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게임데이사에서 제작한 만든 모바일 게임 시리즈. 영어제목은 Room Break.[1] ALL NEW 방탈출 부터는 'Doors & Rooms'라는 영어제목을 사용하고 있다.[2]
제목 그대로 밀실에 갇힌 상태에서 제한시간 안에 방안의 힌트와 아이템을 찾아 그 방에서 탈출한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모바일 방탈출 계열 게임의 효시[3]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현재 4편까지 출시되었다.
비슷한 방탈출 계열의 게임인 검은방 시리즈와 비교되곤 하는데, 단순한 탈출보다는 스토리를 중시하는 어드벤쳐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검은방 시리즈와 달리 이쪽은 어디까지나 방을 탈출한다는 본디 모티브에 충실한 편이다.[4]
방탈출 시리즈의 게임 플레이는 퍼즐과 탈출에 중점을 둔 편으로 작중 등장하는 퍼즐과 트릭의 난이도는 조금 높은 편이다.[5] 전반적으로 비슷한 장르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아이템을 찾는 것과 그것을 조합하고 사용하는 것 모두가 조금 어려운 편으로, 특히 게임내에서 퍼즐 풀이를 위해 주어지는 힌트가 많지 않은지라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어렵게 느낄 수 있다.
방탈출 시리즈가 지닌 또 한가지 특징으로 시리즈 전반적으로 방탈출의 모티브에 너무 충실한 탓인지 스토리가 상당히 부실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1편의 경우에는 아예 스토리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으며 이후 작품에서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며 꽤나 심각한 스토리가 나오는 것 같았으나 실질적으로 게임 플레이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않는 그야말로 배경스토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스토리텔링보다는 방탈출 자체에 중점을 두는 게임 시스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2 방탈출
극히 전형적이고 모범적인 방탈출 게임으로 당시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던 방탈출 플래시 게임의 형식을 그대로 옮겨왔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스토리가 부재하고 있으나 방탈출 퍼즐의 측면에서는 상당한 수작이라 할 수 있으며, 분필가루를 키패드에 불어 지문을 찾거나 스트라이크-볼 게임 등 꽤나 재미있는 퍼즐이 많았던 편.
각 방에 존재하는 '게임데이 스티커'와 '황금열쇠'를 모아 잠겨진 방을 해제하는 등 초보적인 콜렉션 요소도 있다.
2.1 스토리
머리가 지끈거린다. 온 몸에 힘이 없다. 눈을 떠보지만 환한 빛 때문에 다시 눈을 감는다. 빛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겨우 눈을 뜬다. 밝은 빛이 보인다. 그리고 이곳은 누군가의 방이다. 이번에는 팔로 몸을 지탱하며 몸을 일으킨다. 방이 더욱 자세히 보인다. 가장 먼저 거무스름한 강철 문이 보인다. 지끈거리는 머리 때문에 관자놀이를 꾹꾹 눌러주며 주위를 살핀다. 누군가 잘 정리해놓은 방 그리고 한 장의 메모가 보인다. "당신은 세월을 낭비했습니다. 그 죄는 너무나 큽니다. 하지만 제가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에 대한 의지를 저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 방에서 나가시기만 하면 됩니다." 누구의 장난인지 모르지만 나는 검은 문 앞으로 다가가서 문고리를 돌려 본다. 하지만 철컥거리면서 열리지 않는다. |
2.2 등장인물
- 주인공
이름은 등장하지 않으며 상세한 사항은 불명. 버전에 따라 주인공의 성별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그냥 조사할때 뜨는 텍스트가 달라지는 정도고 그 외에 성별을 여성으로 선택하였을 경우 도끼나 칼을 쓸 때 판정이 더 어려워지는 것 뿐이다. 덧붙여 남성의 경우 책을 별로 안좋아하는 듯.
- 할버드 박사
주인공의 성별 대신 난이도를 선택하는 버전[6]에서만 등장. 처음 시작시 여러가지 의미심장한 조언을 남기며, 중간중간 중요한 힌트를 주기도 한다.
- 해골 마스터
시간을 일정 시간 이상 지체할 경우 화면에 출현하는 해골, 등장 후 포인터를 따라오며 포인터와 해골마스터가 접촉할 경우 게임오버가 된다.
3 방탈출2
방탈출 시리즈의 2편. 전작의 명성을 이어서 방탈출 자체와 퍼즐은 수준급. 다만,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 느낌이다. 검은방 시리즈를 의식한 것인지 스토리와 함께 본격적인 컬렉션 요소가 추가되었다. 다만 스토리는 그야말로 배경스토리에 가까우며 플레이어는 방탈출만 열심히 하면 알아서 흘러가는 식인지라 게임 플레이에 별다른 영향은 없다. 컬렉션 요소는 전작의 게임데이 스티커와 황금열쇠에 게임데이 팬던트와 행운열쇠가 추가되었으며, 이것들을 모아서 다소 개그성이 짙은 보너스 스테이지들을 여는 방식이다. 다만, 일부 컬렉션 조건은 꽤나 까다로운 편이니 주의.
여담으로 전작에 비해 선이 강렬하고 채도가 높은 카툰틱한 그림체가 되었다.
3.1 스토리
두 명의 주인공 스튜와 제시카는 서로 다른 곳에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
스튜는 자신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로 그리고 제시카는 누군가에게 납치되어서 처음 보는 곳에서 정신을 차린다.
그들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방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들을 관찰하고 있는 드럼박사는 그들에게 탈출에 대한 메세지를 던진다. 방을 탈출하는 도중 제시카와 스튜는 만나게 되고 의심하는 관계를 유지하면서 결국 힘을 모아 마지막 방까지 오게 된다.
마지막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스튜의 잃어버린 기억이 돌아 오고...
드럼박사의 정체가 밝혀진다.
3.2 등장인물
- 스튜 맥케인
주인공. 남성. 방에서 깨어나기 이전의 기억이 없는 상태이다.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또 자신을 방에 가둔 자에게 한방 먹여주기 위해서 갇힌 곳에서 탈출하기로 한다.
- 제시카 위버
또 다른 주인공. 여성. 유명 제약회사인 쿤 제약에 소속된 연구원. 스튜와는 달리 기억을 잃지는 않았다. 어째서인지 자신들을 가둔 자와 면식이 있는 듯 하며, 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서 갇힌 곳에서 탈출한다.
- 드럼
주인공 일행을 방에 가둔 장본인. 백의 차림에 안경을 썼다는 것 외에는 그림자에 가려져 있어서 상세한 점은 알 수 없으며, 성별도 불명. 기본적으로 오만한 성격으로 특히나 스튜는 아예 깔보고 있다. 탈출하는 중간중간에 연락을 걸어오는데, 가끔 힌트를 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약올리는 내용이 대부분. 제시카와 모종의 '실험'에 대해서 논쟁하기도 하였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드럼은 어릴적 제시카가 겪은 사고로 인해 생겨난 제시카의 또 다른 인격이다. 인간의 더러운 면모를 보면서 혐오감을 키워온 드럼은 '인류를 다시 순수하게 만들기 위해' 인류의 지능을 퇴화시키는 다운 바이러스를 개발하여 유출시켰으며, 스튜는 다운 바이러스의 감염자 중 하나였던 것.
제시카는 드럼의 계획을 막기 위해 다운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개발하였고, 스튜의 기억상실은 이 치료제의 일시적인 부작용이었다. 제시카가 치료제 개발을 위해 스스로를 다운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는 과정에서 드럼의 인격이 사라지는 뜻하지 않은 성과를 얻었고 결국 제시카와 스튜는 함께 탈출한다.
4 방탈출3
전편보다 스토리성을 강화하였으며, 탈출시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분기가 갈리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다. 컬렉션 요소도 강화되어 작중 시간제한이나 함정 등으로 사망한 경우나 커스텀 커서 아이템 사용 등도 컬렉션에 포함된다.
여러모로 지금의 방탈출 시리즈와 비교해봐도 이질감이 심한 작품이다. 색다른 방식으로 제작해본 듯 하지만 결국 방탈출4에서 스토리의 비중과 컬렉션 요소가 줄어드는 등 여러모로 방탈출2 시절로 회귀하게 되었다.
4.1 스토리
주인공 김현빈은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끼면서 눈을 뜨고, 자신이 알 수 없는 곳으로 붙잡혀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를 데려온 것은 블랙이라는 소년과 화이트라는 여성이었고, 가슴의 통증은 그들이 주인공의 심장에 이상한 장치를 이식한 수술의 후유증이었다. 블랙과 화이트는 현빈에게 현재 있는 곳에서 탈출해 보라 종용하고, 주어진 모든 방에서 탈출한다면 심장의 장치를 장치를 꺼내주고 그를 풀어줄 것이라 약속한다.
현빈이 여러 방들을 탈출하면서 몇 명의 사람들을 더 만나게 되고, 방을 진행하게 되면서 점차 자신이 이곳에 붙잡혀 들어온 이유와 자신이 여기에서 만난 사람들이 과거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
최후의 순간, 현빈의 눈앞에 지금까지 자신들이 만났던 사람들이 폭탄이 설치 된 방에 갇힌 채로 나타나고 그은 자기 자신만이 탈출할 것인지, 아니면 위험을 무릅쓰고 이들을 구해볼 것인지를 선택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다.
과연, 진실을 알게 된 주인공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
4.2 등장인물
- 김현빈
- 화이트
- 주인공을 감금한 두 사람 중 여성. 주인공에게 나름 친절하게 대하는 편이다. 게임데이 사의 RPG '막장판타지'에서
게임 홍보차우정출현하기도 했다.[9]
- 블랙
- 주인공을 감금한 두 사람 중 소년. 꽤나 음침하며 냉소적이다. 널 왜 잡아서 가둬놨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지만 그 외에 대해선 알려주지 않는다.
- 서지태
서태지가 아니다
- Room 2에서 등장. 33세의 검사. 꽤나 거만한 편이며 다소 권위주의적인 모습도 보인다. 김현빈이 책장 뒤의 공간으로 들어간 사이 밀폐된 방 안에서 사라진다.
마술?
- 이슬비
- Room 3에서 등장. 주인공과는 중학교 동창이자 전 여자친구로, 과거 주인공에게 컨닝을 하였다는 누명을 씌워 학교에서 퇴학(혹은 정학)을 당하게 한 적이 있다. 그녀가 주인공에게 누명을 씌웠던 것은 그녀가 컨닝하는 것을 주인공에게 들켰다고 생각하고 이를 덮기 위해서였는데, 문제는 그게 오해였다는 것. 이후 지금까지 줄곧 그에게 미안해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김현빈이 열쇠를 가지러 간 사이 문이 잠기면서 비명소리만 남기고 사라진다.
- 김민수
- Room 6에서 등장. 40대의 공학박사이자 대기업 수석연구원으로 기계장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편이다. 결벽증을 가지고 있어서 더러운 것이나 물건을 어지럽히는 사람을 싫어한다.
그리고 후반부에 가면 그냥 귀차니스트임이 밝혀진다.실제로는 자기 연구실이 아닌데도 김현빈이 흙 묻은 신발로 자기가 갇혀 있는 방을 더럽히고 있다며 역정을 낸다. 네 사람 중 유일하게 김현빈이 두고 가는 사람이기도 하다.
- 권혜정
- Room 7에서 등장. 김현빈이 어릴 적에 다녔던 유치원의 선생님이었으며, 현재는 유치원 원장이다. 붙잡혀오는 과정에서 꽤나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듯. 말도 못하고 있었다. 김현빈이 물건을 가지러 간 사이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서 사라진다.
- 황정민
- Room 8에서 등장. 50대의 병원 원장으로, 김현빈이 몸에 장착된 장치 때문에 고통스러워하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어째서인지 첫 등장 때 약에 취해 말도 못하고 폐인이 된 상태로 주저앉아 있었다. 약을 조합하면 치료해 줄 수 있다.
그리고 약의 종류에 따라서는 몬스터로 변신하기도 한다.[10]그러나 급히 챙겨야 할 게 있다면서 처음 방으로 돌아가더니 돌아오지 않고 사라진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실 이슬비 말고도 다른 네 사람도 과거 주인공에게 해를 끼쳤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죄다 개노답.
- 서지태
- 과거에 사법고시를 준비하다가 현빈의 돈을 훔쳤다. 학생 시절의 김현빈이 버스정류장에 실수로 돈이 든 가방[11]을 두고 떠났는데, 고시생으로서 빈곤에 시달렸던 서지태가 그 가방을 먹튀한 것.
- 정작 자신은 '실수'였다고 생각하고는 오히려 김현빈이 원인을 제공한 것도 있다며 잘못을 전가하고, 돈이라면 얼마든지 주겠다고 한다. 급기야 다른 사람들도 죄를 고백하라며 꾸짖는다.
- 김민수
- 작중 10년도 더 된, 그러니까 어린이였던 김현빈이 창문으로 공이 들어가서 주우러 갔을 뿐인데, 연구실을 더럽힌다는 이유로 자신의 연구실 근처 창고에 3일 동안이나 감금했다. 그마저도 몇 시간 뒤에 풀어주려고 했는데 연구에 몰두했다가 잊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서지태와 마찬가지로 원인제공 타령을 한다.
가장 개노답.
- 권혜정
- 당시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의 소란 때문에 노이로제와 환청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김현빈이 가장 시끄럽게 떠들자, 조용히 시키려고 간식에 조금씩 수면제를 넣었다. 그 결과 김현빈은 심한 위장병에 시달려서 유치원에 자주 출석을 하지 못했고, 사진에도 찍히지 못했다. 황정민 말로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에게 장기간에 걸쳐 수면제를 먹으면 심장마비나 다른 장애 증상이 생긴다고 말하기도 했다.
꼴에 의사라고 설명충 등장
- 황정민
- 김현빈의 어머니가 위독하여 병원에 왔지만, 하필 그 타이밍에 대통령이 될 만한 거물급 정치인도 실려왔기에 김현빈의 어머니는 놔두고 정치인부터 치료했다. 결국 김현빈의 어머니는 사망하고, 황정민은 매스컴을 타게 된다. 수술하기엔 이미 늦었다고 소리치지만,[12] 그 정치인도 마찬가지였냐는 말에 말문이 막힌다.
여기서 그들을 버리고 혼자 탈출하느냐, 아니면 그들을 머리 쥐어뜯어가며 수학퍼즐 풀면서까지 용서하고 구출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 혼자 탈출(배드 엔딩)
- 처음에 시작했던 방과 미묘하게 비슷한 방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빨간 빛을 보고 안정이 된다거나, 마지막 탈출구에 있는 꽃병을 보고도 어짜피 질 꽃이라고 무시하거나, 그 옆에 있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몰라보고 그걸 이유 없이 깨버리는[13] 등 망가진 모습을 보인다.
- 마지막 탈출구에서는 화이트와 블랙이 기다리고 있는데, 블랙은 만족스런 결과를 내 줬다라고 한 반면 화이트도 더 기대할 것도 없으니 그냥 나가라고만 한다. 굳이 말을 붙여보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됐느냐는 질문에 네가 더 잘 알 거 아니냐고 반문한 뒤 비겁한 겁쟁이라고 한다. 이후 혼자 시내로 나간 김현빈이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마땅한 놈들이니까"라는 독백과 함께 썩소를 지으면서 끝난다.
- 다함께 탈출(노멀 엔딩)
정신나간 수학퍼즐을 풀어서모두를 구하면 폭탄을 피하게 되고, 건넛방으로 이동해 보니 화이트가 묶여 있는 걸 보게 된다. 김현빈이 풀어주자 그녀는 김현빈이 계획에서 어긋난 행동을 해서 폭주하는 것 같다며 조심하라고 한다. 그리하여 탈출에 성공하면 마지막으로 유리관에 갇힌 블랙을 보게 되는데, 블랙은 그 버튼을 누르면 나는 독가스에 중독되어 죽는 대신 너희는 탈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구해준 사람들은참 이기적이었던 옛날 모습 그대로 변함없이그냥 눌러버리라며 권유하지만, 김현빈은 잠깐 고민하다가 결국 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그들은 마지막 탈출구로 가게 된다.- 구해준 사람들은 탈출구가 보이자마자 나가버리고(…) 김현빈은 마지막으로 화이트와 짧은 대화를 나눈다. 김현빈은 경찰이 올 테니 조심하라며 화이트를 걱정하다가 블랙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화이트는 '보는 대로다. 하지만 난 블랙을 사랑했다'[14]고 말한다. 그리고 김현빈이 자기 몸에 장치한 건 뭐냐고 묻자, 화이트는 사실 스위치는 머리, 즉 정신에 심은 거라고 말한다.
- 꽃병에 꽂혀 있는 꽃은 개나리, 꽃말은 희망이다. 이는 김현빈이 묶여 있던 화이트를 풀어줬을 때 화이트가 "나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희망을 가져야죠."라는 말로 인증한다.
희망은 무슨, 고맙다는 말도 없이 탈출구 보이자마자 튀어 사라져 버리는데 얼어죽을...시나리오 라이터가 잘못했네
- 이슬비와 함께 탈출(트루 엔딩)
- Room 4, Room 11을 클리어해야 볼 수 있다. 또(…) 갇혀 있는 이슬비를 구출하는 엔딩. 마지막 탈출구에서는 블랙이 기다리고 있는데, 연인들끼리 잘 해보라며 응원인지 빈정거림인지 헷갈리는 말을 한다. 게다가 이슬비는 블랙을 보자 말문이 막히고, 탈출한 뒤에도 뒤에 남은 블랙이 그들을 쳐다보며 썩소를 짓고 있기 때문에 전혀 트루 엔딩같지가 않다(…).
- 꽃병에 꽂혀 있는 꽃은 철쭉, 꽃말은 복수와 영원한 사랑. 영원한 사랑은 이슬비를 가리키지만 복수는 누굴 가리키는 건지 불명. 이는 추가 에피소드에서 밝혀진다.
- 그녀의 사정(이슬비, 화이트 프리퀄)
에피소드 이름이 묘하게 음란마귀
- 이슬비는 갇힌 상태에서도 블랙과 화이트가 하는 얘기를 들었다며, 김현빈이 그저 자신을 용서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시 자신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블랙은 그 녀석이 널 구하면 용서하는 셈 아니겠냐고 하면서, 방을 탈출했으니 원하는 대로 해 주되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새로운 방(트루 엔딩)에 가둬버린다. 즉 어떻게 보면 이슬비는 안 나가고 스스로의 의지로 갇혀 있었던 셈.
- 한편 화이트는 김현빈이 모두를 구한(노멀 엔딩) 것을 두고 블랙과 얘기한다. 그러나 블랙은 '사람은 살기 위해서 뭐든지 한다'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하겠다고 한다. 이에 화이트는 널 사랑한다며 잃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블랙은 자신은 이제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면서 소꿉친구 이야긴 그만두라고 한다. 사실 그들이 있는 곳은 노멀 엔딩에서 나오는 유리관의 지하였고, 블랙은 김현빈이 독가스 버튼을 누르는 순간 사다리를 타고 지하로 피신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후 블랙은 화이트에게 묶여 있을 때라며 연출을 강요한다.
- 추억편(갇혀 있던 사람들
개노답 4인방프리퀄)
- 별 거 없다. 그냥 갇혀 있는 사람들이 방탈출을 하자 각각 화이트와 블랙이 '이유가 있으니까 잡혀왔지'라고 타박을 주면서 끝난다. 엔딩도 "왜 잡혀왔는지 모르겠다고? 그 사람(김현빈)을 보면 기억이 날 거야"라고 블랙이 독백하며 끝난다.
- 탄생편(본편 프리퀄)
- 화이트는 블랙의 '자라지 않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전작의 제시카 위버를 찾아간다.[15] 제시카의 다른 인격인 드럼은 과거에 국가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다운 바이러스를 연구했고, 이 과정에서 여러 사람을 가두며 만행을 저질렀다. 그걸 알고 있던 화이트는 다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지만, 제시카는 이미 연구는 중지됐고 자료는 폐기됐다며 얼버무린다. 그러나 화이트가 거짓말이라며 추궁하자, 제시카는 방탈출에 성공하면 자료를 주겠다며 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농성에 들어간다(…). 화이트가 그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가자, 문제의 자료는 이 방 안에 있다며 다시 방탈출을 요구한다.
방탈출에 성공했다고 집 밖으로 쫓아내는 건 아니다결국 화이트는 방탈출 끝에 책장에 숨겨진 비밀노트를 찾아낸다. - 거기엔 다운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순수하게 만들려고 제작되었고, 행동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피실험자들의 감정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그러자 강한 의지와 극한의 감정으로 바이러스가 무효화되었다면서 삶의 굴레에서 탈출하자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간단히 말해 다운 바이러스로 인간을 순수
무식, 무능, 무례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강렬한 의지와 감정 때문에 실패했다는 것이다.의지드립 - 하지만 제시카는 다운 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그 병을 치료할 방법이 있다며 말하고, 화이트는 자신도 알지만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제시카는 '도덕보다 병을 치료하는 게 우선이 아닌가?'라며 되묻고는 그 방법, 즉 방탈출3의 근간이 되는 방탈출을 이용한 실험 이야기를 해 준다. 그러자 화이트는 내 눈으로 지켜보겠다며 대답한다.
- 정황상 화이트는 성선설을, 블랙은 성악설을 대표하는 것으로 보인다.
4.3 평가
제작자가 한번이라도 테스트를 해 본 건지 의심스러운 퍼즐거리들과 퍼즐 난이도 조절이 지적거리로 꼽힌다.
- Room 6에 나오는 4x4 그림 이동 문제
- 꼬인 전선을 정리한다는 컨셉하에 그림을 이동시켜 맞추는 퍼즐. 납득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그림 배열이 랜덤이다. 운이 좋다면 딱 두 번 만에 풀 수 있고, 반대로 운이 나쁘면 시간제한 갈 때까지 못 푸는 수준으로 난이도가 그때그때 다르다.
- Room 10에 나오는 숫자 조합 문제
- 가장 악랄한 문제. 키패드에 적혀 있는 8가지 숫자를 주어진 횟수만큼 합하여 주어진 숫자가 되게 하는 문제. 1번은 그냥 1~8만 있는 엄청 쉬운 문제인데, 갑자기 2번부터 두 자리 숫자가 나오더니 급격히 어려워진다. 게다가 4번째 문제는 주어진 숫자가 3자리인데다 주어진 횟수는 무조건 5개 사용. 대놓고 수학게임이다.
신의 손 아이템을 지르라는 게 똑똑히 보인다
- Room 11에 나오는 그림 덧셈 문제
- 특정 그림 2개를 더하여 오른쪽의 그림이 나오게 하는 문제. 풀이의 기준이 되는 그림도 없고, 단순히 위아래가 아니라 좌우로도 그림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상당히 헤맬 수 있다.
- Room 13에 나오는 천칭 문제
- 12개의 보석을 천칭으로 3번 측량하여 무게가 다른 보석을 판별하는, 소위 IQ문제집 같은 곳에 자주 등장하는 문제. 푸는 방법[16]이야 이미 유명해져서 다들 알고 있지만, 문제는 가벼운지 무거운지 모르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동률이 나오면 찍기로 돌입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 1에서 1~6을 왼쪽에, 7~12를 오른쪽에 놓았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왼쪽과 오른쪽 중 한 쪽이 무조건 올라가거나 내려간다. 그럼 #2에서 그 중 한 쪽을 골라 반으로 나눠야 하는데, 만약에 1~3을 왼쪽에 4~6을 오른쪽에 놓았는데 동률이 나왔다면? 7~12에 정답이 있는 게 된다. 하지만 남은 기회는 1번밖에 없기 때문에, 무조건 찍기로 돌입한다. 2개씩 달아본다(예: 1&2 vs 3&4)고 해도 그 중 무게가 다른 쪽에 있는 2개 중 하나를 찍어야 하고, 그 4개가 동률이라고 하면 남은 2개 중 하나를 찍어야 한다. 즉 에러(동률)가 한 번이라도 나면 3번으로는 절대 무리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짓을 2번(총 3번) 해야 한다는 거다.
특히 3편에서는 유저가 못찾은 아이템의 위치를 표시해주거나 퍼즐을 무조건 통과하게 해주는 등의 캐시 아이템이 대거 등장한지라, 이런 높은 난이도가 아이템을 사서 쓰게 하려는 발매사의 음모가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또한 스토리를 중시하여 대거 추가하였다고는 하지만, 개연성이 떨어진다.
- 분명 김현빈이랑 같이 갇혀 있던 사람들(서지태, 황정민)이 밀실에서 어딘가로 증발
방탈출이 아니라 탈출 마술쇼한다. - 김현빈의 도움만 기다리면서 구해달라고 싹싹 빌어도 모자랄 사람들이 '내 잘못은 네 잘못이고, 아몰랑 구하기나 해라 빼애액'을 외치는 상황인데
밥맛 겁나게 떨어지고 참으로 가증스러운그들을 구해야(…) 노멀과 트루 엔딩이 나온다.재수 없다고안 구하면 타락하는 배드 엔딩(…).플레이어 몸에서 사리 나오게 하는 게임적어도 폭탄이 있을 때는 구해달라고 데꿀멍을 하다가, 기껏 풀어줬더니 금세 입 싹 씻고 개무시한다는 전개가 훨씬 납득이 되고 자연스럽다. 그런데 여기서는 구해주기 전부터 꼬장꼬장한 것도 모자라 '너도 원인을 제공했다'라며 오히려 구해주는 사람의 비위를 신나게 긁는다(…). -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도 배드 엔딩과 똑같은 테마를 돌려쓰고 내용도 별반 차이가 없다. 노멀 엔딩은 구해준 사람들이 순식간에 도망가 버려서 김현빈 혼자 남아 잘했는지 어쨌는지 멍때리고 있고, 트루 엔딩은 이슬비와 잘 살았답니다 하다가도 블랙의 상큼한(…) 썩소로 마무리되어 마지막까지도 놀아났다는 느낌을 준다. 즉 노멀과 트루 엔딩이라는 이름값을 못한다.[17]
- 추가 에피소드라지만 본편의 떡밥도 제대로 회수를 못한다. 노멀 엔딩의 독가스는 적절하게 회수가 되었지만, 그 외의 떡밥(이슬비가 블랙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 화이트가 블랙을 사랑하고 실험에 동참하는 모습)은 어설프게 회수되었다. 이슬비는 트루 엔딩(이름이 '동반자'다)과 달리 김현빈의 사랑까지 얻으려고 하는 얀데레(?)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화이트는 제시카에게 낚여서 방탈출만 신나게 하더니(…) 방탈출 이야기에 급동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
곳곳에서 오타와 띄어쓰기 실수, 문장 부호 누락이 적잖이 발견된다.
즉 전반적으로 원래 없던 스토리를 억지로 구겨넣은 듯한 모습이 되어버렸고, 그마저도 대사와 서술이 부족하여 스토리를 완벽히 이해시키는 데에도 실패했다. 그래서 이후 작품에서는 스토리가 증발하거나 단순해진 것으로 보인다.
5 방탈출4
2011년 9월에 발매.
튜토리얼을 제외하고 총 5장으로 구성. 각 장마다 각기 다른 주인공이 다른 스토리 하에서 탈출을 진행하는 옴니버스식 스토리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지나치게 종류가 많아져서 다소 조잡하게까지 느껴졌던 컬렉션 요소도 황금열쇠와 미션달성 2개로 줄었으며, 이전까지의 제한시간이 아니라 행동 횟수 자체를 제한[18]하는 것으로 바뀌는 등 시스템적으로도 어느정도 변화를 보였다.
일부 퍼즐이 욕나올 정도로 어려웠던 전작에 비해 퍼즐이나 트릭 자체는 그렇게까지 난해하지는 않은데, 그렇지 않아도 불친절한 편이었던 게임이 더욱 불친절해져서 실질적인 난이도는 거기에서 거기이다. 스토리에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플레이시에 게임 내에 등장하는 트릭이나 퍼즐에 대한 힌트를 거의 얻을 수 없으며, 결국 플레이어가 아무런 힌트도 없이 주어진 그림 한두장 가지고 퍼즐의 규칙을 직접 유추해서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시간제한에서 행동횟수 제한으로 바뀌어 버린 탓에, 전작에서처럼 눈에 띄는 곳을 전부 눌러보면서 탈출방법을 찾는 것도 어려워진 것도 난이도 상승에 한몫했다. 다만 루트 자체는 간단해져서 답만 외운다면 다 제껴두고 암호만 입력해서 나가는게(...) 가능하다.
또 까이는 점으로 어색한 영어가 있는데, 영어를 군데 군데 집어넣었는데 문제는 문법에 안맞는 것이 많다(...) 예를 들자면 Got Item! 이라든가 Chee...라는 배경음이라든가 (원래는 Pzzzz 같은걸로 해야 맞음.)
2011년 12월 14일 OST 음반을 발매했다.
5.1 스토리
- Chapter 1 Loveholic
- 주인공은 막 결혼하여 한창 행복한 새신랑이다. 그러던 어느날, 일어나보니 아내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문은 잠겨 있다. 주인공은 아내를 찾기 위해서 잠겨있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 Chapter 2 Disapperance[19]
- 늦은 밤, 등산을 하고 있던 주인공은 갑자기 정체를 알수 없는 누군가에게 의해 머리를 강타당해 쓰러진다. 쓰러지기 전 자신을 강타한 알 수 없는 사람을 보게 된다. 이후 주인공은 알수 없는 장소에 납치되어져 있었고, 빨리 납치된 장소에서 탈출을 해야한다.
- Chapter 3 Memory of Murder
- 주인공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이나, 사건에 대해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경찰측에서는 주인공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최면 수사를 실시하고, 주인공은 자신의 기억속에서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다.
- Chapter 4 Last Mission
- 주인공은 CIA 요원이다. 타겟인 조직의 보스를 처치하는 임무를 맡아 멋지게 성공하였으나, 보안장치가 작동하여 방안에 갇히게 되었다. 주인공은 경비원들이 달려오기 전에 그곳에서 탈출해야 한다. 주인공의 탈출을 돕기위해 그의 여자친구이기도 한 오퍼레이터가 상황에 대한 각종 조언을 해 줄 것이다.
- Chapter 5 Mysterious Message
- 외계인의 우주선이 뉴욕 상공에 나타나고, 그들은 자유의 여신상의 내부에 정체불명의 유적을 만들어 내었다. 주인공은 오바마 대통령(…)의 의뢰를 받은 고고학자로, 외계인의 유적으로 들어가 외계인들의 목적을 밝혀내야 한다.
- Chapter 6 Left Alone
- 주인공은 오늘 처음으로 박물관에 취직한 박물관 관리 담당 신참 직원. 취직 첫날밤에 박물관 내부를 순찰하던 도중, 어떤 이유에선지 문이 잠기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의 연락이 두절되었다. 주인공은 한시라도 빨리 닫힌 문을 열고나가 박물관에 어떤 일이 생겼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아래는 각 챕터의 결말이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Chapter 1: 아내는 이미 예전에 병으로 죽은 상태였다. 플레이 도중 등장한 아내의 모습은 주인공이 그리움으로 보게 된 환상이었던 것으로, 주인공은 아내가 죽은 이후로 집안에 처박혀 폐인처럼 지냈던 것 같다.
디멘시아 현상챕터 맨 마지막에 주인공은 슬픔을 간신히 떨쳐내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며, 아내의 무덤을 찾는 것으로 챕터는 막을 내린다. - Chapter 2: 중간에 자신과 갇힌 어떤 여자를 만나 결국 탈출을 하는데 성공하지만, 사실 그 여자가 바로 자신을 가두고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치고있던 연쇄살인범이었다. 또한 같이 행동하던 여성은 경비가 삼엄한데 어떻게 탈출했을까 궁금해하는 주인공에게 '만약 자신이 범인이라면 탈출하기 위해 수갑이 묶인 손을 잘라내버렸을 것이다.'라고 한다. 그리고 경찰이 나타나자 어느샌가 범인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리고 변장을 위해 썼던 가발과 잘린 손목을 감싼 붕대만 현장에 남아있었다.
- Chapter 3: 살인 사건의 범인은 주인공이 맞았다(…). 주인공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며 난동을 부리다가 체포당한다. 마지막 방에서는 창문에 글씨가 안떠다녀서 주인공은 현실로 착각해 결국 내가 범인이다!하고 앨리스 박사에게 총탄을 날리지만 알고보니 최면상태.
망했어요. 엔딩크레딧을 보면 다른 창문에는 글씨가 떠다닌다. - Chapter 4: 타겟인 보스는 살아있었다. 주인공은 최후에 커튼으로 만든 밧줄을 이용해 창문으로 탈출하나, 보스가 줄을 끊어버리는 바람에 추락사하게 된다. 이후 오퍼레이터가 보스와 결탁
NTR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주인공이 탈취했던 돈가방을 되찾은 후 성공을 자축하는 보스에게 다가간 오퍼레이터는 그를 살해한 후 가방을 빼돌린다. 이후 오퍼레이터는 타겟을 처리하는 데에는 성공하였으나 요원은 사고로 사망하였고, 돈가방은 실종되었다는 거짓 보고를 한다...여자친구라며?통수퀸 등극 - Chapter 5: 외계인이 인류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다름아닌 '평화'였다. 외계인의 대표는 오바마 대통령과 악수를 나눈다.
그리고 주인공 고고학자는 유일하게 끝까지 얼굴이 안나온다. - Chapter 6: 사실 그 상황 자체가 주인공을 위한 깜짝 파티였다.
아 시X주인공은 자신을 위한 환영 파티를 열어준 동료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한다.
6 All NEW 방탈출
방탈출 시리즈의 5번째 작품.
어찌보면 시리즈 처음으로 회귀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스토리가 전혀 없기 때문. 설명에서도 '이유따윈 없다! 목적은 문을 열고 탈출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최대 챕터 7까지 업데이트됐으며, 이제부터는 이런 식으로 챕터 업그레이드로 때울 작정인 모양.
과거 방탈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코인으로 힌트를 구입하는 것은 물론, 일부 스테이지를 살 때에도 코인이 필요하다. 코인은 유료지만, 4시간마다 20개씩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내심만 있으면 돈을 내지 않고도 얼마든지 플레이할 수 있다.
6.1 챕터에 대한 간단한 설명
숫자는 코인으로 해금할 수 있는 스테이지다.
6.1.1 Chapter 1. Rusty Key(오래된 열쇠)
난이도 | 스테이지 |
★ | 10 + 4 |
각 스테이지의 상징은 열쇠. 가장 난이도가 낮은 챕터이며, 처음 몇 개는 그냥 문을 열고 나가거나 걸쇠를 풀면 되는 정도로 튜토리얼이나 다름없다. 물론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기는 하나, 주어진 아이템이나 상황을 한 번이라도 봤다면 바로 풀 수 있는 수준.
하지만 코인을 주고 사야하는 스테이지는 타 챕터의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꽤 어렵다. 그리고 일부 방은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게임오버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20]
6.1.2 Chapter 2. Secret Door(비밀의 문)
난이도 | 스테이지 |
★★ | 10 + 4 |
각 스테이지의 상징은 열쇠구멍. 모든 방이 커다란 문 앞에 서있는 같은 구조이며, 퍼즐 하나만 풀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아이템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추리력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는 쉬운 편이지만, 코인으로 해금하지 않은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2-10이 지뢰에 가깝다.[21]
6.1.3 Chapter 3. Silent Hospital(침묵의 병원)
난이도 | 스테이지 |
★★★ | 7 + 1 |
각 스테이지의 상징은 두개골을 찍은 X레이 사진. 아무도 없는 병원에서 탈출하는 챕터. 여기서부터 자잘한 퍼즐이 연달아 나오니 주의하는 게 좋다. 그리고 '그냥 탈출'이라는 개발취지에 걸맞게 병원이라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스테이지 간에 연관성이 없다(…).
계속 빈센트 박사 운운하는데, 정작 누구인지 안 나오다가 코인 에피소드에서야 잠깐 나온다. 로비에 엎드려 있는 의사인데, 팔에 schizophrenia(조현병)이라고 쓰여 있다. 무슨 연유에선지 사망(힌트 해금시 빈센트 박사의 시체란 언급이 있다.)한 듯 한데 문제는 이래놓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작중 묘사로 보아 내과의사인 듯.
6.1.4 Chapter 4. Claustrophobia(폐소공포증)
난이도 | 스테이지 |
★★★★ | 10 + 1 |
각 스테이지의 상징은 톱니바퀴. 영어라서 당장 읽기는 힘들지만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약간 호러 요소가 가미된 챕터. 그래서 챕터에 들어가면 '이 챕터는 공포, 폭력성 컨텐츠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가 이 챕터를 이용하는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라는 경고문이 나온다.
모든 스테이지에서 실수를 하거나 제한시간[22]을 넘기면 사망하므로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깜놀할 만한 요소가 많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6.1.5 Chapter 5. The Kingdom(왕국)
난이도 | 스테이지 |
★★★★★★ | 5 + 1 |
중세 시대의 성을 배경으로 삼은 듯한 챕터. 챕터 1~5 중에서 가장 어려운데, 기본적인 아이템 조합이나 추리는 쉬운 편이지만 맨 마지막에 문을 여는 데 필요한 퍼즐이 상당히 어렵다. 거의 모든 챕터가 그 꼬라지인 건 그렇다 쳐도, 뒤로가기라도 눌렀다간 퍼즐이 초기화되므로 안 되겠다 싶을 때 재시작하는 용도로 쓰는 걸 권장한다. 그냥 공략을 보든가.
6.1.6 Chapter 6. Weird Story(이상한 이야기)
난이도 | 스테이지 |
★★★ | 10 |
동화를 배경으로 한 챕터. 숲 속의 작은 집절대 언덕위의 하얀집이 아니다!!!에서 시작해서 우주로 끝나는 챕터. 집에서 시작해서 우주로 끝나는 건 시공의 미스터리를 패러디한 것일지도 모른다 특이하게도 문을 열면 바깥 풍경이 보인다.
코인 스테이지가 없는 챕터이기도 하다.
현재 8번 스테이지에 버그가 있는듯 하다. 원래대로라면 우측에 있는 삐에로 상자에서 힌트를 얻어 좌측 상자를 여는 건데, 삐에로가 튀어나오지 않고 조사(확대보기)도 안 된다. 다만 확대가 안 될 뿐이지, 미세하게나마 6가지의 색깔을 알아볼 수는 있다. 그 색깔에 맞춰 위에서 아래로 상자의 커서를 맞추면 열 수 있다.
6.1.7 Chapter 7. Gateway(문)
난이도 | 스테이지 |
NO MORE HINT[23] | 3 |
All new 방탈출 시즌1의 마지막 스테이지. 에필로그 성격이 강한 미래풍 방으로 힌트 없다. 뭐 심하게 어렵진 않다만, 그래도 사람에 따라서는 많이 어려울 수도 있는 챕터. 참고로 이전 챕터에서 했던 몇몇 퍼즐의 힌트가 재사용되며, 배경으로 보아 방을 탈출하는 플레이어를 지켜보고 있던 걸로 보인다.
이후 방탈출 D&R2로 이어진다.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24]
7 방탈출 : Doors & Rooms 2
방탈출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위에서도 말했듯 원래 출시 예정일은 2013년 12월이었는데 예정보다 3개월 정도 미루어지다가 2014년 3월 11일 애플 앱스토어, 2014년 4월 1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되었다. 듀크뉴켐 포에버보다 훨씬 낫다. 하긴 모바일인데 그런 사단이면... 이게 있는데?
방탈출 방식은 전편이랑 크게 다를 바는 없지만, 각 판에 숨은 별 찾기[25]와 사소한 퀴즈같은 요소가 추가됐다. 별을 모을 경우 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코인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업적 달성에도 반영된다. 참고로 본 작품은 게임오버 요소는 없으므로 안심하고 플레이해도 된다. 퍼즐의 난이도도 미묘하게 낮아진 편.
각 스테이지의 해금은 전 스테이지 클리어와 1시간15분마다 1개씩 충전되는 열쇠를 1~2개 사용하여 해금한다. 열쇠는 시간으로 충전되는 것은 5개까지 이나 업적보상이나 인앱결제로 그 이상 소유도 가능하다.
스테이지는 튜토리얼 5방, 1챕터 20방, 2챕터 20방, 3챕터 5방으로, 5방마다 테마가 바뀌며 '방'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게 특징. 2014년 10월 현재 마지막 업데이트 후 3챕터가 추가되었으며, 2015년 8월에 후속작이 출시되었다.
참고로 업적에는 히든업적이 3개 있는데 하나는 알기 쉽지만 나머지 둘은 매우 악랄하다. 인터넷에 쳐도 나오지 않았으나…드디어 나머지 히든업적이 밝혀졌다.
1. 첩첩산중 스테이지 상관없이 퀴즈 오답 300번 이상
2. 의지충만 Chapter 1 Stage 17에서 지팡이를 조립한 뒤, 항아리 종류와 상관없이 아무 병에나 넣었다 뺏다를 100회 이상
7.1 간단 설명
7.1.1 튜토리얼
말 그대로 방이다. 탈출해야 할만큼 위험한 방은 아닌것 같다만 남의 집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난이도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쉽지만 업적 달성에 도움이 된다.
7.1.2 Chapter 1
- Stage 1~5
- 깔끔한 인테리어의 넓은 방. 극초반답게 난이도가 낮다.
- Stage 6~10
- 기계실. 10스테이지에서 히든업적을 얻을 수 있다.[26]
- Stage 11~15
-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목조 주택. 전작의 5챕터에서 화려함을 뺀 느낌.
그리고 퍼즐도
- Stage 16~20
- 고대 유적지. 문 열면 밖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배경이 아예 야외이다!
이미 방과는 거리가 매우 멀어졌다
7.1.3 Chapter 2
- Stage 1~5
- 학교. 1스테이지에 성조기가 있는 걸 보면 배경은 미국인 걸로 보인다.
- Stage 6~10
- 화재사고가 난 지하철. 7스테이지의 지하철 노선도 계산이 은근 골치아플 텐데, 자판기에서 뽑은 카드대로 하면 된다.[27]
- Stage 11~15
- 방송국(!). 방탈출류 게임에선 상당히 이례적인 테마.
방탈출은 방송국 탈출의 약자라 카더라
- Stage 16~20
7.1.4 Chapter 3
- Stage 1
- 배경은 미국의 백악관. 금고만 주의하면 쉽게 탈출할 수 있다.
- Stage 2
- 일본의 사무라이의 집. 색공과 관련된 퍼즐은 사무라이 갑옷에 붙여둔 곡옥과 목덜미의 문양을 대입하면 풀 수 있다.
- Stage 3
- 중국의 지하 수련장. 마지막의 순서 외우기만 주의하면 된다.
그리고 작렬하는 빅장
- Stage 4
- 고대 그리스나 로마의 사원 같은 곳. 마지막에 도형을 세는 문제가 좀 까다로울 수가 있다.[30]
- Stage 5
- 조선의 집현전. 마지막의 바둑 퍼즐(기보에 그려진 별의 방향에 주의)과 숫자퀴즈[31]에 주의하면 된다.
8 방탈출 for Kakao
하라는 D&R 2 업데이트는 마저 안하고 2014년 7월 말(정확한 날짜는 추가바람) 카카오톡 연동 버전이 출시되었다.
출시 초반에 출석 이벤트가 있었으며 카톡친구끼리 키워드 카드를 보내거나 문여는걸 도와줄수 있다.[32] 코인이 아닌 열쇠로 방을 오픈할수 있으며 코인으로는 키워드 카드나 힌트를 구입할수 있다. 시간마다 채워지는 코인보너스가 없어진 점이 아쉽다. 대신 튜토리얼에 미녀 NPC가 추가되었다[33] 열쇠는 기본 20개이며 15분에 한개씩 충전된다. 힌트는 올뉴 방탈출의 마스터힌트급이라 힌트를 남발하면 재미없어질수 있으니 주의. 코인과 열쇠는 다이아로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무료 다이아도 받을수 있지만 좀많이 귀찮다는게 단점.
내용물은 All new 방탈출의 재탕(...)이니 공략은 올뉴 방탈출의 공략을 참고하면 된다.
2014년 10월 31일에 신규 히든스테이지가 업데이트되었다. 후속작 나오기 전까지 이거 업데이트로 때우려나
다만 2015년 현재 업데이트는 끊긴 상황이다. 그러나 친구도움 받을 시 게임 실행 오류가 나거나 다이아 결제 오류가 나는 등의 버그가 생겼다. 다이아 결제시 유의할 것.
9 방탈출 : Doors & Rooms 3
2015년 8월 정도(정확한 날짜 추가바람)에 공개된 신작. 시작 화면에 할버드 박사와 제시카(드럼) 박사의 초상화가 보인다.
일단 직선형 진행이었던 전작과 달리 스테이지별로 분기가 나뉘며,[34] 특정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는 히든 아이템[35]을 통해 히든 룸을 해금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찾은 또 다른 히든 아이템은 다른 히든 룸을 여는 데에 쓰인다.
또한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함정을 건드리면 에너지가 1칸씩 깎이며, 5칸[36]이 모두 떨어지면[37] 사망하여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물론 옵션에 따라 죽기 직전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일단 대부분의 함정이 얼핏 보면 회전하는 톱날이라던가 펄펄 끓는 물이나 기름(...) 등 위험하게 생기긴 했으나, 전기구이감전이라든지, 벽난로의 불같은 다소 헷갈리는 부분도 있으니[38] 방탈출4처럼 무한광클을 막는 장치라 생각하고 주의하는 게 좋다.
ALL NEW 방탈출의 무료코인 시스템이 부활하였다. 광고 영상을 시청하면 랜덤으로 10~30코인씩 지급되는데 시청할수 있는 광고 개수도 랜덤이라 재수없으면 한번에 10코인밖에 못받는다(...). 그런데 마지막 업데이트 후에는 광고를 시청하려하면 튕긴다.
각 스테이지 당 열어야하는 방문의 개수가 역대 전작들의 비해 많으며 챕터별, 구간별로 특정 테마를 공유하지 않는다. 각 챕터의 히든아이템 문양만 공유한다.
그외 특이사항은 화면의 구도때문에 진짜 방이라기보단 촬영용 세트장같다.
2016년 1월 마지막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9.1 문제점
All NEW 방탈출과 마찬가지로 게임 오버가 존재해서 그런지 묘하게 더 불친절(…)해졌다. 게임 도중에 와이파이를 키면 게임이 리셋되는 버그도 여전하다(D&R2도 마찬가지). 그리고 히든 아이템의 경우 단순히 수집이 아니라 이걸로 직접 히든 룸을 열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가장 초반부에 얻게 되는 히든 아이템은 챕터1의 상징이 새겨진 카드인데, 이걸 카드 리더기에 긁어야 히든 룸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여기까진 좋다. 문제는 여기로 들어가면 시크릿 클리어로 간주되어 해당 스테이지가 종료되며 시크릿 루트로 진행된다. 하지만 일반 클리어로 판정이 되지 않기에 일반 루트로 가려면 에너지를 주고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이건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도 마찬가지라서 결국 이유야 어쨌건 스테이지에 들어갈 때마다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39] 또한 해당 히든 아이템이 어디에서 쓰이는지에 대한 힌트가 전혀 없으므로 주의. 팁을 주자면 스테이지 목록에 적힌 숫자대로 플레이하는 게 좋다.
또한 조사시에 '얻는 아이템' 과 '배경 아이템' 의 모호함이 상당하다. 바닥에 돌아다니는 공구가 배경이라던가, 누가 봐도 배경같은게 중요한 소지품이라던가…
10 방탈출 : Doors & Rooms ZERO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된 게임. 여러모로 DNR1 때로 회귀된 점들이 많다.
- 테마마다 방이 나뉘어져 있고, 그림체도 다르다.
- DNR3의 라이프 시스템이 폐기되어 게임 오버가 사라졌다.
- 전체적으로 DNR1과 비슷한 인터페이스. 사실 색깔만 다르고 똑같다.
프리퀄을 노린 듯 한데… 배경음악은 DNR2의 재탕이다(…). 실제로 200번대와 300번대는 DNR카카오의 1100번대와 1200번대의 재탕.
힌트는 광고 영상을 보면 공짜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아이템을 조합하거나 분해하는 과정(그마저도 분해는 2~3번을 해야 완전히 분해된다) 하나하나마다 힌트로 간주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평이 갈린다.
10.1 간단 설명
10.1.1 Chapter 1. Retro(복고풍)
고전게임 컨셉. 전반적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 컨셉이 컨셉이라 그래픽이 조금 구리게(...) 되어 있는데, 이게 신규 유저가 보면 퇴보한듯한 그래픽에 실망하여 게임을 지울 지도 모른다는 웃지 못할 문제도 있다. 다른 챕터는 안그러니 걱정말자(...).
10.1.2 Chapter 2. Iron gate(철문)
DNR카카오 1100번대의 재탕버전. All NEW 방탈출 2챕터처럼 퍼즐만 풀면 되는 구조.
10.1.3 Chapter 3. Labatory(실험실)
DNR카카오 1200번대의 재탕버전. 방이 10개인 다른 챕터들과 다르게 방이 3개다.
10.1.4 Chapter 4. Toy(장난감)
인형과 장난감 위주의 밝고 아기자기한 방. All NEW 방탈출 6챕터와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 문을 열어도 밖이 보이지는 않으며 색감이 좀더 화려하다. 적당히 어렵고 그래픽도 꽤 좋은 편제일 공들여 만든 것같다.
10.1.5 Chapter 5. Gate(문)
2016년 5월에 업데이트 된 챕터. 2챕터처럼 퍼즐만 풀면 되는 구조인데- ↑ 4편 기준. 2편에서는 Escaper라고 되어있는 등 꽤나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 ↑ 작가는 현재 게임데이사를 나와 엔플라이게임즈를 창업하여 무한의 탐정을 출시했다.
- ↑ 검은방 1편이 발매된 것이 2008년인데, 방탈출 1편은 2007년 발매되었다.
- ↑ 단, 3편에선 스토리의 비중이 전작들에 비해 많이 늘었다. 또한 4편은 스토리 자체가 늘어났다.
- ↑ 이는 동일 개발자의 후속작인 '무한의 탐정'에서 더 높아진다.
- ↑ 쉬움과 어려움의 난이도에서 선택 가능.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도끼나 칼 등을 사용할 때의 판정이 어려워지며, 황금열쇠는 어려움 난이도에서만 얻을 수 있다.
- ↑ Room 9, 14 진행중에 나오는 년도를 대입해보면 82년~빠른 85년생.
- ↑ 1988년에 유치원생, 1997년에 중학생이었다.
- ↑ 얼굴이 미리 알려지면 스포일러가 된다며 머리에 상자를 쓴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본작의 추가 에피소드인 추억편(상)에서도 화이트가 뜬금없이 머리에 상자를 뒤집어쓰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 건 이걸 반영한 듯.
- ↑ 콜렉션에 들어가는 배드엔딩 중 하나.
- ↑ 서지태가 본인 입으로 거금이라고도 하고, Room 2에 실제로 전시(?)된 돈다발 더미를 보면 엄청난 액수다.
그런데 김현빈은 학생 시절에 대체 뭘 했길래 저 돈을 마련한 걸까? 은행이라도 털었나?대학 등록금이거나 로또당첨금이라면 말이 되긴 한다. - ↑ 이 장면에서 유독 혼자만 인상이 상당히 험악해진다. 다른 사람들은 얼굴만 찌푸리고 그림자만 질 뿐인데, 이 의사양반만 자세가 변하고 눈도 사백안이 된다(…).
- ↑ 노멀/트루 엔딩과 달리 거울을 조사해도 "넌 누구냐…"라고만 하며, 돋보기가 아닌 손으로 선택할 경우 거울을 깨버리고 넋나간 듯이 웃는다. 이 부분만큼은 에너지가 달지 않는다. 그 이전까지는 맨손을 사용했다며 에너지(시간)가 소모되니 주의.
- ↑ 작중 수집요소인 직소퍼즐을 다 모으면 화이트가 블랙을 안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게다가 추가 에피소드인 탄생편(상)에서 나오는 피아노 퍼즐은 잘 들어보면 섬집 아기이다.
- ↑ 그림체가 격변한데다 머리스타일까지 바뀌어서 전작과는 전혀 다른 사람 같다.
- ↑ 1. 12개를 반으로 나눠 6개씩 좌우에 올린다. 2. 그 중 한 쪽을 다시 반으로 나눠 올린다. 3. 1번과 2번에서 같은 결과가 나온 쪽 중 2개를 나눠 1개씩 올린다. 이 2개가 같다면 남은 하나가 정답이고, 이 2개 중 1번과 2번의 과정과 일치(즉 무겁거나 가볍거나)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정답.
- ↑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진실은 생각보다 추악하다' 류의 전개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블랙이 썩소를 짓는 걸 김현빈이 봐 버리는, 즉 주인공 입장에서 갈등 요소가 남아버리는 전개를 트루 엔딩에서 택해버렸다. 노골적으로 추가 에피소드를 기대하라는 어설픈 전개다.
이러나 저러나 김현빈만 불쌍하다. - ↑ 최대의 행동력 혹은 체력이 설정되어 있으며, 대상을 선택하거나 사용하는 등의 행동을 수행할 때마다 이것이 조금씩 줄어드는 방식이다.
- ↑ 피쳐폰 버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초기 기획단계에는 없었던 듯, 게임데이 공식홈페이지에도 소개되어 있지 않고 도전과제 목록에도 없다.
- ↑ 1-7과 1-14에서 폭탄 해제 실패, 1-10에서 비밀번호 4444 입력.
- ↑ 각 칸에 들어갈 숫자와 저울의 눈금에 치중하면 된다. 누르는 순서가 각 칸에 들어가는 숫자이니 거기에 맞춰서 계산하면 된다.
- ↑ 4-7, 4-9에만 존재.
- ↑ 다만 스토어에 올라온 사진들에 이 챕터의 난이도가 나와 있는데, 별이 5개다.
- ↑ 최종 스테이지의 키워드. 영어로 쓰면 Thxxx you fxx playxxx가 된다.
- ↑ 그런데 그게 좀 억지스러운 면이 적지 않다. 스타후르츠 한 조각(...)이 별이거나, 별 모양 풀, 별 모양 씨앗(...) 심지어 별 모양으로 터진 탄피(...)까지 별이 된다!
- ↑ 금고의 버틀을 모두 오른쪽만 눌러 2147을 입력하면 히든 도전과제를 달성 할 수 있다.
- ↑ 출발역과 도착역까지 세어야 카드에 나오는 숫자만큼이 나온다. 화살표의 색깔은 환승을 의미.
- ↑ CCTV는 있지만 플레이에 지장이 없는 그냥 장식이며 간수도, 교도소장도 없다!
- ↑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사실인데, 신분증을 위조해야 하는 스테이지에서 쓰이는 신분증의 이름과 사진을 보면 프리즌 브레이크의 간수였던 브래드 벨릭(Brad Bellick)이다! 게임 속과 비교해 보자.
- ↑ 대문을 겹치게 했을 때, 왼쪽 중앙에 있는 길쭉한 사각형은 무시해야 한다. 오각형으로 보고 계산해야지, 그걸 사각형과 삼각형으로 나눠서 계산하면 절대 못 푼다.
- ↑ 자모음에 들어가는 직각을 세면 되는데, 주의할 점은 한 글자로 계산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평'의 경우 ㅍ=8, ㅕ=4, ㅇ=0으로 계산해야지, 평=12로 계산하면 안 된다는 말.
- ↑ 일부 방은 친구 3명에게 요청을 보내고 친구들이 수락하면 방이 해금되는 식.
- ↑ 방탈출4 3챕터의 앨리스 박사와 비슷한 분위기다.
- ↑ D&R2도 해금 방식이 직선형일 뿐, 각 스테이지가 연결되진 않았으므로 클리어 순서는 상관없다.
- ↑ 히든 아이템은 챕터 별로 총 4가지가 있다.
- ↑ 골드를 통해서 최대 체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 ↑ 체력량과 관계없이 그냥 원킬(..)당해 게임오버되는 곳이 있다.
- ↑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는 새장 안의 새나 쥐구멍의 쥐에게 아무것도 안 하고 터치하면 쪼거나 물어버린다거나. 방 안에 난데없이 독가스가 살포되면서 체력이 깎이는 일이 있다(다만 이 경우는 상자를 열면 함정이 발동된다). 심지어 괴물 분장한 사람만 봐도 체력이 깎인다!
진짜 괴물 아닐까? - ↑ 이것도 최종 업데이트 전까지는 첫 도전시 소모 에너지(20 혹은 30)를 또 사용해야 했다. 최종 업데이트 이후 재도전시 소모 에너지가 반으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