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宮山 琴美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의 등장 인물. 성우는 미즈하시 카오리.
1 개요
주인공 쿠로키 토모코의 앙숙.
본래 '내 친구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에서 나오던 등장인물이었으나, 본편으로 승격했다.
이 작품에서 안습인생 투톱을 달리고 있는 인물. 문제는 그렇게 만든 인물이 원톱...
쿠로키 토모코, 나루세 유우와 함께 중학교 시절 3인조였다. 이 당시 별명은 '코미'. 하지만 유우와는 친구였으나 토모코와는 전혀 친하지 않았던 미묘한 위치의 인물. 중3때 토모코, 유우와 반이 갈려서 헤어졌다가, 고등학교 때 토모코와 재회하게 된다.
2 특징
고등학교에서는 도서위원을 맡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인듯, 비교적 편중된 토모코와는 달리 상당히 다양하게 독서하는 듯 하며 퀴즈게임을 잘할 정도로 잡학이 풍부. 야구를 좋아하고 치바 롯데 마린즈의 팬인듯 하며 야구 이야기를 꺼내지만 역시 토모코는 알아듣지 못했다.
토모코와 마찬가지로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 때 머리모양이 조금 다른데, 중학교 때는 바깥으로 뻗친 머리였지만 고등학교 때는 평범한 숏컷이다.
의외로 토모코와 관심사 및 취미가 겹치는듯한 묘사가 보인다. 역시 서로 죽이려고 달려드는건 동족혐오였어
토모모테 12화에 따르면 5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신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토모코는 패드립을쳐서 어그로를 끈다
토모코가 옷을 너무 수수하게 입는다면, 이쪽은 너무 튀게 입는다.(...) 둘이 사복을 입은 컷을 비교하면 차이가 꽤 난다.
3 인간관계
- 쿠로키 토모코 : 중학교 때부터 악연이 이어진 앙숙. 서로에게 경쟁심을 불태우고 있으며, 둘 다 외톨이 속성인지라 수준 낮은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쿠로키 토모키 : 중학생 때 우연히 날아오는 야구공을 토모키가 발로 걷어내서 구해준 것을 계기로 반했다. 토모키 때문에 일부러 토모코에게 접근도 하면서 잘 지내보려고 하지만, 토모코는 코미야마가 자기 동생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쇼타콘 변태 취급하면서 오히려 적대감이 증가. 코미야마 역시 토모코가 토모키를 욕하는 걸 듣고 분노하면서 적대감이 증가하는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정작 토모키 자신은 코미야마에 대해서 인식조차 못하고 있다.(…)
- 결혼하면 아주 훌륭한 시누이와 며느리 관계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 이구치 이카리 : 토모키에게 연심이 있는것을 알고 자신을 토모키의 누나이며 토모키는 연상이 취향이라고 거짓말한다.(...) 그 뒤 거짓말이 들통나고 이카리가 토모키 앞에서 개망신을 당하는데 일조한다. 앞으로의 관계가 좋아질 것 같지는 않다.(...)
4 활약
4.1 내 친구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 원래부터 혼자 있는 것을 유우쨩이 친구로 끼워주려고 했으나, 토모코는 '3인조가 되면 자신이 왕따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반대하고 있었는데 토모코가 감기에 걸려 학교에 안 나오는 동안 유우쨩과 친구가 되었다. 서로 싫어하다보니 관계로 일단은 그룹이 되었지만 코미야마는 토모코와는 대화도 제대로 안 하고 있다.
- 토모코와 같은 애니를 좋아하게 되어 머리모양도 똑같이 바꾸게 되고 그걸 빌미로 토모코와 이야기를 트려고 했으나, 토모코가 단절해버리는 바람에 전혀 대화가 되지 않는다. 이쪽도 토모코처럼 자신감 없는 것은 마찬가지라서 유우쨩이 여자애들 사이에 인기가 생기자 바로 존댓말이 튀어나온다.
4.2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본편에서는 연재분 46화에 등장했다. 사실 토모코와 같은 학교에 들어갔으며, 도서위원으로 있는 것이 드러났다.
코미야마가 토모코의 존재 자체를 흑역사로 돌리고 있고 토모코도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다고 하는 걸 보면 중학교 시절 표면적으로나마 그저 그랬던 것이 단절될 정도로 안 좋은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 부분에서 카와모토라는 뚱뚱한 애와도 어울렸던 것이 드러나는데...
47화에서는 중학생 때 토모코의 남동생인 쿠로키 토모키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나온다. 밸런타인 데이에 토모코의 집에 놀러와 토모키에게 초콜릿을 주려고 했으나 토모코가 초콜릿을 친친(...)으로 알아듣고 토모키를 불러 '얘가 너의 친친을 보고싶대' 라고 말해서 토모키 앞에서 개망신을 당한다. 그뒤 토모코는 이사건을 잊어버렸지만 본인에게는 절대로 잊을수없는 흑역사가 되었다. 당연히 고등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려 하는 토모코를 무시하지만 우연히 토모키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걸 보고 다시 토모코와 친해지려고 한다. 아 형님 그러나 기억이 되돌아온 토모코가 토모키와 다른사람들 앞에서 '아 그때 내 동생 친친 보여달라고 한년이잖아?' 라고 큰소리로 말해 버려서 멘탈붕괴를 일으킨다.
48화에서는 토모코에게 점심시간때 변소식 하는것을 들켜버렸다. 모콧치도 변소식은 안했다. 안습 이러다 진히로인 될기세 그리고 토모코와 수준낮은 경쟁을 벌인다.
52화에서는 가사를 쓰고 보컬로이드로 곡을 써달라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지만 하필 그글을 본 토모코에 의해서 곡을 받고 멘탈붕괴한다. 넌 나에게 똥을 줬어
54화에서는 토모코를 따라갔다가 유우쨩과 재회한다. 또한 토모키의 험담을 하는 토모코의 멱살을 잡는다. (...) 토모키를 정말 좋아하는듯 하다. 너 이색히! 나의 토모키는 그러지 않아!
64화에서 지네를 기르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용도는...
93화에서 생일을 맞아 토모코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선물은 그냥 평범해 보이는 수건세트. 실용적이라며 그러나 토모코의 실수로 동생인 토모키가 사용한 것이 섞였고, 코토미는 그것을 깨닫고 기뻐한다. 실용적이라는 말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곤 아주 잘 쓰겠다고 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