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아 페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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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jah Faber "The California kid"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국적미국
종합격투기 전적43전 33승 10패 [1]
7KO, 19서브미션, 6판정, 1실격
3KO, 7판정
생년월일1979년 5월 14일
체격167cm / 61kg
링네임"캘리포니아 키드"
주요 타이틀WEC 2대 페더급 챔피언
KOTC 밴텀급 챔피언
GC 밴텀급 챔피언
기타WEC 최다 타이틀 방어(5회)

1 전적

  • 주요 승 : 아베 히로유키, 찰스 바넷, 이반 멘지바(2), 콜 에스코베도, 찰리 발렌시아, 우에마츠 나오야, 에녹 륄슨, 비비아노 페르난데스, 조 피어슨, 도미닉 크루즈, 찬스 펜터, 제프 커란, 젠스 펄버(2), 라파엘 아순사오, 미즈가키 타케야, 에디 와인랜드, 브라이언 보울스, 스컷 요르겐센, 유리 알칸트라, 마이클 맥도날드, 알렉스 캐세레스, 프란시스코 리베라, 프랭키 사엔츠

브라질리언 주짓수 수련 한 달만에 소규모 단체 GC에 출전 밴텀급 챔피언을 지내고, KOTC로 이적 후 타이슨 그리핀에게 1패를 제외하고는 승승장구 KOTC에서도 밴텀급 챔피언을 지낸다. WEC로 이적 한 체급위인 페더급으로 전향, 챔피언인 콜 에스코베도를 엘보우 파운딩으로 몰아붙여 탭을 받아내 서브미션 승리를 따낸다. WEC 역사상 최단신 챔피언의 탄생

이후 조 피어슨, 도미닉 크루즈, 찬스 펜터 등 페더급 랭커들을 격파 5차 방어를 성공하며 WEC 최다 타이틀 방어를 해낸 선수가 되었다. 6차 타이틀 방어 상대인 마이크 브라운을 만나 타격에 밀리다 테이크 다운 시도를 하다 카운터 펀치를 맞고 1라운드 KO패를 당하며, 2차전 리벤지 매치에서는 1라운드 부터 손이 부러지는 부상 속에서도 엄청난 근성 으로 버티며 분투하지만 결국 5라운드 종료 판정패를 당한다.

부상 복귀 후 새로운 챔피언 조제 알도에게 도전하지만 엄청난 로우킥을 연타당하며 판정패한다. 경기 다음날 유투브를 통해 자신의 다리를 공개하며 소감을 남겼는데 다리 모습이 코끼리 마냥 엄청난 색깔과 굵기로 망가져 있어 조제 알도의 로우킥의 위력을 몸소 보여주었다. 133747937739081.jpg (유라이아 페이버의 다리 모습)

이후 체급의 한계를 느껴서인지 밴텀급으로 전향 1승 후, UFC에 입성하게 된다. UFC 입성 후 받게 된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과 도전자의 입장이 뒤바뀐 도미닉 크루즈와 2차전을 치르게 된다. 독주 체제를 굳혀가던 도미닉 크루즈와 5라운드 내내 엄청난 스피드와 끊이지 않는 공방을 주고 받으며 경량급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명경기를 치르나 판정패, 패배하긴 했지만 도미닉 크루즈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며 여전히 팬들의 엄청난 성원을 받는다.

도미닉 크루즈의 부상으로 잠정 챔피언이된 헤난 바라오와의 1차전에서 판정패한 후 다시 밴텀급 상위 랭커들을 잡으며 4연승 후 아직도 잠정 챔피언인크루즈를 죽입시다 크루즈는 나의 원수 헤난 바라오와 2차전에서 허무하게 1라운드 KO패를 당하게 된다.

이후 알렉스 카세레스와 프란시스코 리베라를 잡아내며 다시 연승을 이어가던 중 뜬금없이 UFN66에서 한 체급위의 랭커 프랭키 에드가와 매치가 잡혔다. 둘 다 엄청난 스피드와 레슬링 실력, 지치지 않는 체력을 지닌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에기에 어떤 매치가 될 지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다.


워낙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이다 보니 5라운드 내내 기대이하의 스피드 공방만을 반복, 상당히 지루한 경기끝에 판정패했다. 체급을 왔다갔다 해서인지 에드가에게 레슬링으로 재미를 보지 못하며 5라운드 모두 밀린 경기로 결정적인 것은 없었지만 포인트상으론 완패.

UFC 194에서 프랭키 사엔츠를 판정으로 이겼다.

현지 시각 2016년 6월 4일 UFC 199 루크 락홀드 VS. 마이클 비스핑 2차전(미들급 타이틀 매치) 대회에서 도미닉 크루즈와의 3차전이 밴텀급 타이틀 매치로써 예정되어 있다. 서로 1승 1패를 주고 받아서 최종 승자가 누가 될 지에 관심이 쏟아졌다. 결국 도미닉 크루즈에게 전방위로 털리며 판정패했다.

그러나 페이버는 재기전을 빨리 가지기로 했다. 2016년 9월 10일 UFC 203: 스티페 미오치치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헤비급 타이틀 매치) 대회에서 푸에르토 리코 출신의 떠오르는 신성인 밴텀급 12위 지미 리베라를 상대로 경기가 예정됐다. 페이버가 타이틀전 및 프랭키 에드가같은 최상위 랭커와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패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자신의 위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는 경기가 됐겠지만, 리베라의 타격에 압도당하면서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2 파이팅 스타일

경량급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스피드와 극강의 레슬링 실력을 실력을 가진 파이터로, 그런 톱 스피드를 5라운드 내내 유지할 수 있는 체력도 가지고 있다. 적극적인 파이팅 스타일과 스피드로 지루한 경기를 하는 일은 없다.프랭키 에드가와의 짤짤이는 예외

3 기타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경량급 선수지만 저돌적이고 스피디한 파이팅 스타일로 경량급의 효도르라 불리며 미국 내 엄청난 팬을 보유하고 있다. MMA 경량급의 위상을 끌어올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평소 인터뷰에서 보면 굉장히 유쾌하고 재밌는 사람인 것 같다. UFC 옥타곤 걸 강예빈도 반전매력의 선수로 꼽았고, 강예빈 기습포옹이라는 타이틀로 국내에서 살짝 기사가 나기도 했다. 파일:/image/275/2012/11/08/resize 121108 kang 59 20121205080602.jpg
(강예빈을 끌어안은 페이버 2번이나 ㅋㅋㅋ)

똥꼬턱의 소유자... 현재는 경량급 팀의 대표주자인 팀알파메일의 리더이다. 경량급 팀인데다가 소속 선수들이 경량급 중에서도 상당히 작은 체구의 선수들사상 최강의 루저집단이(채드 멘데스, TJ 딜라쇼, 조셉 베나비데즈 등) 소속되어 있는 팀으로 인터뷰 현장에서 팀 알파메일에는 신장 제한이 있냐는 질문에 웃으며 아마 175cm가 제한인 것 같다고 답했다.

3개 단체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경량급 최강자 이면서도 콩라인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는 프랭키 에드가전 이전까지 7패가 모두 타이틀 전에서의 패배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타이틀매치를 7번이나 따낼 정도로 경량급에서 확실한 강자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대부분의 패배가 브라질 선수들에게 당한 것 때문인지 브라질 선수들에세 징크스 비슷한 것이 있다고 한다. 그런지 팀 유라이어 소속 현 밴덤급 챔피언 딜라쇼가 8년 무패를 달리던 헤난 바라오를 관광시키고 왕좌에 올랐을때, 엄청나게 흥분하며 열광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다.선수보다 더 신나보였다.

예쁜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이 교통사고로 뇌수술을 받게 되었을 때 자신도 삭발을 하기도 하였다. 여동생은 3번의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듯.

(유라이아 페이버의 삭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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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22의 코치를 맡게 되었다. 상대편 코치는 얼마 전 잠정 타이틀 매치에서 팀 동료 채드 멘데스를 꺾은 코너 맥그리거 TEAM EUROPE vs TEAM AMERICA 구도로 치러지게 된다고 하며 TUF전통의 코치간 대결은 이번에 없다고 하여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