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코드 - 비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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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 비밀의 방 방영목록 | ||||||||||||
본편 | 외전 | |||||||||||
1화 | 2화 | 3화 | 4화 | 5화 | 6화 | 7화 | 8화 | 9화 | 10화 | 11화 | 12화 | 13화 |
목차
1 메인 코드 : 컬러 코드(가칭)
메인 코드의 이름은 1, 2, 3화때 처럼 방송상에서 따로 공지하지 않았으나 표기의 편의를 위해 이번 메인 코드의 이름을 '컬러 코드' 라고 가칭하여 작성되었다.
이번 화에서는 조력자와 함께 한다. 이것도 옆동네에서 가져왔나 보다 방송에서는 "조력자가 기다리고 있다"는 식으로 설정된 걸로 추정된다.[1] 각자가 섭외했는지 제작진이 섭외하여 붙여준 것인지는 불명.
1.1 룰
1. 이번 회차의 패스코드는 모두 4개이며, 4개의 패스코드는 각각 4개의 색깔[2] 힌트와 연결되어 있다.
2. 각 방마다 있는 문제들을 풀면 4가지의 색 중 랜덤으로 하나의 색깔 패스코드 힌트가 나오게 된다.
3. 같은 색깔의 힌트를 조합해야만 그 색깔의 패스코드를 획득할 수 있다.
4. 한 번 입력된 패스코드는 다시 입력할 수 없다. 예를 들면 누군가가 빨간색 패스코드로 탈출했을 경우 그 이후로는 빨간색 패스코드를 입력해도 효력이 없다.
5. 특정 문제들에는 메인 코드에서 쓸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들이 들어 있으며, 발견한 팀이 사용할 수 있다.
1.2 발견된 힌트 & 조력자 특권
빨간색 힌트 | 힌트 | 문제 | 획득자 |
E???3 | 별 헤는 밤 책, 국기 별 문제 | 정준하, 김형규 | |
영어-영어-숫자-숫자-숫자 | 백성현, 곽희성 | ||
홀수는 단 하나, 첫번째 숫자가 가장 크다.(+더블 힌트) | 신재평, 윤덕원 | ||
데칼코마니 | 백성현, 곽희성 |
파란색 힌트 | 힌트 | 문제 | 획득자 |
■□□□■ □+□+□=13 | 신재평, 윤덕원 | ||
■□□□■ □+□-□=1 | 신재평, 윤덕원 | ||
■□□□■ □<□<□(+기회카드 스틸) | 김희철, 유라 | ||
5□□□9 | 김희철, 유라 |
여담으로 이 코드는 답이 53469, 52569 2개가 나올 수 있다. 숫자가 겹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힌트를 상정하지 않아 일어난 설계 오류인 듯.
초록색 힌트 | 힌트 | 문제 | 획득자 |
ONLY ENGLISH | 석상 | 오현민, 김소정 | |
A _ _ _ E | 크랩스 도박 칩 Ladies and gentlemen, count the letter! | 신재평, 윤덕원 | |
△□□○♡ | 카메라 확대 사진 | 백성현, 곽희성 | |
△ Product Placement ♡(+15분정지권)[3] | 탁구공 | 백성현, 곽희성 |
노란색 힌트 | 힌트 | 문제 | 획득자 |
水[4](+추가 기회카드) | |||
숫자-영어-영어-숫자-영어 | |||
아기사진-동물사진-Beauty[5] | 미스터리 스크랩북 | 김희철, 유라 |
1.3 미발견된 힌트
노란색 힌트 | 두 수의 합은 7보다 작다. |
1.4 게임 진행 및 결과
조력자들이 함께하면서 좀 더 혼란스러워질 법한 상황이 예상되었으나, 조력자들이 코드에 적응하는 기간이 좀 길었기 때문에 예상만큼 혼전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할 사람은 하는 모양인지 신재평의 조력자 윤덕원 등은 금방 적응하여 초반에 힌트를 획득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다른 조력자들도 서서히 적응하면서 각자 힌트를 그러모았다.
이 때 정준하는 백성현과 곽희성이 카메라와 얽힌 문제를 감추자 감추지 말고 보여달라면서 졸졸 따라다닌 끝에 문제를 얻어냈으나, 정작 자신이 윤동주의 '별헤는 밤'과 얽힌 문제를 발견했을 땐 "이거 아무도 모르는 거야, 내가 가져왔으니까 우리만 풀어"라고 하며 공개를 거부하는 막장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리고 초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블루 룸과 미러 룸으로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조력자들은 조력자 특권을 얻게 되었다. 문제는 그 중에 플레이어 감금권과 기회카드 2장 뺏기가 있었기 때문에, 백성현은 김희철을 감금했으나 기회카드 2장을 뺏겨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를 몸소 실천했다(…).
그 와중에 신재평이 백성현과의 연합을 통해 힌트를 획득하자, 오현민은 그 힌트를 공유하길 요구했고 그 힌트만으로 찍기에 성공하면서 [6] 첫 번째 탈출자가 되었다. 이에 조급해진 양 팀은 과거의 연합대로 김희철&신재평 vs 백성현&정준하 구도로 나뉘어 각자 살 방법을 모색했다. 그러나 김희철과 신재평이 '힌트는 힌트대로 공유하고, 도전 순서는 칩을 튕겨 나오는 면에 따라 결정하기'라는 공평한 승부에 동의했고, 결국 신재평이 먼저 도전하여 뒤이어 탈출하게 된다.
반면 백성현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김희철에게 기회카드를 뺏겨 1장만 남았기 때문에 '실패하면 끝장'이라는 상황에 처해 있었고, 힌트라도 얻어야 시도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난 어차피 1번 시도해서 틀리면 끝이고, 서로 힌트가 필요한 상황이니 공유하자'라며 정준하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정준하는 마지막까지도 그때까지 풀리지 않은 문제를 풀어서 힌트를 독식한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렇게 문제를 풀지도 못하고, 둘 사이에 힌트가 교환되지도 않은 채로 시간이 흐르다 신재평이 탈출하면서 사이좋게(?) 라스트 코드에 진출하고 만다.
1.4.1 게임 결과
탈출 | 오현민(김소정)(1위), 신재평(윤덕원)(2위) |
탈락후보 | 김희철(유라), 백성현(곽희성), 정준하(김형규[7]) |
1.5 메인 코드 정답
코드 종류 | 정답 | 획득자 |
빨간색 코드 | EO803 | 없음 |
파란색 코드 | 53469 | 신재평 |
초록색 코드 | APPLE | 오현민 |
노란색 코드 | 3BH2O | 없음 |
1.6 메인 코드 평가
영어만 있고 A___E, 이러면 보통 APPLE이잖아요-오현민
비밀번호가 1234인 집
메인 코드 룰 그 자체는 처음으로 호평을 받았다. 플레이어는 5명, 힌트 색깔은 4개로 최소 한 팀은 경합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으며, 패스코드 재사용 불가 룰까지 추가하며 팀플레이를 차단했다. 서로 연합하며 한 색깔의 패스코드를 알았다 해도 둘 중 한 명밖에 나갈 수 없기 때문. 이번 회차의 룰은 좋았다는 평이 일반적이나 결정적으로 좋지 못한 평을 받은 이유는 초록색 패스코드의 난이도였다. 게임에 앞서 방송인데 암호를 찍어서 맞힌다는 발상이 용인될 만한지는 차치하더라도(...) 초록색 패스코드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코드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문자열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APPLE은 뜬금없이 너무 쉬운 암호였다. 혹자는 ALICE였다면 좀 더 재밌었을거란 평을 할 정도. ample도 있고 alone도 있는데 apple은 너무했다는 의견이 많다.
1.6.1 플레이어 평가
- 오현민 : 곧 죽어도 먹고 들어가는 행운아 - 이번 화에서는 유독 부진했고 힌트도 하나밖에 획득하지 못했는데, 힌트 하나를 신재평에게 공짜로 받더니 코드 최초로 찍어서 [8] 이번 힌트는 결국 이번에도 최초 탈출에 성공해버렸다.(...) 실제로 4가지 패스코드 중 단어의 형태를 한 코드가 녹색 뿐이었기 때문에 운 역시 따랐다.
- 김소정 : 유라도 하나 푼것에 비해 결국 문제 하나 풀지못하고 오현민이 혼자 다하며(...) 끝이났다. 그래도 꽃병풍으로 시청자들 눈은 즐거웠다는 평(...)
- 신재평 :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
순수한 공대남스러운 매력의 소유자- 평소의 페이스대로 문제 풀이도 빨랐고 금새 답에 근접했으나, 오현민에게 힌트 하나를 그냥 준 것이 단초를 제공하여 오현민에 대한 복수에 어이없게 실패했다.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2번의 기회를 날린 것도 모자라 지문탐색CSI?을 시도했지만 그것마저도 실패했다. 하지만 김희철과 동등한 확률의 힌트 공유를 통해 가까스로 탈출했다.
- 윤덕원 : 브로콜리 너마저 윤덕원의 활약도 컸다. 특히 조력자 중에선 가장 열렬히 활동하고 성과가 좋았다.
- 김희철 : 파트너 유라가 쉽사리 적응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많이 곤란해졌지만, 본인이 노력한 덕택에 오현민과 반대로 이전에 비해 문제를 아주 수월하게 풀었다. 그러나 오현민이 찍기로 탈출하고(...) 신재평과 동전 던지기에서 패배하여 아쉽게 라스트 코드에 남게 되었다.
- 유라 : 꽃병풍으로 나왔다. 그래도 김소정과 달리 한 문제는 풀었고 힌트 교환까지 했다.
- 정준하 : 그놈의 똥고집.
그 꼰대 기질은 안 없어지나?신재평과 김희철이 과거의 연합을 이용해 서로의 탈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반면, 마지막 문제를 풀어서 힌트를 독점할 생각을 품느라 백성현과의 딜을 바로 결정하지 않았다. 결국 신재평이 먼저 탈출하면서 함께 탈락후보가 되었다. 백성현이 풀고있는 카메라 힌트는 집요하게 내놓으라고 뺏아내더니 자기가 찾은 힌트는 자물쇠 풀어볼때까지 들고 도망다녔다.
- 김형규 : 나름 준수하게 문제도 풀고 그랬으나 조력자라 경험부족 탓인지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은 있었다.
- 백성현 : 오현민의 행운의 최대 피해자.
지난 주에 오현민이 몸바쳐 도와줬는데 이 정도는 감수하는 게하필 얻은 힌트가 오현민이 풀고나간 초록색 힌트라는 게 타격이 컸다.
- 곽희성 : 윤덕원 정도는 아니라도 의외로 준수한 활약으로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째 플레이하는 게 파트너와 비슷한 느낌의 모습이었다.
2 라스트 코드 : 죽음의 트라이앵글
죽음 참 좋아하는 중2병 제작진
죽음만 몇 번 나온 건가
2.1 룰
1. 3명의 플레이어는 1~7까지 적혀있는 숫자 패드를 지급받는다.
2. 3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숫자를 선택하여 가장 높은 숫자를 낸 사람이 자신의 앞으로 말을 끌어온다. 이 때 낸 숫자 패드는 해당 라운드에서 다시 사용할 수 없다.
3. 만약 가장 높은 숫자를 낸 사람이 2명일 경우, 2명 대신 나머지 한 사람이 자신의 앞으로 말을 끌어올 수 있으며, 3명이 모두 같은 숫자를 낼 경우 무효판로 간주된다.
4. 한 플레이어가 2회 연속으로 홀로 가장 높은 숫자를 낼 경우, 해당 라운드의 승자가 된다.
5. 두 번의 라운드를 승리하면 탈출권을 얻게 된다.
6. 최초 탈출권을 얻은 플레이어는 탈출권을 얻게된 후에도 게임에 계속 참여한다.
7. 게임 후 탈출권을 얻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남은 플레이어가 최종 탈락자가 된다.
2.2 추가 정보 및 전략
- 기본적으로는 질 때는 크게, 이길 때는 작게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자세한것은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9화의 추가 전략 부분 참조. 기승전지니어스
- 상대의 높은 숫자 지우기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3명이므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나머지 두 명이 언제 무슨 숫자를 낼지 예측하여 서로 높으면서, 같은 숫자를 낼 타이밍에 자신은 낮은 숫자를 내서 오히려 역공을 가하는게 가능하다. 남은 숫자 패드의 갯수가 적을수록 상대도 내가 뭘 낼지 예측이 쉬워지기 때문에 이 전략은 주로 라운드 초반에 써야한다.
- 1명 왕따게임
메인 코드의 연합이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한 명이 자기 편이 아닌 사람을 첫 판에 마크하여 최대한 같은 수를 내고, 자기 편 한 명이 승리를 한 후 똑같이 상대를 마크해주면 2명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두 번 연속 예측에 실패해 선취점을 내주면 오히려 역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위험성도 있는 전략.
- 임요환 빙의(...)
이 게임은 흑과 백과는 다르게 그렇게 많은 승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초반에 자신이 제일 큰 수를 내겠다고 공언 해 상대에 혼란을 유도하고 연달아 높은 숫자를 내 빠르게 승리를 챙길 수 있다. 다만, 위의 높은 숫자 지우기 전략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이번 화에서 첫 판에 백성현이 이 전략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2.3 게임 진행 및 결과
- 2연속으로 승점을 획득할 시 해당 라운드의 승자가 된다.
라운드 | 백성현 ■ | 김희철 ■ | 정준하 ■ | 승리 |
1 | 5 | 1 | 3 | 백성현 |
7 | 5 | 6 | 백성현 | |
1라운드 백성현 승리 | ||||
2 | 5 | 5 | 6 | 정준하 |
1 | 7 | 1 | 김희철 | |
7 | 1 | 7 | 김희철 | |
2라운드 김희철 승리 | ||||
3 | 5 | 6 | 1 | 김희철 |
7 | 5 | 2 | 백성현 | |
1 | 1 | 7 | 정준하 | |
3 | 4 | 6 | 정준하 | |
3라운드 정준하 승리 | ||||
4 | 1[9] | 4[10] | 6[11] | 정준하 |
2 | 7 | 1 | 김희철 | |
6 | 6 | 2 | 정준하 | |
7 | 1 | 7 | 김희철 | |
4 | 2 | 3 | 백성현 | |
5 | 3 | 5 | 김희철 | |
3 | 5 | 4 | 김희철[12] | |
4라운드 김희철 승리[13] | ||||
5 | 1 | 3 | 1 | 김희철[14] |
7 | 5 | 2 | 백성현 | |
6 | 6 | 3 | 정준하 | |
3 | 7 | 6 | 김희철 | |
2 | 1 | 5 | 정준하 | |
? | ? | 7 | 정준하[15] | |
5라운드 정준하 승리 | ||||
백성현 최종 탈락 |
딱히 쓸 말이 없다. 플레이어들의 심리전 구도가 있긴 했으나 편집이 그것을 살리지 못했으며(...),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하게 진행되었기에 위의 표 만으로도 충분히 게임 진행 내역을 알 수 있다고 판단되어 특별한 추가 글 서술은 없다.
생존 | 김희철, 정준하 |
탈락 | 백성현 |
2.4 에필로그
코드는 저에게 있어서 경쟁과 희열이 공존하는 곳? 경쟁을 했을 때 그 피말림과, 그리고 그 경쟁을 이겼을 때의 희열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그거에 중독되는 것 같아요. 불이 딱 꺼지는 순간, 진짜 끝났구나. 아쉽다.-백성현
여담으로 백성현이 탈락 확정 후 소감을 말할 때 나온 BGM은 샘 스미스의 'Stay with me'로,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8화에서 김경란이 탈락했을 때 나온 음악과 같다.
2.5 라스트 코드 평가
코드에서 처음으로 구색을 갖춘 전략 게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최초의 라스트 코드
일단 전략 게임 류가 "코드"의 컨셉과 맞는지는 차치하고 전체적으로 더 지니어스의 흑과 백과 유사한 게임이나,적과 청과 황 3인용이라는 점, 낮은 수가 높은 수를 이길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더 지니어스의 하우머치와도 유사하다. 이 때문에 흑과 백보다는 한층 더 고도의 심리전이 요구된다. 물론 편집이 개판이라 심리전이고 뭐고 그런 모습은 볼수 없지만..
다만 코드에는 더 지니어스와 달리 최초 승리자가 나머지 두 명의 생 여탈권을 쥘 수 있다는 점에서 흑과 백에는 없는 연합의 중요성까지 부각된다. 실제 게임에서의 김희철처럼 아군이 없는 경우 최초 승리를 따내지 않으면 힘들어진다. 한마디로 해달별+흑과백
2.5.1 플레이어 평가
김희철 : 조커 셋 중에서 이 게임의 의도와 전략을 가장 잘 이해한 사람이었고, 운도 어느정도 잘 따라와 주었다. 초반에 정준하에게 1승을 낼때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였고, 적절한 때에 던진 모험수가 통하면서 손쉽게 탈출할 수 있었다.
정준하 : 정총무 심리전으론 김희철보단 떨어졌지만 백성현 보단 나았다. 2는 3보다 작지만 1보다 크다는 거랑 뭐가 다른거지 백성현과의 1대1이 된 상황에서 백성현의 수를 대부분 예측하였고, 김희철과도 겹치지 않았다. 오랜만에 두뇌회전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백성현 : 최선을 다한 일반인 심리전에도 말리고 본인이 생각해서 내는 패는 어딘가 모자라거나 운이 좋지 않았다. 초반에 높은 수를 공략해 빠르게 1승을 챙겨간 것은 좋았으나, 이후에 낸 수들이 김희철과 정준하에게 읽히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마지막 판에는 초반부터 세게 나가다가, 높은 수 지우기 전략에 의해 안 좋은 숫자들만 남아서, 더 이상 뭘 하지도 못하고 탈락했다.
3 방영 후 이슈
예전부터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편집상의 문제가 꽤 있었다. 메인 코드에서 색깔 힌트를 찾을 때 힌트 획득 장면이 나오기도 전에 자막으로 힌트 획득을 알려주거나, 라스트 코드에서 패가 공개되기도 전에 제시 숫자를 알려주는 등 많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라스트 코드의 처음으로 게임다웠던 심리전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별다른 연출 효과도 거의 사용되지 않고 담백하게(?) 묘사되어 흥미가 없었다는 평도 있다. 필요할 땐 심심하게 필요없을 땐 과하게
라스트 코드 편집에서 또다시 병크를 저질렀다.
5라운드 5번째 경기에서 백성현이 2를 내고, 정준하가 5를 낸 것을 보여준 후 김희철의 패가 공개되기 전 '정준하와 김희철이 같은 패일 경우 다시 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다' 라는 자막을 띄우며 김희철의 패 공개를 늦추는 편집을 했는데, 그 때에 김희철에게는 5 이상의 패가 없었다. 라스트 코드 진행 중 좌측 하단에 표기해두었던 '플레이어들의 현재 남은 보유패' 상황에서 김희철은 현재 1, 2, 4 패밖에 들고 있지 않은 것이 뻔히 보였다. 즉 그 판은 이미 정준하의 승리가 확실했는데 또다시 편집 오류를 낸 것.
여전히 부족한 제작진의 자막도 다시금 등장했다.
약 63분즈음에 백성현이 1을 내고, 김희철이 4를 냈으며, 정준하가 6을 냈지만, 자막엔 정준하, 백성현이 7을 냈다고 나오고, 김희철이 1을 냈다고 잘못 나왔다.
또한 맞춤법의 오류도 자주 보였다.
인터넷 용어를 사용하는 점은 공중파가 아니라는 점에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언급하지 않을테지만, '한숨만'을 '한 숨만'으로 쓰는 건..- ↑ 프로그램 외적인 면에서 보자면 밀실에 '갇혀' 탈출한다는 컨셉과는 약간 벗어나는 것 같지만, 검은방이나 방탈출(모바일 게임) 등을 생각해 보면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어가 탈락하는 것과 달리 조력자가 나간다는 점은 그냥 넘어가자(…)
- ↑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 ↑ Product Placement는 PPL(간접광고)라는 뜻이다. A'PPL'E로 중간 세 글자를 알려주는 힌트였다.
- ↑ 정답 3BH2O 중 H2O를 뜻하는 힌트이다.
- ↑ 즉, Baby(아기) - Beast(동물) - Beauty(미녀)로 방송이 성공하는 요소 3가지를 일컫는 은어 3B를 나타낸다. 水 힌트와 조합하면 3BH20가 완성된다.
- ↑ A___E만으로 패스코드가 APPLE이라는 것을 때려맞췄다.
- ↑ 전 VJ 출신 치과의사이며,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
- ↑ 사실 지금까지의 코드에도 찍는 경우는 있었다. 그러나 그 찍는 범위가 A 아니면 B로 둘 중 하나에서 찍는 정도였는데, 이번에 오현민이 가지고 있던 힌트는 정답 글자는 모두 영어, A???E 밖에 없었다. 저 A???E가 실제 존재하는 영어 단어인지 무작위 단어의 배열인지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정말 광범위한 선택의 폭 중에서 APPLE로 때려맞춘 것이다.
- ↑ 자막으로는 7이라고 나왔다.
어딜봐서 - ↑ 자막엔 1이라고 오타가 났다.
- ↑ 자막에서 7이라고 오타가 났다.
일좀 똑바로 해라 제작진 - ↑ 김희철이 가장 높은 5가 있으므로 자동 승리가 되었다.
- ↑ 이후 라운드 부터는 김희철은 NPC플레이어가 된다.
- ↑ 이번 단 한 판에 한해서 플레이어들의 합의하에 자신이 패를 고르지 않고 서로 보지 않고 패를 뽑아줬다.
- ↑ 정준하가 가장 높은 7이 있으므로 자동 승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