회사원과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를 겸업하고 있고 한 때는 만화 편집자 일도 했다고 한다. 디지캐럿의 이미지송인 Welcome!과 Waiting!의 작사도 했었다. 디지캐럿의 원화가로 유명하고, 토리야마 아키라의 팬이며 이 펜네임은 토리야마가 기르고 있던 코게라는 고양이 이름에서 유래.

주로 로리풍 그림체로 상당히 크고 아름다운 눈이 특징이다.진짜 크다 구글에서 코게돈보를 검색해보자 일반인에게도 꽤나 알려진 그림체로 작은 눈의 요정 슈가피타텐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아~' 하고 알 정도로 그림체는 우리에게 친숙한 편이다. 로리를 그릴땐 머리와 눈이 상당히 강조되고 몸매는 상대적으로 덜 강조된다. 리본이라든지 기타 장식물을 치렁치렁 많이 다는 편이다. 이러한 특징탓에 이쁜 그림을 좋아하는 소녀 팬들이 코게돈보의 그림을 상당히 좋아한다. 그에 비해 로리콘 신사분들의 인지도는 적은 편이다.안 꼴릿해서 그런가? 채색은 CG. 반짝반짝거린다. [2] 주로 채색하는 프로그램은 포토샵이라고 니코니코 동화에 그리는 과정을 업로드 할 때 밝혔다. 최근에는 페인터를 사서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사를 좋아하고 일본식 모티브를 많이 사용한다. 그린 작품마다 온천, 혹은 주인공이 기모노를 입는 일러스트는 한번씩은 나온다. 또 매년 연말에 블로그에서 연하장 신청을 받는 듯하다.

친가는 세탁소를 하고 선조는 아이즈 시대의 무사라고 한다. 사실 처음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된다니 부모가 때리기도 하고, 소재를 갖다 버리고, 집에서 쫓겨나는 둥 맹렬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꼭 되고 싶어서 결국은 허락받았다 한다. 근성

대학 때에는 수의학을 전공했고, 합기도부였다. 왠지 나카요시의 작가 Q&A에서 학교가 주제일 때에는 다른 작가들이 대부분 중학교 얘기를 많이하는 것에 비해서 대학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자타 모두 인정한 상당한 오타쿠.

코게코게하우스(こげこげはうす)라는 서클로 코믹마켓에 참고하고 있다. 현재는 어시스턴트에게 위탁판매로 참가하고 있는 듯. 또 니코니코 동화에서 한 때 활동했던 적이 있다. (타마땅의 직접 만든 PV를 올린다던지, 그림 그리는 과정을 주로 올렸다.)

이 작가의 작풍은 그냥 보면 밝은 캐릭터들이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독기가 들어간 블랙개그의 단편 아니면 소위 말하는 암담한 전개가 기다리는 중장편중 하나라는 잔혹동화스러움을 보여준다. 게다가 이상하게 장편의 주인공들은 매번 부모님이 한 쪽이 안 계시거나, 둘 다 안계신 경우가 대부분. 조연들도 그러한 경우가 있다.

…왜인지 이런 설정을 좋아하는 것 같다. 환경 탓인지도. 이런 부분 때문에 오오야리 아시토와 함께 언급되기도 한다.

또 이전에는 피아노를 배웠고, 현재는 죽은 소녀를 위한 파반의 바이올린을 그리는 작업 때문에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 이전 홈페이지에서 50대가 되면 정좌는 못하지만 비구니가 되고싶다는 이야기를 프로필에 적었다…. 또 자신이 영원히 모에하다고 하는 캐릭터는 드래곤볼크리링이라고한다.09/02/13 블로그 포스팅

최근 블로그에 러브플러스관련 얘기가 이따금 나온다. 블로그 포스팅 블로그 포스팅2 나의 그녀(おいらのカノジョ)…

그 외에, 본인도 인정한 중증 쇼타콤. 이상형이 중학생 정도의 남자아이니 할 말 다했다. 라디오 드라마에서 본인의 음성으로 까발렸다. 이봐요.(...)

2011년 5월 28일에 결혼했는데 남편은 놀랍게도 현직 자위대 장교라고. 결혼식은 오키나와에서 했는데, 하필 이때 태풍이 와서(...) 꽤 걱정했으나, 결혼식 당일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고 한다. 결혼 후 '신부는 모에 만화가(ヨメさんは萌え漫画家)'라는 일상 에세이 만화를 그리고 있는 중.

2014년 3월 8일 출산. 여자아이라고한다. 출산 전날까지 트위터에서 손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새로이 '엄마는 모에 만화가(ママさんは萌え漫画家)'의 연재를 개시했다.(...)

2 약력

  • 1990년 고교 재학중에 팬로드라는 잡지의 단골 투고자로, 투고 엽서의 게재수는 수험을 앞두고 휴필 선언을 할 때까지 2년간 100매 이상.
  • 1996년 대학 재학중에 코믹폿케에 화환둔갑술장을 첫 투고, 가작 수상.
  • 1997년 진연세미나 전격 코믹가오!에 일러스트나 만화글 게재.
  • 1998년 게이머즈의 월간 정보지 프롬게이머즈의 4컷 만화 캐릭터에서 시작한 디지캐럿에 의해 현재 인기를 확립함.
  • 2008년 - 펜네임을 히라가나로 바꾸고, 뒤에 *마크를 붙여서 개명. 현재는 새로운 펜네임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음.

3 작품

3.1 코게야마 톤보 명의

3.2 코하루노 코코로 명의

  • 스모왕 (전1권)
  • 유키,코토,키쿠. (전1권)

3.3 기타 원화&캐릭터 디자인

3.4 그외

최근 픽시브에 간간히 헤타리아 팬아트를 올리고 있다. 주로 일본 의인화 캐릭터를 그린다.

함대 컬렉션 관련 팬아트도 올리시고 있다. 이 사람이 그린 시마카제는 pixiv 대백과의 그리면 나오는 도시전설을 믿고 그리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의 예시로 소개되었다... 이게 바로 그 문제의 시마카제 그림[3]

위의 헤타리아와 함대 컬렉션 관련에서 대충 예상한 분들도 있겠지만, 다이쇼 시대를 좋아하는 성향이 간간히 보이는듯. 피타텐에서는 주인공과 어떤 캐릭터의 출생의 비밀이 담겨있는 과거로의 타임슬립때의 무대가 다이쇼 시대였고, 죽은 소녀를 위한 파반은 아예 무대 자체가 다이쇼 시대였다. 만약 해당 작품들이 현재에 유행했다면... 다이쇼 시대가 무대인 대역전재판의 팬아트도 그렸다.
  1. 성우 타무라 유카리생년월일이 완전히 같다. 게다가 해당 성우는 피타텐 애니메이션과 죽은 소녀를 위한 파반 드라마 CD에서 주연을 맡았다.
  2. 다만 바케모노가타리의 엔드 카드를 그렸을때 기존 코게돈보와는 완전히 다른 셀 채색식의 날카로운 화풍을 선보여 팬들이 충격받았다고 한다.
  3. 아예 설명에 "그리면 나온다는 도시전설을 듣고 낙서해 봤어요(「描くと出るよ!」という都市伝説を信じてらくがきしてみた)"라고 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