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y "No Love" Garbran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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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코디 가브란트(Cody Garbrandt) |
생년월일 | 1991년 7월 7일 |
국적 | 미국 |
신체 | 173cm / 61kg |
링네임 | No Love |
종합격투기 전적 | 10전 10승 무패 셔독 |
승 | 9KO, 1판정 |
패 | 없음 |
1 개요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현재 (2016년 10월 22일 기준) UFC 밴텀급 랭킹 6위
UFC 밴텀급 최강의 하드펀처
1.1 전적
승 : 찰스 케싱어, 셰인 만레이, 도미닉 마조타, 제임스 포터, 찰스 스탠포드, 마커스 브리매지, 헨리 브라이언스, 아우구스토 멘데스, 토마스 알메이다, 타케야 미즈카키
패 : 없음
2 파이팅 스타일
아마추어 복싱 전적 32승 1패를 자랑하는 탁월한 복싱 스킬을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도 높은 타격을 구사하는 출중한 역량의 타격가이다. 특히 복싱 스킬에 한해서는 동체급 내에서 적수를 찾기 힘들 정도로 압도적인 수준의 역량을 자랑하는데 빠른 핸드 스피드와 복서 특유의 깔끔한 풋워크와 상체 움직임을 통해 타격전에서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을 자주 선보인다. 이러한 복싱 실력은 15살 때부터 미국 올림픽 국가대표 복싱 상비군 출신인 삼촌에게 훈련을 받아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MMA에 입문한 이후에는 유라이아 페이버의 알파메일에 합류해 알파메일의 타격 코치로 유명세를 떨쳤던 드웨인 루드윅의 영향으로 바디-안면으로 이어지는 콤비네이션과 타격 후 사각으로 빠지며 날리는 타격이 주무기가 되었다. 또한 많은 복싱 베이스의 선수들이 킥 사용과 킥 공격에 대한 대처에서 약점을 보이는데 반해 킥에 대한 이해도 역시 준수해 스위치 킥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타격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종합격투기 전적 10승 중 9경기를 KO로 마무리한 것에서 보여지듯 타격에서 높은 결정력을 보인다. 어마어마하게 빠른 데다가 타고난 하드펀처 게다가 고교 시절 레슬링 주 챔피언쉽(State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거두고 2010년에 시니어 올 아메리칸에 등극한 경력이 있는 뛰어난 레슬러이기도 하다.
UFC 데뷔 두 경기만에 UFC Fight Night 83에서 베테랑 상위 랭커인 존 리네커와의 경기가 확정되었지만 리네커의 뎅기열로 인해 상대가 아우구스토 멘데스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경기는 1라운드 KO로 마무리했다.
현지시각으로 2016년 5월 29일 열린 UFN 88의 메인이벤트에서 1991년 동갑내기에 마찬가지로 무패를 자랑하는 브라질의 떠오르는 신성 토마스 알메이다를 상대했다. 둘다 타격가로 스타일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다 알메이다는 21전 전승에 17KO라는 무서운 성적으로 랭킹 7위고 가브란트는 8전 전승이긴 하지만 15위권 밖이다 보니 알메이다의 우위가 점쳐졌으나, 경기 초반부터 엄청난 기세로 알메이다를 압박하더니 결국 알메이다가 라이트 펀치를 맞고 쓰러지며 2경기 연속으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 경기를 통해 Performannce of the Night 보너스를 받았다. 또한 이후에 15위권 밖에 있던 랭킹이 상승해 8위로 TOP 10에 첫 진입했다.
2016년 8월 22일 UFC 202에서는 일본의 타케야 미즈가키를 상대로 맞아 1라운드 1분 1초만에 또다시 KO승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랭킹은 6위로 상승하며 3경기만에 큰 상승폭을 보여주었다. 최근 3경기를 모두 1라운드 초살 KO승으로 장식하는 엄청난 상승세를 반영한 부분.
2016년 10월 25일에 올해의 마지막 이벤트인 UFC 207 아만다 누네즈 VS. 론다 로우지에서 도미닉 크루즈와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르는게 확인되었다. 하드펀처와 테크니션의 대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반면 일부 팬들은 TJ 딜라쇼의 찬밥 취급에 아쉬워하고 있다. TJ 벨라토르가는 소리들린다 차라리 타이틀 도전을 두고 TJ와 코디를 붙이는건 어때 챔피언이 다시 사이버화되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3 여담
선수들의 평균 리치가 짧은 밴텀급 내에서도 리치가 166cm로 짧은 편이다. 다만 팔이 짧은게 아니라 어께가 많이 좁은 편이라 그렇고 스텝이 좋아서 약점이라 할 수 없다.게다가 어께가 좁아도 비율은 끝내준다.
상당히 준수한 외모, 화끈한 경기력으로 인해 UFC로부터 많은 푸쉬를 받고 있다. TJ 딜라쇼, 아순사오같은 최상위 랭커들과의 경기없이도 바로 타이틀전에 직행한 것으로 이를 짐작할 수 있다.
고교 시절 레슬링 오하이오주 챔피언을 지낸 적이 있지만 UFC에서는 90%의 확률로 상대를 초살냈기 때문에 아직 그래플링 실력이 검증되지 않았다.
TUF 페이버 vs 맥그리거 시즌에서 맥그리거가 팀동료인 TJ 딜라쇼를 욕하면서 알파메일을 디스하자 분을 참지 못하고 맥그리거에게 달려들었다. 맥그리거는 딜라쇼를 snake in the grass라고 표현했는데 배신자라는 뜻이다하지만 맥그리거의 발언은 후에 재평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