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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세계인 비하명칭, 속어 유행어 관련 정보
목차
지금쯤 땅덩이의 끝 코쟁이들만 모여 산다는 미국에서 꼬부랑말을 지껄이며 살고 있을 것이었다.
- 문순태 《타오르는 강》 중에서
해방이 되어 미국 사람들이 조선 땅에 많이 나와서, 부산에는 코쟁이들이 참 많단다.
- 김원일 《노을》 중에서
개요
백인을 얕잡아보는 토종(?) 멸칭이다. 어원은 '코' + '-쟁이', 서양인이 코가 크고 높아서 그만큼 눈에 잘 띄니까 생겨난 말인 듯하다.
요즘에는 양키라는 말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는 말이 되었다.